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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생애 - 슈퍼슈퍼슈퍼개미 제시리버모어 이야기

글을 쓰다보니 하도 길어서 나눠야겟어오. 아마 3부작이 될거 같슴니다.

 

사진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Jesse_Lauriston_Livermore 영문 위키피디아 제시리버모어 항목

 

않영 오늘 알아볼 것은 이사람이야.

 

주식투자 이외에 다른 직업을 가진적이 없었어. 투기꾼의 나쁜 인식과 불운한 말년으로 인해 평가도 많이 갈리는 인물이야.

 

전성기때는 1억달러 (현재가치 약 2조)를 벌기도 하고, 시장 공황기에 공매도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그 유명한 은행가 JP모건이 '제발 공매도좀 거두어 주십시오' 하고 사정사정하러 올만큼 거대한 영향력을 미치게 돼.

 

 

제시리버모어는 그리 부유하지 않은 메사추세츠의 농가에서 태어나.

3살을 조금 넘었을 때 읽고 쓰는게 가능했다고 하고, 어렸을 때는 산수에 특출한 능력을 보였다고 해. 

초등학교 수학 중 3년정도의 기간에 해당하는 내용을 1년만에 마스터하기도 하고, 암산에 능했다고 해.

 

14살에 농장일은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뛰쳐나와서 보스턴의 한 주식중개소에서 일을 하게 돼.

호가판(시세를 나타내는 큰 판때기) 주사로 일을 하는데, 이게 하는일이 뭐냐면 시시때때로 변하는 주가를 커다란 호가판에다가 옮겨적는 일이야.

거기 있는 고객들이 시세변동을 나타내주는 '티커'라는 기계에서 가격을 불러주고는 했는데, 그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다 외웠다고 해.

 

이런일을 하면서 시시때때로 움직이는 주가에 관심을 갖게 되고, '주가가 이런 움직임을 보이면 이후에 요리조리 움직일 것이다' 하고 본인의 예측을 메모장에 끄적이면서 시간을 보내. 

그러고는 급락과 급등 이전에 보이는 움직임들을 알아차리게 되고, 이런 일들을 취미로 삼으며 나날을 보내다가 6개월이 지난 어느날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동료가 다가와서는,

제시리버모어에게

 

'야 벌링턴(철도회사) 주식 비밀정보 얻어옴 딱봐도 2배는 먹음 가즈아'

 

라고 해.

이 때 제시리버모어는

 

'ㄴㄴ ㄱㄷ 무슨 찌라시같은 소리임 일단 메모장좀 보고'

 

라고 하고 본인의 메모장을 봐. 

근데 이게 뭐람 메모장에 쓴 자신의 자료 내용에는 '벌링턴 주식 떡상각'이라는 내용을 내포하고 있었던 거야.

 

그러고는 사설증권거래소에 가서 가지고 있던 전재산 5달러를 벌링턴 철도회사에 걸고 첫거래에 3.12달러의 수확을 내.

이후부터 그는 주식을 거래하는 것으로 호가판 주사로 일하는 것 보다 훨씬 큰 돈을 벌게 되고,

당시로써는 상당히 큰 금액인 한달에 1000달러씩 어머니에게 갖다 드리기도 해. 어머니의 반응은 '너 무슨 나쁜일 하고 다니냐' 하고 걱정하기도 해

 

근데 제시리버모어는 돈을 잘 딴다는 이유로 사설거래소에서 쫓겨나.

이 사설증권거래소는 상당히 희한한 곳이었는데, 실제 증권 거래가 이루어 진 곳인지는 의문이야.

 

그냥 주가에다가 돈을 놓고 돈을 먹는 도박장과 비슷한 곳이었어. 실제로 미 당국의 규제강화로 이후에는 싹 사라졌다고 해.

여기서 0.75%~1%의 증거금을 걸고 거래를 했다고 나오는데, 레버리지를 100~130배 걸고 주식거래를 했다는 뜻이야.

거기는 감이나 비밀정보로 몰빵을 치다가는 가격이 1퍼센트 반대로 움직이면 거래가 그냥 청산되버리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잃는 돈으로 연명하는 도박장이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거기서 어린나이에 돈을걸고 따고 하면서 자주 모습을 보이는 제시 리버모어를 처음에는 '꼬마 투기꾼'이라고 부르면서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점점 엄청난 돈을 따기 시작해.

업장 입장에서 계산된 움직임으로 돈을 왕창 뺏어가는 제시리버모어가 좋아보일리가 있겠어?

 

그래서 사설 거래소는 제시리버모어에게 더 큰 증거금을 요구하거나 큰 수수료를 물리는 등 온갖 수를 써서 제재를 가하기 시작해.

