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페이스북이 생각하는 메타버스

 

메타버스란 1992년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의 소설 《스노우 크래쉬》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과 용어인데 가상세계에서 현실과 유사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어디 유명한 저널이나 논문에서 등장한 단어가 아니라 소설에서 등장한 아주 근본없는 단어라고 공격을 많이 받습니다. 학술적, 수치적으로 정확히 명시된 단어가 아닌걸 차용했기 때문에 메타버스는 정확하게 무엇이다라고 정의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이 "그래서 메타버스가 뭔데?" 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데 기여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누구는 HMD(Head Mounted Display 오큘러스 같은거)를 착용한후 아바타로 회의를 하는걸 메타버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이젠 줌 대신 아바타로”… 페이스북, 메타버스 회의실 공개 - 조선일보

                          <올해 8월에 베타버전을 공개한 페이스북 호라이즌 워크룸 - 오큘러스 퀘스트에서 작동하는 VR용 회의 어플리케이션> 

 

또 누군가는 2D 도트게임으로 회사 업무 보는것도 가상세계에서 현실활동을 하므로 메타버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즘 힙한 회사들이 근무하는 법, Gather Town

                                                 <요즘 시리즈 투자를 받고 한참 성장중인 비대면 오피스 솔루션 게더타운>

 

그래서 무엇이 메타버스냐고 물어보신다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상황이 맞습니다. 빅데이터,유비쿼터스 같이 아무 기업이 투자를 받을려고 혹은 과제 당선을 위해 남발하고 그로인해 채팅어플까지 메타버스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타버스가 과제따기용 유행키워드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건 그런 사람입장에서 입맛에 맞게 생각된것이지요 그렇다면 회사명을 무려 메타라고 까지 바꿔버린 페이스북은 도대체 메타버스를 무엇으로 생각할까요? 여기서부터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반박시 여러분의 의견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메타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현하고 싶어합니다. 가상에서 현실과 같이 경제활동을 하고(예시로 회의와 재택근무를 들 수 있겠네요) 물건을 사고팔고 집에서 여행을 한다거나 친구와 가상에서 만나는 활동을 자신들이 앞으로 만들 플랫폼을 통해서 이루어지도록 만들고 싶다고 생각이 듭니다. 

 

방금 한 이야기를 듣고 몇가지 의문이 생길 수 있겠네요 그걸 어떻게 구현하고, 어떻게 사용자들이 쓰게 만들거냐? 그걸 하면 페이스북은 무슨 이득이 있을까? 같은 의문이 들 수 있겠네요  

 

저희는 마크 주커버그가 아니기 때문에 페이스북이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페이스북의 행보를 보고 추측 해볼수 있겠습니다. 

최근 페이스북은 사명을 메타버스의 메타로 변경하고 메타가 5년 내에 메타버스 기업이 될 것이라는 공언을 했습니다. 물론 회사 내외부적인 소란을 잠재우기 위한 쇼맨십일수도 있지만 5년이라는 시간은 합리적인 시간입니다. 그 이유는 몇가지 다른 기사들을 보고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오큘러스는 2년마다 새로운 HMD기기 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새로운 제품이 출시할때마다 공급물량을 2배로 늘리는데 판매가와 원가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물론 바이브같은 고성능 기기에 비해서 성능이 좋지 못하지만 가격은 반토막인 매우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오큘러스는 찍어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턱없이 부족한 VR 사용자 수를 늘리기 위한 방편인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페이스북은 스테이블코인인 디엠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법정통화에 가치를 연동한 가상화폐를 말하는 것인데 그냥 코인과 다른점은 가치가 단순간에 폭락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그렇다고 폭락 안되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재밌는 점은 원래 페이스북이 출시하려던 코인의 이름은 리브라였지만 미금융당국은 많은 우려를 내었고 리브라에 대한 규제를 검토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리브라는 디엠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최초에 제안했던 자유로운 거래 기능중 몇몇 부분이 삭제된 상태로 발표되었습니다. 

