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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여자친구에게 부탁해서 같이 자료조사 좀 해봤음.
 

닛세이 학원은 제 1 닛세이 학원과 제 2 닛세이 학원이 있지만 영상의 학원은 제 2 닛세이 학원임.
질 나쁜 학생들 위주로 받아들이는 곳이고 일본에서 제일 엄한 남녀 공학 고등학교라고 함.

남성은 무조건 빡빡이고 여성은 정확한 자료가 없지만 단발로 추정됨.
전 학교 기숙사제 이며 오전 4시에 심행이라는 정신수련을 하며 하교 후 6km 마라톤을 함.
화장실 청소는 맨손으로. 비옷, 우산 안되며 무언가를 구매하는 것은 허가를 받아야 함.
이 일과는 일요일 빼고 매일 강행

맨손으로 화장실 변기 청소가 전통이었으며 손톱으로 오염물질들을 긁도록 시켰다. 축제나 수학여행이 없었고 달에 한 번 20km를 뛰게 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렸었다고 한다.
즐거운 축제는 없고 혹독하고 가혹한 일들만 있었다고 함.

술, 담배는 기본으로 잡지나 만화책은 반입 금지이며 집에서 온 우편물도 검사하고 반입한게 들키면 압수 후에 절대 되돌려주지 않음.
어떤 사람은 한달에 한번 있는 가족과의 면회때 몰래 사탕이나 설탕봉지 등을 받았었다고 함.
케이크 같은 것들은 산 속에 숨어서 다 먹고 내려오거나 했음.

학생 간에 상하 관계는 매우 비정상적이었다. 
선배가 후배가 맘에 안들면 후배 전원을 불러서 선배1이 만족할 때 까지 체벌을 하고 학생들간에 이것을 지도라고 불렀다.
왕따도 너무 잔혹해서 자살사건이 잇따랐다고 함.

교사진들도 학생들보다 이른 새벽 3시 기상에 "왓쇼이"라는 단어를 외치며 심행을 하고 빡빡이 머리를 했음.
학생들이 탈주 시도를 할때 기차를 타면 들키니까 일부러 풀 숲에 숨어서 산을 2개 넘어 전철을 타고 본가 까지 갔지만 퇴학 수속을 하려면 학교에 와야한다 해서 어머니와 함께 갔더니 교사진이 어머님한테 "이 학생이 학교를 다니겠다는 말을 할때까지 구타 하겠습니다" 라며 선언.
뒤지기 직전까지 쳐맞고 다시 학교 다니겠다고 말한 학생이 정보를 작성했음. 결국 이 사람은 이걸 기회 삼아 겨울방학때 퇴학을 하긴함.

1986년에 창시자였던 아오다가 사망하면서 그 아들이 이어받았는데 제일 먼저 한게 제 1과 2의 닛세이 학원 이름을 사쿠라가오카, 아오야마고등학교로 바꾸었음.
이 아들이 영국의 퍼블릭 스쿨을 참고로 학교를 전 기숙사 인채로 두고 많이 바꿨는데 엄격함은 그대로 유지한 채 학생을 존중하도록 지도하고 현재로서는 축제와 체육대회도 있고, 영국 해외연수도 받고, 아이패드를 사용한 수업도 하면서 옛날의 닛세이의 꽉 막혔던 시절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함.
하지만 큰 소리로 악 지르며 부르는 교가나 남녀 교재 금지 , 매일 아침 행하는 마라톤과 같이 몇몇의 잔재는 남아있는 듯함.

이 학교를 나온 유명 일본인 연예인은 2014년에 예능에서 임수정을 때린 이마다 코우지가 있음 ㅆㅃ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