근데도 돈을 계속 따가. 그래서 거래소사장이 불러다가 '객장의 호구들을 보라구, 니가 이사람들로 부터 뜯은 돈을 다 뺏어가고 있잖아. 제발 내 지갑사정도 봐달라구. 이러다가 파산하겠어'하고 제발 나가라고 해.

 

그 뒤로는 걔네가 운영하는 '다른 지점'의 사설거래소에서 '래리 리빙스턴'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면서 활동해.

근데 당시로서는 그가 매매하는 방식이나 타점이 아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특이한 방식이었기 때문에, 거래를 체결하자마자 들통이 나.

그러고 여기저기서 소문이 다 나서 어디서도 거래를 안받아 주게 돼.

 

이런 사설거래소가 주가를 조작해 사람들의 돈을 고의로 잃게 만드는 못된곳이기도 했었기 때문에, 화가난 제시리버모어는 동료들과 작당해서 여러 지점에 대리인을 보내서 대량으로 매매를 성공시켜 사설거래소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 주기도 해. 

나중에 사설거래소들은 이때 입은 타격이 컸는지, 단속을 맞았는지 결국 폐업을 맞아.

 

그런 매매를 지속하다가 제시리버모어는 '아 이런 도박이나 평생 해서는 안되겠다'싶기도 하고, 자꾸 단속맞고 폐업하는 사설 거래소를 뒤로하고,

목돈을 들고 실제 증권거래소로 향하게 돼.

 

이 때 첫번째 파산을 맞게 돼.

이유는 이래. 제시 리버모어가 당시로서는 상당히 큰 금액을 들고 거래하기도 했기 때문에 본인이 눈으로 본 가격이랑 매매가 체결된 가격이 다른거야.

제시 리버모어는 시장가로만 거래를 체결했는데, 5만원에 100주를 거래했는데 20주는 5만100원에, 30주는 5만200원에, 50주는 5만 500원에 체결되고 이런거야. 이걸 슬리피지라고 불러. 이게 살때도 적용되고 팔때도 적용되는거야. 5만원보고 사고 5만500원까지 오르고 팔았는데도 손해가 나는거지.

(지정가로 거래할 때는 가격이 급격하게 날아가버리면 아예 한주도 체결이 안될수도 있어. 제시 리버모어는 한번에 엄청나게 크게 먹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체결가에 고집부리다가 큰기회를 놓치면 한해농사는 다 망친거나 마찬가지지)

사설거래소는 그냥 보이는 가격에다가 체결을 전부 시켜주는 도박장이었기 때문에 제시리버모어는 '자신의 거래가 가격을 움직일 수도 있다'는 걸 몰랐던 거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니 인식을 못한거야.

 

두번째 이유는 거래세야. 

모 증권사 기준 컴퓨터 HTS로 매매를 하면 수수료가 0.015%야. 대신 ARS주문을 하면 수수료가 0.15%야. 

또 다른 모 증권사는 당시 제시리버모어처럼 창구에서 직접 '뭐 몇주사주세요' 하면 수수료가 0.5%야.

거기다가 당시 흔하게 쓰던 레버리지를 쓰면 어떻겠어.

ex) 500원으로 10배레버리지를 써서 5천원치 거래를 하면 수수료는 500원*0.5가 아니라 5000원*0.5가 나와. 엄청난 수수료지.

 

7양봉.png(본 사진은 그냥 이해를 돕기 위해 넣은것)

 

글을 쓴 나도 예전엔 수수료가 소수점이니까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단타를 치고자 1분봉을 보고 매매를 했는데 양봉을 7개봤는데 손해가 나는 기적의 경험을 하게 돼. 

이 때 정신이 번쩍 든 계기가 아닌가 싶어. 제시 리버모어 이야기를 읽고도 적용을 못시켰던거지.

 

ex) 하루에 3~7%움직이는 주식이 1분에는 얼마 움직일까? 보통 0.XX% 등 소수점 1~2자리가 움직여. 수수료가 양방향 1%가 든다면 아예 수익거래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거야. 요새야 수수료 무료도 있고 0.015%정도면 거래를 하니까 덜하긴 해.

 

무튼 흔들리지 않고 엄청난 수익을 내던 본인 스타일대로 해 왔는데 파산을 한거야.

 

이 때 부터 제시리버모어는 각성하고 하루하루의 등락보다 시장의 큰 추세에 귀기울이게 돼.

 

이후로는 승승장구해. 파산과 엄청난 회복을 반복하면서 굴곡진 인생을 살아왔고, 법적으로 파산했을 때는 돈을 갚을 의무가 없었을 때도 채권자들에게 꼭 손수 벌어다가 돈을 다시 돌려 줬다고 해.

 

제시 리버모어는 상승에 돈을 걸면 상승할 때 마다 돈을 계속 걸었어. 하락할 때면 하락 할 때 마다 계속 공매도를 했어. 이런 매매 방식은 한방에 엄청난 수익을 얻는 장점이 있는데,

 

1906년도에는 상승장에 하락을 예측하고 공매도를 걸어서 사람들에게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당해에 센프란시스코 대지진이 터져서 큰 수익을 내.

