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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대하여(주관적 견해).png

안녕 개붕이들

 

난 미국서 5년동안 공부하고 한국 돌아와서 IT회사에 근무중이었어. 회사에서 필리핀 발령을 내줘서 주재원으로 가게 되었지.

팔자에도 없는 미국 생활을 5년해보고 또 필리핀에도 살아보니 참 많은 것을 느끼게 되더라구.

 

코로나 관련해서 요즘 동남아 쪽 특히 필리핀의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필리핀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해보려고 해.

코로나에 대해서는 여러 매체에서 필리핀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미 많이 언급하고 있으니 그냥 필리핀 그 자체에 대해서 내 생각을 써볼게.

 

1. 젊은 나라

 

등록된 인구가 1억이 넘고 (저 시골에 등록 안 된 인구도 많다는 이야기임)

평균 연령이 약 24세로 굉장히 젊은 나라야.

 

2. 출산

 

하지만 그 젊은 인구가 양질의 그리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

인구가 많은 것은 좋지만 무분별한 출산이 대부분이라 많은 가정들이 자녀 양육에 매우 힘든 현실에 놓여 있어.

 

개방적인 성문화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아, 아무리 개방적이라도 이 정도로 애를 싸지르는 나라는 처음봤으니.

고학력(석,박사)자나 또는 해외 유학을 가거나 집이 아주 잘사는 집이 아니고서는 20대 초반의 남녀는

높은 확률로 아이가 있거나 여자의 경우 출산 경험이 있어.

 

생활 환경이 어렵거나 안정적인 일자리가 없을 수록 더 아이를 많이 낳는 것 같아.

 

3. 의식주 - 의

 

한국과 마찬가지로 싼 곳에서 사면 얼마든지 싸게 사고, 쇼핑몰의 매장가서 사면 당연히 비싼 옷을 사 입을 수 있어.

하지만 겨울옷을 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대게 옷값은 저렴한 편이야.

 

4. 의식주 - 식

 

우리나라처럼 '오늘 뭐먹지?', '이 식당을 갈까? 저 식당을 갈까?' 하는 고민은 거의 안해.

한국 사람들이나 그런 고민을 하지 현지인들은 그냥 정해져 있어.

근처 패스트푸트 점에서 사먹거나, 도시락 행상에게서 사먹거나, 집에서 먹을 것을 싸오는 정도.

 

현지인들은 100~170 페소 정도 선에서 밥을 해결하고 150 페소가 넘어가면 부담을 느끼는 정도야.

버거킹 와퍼 세트는 170 페소로 한화로 약 4천원 정도.

 

난 주로 점심은 와퍼 세트를 먹거나 한식당에 가서 300 페소 짜리 밥을 먹곤 했어.

하지만 현지인들이 나처럼 점심을 먹기에는 굉장히 부담이 되지.

 

필리핀에 도착하면(여행말고 실제로 살러 도착하면) 가장 먼저 느끼는게 어디에나 치킨을 팔고 있다는 걸거야.

세븐일레븐일 비롯한 거의 모든 편의점과 패스트푸트에서 치킨 세트를 팔아.

 

편의점에서는 89 페소 ~ 99 페소(한화 2400원) 정도내면 치킨 1조각 + 무한 밥 + 그레이비 소스를 줘.

밥이 무한이다보니(아닌 곳도 있음) 치킨이 당연히 짤 수 밖에 없겠지? 그래서 필리핀의 음식들이 거의 짜.

 

길거리 노동자들도 그렇고 일반 직장인들도 그렇고 주로 이 치킨 세트를 점심으로 싸게 때우곤 해.

 

맛? 사실 졸리비를 처음 먹었을 때는 먹을만했지만 특유의 냄새와 간으로 나중에는 거의 안먹게 되었어.

그래서 버거킹을 많이 갔지.

 

5. 의식주 - 주

 

나는 주재원으로 파견된거라 수영장이 딸린 콘도에서 살았지만

대부분의 필리피노들은 쓰러져가는 콘도에 방값을 나누어 내가면서 살곤해.

 

사는 곳을 말하자면 바퀴벌레는 뭐 늘상 나오는 것이고,

물은 정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석회질 물이라서 먹거나 조리에 사용 할 수 없어.

이건 잘사는 동네 못사는 동네를 떠나서 모두 같아.

 

전기의 경우는 좋은 빌딩이나 주거지역은 전기가 끊기는 경우가 거의 드믈지만, 가난한 지역은 가끔 정전이 발생하기도 해.

 

6. 급여

 

대졸 신입의 경우 대개 15,000 페소 (한화 36만원) 안팍으로 결정이 돼.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이보다 훨씬 적은 12,000 페소를 주는 곳도 꽤 있어.