 

게다가 최근 8월 Horizon Workroom이라는 오큘러스 퀘스트에서 동작하는 VR 가상 회의 어플리케이션 베타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많은 메타버스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사들이고 있으며 가상환경에서 사회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들의 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1년에는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던 애플 글래스가 늦으면 2025년 공개될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18년도 부터 꾸준히 언급되어오던 제품인데 생각보다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는 모양인것 같습니다. 많은 기업 및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주목하고 있고 그중 페이스북도 있을수 있겠네요

 

기사들을 보면 페이스북은 현재 손해를 보며 VR장비를 생산하며 VR유저수를 모으고 있고, 크기가 두꺼운 HMD의 소량화 및 스마트 글래스에 관심이 많으며, 메타버스에서 사회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시스템들을 만들고 있고, 노동 및 물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화폐를 만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사회 혹은 가상국가)단위의 크기의 거대한 세계를 구축하고 페이스북 기존 사용자 1억 5천만의 숫자를 VR이용자로 많이 흡수해서 사용자(국민)으로 만들고 필요한 오피스, 비즈니스 서비스들을 많이 만들어 메타버스안에서 활동하게 하고 메타버스내 쇼핑몰, 개인간 거래를 가상화폐(디엠)으로 해결하게 만들어 현금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자신들이 만들 가상화폐를 기축통화의 하나로 자리잡게 만들려는 수작이라면 

금융당국 및 전 세계가 우려의 눈길을 보낼만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물론 정부도 바보가 아니라 손놓고 바라보지만 않겠지만 편의성 하나로 현금의 수요를 떨어트린 것처럼 VR내에서 현실보다 간편한 오픈뱅킹을 제공하고 환율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상황이 일어난다면 강압없이 세계 통화의 통일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요?

 

어쩌면 페이스북은 메타버스대륙을 처음으로 발견하는 21세기 콜럼버스가 되고 싶은 모양인것 같습니다. 

 

 

 

 

 

 

참조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10/29/D6ZSCGHKLJF3DERRVA5PGGPO3I/

 

17개의 댓글

2021.11.18

페이스북같은 테크 기업 뿐만 아니라 테크와 전혀 무관한 스타벅스 등도 암호화폐 및 은행과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꿈꾸고 있죠.

 

오큘러스를 비롯한 각종 차세대 디바이스나 아바타형 그래픽 컨텐츠는 결국 포장을 위한 부가 사항에 가까워 보이고, 결국은 다양한 가상세계 경제활동을 위한 일종의 새로운 플랫폼이 관건인 듯 합니다.

 

한 솔라나 기반 차세대 디앱 소셜 미디어에서는 개개인의 프로필에 대해 투자를 할 수 있고, 스테이킹까지 지원해서 계정 당사자와 계정을 팔로잉하는 사람들 모두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들이 시도 중인데, 오히려 이런 지점이 '새로운' 메타버스 대륙의 핵심이 될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 스마트 컨트랙트 - 디파이 - 스왑 등의 단계가 있었기 때문에 메타버스가 현실화에 가까워졌다고 여겨지며, 또한 공통적으로 전통적 은행 기능의 분산에 기여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보여집니다.

 

메타버스를 설명하는 데에 그 기원이 늘 궁금했었는데, 소설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찾아봐야 겠습니다.

2

관심은 있었겠지만 이름까지 바꾸면서 우리 메타버스한다고 이슈를 부풀리는 건

그저 창사 이래 최악의 위기이기 때문이 아닐지

1
2021.11.18

페북이 꿈꾸는 미래가 뭔지는 알겠지만 잡음이 좀 크겠네. 가상공간에선 국가라는 단위도 큰 걸림돌이 될거고.

무엇보다 VR은 한계가 명확해서 가상현실에서의 섹스가 실제 쾌감으로 이어지는 정도의 기술이 아니라면 보급은 무리라고 본다.

섹스를 예로 든건 장난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정말 보급이 되려면 섹스가 우선적으로 개발 되어야할것.

0
2021.11.18

페이스북 만큼 VR에 진심인 기업도 없음.

HMD부터 햅틱 장치까지 그야말로 가상현실을 위한 기술적인 조건들을 만족하기 위해서 그 어떤 기업보다도 열심인걸로 보임. 그리고 실제로 그들이 내놓는 결과물도 기술적으로 엄청 정제되어있고 설득력있는 것들이고...

