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스마트폰의 역사와 어두운 미래.

먼저 PC의 역사를 대충 알아보자. 

 

1. 진공관을 이용한 초기 컴퓨터 개발

2. 칩을 이용한 현대 컴퓨터 개발

3. 1995년 윈도우가 출시되면서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가 보급

4. 2005년 최초의 듀얼코어 인텔 펜티엄D 출시

5. 2007년 최초의 쿼드코어 인텔 코어2 쿼드 출시(듀얼코어+듀얼코어)

6. 2007년 11월 네이티브 쿼드코어 AMD 페넘 X4 출시.

7. 2011년 가짜 옥타코어인 불도저 출시

8. 2017년 12~16코어 AMD 라이젠 쓰레드리퍼 출시 

 

2012년 부터 PC 침체기 시작하였다. 최저 사양의 듀얼코어 PC를 사도 사무용으로 충분하기 때문이었다. 2008년 11월 AMD의 선진 기술인 네이티브 쿼드코어, 메모리 컨트롤러 내장, L3 캐시를 흡수한 인텔 코어 i 시리즈가 출시되고 10년동안 큰 발전은 없었다.

 

시피유의 발전이 더디고 노트북, 사무용+캐주얼게임(롤) 사용자가 증가하여서 내장그래픽 성능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중이다.

 

2011년 태국 홍수로 HDD가격이 오르고 2012년 정도에 120GB의 SSD가 15만원대가 되면서 SSD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요즘은 저렴한 256GB을 많이 사용하고 게임을 한다면 512GB도 추천한다. 몇년된 구형 PC나 노트북도 SSD만 달아줘도 인터넷하는데 무리가 없다.

 

다이렉트X 11이 2009년 출시 되었고 2015년에 윈도우10 출시와 함께 다이렉트 12버전이 출시 되었다. 2016년에 출시된 Vulkan(API)의 성능이 우수하여 각종 에뮬레이터에 많이 쓰인다.

 

2018년 1월 3일 멜트다운, 스펙터라는 취약점을 구글에서 발표하였다. 인텔의 CEO는 보안문제를 알고 있으면서 신제품을 출시하였고 주가가 내리기 전에 주식을 팔고 도망을 갔다. 인텔의 병ㅅ짓과 AMD의 라이젠 출시가 겹치면서 10년만에 AMD가 살아나고 있다.

 

지금 사용되는 기술들의 대부분은 AMD가 먼저 시도한 것이 많다. 명령어 디코더 증가, 높은 대역폭, L3 캐시, x86-64지원, 메모리 컨트롤러 내장, 네이티브 쿼드코어, 내장그래픽, 옥타코어 등이 있다. 돈 없는데 시대를 앞서간 기술을 시도했기 때문에 여러 문제가 있었다. 시원하게 망한 다음 인텔이 성공한 기술과 자신들이 욕을 했던 MCM 기술 까지 도입하여 8코어인 라이젠을 출시하였다.

 

< PDA의 역사 >

 

1993년 애플 뉴턴 메시지 패드
1996년 HP 300LX(키보드 장착, 소형 노트북 개념)=HPC(Handheld PC) - 윈도우CE 사용

1997년 HP 조나다

1998년 Palm Pilot

1997~2002년 HP 포켓피시 출시. 이 시기에는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다 날아갔다. 저장용 낸드 메모리가 너무 고가 였기 때문이다. 

2003년 이후 HP iPAQ hx2X00~4X00 포켓 PC 출시 - 동영상, 소설, mp3 재생등 통신을 제외한 스마트폰의 대부분의 기능 구현.

2004년 HP-RW6100 출시. 전화기 + PDA. 스마트폰의 기능이 모두 존재. 

2007년 3월 아이폰 출시. 앱스토어, 와이파이.

2008년 6월 삼성전자 Omnia 출시. 윈도우 모바일 사용. - 프로세서 : Marvell PXA312 SoC. Intel XScale 624 MHz CPU

2009년 11월 아이폰 3GS 국내 출시. - 프로세서 : 600 MHz ARM Cortex-A8

2010년 6월 삼성 갤럭시S 출시. - 프로세서 : 허밍버드 1.0 GHz ARM Cortex A8

 

2002년 부터 PMP나 네비가 출시 되기 시작했다. 포켓PC와 다르게 자체 개발 OS라서 기능이 한정적이 었다. PDA는 스마트 폰으로 PMP와 네비는 태블릿으로 흡수되었다.

 

MS는 윈도우처럼 여러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휴대용 장치를 개발 하려고 했던것 같다. 1996년에 키보드가 달린 HPC(Handheld PC)를 발표하였지만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미국에서 키보드가 달린 블랙베리 폰이 유행했었지만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망했다. 과거의 HPC과 유사한 제품으로 GPD Win2 라는 초소형 노트북이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문제가 있어서 취미로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 

 

꿈을 버리지 못한 MS는 2012년 서피스를 출시하였다. 이것도 망할뻔 했지만 서피스 프로 3의 성공으로 꾸준하게 생산되고 있다.

 

일반 휴대폰으로 유명한 노키아가 왜 망했는지는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읽어보면 된다.

 

https://happist.com/543107/ 

 

스마트폰을 개발 하지 않았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 2001년 LG에서 PDA의 화면을 키우고 무선랜이 장착한 8.4인치의 Digital iPad를 개발 하기도 했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유사한 제품을 개발했지만 당시 하드웨어의 한계와 OS문제로 실패했다. 이후 삼성의 바다(타이젠)이라던가 윈도우 10 모바일, 파이어폭스OS등 여러 모바일용 OS가 나왔으나 성공한 OS는 없다.

