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2년간 전업 투자로 시드 30배 불리면서 느낀 것들.

안녕. 요즘 참 투자 얘기로 핫한 것 같아요.

 

저는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 전업투자로 2년정도 지내고 있습니다. 투자 성과는 나름 괜찮았어요. 2년동안 원금의 30배 정도를 불렸습니다. 제목으로 어그로좀 끌어보고 싶어서 제목에 넣었어요. 따로 인증은 하지 않을게요. 믿고싶은 사람만 믿고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냥 무시하고 넘겨주세요. 믿지 않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전업투자자가 보편적인 명칭이라 그렇게 칭했지만 사실 저는 한번도 제 자신을 투자자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 저는 트레이더입니다. 앞으로 투자 대신 트레이딩이라는 단어를 쓸게요.

 

트레이딩 종목은 주식, 코인, 선물, fx등 변동성이 있는 모든 종목을 했어요.

 

2년동안 트레이딩을 했지만 6개월은 흔히 수업료라고 칭하는걸 냈어요. 결과적으로 잃었다 벌었다 하면서 본전이었지만 전업이면서 6개월동안 돈을 못번건 되게 슬픈일이죠.

 

캡처.JPG

 

 

저는 주식 한종목만 하는게 아니라서 누가 제 시드 변화를 이쁘게 정리를 안 해줘요. 항상 제가 엑셀로 몇십개로 분산된 돈들을 더해서 그 달의 수익을 계산합니다. 표 긁어서 처음으로 차트로 한번 만들어 봤어요.

 

제가 공교롭게 수익이 나기 시작한 달부터 시드 추적을 시작했습니다. 위 차트는 18개월동안 시드 변동이고 1월달의 시드를 100으로 기준 잡은겁니다.

시드가 100만원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코스피 지수처럼 그 시작점을 100으로 잡은거에요.

 

손실이 난 달은 딱 2달이었고 위 차트는 복리로 늘어나서 최근 수익률이 확 높아진것 처럼 보이지만 1년 전이나 지금이나 월10~50%정도로 꾸준히 벌었습니다. 로그차트로 보면 비슷할 거에요. 다만 수익금은 훨씬 늘어나긴 했죠.

 

 

투자자와 트레이더는 다르다.

앞서도 저는 투자자가 아니라고 말을 했죠. 투자자는 기업의 장기적인 전망과 가치가 현 주가에 비하여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 그리고 배당수익 등을 주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트레이더는 간단합니다. 싸게사고 비싸게 파는겁니다. 그 회사 혹은 상품의 가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똥 오줌이라도 지금 사서 가까운 미래에 다른 사람한테 더 비싼 가격에 넘길 수 있다면 진입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를 투기꾼이라고 욕을 합니다. 특히 가치투자자라고 칭하는 사람들이요. 그렇지만 다들 돈 벌려고 시장에 참여하는 건데 주어진 룰 내에서 어떤 방법으로든 돈을 벌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가치투자자들을 존중합니다. 다만 저는 트레이더고 이 글은 트레이더의 관점에서 썼습니다. 가치투자자분들은 제 글이 거슬릴수도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트레이딩은 운이 아니다.

 

아래 글에서 트레이딩을 신랄하게 까고 있죠. 단순히 운이 좋아서 그런거라고.

 

트레이딩은 단언컨데 실력입니다.

 

물론 운의 비중도 있겠습니다만 운과 실력의 비중을 나누자면 운2 실력8 이정도요?

 

트레이딩은 높은 확률, 낮은 잠재 손실, 높은 기대 수익인 위치에서 사람들의 심리변황에 따른 가격움직임을 예상하고 베팅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그 베팅 자체는 운의 요소가 훨씬 클겁니다. 그러나 확률과 전략은 수학입니다. 시행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수익은 트레이더의 실력으로 수렴합니다.

 

트레이딩 시장은 제로썸입니다. 누군가가 돈을 잃으면 누군가는 벌었다는 겁니다. 99%의 사람들이 단타를 치면 돈을 잃으니 하면 안 된다구요? 반대로 말하면 1%가 99%의 부를 가지고 가는 겁니다. 그리고 항상 이 1%안에 드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운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실력이 없으면 투자를 해라

 

트레이딩은 쉽지 않습니다. 승자독식입니다. 트레이딩을 하려면 수능으로 치면 1등급 안에 들어야 돈을 법니다.