잘나가는 BDO 라는 필리핀의 은행의 텔러 월급도 3만 페소를 넘기 어려워.

 

이게 문제인데,

 

사실 한국의 입장에서 영어가 가능한 인력을 월 40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사용 할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지만

필리피노 입장에서는 생활이 나아질 수 없는 다람쥐 쳇바퀴 인생이야.

 

간단히 계산을 해보면,

 

월급: 36만원 에서

월 주거비: 7만원(친구들과 쉐어, 세금 포함)

월 식대: 하루 3끼 6천원 X 30일 = 18만원

 

을 제하면 겨우 12만원이라는 돈이 남아.

이 12만원으로 군것질도 하고, 옷도 사고, 지프니(오래된 디젤 버스)도 타고, 놀기도 해야 해.

 

그런데 여기에 애까지 2~3명을 키우고 있다면... 거의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꼴이 되는거야.

그런데도 이들의 출산율은 떨어지지 않고 있지.

 

필리핀이 절대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봐.

 

7. 놀거리

 

필리피노들은 정말 노는 걸 좋아해.

춤과 노래는 도시 어딜가나 보고 들을 수 있어.

 

올티가스의 메트로워크나 만달루용의 그린필드나 매주 특정 요일이 되면 항상 춤과 노래가 끊이질 않아.

술 마시는 것도 좋아하고, 양주 가격이 한국 대비 싸다보니 주로 친구들끼리 돈을 모아서 사 마시곤 해.

 

한국 아재들이 좋아하는 퇴폐유흥의 경우

 

마카티 부터 퀘존까지 전지역에 걸쳐서 많이 포진되어 있어.

물론 난 개붕이라 가본적은 없지만 관심도 없고...

 

카지노도 역시 대형 카지노가 많이 있는데

오카다, 솔레어, COD 등등... 한국 사람들도 많은데 역시 가장 큰손은 중국 사람이야.

 

만약 갈기회가 된다면 재미로 가보는 걸 추천해. 돈을 딸려고 들이대는 순간 넌 이미 파산!

 

영화는 주로 200~300페소 사이이고 한국 보다는 앞뒤 자리 사이가 조금 더 여유 있어서 좋았어.

그런데 이 썅놈의 필리피노들이 영화를 보면서도 졸라 떠들고 웃고 하는 바람에 집중하기 조금 힘들었음 ㅠㅠ

 

KakaoTalk_20200429_013600831.jpg

 

8. 관공서

 

개발도상국들이 대게 그렇듯이 필리핀도 공권력이 막강해.

경찰에 대해서는 워낙 뉴스로 많이 나오니 말안해도 잘 알테고 (셋업범죄, 고압적 태도 등등)

 

관공서들이 대게 미국의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와서 만들었기 때문에 미국 유학 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어.

창구 접수 방법이나 기다리는 방법 등등 거의 모두 미국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어.

 

그래서 그런지... SSS (노동부? 고용보험? 뭐 그런 곳) 같은 곳을 한번 가면 최소 2시간은 기다려야함.

이민국? 이민국은 그냥 헬임.

 

9. 환경

 

시골은 좀 다르겠지만 일단 도시를 예로 들자면,

 

공기가 굉장히 안 좋아. 노후된 디젤차들, 오토바이들이 너무 많고 트래픽도 너무 심하기 때문이야.

그리고 하천이나 강이 정비가 제대로 안되어 있고 상하수도 시설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기 떄문에

항상 하천이나 강 근처를 지날 때는 악취가 코를 찌르곤 해.

 

그리고 백화점이든 상점이든 어디든지 화장실에는 대게 높은 확률로 변기 뚜껑이 없음. ㅋㅋㅋ

이건 정말 적응안됨....

 

10. 영어

 

미국의 식민지였다보니 아무래도 영어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음.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면 누구나 일정 수준의 영어는 구사함

 

하지만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은 영어를 못하는 사람 천지임... 따갈로어만 통함.

 

그래도 네이티브는 네이티브 국가라고 인정을 해주어야 함.

 

물가도 싸고 한국과의 거리도 가깝고 해서 한국 사람들이 필리핀에 많이 어학연수를 오곤 하는데

정말 쓸데 없는 짓임.

 

이건 내 개인적인 견해인데 언어는 어디가서 배운다고 배워지는게 아님.

그냥 닥치고 책상머리 앉아서 공부를 해야지.... 필리핀 어학연수 3개월~6개월 온다고 달라질 것은 많지 않아.

 

그냥 닥치고 단어부터 시작해서 무조건 공부해라.

 

내가 근무하던 건물에도 영어 학원이 있었는데 아침 10시만 되면 한국 아줌마들 러쉬가 시작 되었어 ㅋ

아이들 손 붙잡고 빌딩 1층까지 와서 아이들 학원으로 올려보내고 엄마들은 건너편 스벅으로 삼삼오오 고고!