 

유명한 PC게임 플랫폼인 스팀은 2003년 9월 12일 출시하였다. 2005년 부터 타사의 게임을 팔기 시작하였고 이후 꾸준하게 발전하였다. 도적질에 고수인 잡스가 여기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2003년 4월 iTunes Store가 나온 것을 보면 2000년 정도부터 꾸준히 준비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과거 제록스의 GUI 원천특허를 무시하고 애플이 GUI 특허를 낸 다음 MS를 고소한적이 있었다. 애플의 특허는 도둑질 한것이라 취소되었고 MS만 이득을 보았다. 스팀을 보고 애플이 모바일 앱스토어를 만들었고 구글 안드로이드에서 베낀거라고 생각된다. 카피캣을 잘하는 것도 능력이니 법적인 문제만 없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바람직한 전략이다.

 

< 스마트폰 프로세서의 발전 >

 

1997~2000년 StrongARM 100~300 MHz

2000~2004년  Intel XScale 200~624 MHz

2007년 11월 퀄컴 스냅드래곤 1 GHz 달성.

2010년 3분기 듀얼코어 스냅드래곤 S3 출시. 1.5GHz

2011년 Exynos 4 Dual 4210 듀얼코어 출시. . 갤럭시 S2.

2012년 상반기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 출시.

2012년 Exynos 4 Quad 4412 쿼드코어 출시. 갤럭시S 3.

2013년 2분기 스냅드래곤 800 출시. 쿼드코어 2 GHz 돌파.

2013년 2분기 Exynos 5 Octa 5410 옥타코어 출시. 갤럭시S4.

2014년 4분기 스냅드래곤 615 옥타코어 출시.

 

arm이란 단체에서 기본 설계를 하고 x86처럼 복잡하지 않아서 빠르게 발전하였다. PC에서의 시행착오를 격지 않았기에 상대적으로 발전하기 쉬웠다.

 

7년전에 나온 갤럭시s4의 경우 엑시노스5410과 스냅드래곤800을 사용한다. 그래픽 성능은 140GFLOPS로 2019년에 나오는 저가형보다 우수하고 중가형과 비슷하다. 엑시노스5410의 그래픽 성능은 스냅드래곤의 1/2 수준이었다.

 

@ 모바일 CPU 성능

 

ARMv7-A
Cortex-A8 ~ 2.0 DMIPS/MHz (갤럭시 S)
Cortex-A9 ~ 2.5 DMIPS/MHz (갤럭시 S II)
Cortex-A15 ~ 3.5~4.01 DMIPS/MHz (갤럭시 S4, 2013)

 

ARMv8-A (64Bit)
Cortex-A57 ~ 4.1 DMIPS/MHz (갤럭시 S6, 2015)
Cortex-A72 ~ 4.7 DMIPS/MHz (2016)
Mongoose ~ 5.1 DMIPS/MHz (갤럭시 S7, 2016)
Cortex-A73 ~ 4.8 DMIPS/MHz (2017)
Kryo ~ 6.3 DMIPS/MHz (스냅드래곤 82x, 2015)
Kryo 280(Cortex-A73) ~ (2016)

 

싱글코어 성능 비교
https://browser.geekbench.com/android-benchmarks

Mediatek = Helio, Huawei = HiSilicon = Kirin

 

점수 Snapdragon Exynos Kirin Helio Apple
1300    A13 Bionic
1100  A12 Bionic
900  A11 Bionic 
800~830 865 990      
750    A10 Fusion
650~750 855 9820  980, 990    
500~600  845, 730(G) 9810      
550    A9
400~500  845, 675      G90T   
300~400  835, 82x, 71x, 670, 66x  8895, 9609, 961x  950, 960, 710  P65   
300~320    A8
200~300  820, 65x, 636, 810  7885, 5433,
7904, 7420
   P60, P70  Tegra  X1
(닌텐도 스위치)
260    A7 
100~200  808, 630, 62x, 430, 450, 617 7880  659, 655  P25 P20  
~100  616, 410      P10  

※ 애플에 있는 녹색의 테그라 X1은 2015년에 엔비디아가 제작한 것이다. 

 

2013년 Cortex-A9 → A15로 바뀌면서 클럭당 처리능력이 1.5배가량 증가 하였다. 이는 2001년 AMD가 출시한 애슬론 XP과 동일하다. 클럭을 올리는데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명령어 디코더를 2개에서 3개로 증가 시켜서 클럭당 성능을 1.5배로 끌어 올리는 원리이다. 

 

스마트폰의 프로세서도 쿼드코어 이후 구조적인 차이는 없다. 클럭당 성능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클럭도 오르고 있기 때문에 성능 차이는 상당하다. 벤치마크 프로그램 마다 다르기는 한데 스냅드래곤 800(2013년)과 865(2020년)를 비교하면 싱글코어 성능이 4배정도 차이가 난다.

 

@ 모바일 GPU 성능

 

Q1 2012 / Snapdragon S4 Plus / Adreno 225 / 25.6 GFLOPS

Q2 2013 / Snapdragon 800 / Adreno 330 / 147.9

Q3 2014 / Snapdragon 810 / Adreno 430 / 420 

Q2 2015 / Tegra X1 /  Maxwell / 512  (닌텐도 스위치 구형)

Q4 2015 / Snapdragon 820 / Adreno 530 / 498.5

Q2 2017 / Snapdragon 835 / Adreno 540 / 567 

Q1 2018 / Snapdragon 845 / Adreno 630 / 727

Q1 2019 / Snapdragon 855 / Adreno 640 / 954

Q2 2019 / Tegra X1+ /  Maxwell / 649  (닌텐도 스위치 신형)

Q3 2019 / Snapdragon 8cx / Adreno 680 / 1842.5 (노트북 용)

Q1 2020 / Snapdragon 865 / Adreno 650 / ~1250 GFLOPS

 

2013~2014년에 나온 스냅드래곤 800과 810에서 역대급으로 증가한 이후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6년전 제품인 스냅드래곤810이 2020년에 나오는 중저가기종과 비슷한 성능이다.

