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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는 망할것인가?

요즘 일본 경제에대해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서 함 정리해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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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한국의 경제 개요이고 아래는 일본의 경제 개요인데..

명목1인당  gdp는 일본이 더 높고 1인당 ppp는 일본이 더 낮은 상황을 

보여줍니다. 

전체 규모는 일본이 3배 가까이 크고 외환보유액이나 

국부에서도 우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 그러면 일본의 경제가 왜 안좋다고 하는지 천천히 알아봅시다...

시간은 일본의 80년대로 되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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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20대기업중 14개가 일본기업이였고 

95년도 버블경제는 최정점에 올라섭니다.

이때 이미 미국의 1인당 gdp를 넘었고 전체 경제규모는 

미국의 72%까지 올라섰고 전세계 시장에서는 일본기업들이

활개를치며 전세계의 일제의 위엄을 과시했습니다.

1인당 gdp는 약 4만 5천달러 당시 1위 룩셈부르크 2위 스위스 3위 일본이였음을 생각해보면 현재 약 1인당 gdp가 8만달러 수준 ㄷㄷ 평균 직장인 한명당 약 1억원씩 연봉을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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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이를 도저히 두고볼수 없었던 미국은 플라자 합의를 감행합니다. 이는 일본의 엔화가치를 현행의 약 2배로 고정시키겠다는 의미였습니다. 

모든 수출기업들은 약 2배의 가격을 강제로 책정당하는것이였고 한국으로 치면 아이폰의 가격은 내일부터 50만원 

삼성핸드폰은 약 200만원으로 풀리는 것과 같았습니다.

이렇게 일본 기업들의 성장세는 꺾여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호황의 정점은 1995년이였습니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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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강제로 절상당한 엔화를 이용하여 해외자산을 무분별하게 사들이는 엔캐리 트레이드의 시작이였기 때문이죠 

일본의 부자들이 해외 미술품들을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사들였을때도 이때였습니다. 

이는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금융국가로서의 일본으로도 이어집니다. 

 

그러나 파티는 끝나고 정리를 해야할때가 찾아왔습니다.

일본의 은행은 병크를 터트리게 되는데 현재의 버블을 

일시적인 현상이라 판단하고 금리를 급상승시켜버려 버블을 꺼버립니다. 부채는 상환일자를 앞당겼고 급격하게 경제는 무너져 내렸습니다. 바로 잃어버린 n년의 시작이였죠

China-vs-Japan-GDP-Comparison-1980-2023.png위 표를 보면 일본의 경제가 95년 이후로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는걸 볼수있습니다. 현재까지 26년동안 제자리 인것인데 이는 실질적으로 일본의 경제가 반토막난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동기간 미국은 두배이상의 성장을 이뤄냈고 다른나라들도 비슷하게 성장했거든요 

잃어버린 20년즈음 일본의 한 정치인이 한가지 정책을 발표합니다. 바로 아베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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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일본의 준기축통화 지위와 해외자산을 담보로 돈을 

찍어내자는 것이였습니다. 

SmartSelect_20210111-125901_NAVER.jpg여기서 잠시 설명을 하고 넘어가자면 기축통화는 달러와 금밖에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거래 할때 쓰는 통화라는거죠 

일본은 위 특별인출권에 속해있는 통화인데 이는 즉 

달러가 담보를 해주고 위 통화중 아무거나 가져오면 무조건 바꿔준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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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일본의 대외순자산이고 약 3000조 입니다. 

물론 이는 전체가 아니며 실질적으로 약 1경 5000조 정도로 추산하고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돈을 찍어내고 

경제는 활황하는걸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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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베노믹스가 지속되며 그 허울이 드러나는데 약 2경 가까이의 빚을 지었음에도 경제 성장인 커녕 거의 변화가 없거나 소폭 줄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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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 수치는 어지간한 나라들의 국가 부도의 수치를 넘겨버렸습니다. 

어쩔수없이 일본정부는 빚을 세금으로 갚아나가기 시작하고

마침 금리인상 시그널도 없어 그럭저럭 현상유지를 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경제의 상당수는 빚으로 만든 것이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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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게 실질소득이 점점 밀리는건 어쩔수 없지요 

사실 그럼에도 현재까지는 일본이 망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두가지 대형 악재가 일본에게 드리우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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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전기자동차의 대두입니다. 

위는 일본의 수출 품목인대 자동차가 20퍼센트를 차지하고있는데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시작되기 시작한게 큰 악재입니다. 

기존 내연기관의 왕으로 군림하며 많은 돈을 벌던 일본 기업들이 나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이 아니라 사실상 컴퓨터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전기자동차의 핵심은 배터리와 인공지능인데 

인공지능은 솔직히 기대도 안되고 배터리 부문에서 파나소닉이 힘내고 있지만 ㅎㅎ 중국의 catl이 파나소닉에서 떨어져 나온 회사이고 중국정부의 압도적 푸쉬를 받고있기에 

파나소닉의 승산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도요타에서도 전기차 분야에서 명확한 비전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테슬라 애플이 전기차 시장에 출범하겠다고 밝히며 일본 기업들의 생존이 점점 미지수로 향하고있습니다.

2.금리인상 

사실 금리만 안올리면 일본은 그럭저럭 버틸수 있을겁니다.

미국도 일본에 우호 적이니 굳이 당장 올릴 필요도 없고 

코로나 사태때문에 돈을 찍어내는 상태라 더더욱 금리인상의 가능성은 낮아졌으나...

금리인상을 해야하는 필연적인 이유가 미국에 생겨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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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미중 무역분쟁이죠 

중국의 성장세를 막기위해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아져버린 미국.... 그사이에 껴서 새우등터지게 생긴 일본

그 사이에서 애플카와 협업하고 반도체 호황내고있는 얄미운 한국 앞으로의 추이를 잘 지켜보셨음 합니다....

56개의 댓글

2021.01.14

95년도에 버블경제 정점을 찍었는데

 

이를 두고볼수없어서 88년도에 플라자합의를 했다는게 무슨말이야?

 

시간의 순서가 안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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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끈기의달인

정점은 나중이고 가파른 성장세를 보다 못해서 미국이 합의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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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이런섿

88년에 플라자합의하고 버블경제 터진거 아니야?

 

플라자 합의 자체가 브레튼우즈 협정 이후 미국의 의도적인 만성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달러를 절하한 합의로 알고 있는데

 

달러 절하하고나서 엔화가 절상되니까 그때부터 핫머니가 들어오면서 유동성이 급증하기 시작하고 금리인상시기를 놓쳐서 이 악순환이 계속된걸로 알고 있는데

 

플라자합의가 버블경제의 원인이지 결과가 아닐걸?

 

그리고 버블경제를 터뜨린건 일본의 대출 규제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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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끈기의달인

음.. 그러니까 일본의 경제 성장을 보다 못한 미국이 플라자 합의를 했고 핫머니로 버블이 생겼고 대출 규제는 그걸 악화시켰다 이정도가 맞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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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이런섿

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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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80년대와 지금을 비교하자면 50대 기업에 당시 일본기업만 33개 였지만 지금은... 그래도 내수로 버틸수 있는 인구수와 대외자산 때문에 망하지는 않겠지마는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것도 사실이죠. 일본 기업이 파는 제품들이 엔화가 비싸서 경쟁력이 있는게 아니라 제품이 경쟁력이 떨어져서 안 팔리는건데 말이죠 엔화만 찍어낸다고 경제가 되살아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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