 

그래서 페이스북이 메타버스에 대해서 뭐라고한다? 그럼 아직은 시기상조이지만 선구자로서 설득력있는 행보를 밟아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음. 하지만 페이스북만큼 뭐 보여준것도 없고 별다른 비전도 없는것들이 키워드 놀음질만하면서 과제따내기식 용어장난을 하고 있는 놈들이 현재 메타버스 시장의 95%임.

 

그래서 메타버스를 좋게 평가할 수가 없음. 아직은...

 

arpanet이 70년에 세상에 등장했지만 인터넷의 무궁한 가능성이 제대로 꽃피우기 시작한건 그 망을 똑바로 이용하기 위한 컴퓨팅 파워가 발전하고, 통신체계가 발전하고, HTML이라는 개념이 나온 후였음.

 

메타버스도 이와같음. 현시점에서 떠드는건... 페북말고는 그 어떤 기업도 별 설득력이 없음. 위에 댓글이 말한것처럼 VR로 쎾쓰가 가능해질정도는 되어야함

1
2021.11.18

나와바야 알겠지만 싸이월드 만들려고 세계 최고급 인재들을 갈아넣는 멍청한 기업은 아님

0
2021.11.19

근거 없는 예상이지만, 페북의 가상현실보단 애플의 애플글래스, 증강현실에서 메타버스라고 칭할만한 초연결 사회가 기술적으로 먼저 구현되지 않을까 생각함.

페북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력이 이정도 급의 혁신을 선두주자로 개발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페북은 빅테크 중에서는 가장 근본없음

1
2021.11.20

4차산업, 빅데이터, AI, 머신러닝, 딥러닝, 5G 통신, 블록체인, 가상화폐, 메타버스 등등 근 10년 사이에 차례로 화두가 되고있는 키워드들은 얼핏 보기에 먼 미래의 얘기라든지 단순히 마케팅 용어로 치부해버리고 말 수도 있을듯. 하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저런 요소 하나하나가 핵심적인 퍼즐조각이라서 뜬구름 잡는 소리같던 4차 산업시대,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다가올 기술적 특이점은 저런 퍼즐조각들이 하나하나 준비가 되었을 때 한 번에 밀려올 거라 생각함

인류의 기술발전의 역사가 늘 그래왔듯 변화의 물결은 선형적으로 조금씩 다가오는 게 아니라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처음엔 변화가 거의 없는듯 보이다가 특정 임계점을 넘기는 시점에 폭발적으로 발생할 것이고 따라서 아직은 저런 키워드들이 크게 와닿지 않고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느껴지거나 비웃음이나 반감을 사는 게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인 것 같음

1
2021.11.20

현실이 있는데 굳이?

도망쳐 도착한 곳이 어떤 땅일지 예상이 다 되는군

0
2021.11.20
@뭔일이여

메타버스는 순간이동 쌉가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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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일이여