 

2010년 Apple A4 / PowerVR SGX535
2011년 Apple A5 / PowerVR SGX543 MP2 ~~ 12.8 GFLOPS
2012년 Apple A6(아이폰5) / PowerVR SGX543 MP3 ~~ 25.5 GFLOPS
2013년 Apple A7(아이폰5S) / PowerVR G6430 MP3 ~~115.2 GFLOPS
2014년 Apple A8(아이폰6) /  PowerVR GXA6450 MP4 ~~ 136.5 GFLOPS
2015년 Apple A9(아이폰6S) /  PowerVR GT7600 MP6 ~~ 249.6 GFLOPS
2016년 Apple A10(아이폰7) /  PowerVR GT7600 Plus MP6 ~~ 364.8 GFLOPS
2017년 Apple A11(아이폰8) / Custom design (triple-core) ~~ 474.24 GFLOPS (A10*130%)
2018년 Apple A12 / Custom design (quad-core) ~~ 711.36‬ GFLOPS (A11*150%)
2019년 Apple A13(아이폰11) / Custom design (quad-core) ~~ 853.63 GFLOPS (A12*120%)

 

아이폰은 콘솔게임기 처럼 최적화가 쉽기 때문에 이론상의 그래픽 성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실성능은 우수하다.

 

삼성 중저가형 스마트폰 비교 2020.png

2019~2020년에 나온 삼성의 중저가 스마트폰의 스펙과 가격 비교 표이다.

 

2020년에 출시 되는 스마트폰의 공통점은 메모리가 4기가로 증가하고 저장용량이 64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정도면 일반사용자가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파랑색으로 표시한 UFS는 PC의 SSD(NVMe)와 유사하다. 지문 인식도 기본으로 달려있고, 일본판 A41은 저가형임에도 방수 방진기능이 있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기능만 빠져 있는데 아이폰 SE가 손떨림 보정 기능을 포함하고 나왔기 때문에 내년정도면 중가형의 안드로이드 폰에도 손떨림 보정이 생길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세서의 발전으로 소프트웨어 방식의 전자식 손떨림 보정(EIS)기능도 좋아 지고 있으니 둘중 어떤것이라도 포함 될것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하드웨어의 발전은 거의 한계가 왔고 가격은 올리기 힘들다. 중국에서 출시한 갤럭시 A60은 가격파괴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원가 절감을 위해 중저가형 스마트폰은 삼성에서 자체생산을 하지 않고 중국 기업에서 ODM으로 생산한다. OEM은 설계까지는 삼성이 하는 것인데 비해 ODM은 설계까지 중국에서 하는 것이다. 중국에서 무엇을 넣었는지 알수 없고 품질관리도 어렵다.

 

작년에 출시된 M20과 A30의 성능은 동일하나 삼성페이 때문에 가격차이가 13만원이나 났었다. 올해 출시 되는 M21은 A31보다 고성능인데다 엑시노스를 사용한다. M21이 국내 정식 출시 된다면 25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나올 것이다. 모델 등급과 성능이 비례하지 않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구매시 잘 살펴보고 사야된다. 삼성페이와 지문 인식을 제외하면 M21=A51, M31=A71이다. 4개의 모델은 동일한 AP를 사용한다. A31과 A41방수방진과 전면카메라는 제외하면 동일한 기기이다.

 

국내판 갤럭시 A51 5G는 엑시노스 980으로 업그레이되어서 출시한다. 9611과 비교 시 그래픽 코어가 ARM Mali-G76 MP5로 성능이 1.5배는 증가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CPU도 고성능 Cortex-A77(스냅드래곤 865에 사용) 듀얼코어로 바뀌면서 전체 점수도 1.5배가까이 올랐다. 해외판 A51과 동일기기라고 하기 어렵다. 출고가 90만원인 LG 벨벳에 들어가는 스냅드래곤 765G와 동급인 AP로 50만원대 안드로이드 제품에서는 최선의 선택이다. 말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성능은 아직 765G보다 부족하다.

 

2019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전체 출하량은 약 1,706만대로 전년대비 5.9% 감소 하였다. 휴대폰 보급이 느린 후진국을 공략한다고는 하는데 저가 제품을 팔아야 되서 마진이 작다. PC시장의 파이를 뺏어오면서 빠르게 커졌지만 몇년이 지나면 PC나 태블릿 시장처럼 현상유지만 겨우 할 것이라 예상한다.

 

 

<참고. 모바일 GPU 성능 비교. Mali vs Adreno >

MediaTek Helio P65 MT6768 SoC. : ARM Mali-G52 MC2 820 MHz GPU
54.4 GFLOPS (???)

 

엑시노스 7884. 7904 SoC : Mali-G71 MP2 845 MHz 
약 50 GFLOPS

 

엑시노스 9610, 9611: ARM Mali-G72 MP3 1g MHz
약 110 GFLOPS

 

엑시노스 980 :  ARM Mali-G76 MP5 728 MHz 

약 150~180 GFLOPS

 

스냅드래곤 43?  /  Adreno 505 /  48.6 GFLOPS
스냅드래곤 660 / Adreno 512 850 MHz /  217.6 GFLOPS
스냅드래곤 460/665 / Adreno 610 / 273 GFLOPS
스냅드래곤 675 / Adreno 612 845 MHz / 300~320? GFLOPS
스냅드래곤 670 / Adreno 615 /  358.4 GFLOPS

스냅드래곤 730G / Adreno 618 /  422 GFLOPS

스냅드래곤 765G / Adreno 620 /  560 GFLOPS??