트레이딩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이 장기적으로 트레이딩 시장에서 돈을 가져갈 확률은 거의 0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운이 좋아서 돈을 벌수도 있겠지만 운으로 번 돈은 무조건 뱉게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투자는 운의 비중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10년, 20년 뒤를 예상하기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회사에 어떤 사건 사고가 터질지 모르고, 산업이 어떻게 바뀔지, 그리고 증시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를 예측한다고 해도 제가 운의 비중이 크다고 말을 하는 이유는 시행횟수가 적기 때문입니다. 해당 시뮬레이션을 수백번 돌린다면 실력의 비중이 압도적이겠지만 투자는 그렇지 못하지 않습니까?

 

2009년에 나스닥에 투자한 사람은 뭘 샀어도 큰 돈을 벌었을 것이고, 1930년대에 투자를 시작한 사람은 뭘 샀어도 큰 돈을 잃었을 겁니다. 시기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증시는 우상향하며 배당수익이 있기 때문에 일반인이 돈을 벌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전문적으로 트레이딩을 할 생각이 없다면 투자를 하시는게 현명합니다.

 

 

제발 남탓 하지 말자.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부족한 원인을 외부로 돌립니다.

 

내가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개관들이 공매도를 치기 때문이야! 공매도만 없으면 돈을 버는건데!

시드가 없어서 너무 불리해. 돈 많은 놈들만 돈버는 세상이지.

경제가 이렇게 안 좋은데 주가가 계속 오르는게 말이 되냐!!! 숏 들어간 내가 잘못된게 아니라 FED가 미친거야!

장이 안좋아서 돈을 벌기가 힘드네.

변동성이 커서 난이도가 높네.

움직임이 없어서 먹을게 없네.

주식은 운빨 좆망겜이야.

 

개미한테 공매도 허용해주면 한강갈 사람이 한트럭으로 쌓일겁니다. (매수보다 매도가 훨씬 어렵습니다.)

적은 시드 굴리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적은시드로도 돈 못버는 사람은 큰 시드로도 못법니다.

 

돈을 못버는 것은 오롯이 자신의 탓입니다. 이를 외부 상황탓, 운으로 돌리면 절대 발전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외부 변수는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상황에 따라 적응하고 따라가야 합니다.

 

저도 코로나가 창궐하는데 나스닥이 유동성 힘으로 전고를 뚫을 것 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비정상적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그러나 주식이 이렇게 오르는건 말도 안 되지 라고 계속 숏을 쳤으면 큰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FED 탓 하지 말고 인정하고 현 상황에서 최고의 수익을 볼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펀더멘탈은 볼 필요가 없다.

 

시장은 이성적이지 않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펀더멘탈의 수렴할 수는 있지만, 트레이더는 장기적으로 보고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펀더멘탈은 철저하게 무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 미공개 정보가 있다면 활용하세요. 다만 재무제표와 같이 모두에게 공개된 정보는 트레이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업의 펀더멘탈에 대한 생각은 옳바른 판단을 하는데에 장애물이 됩니다.

 

기술적으로, 차트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깼고 손절을 마음먹은 지점이라고 하더라고 '아 이 회사는 좋은데, 이 가격에 있을게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하며 트레이딩의 관점으로 진입했다 그만 가치투자자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마인드는 투자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입니다.

 

다만, 너무 재무제표가 좋지 않은 만성 적자 기업은 펀더멘탈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장폐지라는 커다란 위험이 있거든요.(애초에 이런 기업은 진입하고 싶을 차트가 아닐겁니다.) 거기에 세력도 너무 안 좋은 기업은 안 붙습니다.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펀더멘탈

 

트레이더에게 펀더멘탈은 그 회사의 가치가 아닙니다. 펀더멘탈을 보고 트레이딩 한다면 다른 시장 참여자들이 매수 할 요소를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입니다. 대표적인게 어떤 테마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큰 꿈을 꾸는지가 있겠습니다.

 

투자자라면 테슬라를 사지 않을겁니다. 그러나 트레이더라면 테슬라와 같이 큰 꿈을 꾸는 종목은 기업의 가치보다 사람들의 심리가 훨씬 크게 작용합니다. 머스크는 금융 사기꾼일 수도, 21세기 혁명가 일 수도 있겠죠. 트레이딩의 입장에선 아주 펀더멘탈이 좋은 기업입니다.