회사 안가도 되는거라 파생되는 모든직군들 싱직 ㅠ

0
2021.11.20

나도 지금 단계에서 메타버스 변화에 투자하려면 페이스북뿐이라고 봄

0
2021.11.20

메타버스는 돈이 된다. 사람들이 말하는 단순히 이목을 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짜 돈이 된다고 본다. 전세계 시총 열손가락 안에 드는 페이스북이라는 기업이 회사의 운명을 '메타'에 건 것은 단순히 단기적으로 스스로 자신이 테마주가 되겠다고 선언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그럼 어떻게 메타버스가 돈이 될까. 나이키가 로블록스에 나이키랜드를 만들겠다고 공식 발표한 것처럼 메타버스 안에서의 광고 혹은 사업등이 앞으로도 활성화 될 것이라고 본다. 예를 들자면 테슬라, 리비안, 루스드 등등 자동차 회사 등의 모터쇼등이 메타버스 안에서 이루어 질 수 있고 자동차 뿐 아니라 수 많은 기업들이 이 메타버스라는 공간을 활용해 자신의 사업을 홍보 할 것으로 예상 되는데 그 공간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기업은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VR기기와 필수적이고도 매력적인 주변기기등이 등장 할 것이다. 마치 애플의 그것처럼. 또한 자신만의 공간과 아바타를 꾸미는 데에도 사람들은 돈을 쓸 것이다. 싸이월드의 예처럼 사람들은 아바타를 꾸미고, 공간을 꾸미는데 사용할수있는 '도토리'를 구입하였다. 싸이월드는 메타버스와 많이 닮아있다. 나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나만의 홈피, 그리고 그 공간에서 사용할 '도토리' 마치 메타버스 안에서의 가상의 공간과 그 공간안에서 사용할 NFT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얼마전엔 가상공간 안에서의 공연에 수많은 사람들이 입장한 사실이 있다. 메타버스 기업은 이들에게 수익의 몇퍼센트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고, 공간을 제공하는 댓가로 돈을 벌 수도있다. 이처럼 메타버스는 돈이 되는 사업이다. 중요한 것은 그 메타버스라는 가상 공간도 결국 기술력이 뒷바침 되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실현이 되는 것인데 우선 기술력을 보자면 기술력은 항상 그래왔듯이 우리가 예상치 못한 속도로 뛰어난 기술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불과 수전전만해도 전기차는 얘들 장난감 정도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대다수였던 것처럼, 아이폰과 같은 휴대폰이 말도안되는 허상이라고 생각했던 것처럼, 컴퓨터를 모든 사람들이 쓸 것이라는 생각이 헛소리 취급 받았던 것처럼 메타버스도 그런 과도기를 지나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메타버스의 이용자들이 늘어나야 하는 것인데, 사람들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원하고 신선한 경험을 원한다. 단순히 사진과 동영상, 글로서 소통하는 것을 넘어 가상공간에서 직접 대면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몰리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게 기존 온라인 게임과 다를게 없어보일 수도있다.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이 바로 VR기술이다. 메타버스가 실질적인 사업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는 시점은 이 VR기기의 기술의 발전으로 가상공간내의 상호작용이 뛰어나지고 VR기기의 착용감과 편리성이 극대화 될 때 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타버스를 부정하며 비판하지만 테슬라가 그랬던 것처럼 난 다가올 미래의 한 부분이라고 확신한다.

1
2021.11.20

페이스북...이제는 메타 플랫폼스지...얘네들은 오큘러스 인수할 때부터 메타버스를 그리고 있었음. 단지 그 당시에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없었을 뿐.

 

다만, 이렇게 오래 준비했음에도 아직 제대로 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내지 못했고 기술적으로 봐도 메타버스 자체는 한 10년 후에나 제대로 된 물건이 나올까 말까 할 수준임.

 

그래서 지금 메타버스로 사업을 하겠다는게 허황된 얘기로 들릴 수 밖에 없지. 그 간극을 메꿔보겠다고 어느 순간 갑자기 NFT붙여서 코인 장사 하겠다는 건데 ㅋㅋㅋㅋㅋㅋ

 

뭐 사람들이 코인을 좋아하니까 투자를 고민할 가치는 확실히 있긴 함. 다만, 정말 투자를 고민하겠다면 지금 투자하는 건 메타버스가 아니라 NFT 즉, 코인에 투자하는 거랑 같다는 걸 알아둬야 함.

 

순수한 메타버스에 투자하기 이전에 메타버스로 사업한다는 그 기업이 10년 후에도 살아있을지 부터 걱정하는 게 맞음.

윗댓에서 메타버스에 투자하려면 메타 플랫폼스 밖에 없다고 했는데 당장 페이스북만 해도 성장 동력을 잃고 있고 개인정보 문제 등 악재에 시달리고 있음. 잘 고민해봐야 함.

0
2021.11.20
@퍄퍄존슨

맞말..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시대에 메이저 플랫폼이 될 수 있을지는 매우 의문. 구글 애플은 페북이 그 큰 시장을 혼자 처먹을 동안 놀고 있을까? 페이스북은 아직 비전만 있을뿐 제대로 보여준 게 없음. 기술 구현 난이도상 증강현실->가상현실의 순서대로 이동하지 않을까 생각함... 그렇게 따지면 구글 글래스, 애플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는 구글 애플이 정석적인 방향대로 하드웨어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0
ery
2021.11.25

페북이 만든것중 세상을 개선시켰다고 생각되는게 없음.

SNS 는 정말 우리의 삶을 개선했을까?

0
2021.11.25

VR게임 시장이 일단 훨 더 활성화되면 좋겠다 게임시장도 꽤 클수 있을거같은데

0
2021.11.25
@제바

와 씨 전체 게임 이용률 중에 아직 VR게임 이용률 0.6라는데 ㄹㅇ인가?? 너무한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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