 

하급 / 퀄컴 : 50 GFLOPS, 삼성 : 30~40 GFLOPS

중급 / 퀄컴 : 150~250 GFLOPS, 삼성 : 60~90 GFLOPS

중급 2020년 / 퀄컴 : 270~400 GFLOPS, 삼성 : 110~250 GFLOPS

고급 / 퀄컴 : 700~1000 GFLOPS, 삼성 : 500~600 GFLOPS

 

https://www.notebookcheck.net/Mali-G76-MP12-vs-Adreno-640_9822_9446.247598.0.html
ARM Mali-G76 12-Core 702 MHz VS Qualcomm Adreno 640

 

갤럭시S10은 국내는 Exynos 9820 해외는 스냅드래곤855으로 출시되었다.
이론상 성능은 Mali-G76 12MP는 607GFLOPS이고, Adreno 640은 1000GFLOPS 이다.
그래픽 성능 비교시 평균 30~35% 스냅드래곤의 성능이 높다. 

 

https://ruinses.tistory.com/1889

갤럭시 S10e 해외판 vs 국내판

 

몇개의 벤치마크에서 855를 이기기는 한데 Exynos 9820는 전체적인 면에서 855보다 못하다. 이론상의 성능에 비하면 잘나오는 편인데 전력 소비가 심하다. 엑시노스의 CPU는 ARM 표준 코어의 1.5배 이상의 전력을 소비하고 Mali의 전력 소비는 아드레노의 1.5배가까이 된다.

 

매번 성능차이가 작다고 언론조작을 해왔다. 200만원 짜리 컴퓨터를 구입했는데 수출용 본체는 RTX 2080이 달려있고 국내용 본체는 RTX 2060을 달려있는것과 같다. 중급 프로세서에서는 GPU 성능이 2배 이상 나기 때문에 게임을 한다면 심각한 성능차를 느낄 것이다.

 

이런 문제로 국내판 갤럭시S20에도 스냅드래곤 865를 사용하게 되었다.

 

퀄컴 독점이 문제가 있지만 다른 회사들을 보면 비싼 가격을 받을 만하다. 엔디비아, LG, 샤오미는 AP개발을 실패 했고 삼성도 CPU 자체개발을 포기 하였다. 미디어텍을 무시하는 사람도 많은데 퀄컴 다음으로 점유율이 높다. 

 

<참고2.> 엑시노스 990 vs 미디어텍 helio G90T

 

  갤럭시 S20+ 홍미노트 8 프로
AP 엑시노스 990 미디어텍 helio G90T
CPU Exynos M5 MP2 2.73 GHz ARM Cortex-A76 MP2 2.05GHz
GPU ARM Mali-G77 MP11 ARM Mali-G76 MC4 800 MHz
가격 120만원 25만원

 

https://youtu.be/CpMBuj0LaAw

Exynos 990 S20+ vs Snapdragon 855 S10+ gaming comparison PUBG NBA Worst 2020 flagship for gaming?

 

https://youtu.be/dZn_4NHHgwQ

Redmi Note 8 Pro vs Samsung Galaxy S20+ PUBG 60hz Gaming Comparison Mediatek Helio G90t Exynos 990

 

처음 둘다 60프레임, 10분 후 S20+ 50프레임, 20분 후 S20+ 40프레임으로 감소하였다. 그런데 성능이 떨어지는 엑시노스 990의 배터리 소비가 많고 온도도 더 높다.

 

스로틀링으로 인해서 GPU가 3배 좋은데도 프레임이 안 나온다. 스로틀링이 걸린다면 온도가 높고 전력소비가 심한 경우가 많다. 위에 있는 갤럭시 S10e과도 유사한 결과이다. 중국이 벤치마크 점수 사기 친다고 하는데 삼성도 비슷하게 사기친것이다. PC에서도 엔디비아의 치팅은 꾸준했고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엑시노스는 고질병으로 스케줄링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실성능도 떨어진다. 스케줄링 문제는 대부분이 인지하고 있고 커스텀 소프트웨어로 수정해서 저전력 고성능으로 사용까지 가능하였다. 엑시노스 990까지는 예전 그대로 만들어서 망했다.

 

이렇게 자체코어가 망하고 더 저가형인 엑시노스 980에는 990에도 사용안한 ARM Cortex-A77을 탑재하게 된다. 인텔의 프레스캇과 스냅드래곤 810의 실패를 보았을텐데 어떤 이유로 하자있는 CPU를 꾸준하게 개발했는지는 알수 없다.

 

<어두운 미래>

 

사실 몇년전부터 미래가 없었다. 스마트폰 시장의 순이익 중 75~80%를 애플이 가저가고 삼성이 10~15%정도 가저간다. 판매는 엄청나게 하는데 순이익이 작다? 누가 봐도 좋은 시장은 아니다. 

 

소비자에게 가장 좋은건 2~3개 이상의 업체들 경쟁하여 질이 좋은 제품을 싸게 구입하는 것이다. 그런데 판매하는 제품 돈이 너무 안되거나 적자가 난다면 어떻게 될까? 회사는 비싼제품을 적게 팔거나 더 싼제품을 만들어 팔것이다. 그것도 안되면 사업을 접는다. 