 

11. 한국인에 대한 인식

 

먼저 한국 사람은 대체적으로 잘 씻고 깔끔하게 다니기 때문에 필리핀 여자를 만나기 쉬움

한국 여자가 굳이 필리핀 남자를 만나는 경우는 드믈기 때문에 이건 이야기 안할게.

 

나도 필리핀 여친이 몇명 있었는데 결국엔 다들 귀결되는 건 돈이었음.

미국 영어를 잘 구사하던 여친 한명 빼고는 다들 돈돈돈 이야기 했음.

 

그도 그럴게, 주재원 나와 있는 한국 사람이면 월급이 최소 필리피노의 10배가 되기 떄문에

언제나 쉬운 타겟임.

 

한국인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나쁘지도 좋지도 않고 그냥 그럼.

 

다만, 필리핀에서도 역시 한국 사람 대상으로 가장 무서운건 한국 사람임.

사기꾼 들 천지, 한국에서 사기나 범죄 저지르고 필리핀으로 튄 사람들이 많음.

그래서 한국 사람을 조심해야 해.

 

물론 필리피노들이 한국 사람들 상대로 막 하는 경우도 꽤 있어.

예를 들어 보증금을 잘 돌려주지 않는다거나 계약서에 적혀 있는대로 이행을 안하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온다거나...

 

역으로 한국 남자들이 코피노 만들고 도망나오는 경우도 많으니... 뭐 비슷하긴 하네.

 

오히려 이들은 한국보다는 일본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임.

한국은 걸그룹이 유명하지만 젊은 필리피노들 위주로 일본 문화에 대한 깊은 동경이 있음

 

택시를 타면 높은 확률로 듣는 질문이 IT 업계에서 일하러 왔다고 하면 온라인 카지노 라고 묻는 택시기사가 태반임

그만큼 필리핀을 거점으로 한 온라인 카지노 회사들이 많음. 한국과 중국인들이 많이 종사하고 있음.

대만인도 있고.

 

 

 

힘들어서 그만 쓰고 ㅠ 나중에 또 쓸게.

 

29개의 댓글

2020.04.29

이런 글 좋다.. 재미있게 읽었음~~!

0
2020.04.29

필리핀 카톨릭계의 강력한 피임반대운동의 여파도 있지먼 근본적으로 아직까지 아이를 노후대비용으로 생각하는게 보편적인 정서라 출산율이 내려올 수가 없다. 대학동기들과 출산/육아에 대해 얘기해보고 큰 격차를 느꼈음... 대학물 먹은애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싶었다.

 

섬나라인데 너무 조각조각난 섬이라 물류시스템이 심각하게 비효율적이다. 그나마 루존섬은 덩어리가 커서 다행이지 비사야는 완전 조각조각 걸레짝 수준... 산업이 성장하려면 물류가 발달해야되는데 전 국토가 조각나있으니 성장할 수가 없다.

 

아무튼 잘 읽었어! 11년 살았지만 대부분 동감한다.

다만 일본문화 쪽은 내 경험이랑 많이 달라서 ㅋㅋ

내 경험상 한국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았음.

2
2020.04.29
@웰컴제주보이

나도 그렇게 느낌 젊은애들은 한국을 더 좋아함

0
2020.04.29

필리핀 치안은 어떰??

동남아 한달살기 계획중인데 어디가 좋을지 고민중이라....

일단 베트남 태국은 일주일정도 여행갔다온 경험으론 만족하긴한데.. 필리핀이야기 들으니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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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KKKKKKKKKKKKKKK

도심지는 그나마 괜찮은 편임. 술먹고 쓸데 없는 짓만 안하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음.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도 술 먹고 대림동이나 가리봉동 기웃 기웃 거리면서 나대면 위험할 수 있는 것처럼.

 

하지만 그래도 한국 사람은 항상 옷도 깔끔하게 입고 다니고 해서 쉬운 타겟이 될 수 있음으로 항상 조심해야 함.

 

번화가 + 사람 많은 쇼핑 몰 + 사람 많은 곳 = 안전

그 외의 어둡거나 인적이 드믄 곳 = 조심해야함.

0
2020.04.29
@KKKKKKKKKKKKKKK

치안은 너가 어딜가느냐, 뭘 하느냐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토픽이라 명확하게 얘기하기 어려움.

 

슬럼가나 골목길 투어 안하고 잘 알려진 곳만 다니면 큰 걱정 안해도 됨. 남아공마냥 정차한 자동차에 총 들이미는건 진짜 로또 맞을 확률임.