이 때 수익이 25만달러라고 해.

 

1907년도에는 폭락장 당시에 단 한 하루만에 300만달러를 벌어들이기도 해.

이 때는 사람들이 겁나서 주식을 다 던지고 누가 감히 사지도 못했어. 그러니 가격은 쭉쭉 떨어졌지. 근데 아까 말했듯이 제시 리버모어가 하락하면 할수록 더욱 공매도를 박으니까 JP모건이 친히 사람을 보내서 '제발 공매도좀 거두어 주십시오 이러다 미국주식시장 망합니다' 해서 제시 리버모어도 동의하고 공매도 했던 주식을 되사들이기도 해.

 

이후에는 파산도 몇번 하고, 다시 보란듯이 재기해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기도 해.

롱아일랜드에 14명의 하인을 거느리고 대저택에서 살고, 91미터짜리 요트를 타고 뉴욕에 출퇴근을 했다고 해.

그는 조용히 낚시하는것도 즐겼는데, 물고기도 잘 잡았고 그 때 투자의 아이디어가 많이 떠올랐다고 해.

 

1929년도 폭락이 있을 때 공매도로 1억달러 (현재가치 약2조)를 벌었다고 전해져. 이때 붙은 별명이 '월스트리트의 큰 곰' 이야.

이 때 폭락의 주범으로 몰려 대중들에게 비난받고, 살해위협도 받아 무장경호원을 두기도 했대.

 

말년에는 개인투자자보다는 세력에 가까운 매매를 하는데, 큰 회사들에게서 부탁을 받아서 '우리 주식좀 좋은가격에 팔아주세요' 같은 부탁을 받거나, 

제시리버모어가 거래를 했다는 '사실' 혹은 '소문' 자체가 시세를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그에게 돈을 주고 특정 주식을 거래하라고 종용하는 사람도 있었어.

(이를 종용한 사람은 마음대로 매매하시오 하고 제시리버모어에게 돈을 줘놓고 그 계좌가 깡통을 차면 다시 채워준대. 냄세는 좀 나지만 받아들였는데, 시간이 갈 수록 매매를 통제하고 제시리버모어를 심적으로 옭아매게 돼. 이후에 그는 다행히 이 일을 잘 거절해.)

 

1934년도에는 또 파산하고, 엄청난 빚을 지게 돼. 이후에 20개월 일정으로 호화 여객선을 타고 유럽여행에 나서. 이때 '모든 고통을 덜고 쉬고싶다' 라는 발언을 함으로서 심적으로 힘든 상태임을 알 수 있어.

1935년도에는 자기 아내가 아들을 총으로 쏴서 법정에 불려가는 불행을 겪기도 해.

 

가정사도 꼬이고 인생도 굴곡지고 자신을 이용하려는 주변사람들만 가득한 인생에 제시리버모어는 성인내내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해.

1940년 11월에 그는 권총자살로 삶을 마감하게 돼.

 

 

여담)

1.

그는 주식/선물투자 이외의 거의 모든사업에서 망했다고 해.

오죽하면 그의 친구에게 제시리버모어가

 

'이 사업 대박남 빨리 투자하셈'

 

이라고 했을 때 친구는 제시리버모어가 투자하라고 했던 금액을 고스란히 제시리버모어 집에다가 보내고는 편지를 함께 보내. 내용은 다음과 같았는데,

 

'자네는 주식말고는 깡통찰게 뻔하네. 한눈 팔지말고 이 돈으로 주식이나 하게' 라는 것이었어. 

 

2.

그는 선물거래로도 많은 이익을 남기기도 했는데, 그는 '커피' 선물을 거래하기도 했었어.

그런데 어리석은 관료들이 제시리버모어를 불러다놓고,

 

'너같은 투기꾼들 때문에 커피가격이 미쳐날뛰어서 시민들이 커피를 비싸게 먹게 되잖음'

 

이런소리를 하는데, 제시리버모어는 

 

'ㄴㄴ 난 가격을 움직일 힘이 없음. 시장에 유동성이 많아야 가격이 안정됨' 이라고 해.

 

이렇게 말을 해도 별로 효과가 없었는지 어리석은 관료들이 얼마 안가서 커피선물시장을 닫아버려.

결과는 놀라웠는데, 커피가격이 오지게 날뛰어서 시민들은 몇배가격을 주고 커피를 사먹어야만 했어.

 

3.

그는 비밀정보(찌라시)를 몹시 경계했는데, 아무리 신뢰하는 사람으로부터 얻은 정보였어도 비밀정보로 매매했을 때는 항상 손실이 났었어.