 

올해부터 삼성이 취하는 전략이 저가형은 중국 ODM 생산을 하고 고가형은 애플처럼 비싸게 파는 것이다. 코로나 사태와 높은 가격이 겹치면서 제품이 점점 안팔리고 있다. 이 시점까지는 보조금도 주고 가격을 내릴 가능성이 있어서 소비자가 좋다.

 

삼성이 부품 판매만하고 사업을 접으면 어떻게 될까? 개인정보를 빼가는 저질 중국제 폰을 사용하거나 비싼 아이폰을 강제로 사용해야된다. 

 

자동차를 예를 들면 현기차가 이런저런 욕을 먹지만 70~80%이상은 현기차를 탄다. 가격이 싸고 AS비용도 저렴하고 충분히 탈만하기 때문이다.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지만 외제차도 하자가 많다. 보험비도 비싸고 수리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린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가 없었다면 한국은 일본이나 독일자동차를 타거나 싸구려 중국, 인도 자동차를 타야 될것이다. 지금도 갑질로 문제가 많은 외제차 시장인데 현기차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23개의 댓글

2020.04.28

어두운 미래는 뭔데 그래서?

0
2020.04.28
@사텐루이코

PC 시장 처럼 서서히 망한다는거다. 이대로 가면 잘해봐야 현상유지할껄..

 

비싼 제품을 팔아야 되서 갤럭시 폴드 같은 제품 만들고 있긴한데 애플처럼 마진이 남을 것 같진 않다.

2
2020.04.28
@홍9

나 폴드 쓰다 별로라 파랐다

 

피씨는 보급이 싹다 되고 대체제가 나오니까 그런거 아니냐?

 

폰은 대체제가 있어 지금?

 

본래의 용도로보다 인터넷이나 겜 하는대 대부분을 쓰는게 폰인데

1
2020.04.28
@사텐루이코

마진 문제다. 대부분의 전자 제품보면 성능 차이에 비해서 원가 차이가 크게 안나. 그래서 비싼 제품 팔수록 이익이 엄청 남아.

 

그런데 이제 20~30만원 짜리 저가 폰을 사도 PC로 치면 쿼드코어, 램 8기가, 지포스1050, SSD 달린 수준이 되는거야. 왠만한 게임도 잘돌아가고 SSD가 달려있으니 로딩도 빠르겠지.

 

예전에는 고가폰을 많이 팔았다면 이제부터 저가형 폰이 많이 팔려서 마진이 점점 줄어 들어. 특히 한국은 인구도 줄어들고 있어서 더 답이 없지.

 

스마트폰의 대체제는 없지만 고가형에서 중저가형으로 대체되면서 이익이 준다는거다.

2
2020.04.28
@홍9

암울한거는 고객 입장이 아니라 파는애들 입장이라는 말이네 그러면

 

1
2020.04.29
@사텐루이코

https://www.mk.co.kr/news/home/view/2005/08/301286/

PC업계 ODM시대 막 내린다

"PC시장 미래는 매우 어두운 상황"

 

2005년 기사인데 지금 스마트폰 시장이 저거랑 비슷해. 삼성이 작년부터 ODM 생산하는데 PC 시장 정도는 아니라도 상황이 좋다고 보기 힘들다. 저런 기사나고 5년 뒤부터 시장이 쪼그라 들기 시작했으니 스마트폰도 몇년 안남았다고 봐야지.

2
2020.04.29
@홍9

근데 내가 볼때 피시도 시장은 모르겠지만 스펙같은거는 계속 발전하고 있고 스마폰도 마찬가지인데, 결국 걱정되는거는 파는애들 아니냐?

 

우리같이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무 상관도 없잖아?

1
@사텐루이코

국내시장 소비자들 호구잡아서 몸집불린건데 세계시장에선 상대가안되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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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하긴 요즘 중저가폰들 퀄컴 700번대 칩셋달고 30~40만원에 내던데 옛날에 무슨 스냅425 이딴거 쓸때랑 다르게 진짜 빠릿빠릿하더라

옛날엔 중저가폰이랑 플래그쉽폰의 완성도 차이가 개심했는데 요즘은 메인으로 무난히 쓸정도로 성능이나 전체적인 마감이 많이 좋아졌음

큰 차이점이라고 해봐야 카메라랑 배터리 부분에서 티어구분한게 전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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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그래서 카메라에 몰빵하고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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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근데 한국에서 스마트폰은 어쨌든 소모품 개념이라

내수는 망할일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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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시장이 쪼그라들 뻔 했던건 독점체제 하에서 안일하게 대응한 탓이었고

빛사 쑤 누님의 그림같은 가성비최적화와 삼성의 ddr5 어시스트로 성능이 사실상 기존의 두배 늘어난 셈인데

 

지금 모바일판도 이전 인텔의 2~7세대랑 비슷한 꼬라지지

적당한 경쟁자 나타나면 가성비와 마진율은 알아서 늘어남

0
2020.04.29
@초코송이밭서리함

아직 라이젠에 딸5 지원안되자나? 쥐딸은 쥐딸6까지나왔지만 일반용 딸5는 아직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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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따콩

ddr5도 라이젠4세대도 아직 둘다 안나왔고

둘다 21년에 시장에 풀릴 예정이며

그 때 라이젠 4세대가 ddr5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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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그래서 웨어러블 투자개발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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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앱스토어는 스팀보다는 cydia참고해서 만들었다고 보는게 더 맞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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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사오미 오포 비보 가성비 보면 중급기는 장기적으로 중국 회사가 쓸어담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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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점점 더 밀착된 형태로 바뀌기만 하지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이 어두워지진 않을 듯 몸에 박아넣든 초밀착으로 입어서 쓰든 그걸 제어할 기기는 스마트폰형식으로 쓸테니 그냥 수요는 계속 있을거고 부품가가 공정효율 상승으로 내려가서 걱정은 공급자가 할텐데

근데 그 적정가격이란 것도 기술선점 한 기업이 일정 이상 안내리면 상관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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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3

1. 삼성은 AP 자체개발 안접음. 자체 M 아키텍쳐 개발을 일시 중지시킨게 맞는건데 와전되고 확대 해석된거.