 

밤문화를 즐긴다? 혼자다니면 위험한데 현지에서 만난 신분미상의 한국인이랑 다니면 더 위험하니까 조심 많이 해야됨.

 

Bonifacio Global City 정도면 치안걱정 전혀 안해도 되고 밤에 술마시고 놀러댕겨도 괜찮음.

근데 그렇게 할 수 있는 곳이 거기 밖에 없어.

0

하 그레이비 소스 그립다~ 참 맛있었는데

필리핀 사람들 노는거 정말 좋아함

오늘 돈을 노는데 다 쓰더라도 신나면 돼! 라는 마인드라던데 그래서 저축을 잘안하고 내일이 없다고ㅋㅋ 그래서 못사는거라고 오래사신 선생님이 첨갔을때 말해주셨던게 생각나는군여

0
2020.04.29

졸리비에서 먹은 치킨 맛잇엇는데...

ㅋㅋ근데 제일 기억나는건 택시탈때마다 바가지 씌우던거..?

담에 치킨먹으러 가봐야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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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필리핀 사람한테 전화영어하는중인데 미국인하고 발음 차이가 나는지 궁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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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초보공머생

지금 하는 사람은 어떤데? 미국 영어를 쓰는거아?

 

사실 필리핀에서도 영어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은 전문성을 위해서라도 미국 영어 억양을 구사하는 사람이 꽤 있어.

 

하지만 필리핀인 대부분은 따글리쉬(따갈로 +잉글리쉬)라고 하는 영어를 구사해.

 

우리가 평소에 영화나 미드에서 들어왔던 미국 영어 엑센트랑은 다르게 동남아 억양이야. 하지만 영어는 영어지.

 

미국영어, 영국영어, 인도영어, 한국영어, 필리핀 영어 모두가 영어이듯이 말이야.

 

다만 배우고 싶은 영어 억양이 미국 영어라면 미국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에게 배워야겠지. 가장 좋은 것은 전화영어 보다 미드나 영화를 보면서 한문장 한문장씩 듣고 말하기를 무한 반복하는 거라고 생각해.

 

언어엔 지름길이 없고 피나는 반복훈련만이 진정한 지름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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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실바나스

대학나온 젊은여자 같은데 내가 초보라 미국영어인지 정확힌 모르겠어

가끔 특이한 억양을쓰는것 같기도하고 주5일 수업인데 매일 25분씩 대화하는게 별로 도움이 안될까??

프렌즈같은 미드로 공부하라고 충고는 듣긴했는데 그게 정답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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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15년살고 한국돌아온지10년됐는데 오랜만에 재밌게읽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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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바다를 좋아하는사람한테는 최고라더니

아직도 팔라완에서 다이빙했을때를 잊을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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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필리핀 하면 리니지 작업장으로도 유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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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근데 뭐 애낳는거 뭐라고 하기도 뭐한게 중국만 봐도 인구가 치고 올라올수 있는 저력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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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림 이런거 많이 올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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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졸리비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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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근성가이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라고 이해하면 쉬움

KFC, 맥도날드 처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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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근성가이

우리나라 롯데리아 정도?근데 갠적으로는 스파게티가 좋았다 버거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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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교보문

졸리비 이야기 나올때마다 다는 댓글이지만 튜나파이가 넘모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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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춧천!!  시간나면 또 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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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와퍼 세트가 4000원~~!!

 

부럽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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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카지노 합법임? 전에 찾아보다가 한국인인데 필리핀 가서 온라인 카지노(한국인 대상) 개발하는 사람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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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타노스가좋아하는랜덤게임

필리핀에서는 합법이지, 하지만 서버를 해외에 두더라도 한국인 대상으로 하면 아마 불법일거야. 한국 사람이 불법 사이트에서 카지노를 플레이 하는 것이니까. 모든 불법 토토나 카지노의 서버는 해외에 두고 있는게 아마 그 이유겠지

0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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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인구경쟁력 vs 전반적으로게으르고놀기좋아함

0
2020.05.04

언어는 공부라는거 동의하기 어려움ㅋㅋ 언어는 그냥 그나라사람들이랑 부딪혀가면서 배우는게 제일 빠름 나도 일본어공부 크게 책상에서 해본적 없음 도쿄 신주쿠 이런데서 한국사람만 주구장창 쳐만나면 뭐 일본어가 늘수가 있나 필리핀도 마찬가지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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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5

필리핀에서 살면서 했던 주먹질 합보다 더 많이 한듯 시비거는놈들 정말 많고 돈있어보여서 한번 건들여보려는놈들 천지임 본인이 싸움좀 잘한다 아니면 번화가 벗어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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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ㅋㅋ 세부가서 뿌땅이나모 랑 구스또모방 마마따이만 엄청 하고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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