 

그리고 테슬라와 같은 기업이 펀더멘탈이 좋은 또 다른 이유는 위와 같은 이유로 세력이 진입하기 아주 좋은 기업이라는 이유입니다. 실제 가치를 측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도 사줄 시장 참여자들이 많을겁니다. 오히려 가격이 오를수록 자기들 끼리 새로운 논리를 만들어 내며 살 겁니다.

 

만약 포스코라면 기껏 돈 들여서 가격을 올려도 모든 시장 참여자들은 매도하기 바쁠겁니다. 딱히 큰 꿈을 가진 기업은 아니거든요.

 

 

 

제가 글 솜씨도 딱히 없고 생각을 잘 정리도 못해서 하고싶은 이야기만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글이 길어진 것 같네요.

 

쓰다보니 힘들어서 나중에 생각나면 추가로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다들 돈 많이 버시길 바라겠습니다.

45개의 댓글

2020.06.18

또 이어서 써주십숑!

0
2020.06.18

투자 트레이더 둘다 어렵

0
2020.06.18

매수 매매 룰을 알려달라!!

0
2020.06.18

나도 원래는 트레이더였고, 그거로 돈을 벌었는데 그짓거리가 힘들다고 생각한 순간

모든게 귀찮아져서 투자자로 전향했더니, 시드머니 거의 다 날아감. 2008년부터 해온 기간이 부정당하는 것 같아 힘들었지.

지금은 다시 트레이더 됨. 스캘핑, 스윙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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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추천!!!! 맞말만 하는 주붕이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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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글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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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찬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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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데트르

설법 레전드 김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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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ㅋㅋㅋㅋㅋ

0
2020.06.18
0
2020.06.18
[삭제 되었습니다]
2020.06.18
@미항모전단

싸게사고 비싸게 파는놈을 뜻함

0
2020.06.18
@미항모전단

기업을 보고 투자하면 가치투자자

주식만 보고 투자하면 트레이더 라는 식으로 자체 정의한듯

0
2020.06.18

시드가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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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어우야좋다야

높았으면 여기있겠냐고 ㅋㅋ

5
2020.06.18

회사다니면서 주식하는 애들은 차트 보지말구 , 장기투자해랑 트레이딩도 전업할만큼 전문적인 분야임;;

1
2020.06.18
@개스츠비

ㄹㅇ 증권사 프랍트레이더들은 점심이 자기 데스크 앞으로 배달 온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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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8

딱보니 3억정도 만들고 다달이 200~350사이로 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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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Zzser2

월10~50%라는데 그러면 3천에서 1억5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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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싱하

수익률 못보고 원칙? 그것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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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Zzser2

그리고 수익률도 좀 구라가 많이 섞여 있다고봄.

1
2020.06.18

풍운의 세가지 꿈을안고 퇴사한지 어언 7개월째, 관광사업으로 밥줄은 마련해논줄 알았는데 코로나 터지면서 매달 오백씩 순손실이 나고있는데.. 꿈 중 하나인 트레이딩 시스템 구축에 삼개월 정도 시간을 쏟고 이제사 어느정도 백테스팅을 할 수 있는 정도까지 왔어요. PER PBR 기반 전략과, 거래량급등 포착 을 테스트해봤지만 예후가 좋지않고, 이제 터틀트레이딩이란 키워드를 알아서 백테스팅 해보려하는데, 생각보다 테스팅 결과가 좋지 않네요. 시스템 트레이딩이 유리한 전략은 결국 추세에 따른 단타매매일거 같은데, 어디 참고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혹시 블로그는 운영안하시나요

0
2020.06.18
@개돌개돌대돌

터틀트레이딩 나온지 몇십년 지난거라 잘 안먹힘

0
2020.06.18
@Edinburgh

로직을 이해하고 구현하는데도 목적이 있는거라 공부해보려고요.. 코딩만할줄알지 주식이랑 통계를모르니 너무 어렵네요 혹시 참고할만한거 ㅊㅊ해주실거있나요

0
2020.06.18

나름?