실지로 S-gpu개발은 아직도 진행중임

2. 갤럭시 S시리즈는 S6시절부터 S20까지 쭉 디폴트 인터네셔널 모델이 엑시노스임.

스냅드래곤은 특정 통신사들 특화 대응 모델이다. 너가 말한 수출용 국내용 차별같은게 아님. 말도 안되는 소리 ㄴㄴ

3. 미디어텍은 무시당하고 욕좀 쳐먹어도 됨. 전력누수 아직도 심각하고, 소스코드 비공개로 어플리케이션 최적화나 지원이 안되는등 문제 심각함. 몇년째 바뀔 생각 없어보임.

 

사실관계 좀 확인 후 글 작성해

1
2020.05.03
@FEnder

-삼성은 AP 자체개발 안접음

@ 삼성전자, 자체 CPU 코어 개발 중단…"NPU·GPU에 역량 집중"

@ [인사이드 스토리]삼성은 왜 '몽구스'를 포기했나

 

CPU 코어 개발 프로젝트 부서를 해체하고 직원 290명을 구조조정 하는데 포기가 아니다???

 

- S-gpu개발은 아직도 진행중임

@ 삼성전자-AMD, 저전력·고성능 그래픽 분야 협력

기술 부족해서 AMD 그래픽 사왔는데요?

 

삼성 AP는 과거 AMD가 망했던 것이랑 비슷한 상황인데 퀄컴 독점문제도 있고 중국제 칩만 사용할 수 없느니 사업은 접고 싶어도 못접지. 그래서 '자체개발 포기'라고 따로 적어둔거다. 앞에 회사들은 AP를 포기했다고 적은거 안보이냐?

 

CPU는 ARM 표준쓰고, GPU는 개발 못해서 AMD 기술 쓰면 자체개발 못한거 맞지. 니가 잘못 이해하고 뇌피셜만 적은거다.

 

-----------------------------------------------------------

- 디폴트 인터네셔널 모델이 엑시노스

스냅드래곤 : 북미·중국

엑시노스 : 한국, 유럽(기타국가)

혼용 : 일본, 캐나다

 

니 말대로 엑시노스가 표준은 맞다. 자기들 자체 개발이니 당연하게 표준으로 잡지. 성능 구려도 그냥 억지로 쓰는거고.

 

 

- 수출용 국내용 차별같은게 아님

이건 예를 든거잖아.

 

갤럭시 S9부터 성능차이가 확실하게 나는데 국내판에 엑시노스 다는건 역차별 아니냐?

 

현기차가 욕먹는 이유가 뭐냐? 국내판은 비싸고 해외판보다 성능이 구려서야. 그리고 일반적으로 외국 이라면 미국이 중심이다. 인구는 작아도 국제표준인 국가가 미국이다. 한국과 가장 비슷한 국가이기도 하고.

 

삼성 전자제품이나 SSD등도 외국에 싸게 파는게 사실이다. 동급인 한국 제품은 외국보다 비싸 그래서 병행수입이 있다. 이거랑 동일한 거지. 같다고 말한 제품인데 미국보다 비싸고 성능 후진건 팩트다. 해외판과 국내판의 성능이 다르다는 것도 거짓말도 아니고. 삼성이 언론플레이 한것도 거짓말이냐?

 

유럽 수출용도 엑시고 국제 표준이 엑시노스에요라고 해봐야 모든 모델이 동일한게 아니면 니 말대로 욕처먹어야지.

 

@ 삼성전자, 글로벌 반대 청원에도 갤노트20 '엑시노스' 포기 못해

 

갤럭시9~10에 있는 엑시가 쓰레기라서 욕처먹었고 이번에 국내판도 스냅드래곤 달고 나온다. 이건 사실이지? 국내판에 스냅드래곤 달고 나오니까 외국인들도 국제판 엑시 쓴다고 욕하고 있다.

 

삼성 해명은 이론상 성능차이 없다. 소프트웨어로 성능이 차이나지 않게 관리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자기들보다 성능 좋은 퀄컴의 침 성능제한 걸어서 하향평준화 한다는 소리다. 이 정도면 욕해도 되냐?

 

-----------------------------------------------------------

 

- 미디어텍은 무시당하고 욕좀 쳐먹어도 됨

나는 미디어텍을 무시 할 회사가 아니라고 했다. 욕 먹는 거랑 별개지. 니가 무시해봐야 삼성 엑시노스보다 잘팔린다.

 

전력누수 문제와 말리로 게임성능 구린 삼성 엑시노스도 욕쳐먹어도 괜찮겠네? 그리고 국내출시되는 갤럭시 A31은 미디어텍 칩쓰는데 누굴 욕해야 되는거냐? 중국에 출시한 고성능에 저가형인 A60은 스냅드래곤 쓴다.

 

너나 글 잘 읽고 뇌피셜 달지마라.

0
2020.05.03
@홍9

1. 접은적 없음.

