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사기획 창
반도체 강국의 이면
2018 10.16 22:00 방송
반도체 산업, 주력 산업, 효자 산업
훨훨 나는 반도체
전체 수출의 21%
첨단 고가설비는 100% 수입
제대로 된 테스트베드가 없다
12인치 웨이퍼 테스트 베드
벨기에까지 가서 테스트
초격차 전략의 장애 요인
(초격차 전략 :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
부연 : 반도체 산업 현장과 학계를 두루 찾아다니며 튼튼한 중소, 중견 기업을 만들기 위한 선제 조건들을 짚어보았는데, 국내 중소, 중견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12인치 웨이퍼 테스트 베드임. 업체들은 제품 개발에 있어, 기초적인 테스트인 알파 테스트는 기업 스스로 한다 해도, 대기업 생산 라인에 들어가서도 제품이 무리없이 작동하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정교한 수준의 베타 테스트는 현재로선 할 방법이 없다고 함.
규모가 좀 되는 기업들은 제품을 들고 저 멀리 벨기에 IMEC이라는 기관을 찾아감. 만들어진지 35년 된 이 기관은 한국 반도체 업체들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재료, 장비 테스트를 도와주고 있음. IMEC은 단순한 테스트 시설을 넘어, 거대한 R&D 연구기관이자 교육기관이자 반도체 관련 최신정보를 교류하는 광장 역할도 수행함. 기업인들은 지금이라도 한국형 IMEC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국내에는 6개의 나노 테스트 시설이 있는데, 12인치 웨이퍼 기반 테스트 시설을 갖춘 곳은 없음. 대부분 2005년을 전후로 만들어졌는데, 당시 이미 대기업에서 12인치 웨이퍼 기반으로 생산하고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12인치 웨이퍼 테스트 시설은 만들어지지 않음.
더욱이 첨단 업종임에도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시설이 낙후. 대전과 수원은 과기부가, 포항과 나머지 나노 테스트 시설은 산업부가 각각 추진했으며, 나노 테스트 시설이 이렇듯 전국으로 흩어진 데는 지역 균형 개발 차원의 고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짐. 이런 상황에서 2008년에는 정통부까지 가세해 송도에 반도체 테스트 시설을 만들었으나 처참한 실패로 끝.
[부연 출처: 부산일보]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81120000137
추락하는 R&D
프랑켄슈타인급 중고 장비로 연구
맹추격하는 중국
2020년까지 70만 연구인력
중국 반도체 자급률
다시 반도체, 새로운 시작
출처 : https://m.blog.naver.com/choebuja/221378872156
원본 출처 [시사기획 창] 반도체 강국의 이면 2018. 10. 16.
바보똥개
장비업체에 돈쓰는걸 되게 아까워하고 적자나든말든 돈안처줄려하는 대기업들이 워낙 많아서
산모기
ㅇㅈ 장비에 투자하는걸 되게 꺼려하긴 함
반도체업계 특성상 장비사용주기가 짧은탓도 있긴한데...그래도 좀 그렇긴해
마구마구머거스
위에서 가격 후려 치지만 않으면 좀 더 나아질까 싶음
이 씹새들 지들 맘대류 자꾸 가격 깍으려 듦
알파카달팽이
설마 최첨단 고가설비를 asml 얘기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