0
2020.06.18

나도 수익나고 시드 불리면서 트레이딩으로 먹고살 생각 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내 멘탈이 아주 작고 쪼맨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도가 워낙 심해서 싹 접었음 이렇게 멘탈관리 하면서 트레이딩 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함ㅋㅋ 그때 공부한다고 삿던 책들은 다 팔았는데 코스톨라니옹 책이랑 다우이론 책은 남겨둠

0
2020.06.18

지금 월급받는거 꼬박꼬박 투자하고 있음

포트폴리오는

해외 ETF, 달러 (채권X)

이 두가지임 더 분산하기는 시드가 너무 작아서... 이거 비율산정은 대충 정한 달러가치 비율에 근거함. 기준은 9:1정도임

나의 전략은 아주 간단함

매월 시드머니 A를 ETF에 꼴아박는거임

매달 추이를 기록하고 각 블록마다 년간 이득 X% 손해Y%를 달성하면 청산/손절함

청산된 시드+추가 납입한 시드의 12분의 1을 매월 재투자함

이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최근 Z년간의 과거지수를 분석해서 비율을 정함

업데이트는 매년 초에 (배당끝나면) 진행함

몇가지 문제가 있는데 의견을 요청하고자 글을 쓰게되었음.

1. per같은 지수들처럼 과거에 기반하기 때문에 이 지랄이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 할 방법이 없음

2. 개인적인 생각으로만 만든 투자 프로세스이기 때문에 헷지가 제대로 되는지 확인이 불가

3. 매월 지정된 날자에 인수/매도 하기때문에 시장반영이 빠르게 되지 않음. 게다가 해외주식이라 퇴근하고 피곤해서 추이보기도 힘듦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최근엔 인버스ETF도 포트폴리오 편입하려고 하는데 어떨까?

 

돈 많이 벌어야 죽기전에 하고싶은거 할텐데.. 요새는 그냥 부동산이나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0
2020.06.20
@도희

시드많으면 부동산이 답

0
2020.06.18

투자자라고 하고 투기를 하고 트레이더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도박하는 개미들이 전체의 90%는 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항상 스스로를 가치투자자라고 생각하고 투자해 왔지만 별로 재미를 못 보더라고요. 요즘 장을 보면서 생각이 바뀐게 오르는 놈만 오르더라는 거고, 그 오르는 놈은 말씀대로 미래에 대한 기대가 되는 기업이더라고요. 그래서 성장주 투자로 최근에 바꿨어요. 그래도 전 스스로를 가치투자자라고 생각합니다. 가치를 구하는 시점이 현재의 지표에서 미래의 예상지표로 바뀐 것 뿐이고요.

0
2020.06.18

근데 진짜 2년만에 30배는 놀랍네요 자산배분 어떻게 해요?

0
2020.06.18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주식 팁 글을 계속 연재해주세요~

1
2020.06.18

인증 없으면 뭐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
2020.06.18

주식으로 매년 목표이익 5~6퍼 보고 투자중

 

60퍼이상은 극단적으로 안정적인 주식에 박아서 금리보다 살짝 높은 배당으로 불리고

 

이외는 일년에 두세개 소신투자 종목 골라서 넣고 떨어질때마다 물타면서 관망함

 

딱 월급쟁이가 주식할땐 이정도가 좋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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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b

오 좋은듯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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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만큼 인터넷전문가가 많은 종목이 없지 암~ ㅋㅋㅋㅋ

2
2020.06.19

30배도 30배나름이지 100만원에서 3000만원이랑 천만원에서 3억 1억에서 30억은 난이도 자체가 다름

1
2020.06.19

개드립에서 인정받으려면 통장 잔고 까야함 ㅋㅋ

1

너의 통장을 보여줘! 너통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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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복리 연수익10퍼라 지린다...힘내라 개붕아 나는 그주식창계속보는거 성미에안맞아 못할꺼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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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주식 데이터 분석해봐야겟다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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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잔고 안깐 주식글은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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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0

대충 너네도 한번 죽어봐라 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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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

제발 직장인들은 이런 글 보지말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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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

계좌 수익 인증 없으면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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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나도 직장인인데 직장인이면서 트레이딩 할 생각 꿈도 꾸지마라ㅋㅋㅋㅋㅋㅋㅋ 걍 이자 받는다 생각하고 자기가 생각하는 포트폴리오에 가치투자해 걍 존리처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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