아키텍쳐 개발 X = AP 개발 X 는 너 혼자만의 얕은 생각으로 하는 주장임

 

자체 아키텍쳐 개발 접은게 AP개발 포기한거하고 다르거임. 어디까지나 너의 뇌피셜로 판단하지 마셈. 쉽게 설명해주면 AP가 단순 아키텍쳐 구조만 같다고 해서 다 똑같이 찍어낼 수 있다면 개나소나 말이나 다 ARM 가져가다 찍어낼 수 있어야 하는데 현실은 같은 아키텍쳐 써도 회사마다 성능차가 엄연히 존재하고, 같은 Fab에서 같은 공정으로 찍어내도 천차만별임.

복잡한 이야기 안하고 과거 ARM 코어텍스 받아다가 똑같이 만든 수많은 회사들이 전력누수, 컨트롤러 문제, 발열문제 등 기술 부족으로 개발 포기하고 나가 떨어짐. 그리고 너 말대로라면 퀄컴도 거짓말안치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A73, A75 쥐꼬리만큼 개량해서 쓴거인데? 개들도 개발 포기한거 아닌건가? (과거에 심지어 퀄컴은 A57 잘못 손댔다가 순정보다 더 개판나버리고 제품 제대로 말아먹은적도 있었지)

 

그리고, 삼성의 개발에 RDNA아키텍쳐 제공으로만 AMD가 협력하는거지, 세부적 사항은 사실상 삼성이 다 관리한다. 그걸 개발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전형적인 그냥 뉴스만 보고 현업 프로세스도 모르는.거라고 박에 안보임. 당장 이런 케이스가 사방에 널렸고, 너가 기사로만 접하지 않은게 수백만가지인데, 그럼 그게 다 자체 개발이 아닌거네? 예시를 더 들어줘야 알려나 너가?

 

 

2. AP 세부모델 셀렉션은 통신사 요구대로 나오는거야

애초부터 북미 통신사들 요구 및 퀄컴측 요구로 북미는 계속 퀄컴칩 달고 나왔다. 국내도 통신사나 퀄컴측에서 딱히 요구하지 않고, 그랬기 때문에 안바꿧던거. 그리고 기본적으로 인터네셔널 모델 디폴트로 내놓고, 통신사 요구가 있을때만 그대로 바꿔서 나왔단다. 우리나라도 ㅋㅋ

예시를 들어주지, S시리즈 통신사 별로 색차별둔게, 삼성의 IM개발/기획/마케팅 쪽의 의지로 보이냐? 아니면 통신사와 한영본의 의지로 보이냐? ㅋㅋㅋ 과거에 사례를 또 들어주면, S2시절인가? 통신사에서 LTE 내놓으라고 난리를 쳐서 ,억지로 S2 LTE모델 성능상으로 후진 퀄컴 달아서 나와서 욕 오지게 먹었다.

 

그리고 현기가 내수차별ㅋㅋㅋㅋㅋ 하 더이상 말 안할련다. 아직도 이런 논리가 먹힌다니 더 할말이 없네.

 

 

3. 많이 팔린다고 잘 나가는 회사가 아님

그리 따지면 삼성이 스마트폰 1짱 아니냐, 판매량으론 늘 글로벌 1위였으니? ㅋㅋㅋ

미디어텍 기술력에 계속 문제가 있어서 제품에 하자가 계속 나오는데, 미디어텍 달린거 써보긴 했니? 몇새대 동안 달라진게 없다. 물론 애들도 참신한 시도를 많이 하지만, 문제점 개선은 될 생각이 없어보임. 엑시노스가 안 팔리는 이유는 간단함. 그냥 도입단가가 겁나 비쌈. 그돈주고 쓸 바에 그냥 퀄컴 저가형이 모뎀에 센서에 DSP에 ISP에 싸그리 묶어서 파는데 그거사고 말지.  미디어텍은 그것보다도 훠어얼씬 싸니, 당장 평균단가 낮춰야하는 저가형에서는 애초부터 엑시노스는 고려대상에 들어가지도 않아.. 상품성이 없거든

그리고 엑시노스가 전력누수 문제? ㅋㅋㅋㅋㅋ Idle시 조금 더 먹는거 가지고 누수?ㅋㅋㅋㅋㅋ 미디어텍의 누수를 한번 맛 보셔야겟네

 

그리고 미안하지만, 엑시노스를 하자품으로 취급할려고 하는데, 니가 생각하는거 만큼 엑시노스는 폐급이 아니란다. 물론 동세대 스냅드래곤보다는 살짝 밀리는게 맞지만, 뭔 어디서 30~35퍼 차이난다며 단순 지플롭스 계산 수치를 들이밀면서 ㅋㅋㅋ

 

지플롭스에 대해 뭐 굳이 이야기 해줘봐야 너가 알아들을거 같지는 않고, 단순 사례로만 이야기 해주먼 너가 계산때린 Gflops 계산수치는 30~35퍼 차이나는데. 근데 왜 게임프레임은 30~35퍼씩 차이나지 않지?? 지플롭스하고 실제 체감 수치는 영 동떨어져 있단다.

왜 AMD의 GCN시절, 늘 Nvidia의 케플러, 맥스웰등등 보다 늘 Gflops수치를 AMD가 압살했는데 왜 실상 벤치마크나 프레임에서는 엔비디아에게 개박살났을까?

 

그냥 삼성까고 싶다고 해라 .. ㅋㅋ 차라리 그게 더 솔직하고 속편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 이쪽분야에 관심히 많다면 가서 이쪽분야와서 일이라도 해보는게 어떻냐? 딱봐도 누구나 알 수 있는 공개된 정보로만 추론하는데. 그정도 수준은 간단하게 반박이 된다, 무려 기존에 공개된 정보에 내부적 정보 한두개만 알아도 ㅇㅇ 

미안하지만, 저기 증권사 애널리스트 문돌이들도 기업분석할때 너처럼 공개된 정보만 짜기워서 맞춘다? 이런식으로 일 안한다.

 

 

1
2020.05.03
@FEnder

진짜로 난독증 있나보네.

 

1. 난 삼성이 AP개발 포기했다고 한적 없다.

 

내가 적은글 : 엔디비아, LG, 샤오미는 AP개발을 실패 했고 삼성도 자체개발을 포기 하였다.

구글에서 '삼성 자체 개발' 검색 하면 'CPU 코어 자체 개발 포기'라고 뜨는데 기사 쓰는 사람들 다 문제가 있는거네.

 

내가 언제 삼성이 AP 개발 실패하고 생산포기했다고 했냐?

 

이 문장을 이해를 못하는거냐 걍 이글을 까고 싶어서 '삼성 AP 개발 포기'란 문장을 가저와서 헛소리 하냐?

 

순정 조금 개조해서 쓰는 퀄컴보다 못한 자체개발 CPU 만드는 삼성은 ㅄ이냐? 퀄컴도 뻘짓했고 욕먹은적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잘하고 있다. 시피유 성능은 순위가 주기적으로 바뀌고 있긴한데 그래픽 분야에서는 스냅 800정도 이후부터 꾸준하게 발리고 있다.

 

2. 국내, 해외 성능 역차별.

S9~10 성능차이 있는건 팩트인데 이런건 이야기 안하냐? 성능도 낮은데 가격 비싼건 어디가고? 몇년동안 국내판 성능 구리다고 하던 사람들 다 바보야? 저가형 AP만 상품성 없냐? 중가형도 경쟁력 없었고 이제 고가형도 상품성 없다. 그런 AP를 단 폰을 억지로 사용해야되는 국민은 차별 받는게 아니야?

 

“스마트폰의 화면을 정지된 상태로 오랜시간 실행하지 마세요. 화면에 잔상과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삼성전자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런것 까지 꺼내야 되겠냐?

 

현기가 내수차별? 다른 건 헛소문이라도 세타 엔진문제는 심각했다. 미국에서 소송 안걸렸으면 한국에서 보상 해줬을 것 같냐? 그거 아니라도 AS 기간부터 차이가 나는데 역차별 없다고? 제네시스가 미국보다 한국이 천만원 정도 비싸서 역수입 했던게 10년전이다.

 

삼성 전자제품은 지금도 아마존 같은데서 개인이 수입하고 있다. 차별 없다면 국내판 안쓰고 해외제품 수입하는 이유를 설명 해봐.

 

역차별은 삼성, 현대, 애플, 벤츠 등등 국내 있는 대부분의 대기업이 하는 짓이다. 스마트 폰에서는 애플 제외하면 삼성 뿐이고 삼성이 잘못하는거 욕하면 안되냐? 삼성 욕할때 애플도 같이 욕해야 지적 안받는거냐?

 

3. 말리 vs 아드레노

 

Gflops와 실성능이 정비례 하는건 아니지. 최적화 문제도 있고. Gflops가 1.5배 차이나는데 성능은 10~20%차이나니까 괜찮은거냐? 성능은 낮으면서 전기소비는 많은게 사실아니냐?

 

그래서 본문에  '이론상의 성능에 비하면 잘나오는 편인데 전력 소비가 심하다.'라고 적어뒀는데 눈이 이상한지 안보이나보다. 성능을 평가할때  GFLOPS 말고 뭐를 사용할까? 일반적인 벤치프로그램보면  GFLOPS 와 동일하지는 않아도 유사하게 점수 나온다. PC처럼 유명한 게임들 다 돌려보고 최저 최고 프레임 1% 프레임까지 분석해서 적어야 되냐? notebookcheck 는 유명하고 공신력 있는 사이트다. 내부 자료도 유명 벤치마크 프로그램 통계낸거다.

 

모든 기사와 사람들이 엑시가 스냅드래곤 보다 성능 못하다고 하고 있다. 삼성이 자체 GPU없어서 말리 사용했고 말리 자체가 구린거였지. 삼성 잘못은 아니지만 삼성이 게임 성능 구린건 사실인데 계속 딴소리 하고있네.

 

플래그쉽은 그렇다 치자. 중급 기종보면 Gflops가 3배정도 차이가 난다. 이건 뭘로 메꿀건데? 최적화를 엄청나게 하면 이론상 최대 성능의 3배는 뽑아주냐?

 

내부정보 한두개만 알아도 이런식으로 안한다고? 공개된 정보로만 추론하는데. 그정도 수준은 간단하게 반박이 된다? 대부분은 내부 정보 모르고 알수도 없다. 알아도 말하면 안되지. 일반인이 공개된 정보로 추측하지 내부 정보까지 알아가면서 글을 적어야되냐?

 

 Idle시 조금 더 먹는거 가지고?? 전체 사용시간이 1시간 이상 차이나는데 이게 조금이냐? 엑시 990정도 되면 배터리 사용시간이 20~25%차이나는데 이게 조금이였구나. 요즘 폰을 카메라로도 사용하는데 사진 촬영시에도 배터리 소비가 많다. anandtech 벤치보면 카메라 화질도 떨어지고 음질도 떨어진다는데 누가 뇌피셜이냐? 

 

넌 그냥 삼성 빨고 싶다고 해라. 너 처럼 내부 정보 알면 현실에서 스냅보다 구린 엑시노스의 성능이 좋아지냐?

 

이렇게 틀린점을 뭐라고 하는 사람 있어야 가격이 떨어지던가 성능개선을 한다. 삼성 좋다고 빨아줘봐야 소비자는 좋을것 하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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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rw6100 은 2006년도가 아니라 2004년도에 출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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