제시리버모어는 비밀정보에 대한 견해를 내놓았는데, 다음과 같아.

 

이 비밀정보라는게 아주 독약인 것은, 줘 놓고 실제로 가격이 오르면 언제 팔지 가르쳐 주지도 않아.

 

주가 움직임을 읽지 못하는 사람은 주가가 올랐다가 다시 내려간 뒤에 비밀정보를 준 사람에게 찾아가서 자신의 걱정을 토로하는데,

이 때 이미 내부자들은 다 팔고 나간 뒤고, '걱정하지 말게 존버하면 오른다네' 하고는 소식이 끊겨.

 

가격이 내리면 더욱 악독한 짓을 일삼는데, '시장의 불확실성 증가와 못된 공매도 세력때문에 가격이 내린거라네. 존버하면 오른다네 걱정하지 말게' 해놓고는 소식이 끊겨.

이런 특성 때문에 제시리버모어는 매매할 때 항상 침묵을 지켰고, 사무실은 아무나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어.

 

가격이 내린 후에 변명이 아주 인상적인데, 시장의 불확실성 증가와 공매도세력이 하락이유라는 것이야.

 

2019년 지금에도 증권방송이나 유료 전문가 종목추천 따위를 보면 가격/지수가 내릴 때마다 전문가라는 양반들이 나와서 이 2가지 이유를 단골로 대는데, 참 재미있는 일이야.

1. 시장의 불확실성 : 시장이 언제는 확실한 적이 있었나? 확실한 상승을 보장하면 사기꾼 아니냐?

2. 공매도 세력 : 제시리버모어가 평생을 걸쳐서 얘기한게 돈많은 몇놈의 매수나 공매도로 시세를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었어. 시장은 참여자 다수의 군중심리로 움직이고, 거래대금 / 유동성이 클수록 안정된 시장을 가진다고 했어. 

 

그는 가격이 오르면 매수했을 뿐이고, 가격이 떨어지면 매도했을 뿐이야.

당시 사람들이 공황장세의 이유랍시고 제시리버모어나 투기꾼들이나 물어뜯고 있으니 본인은 얼마나 어이가 없었겠어?

 

4. 

제시 리버모어는 비밀정보를 역이용하는 재밌는 일화를 선보이기도 했어.

 

철수와 영희와 둘리가 있다고 쳐. 셋은 달고나를 아주 좋아해. 달고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선물시장도 생긴 상태야.

 

철수는 달고나 시장에서 아주 유명인사였는데, 이런 찌라시를 퍼뜨려. '달고나 500원인데 여기서 10원 오를때마다 5만개씩 매도칠꺼임 가격 못올림 ㅅㄱ' 라고해.

 

둘리는 영희의 부하였어. 당연히 둘리가 영희에게 급하게 가서 전하지. '영희야 철수가 달고나 가격 어쩌구 저쩌구 ... 공매도해 어서'

 

근데 영희는 가격이 10원 오를 때 마다 누군가가 실제로 달고나 5만개를 매도친다는 사실도 확인해.

그런데 이상하게 10원 오를 때 마다 5만개를 사들이기 시작해.

 

둘리는 멘탈이 나가서 '아니 10원 오를 때 마다 철수가 5만개씩 매도친다고 했다고 너 뭐하는거야' 라고해.

 

영희는 이걸 10번 반복하고, 둘리는 말리다 못해 지쳐서 영희가 미쳤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달고나 가격이 600원에 도달하자, 영희는 달고나 200만개를 공매도치고 사놓았던 50만개를 시장가로 팔아버려.

 

철수의 찌라시로 공포에 가득차서 누구하나 매수하지 않았던 달고나 가격은 수직으로 내리꽂게 되고, 영희는 큰 이익을 보게 돼.

 

 

 

읽어줘서 고맙고 투자할 때 작은 아이디어로 보탬이 되면 기쁘겠어.

여러분이 나보다 큰 수익을 얻어도 질투하지 않을 것임을 맹세해!

44개의 댓글

2019.11.30

0
2019.11.30
@난옷은잘입어

0
2019.11.30
[삭제 되었습니다]
2019.11.30
@动态网自由门

감사하다,,,

0
2019.11.30

글 아주 재밌게 잘 보고있어!

0
2019.11.30
@하히후헤호헤

(감사하다는콘)

0
2019.11.30

엘리오트와 엘리오트의 파동이론에 대해서도 글 써줄래?

내가 대차게 까줄께 :)

0
2019.11.30
@나혼자선다

세상에 겁나서 어케쓰누

0
2019.11.30
@작은투자자

내가 까는 내용이, 글 보는 사람들한테는 엄청난 이득이 될텐데?

0
2019.11.30
@나혼자선다

예외랑 한계가 명확해서 그러는거?

근데 엘리엇파동은 12345123빼고 쓸게 없어

글감을 어디서 얻지

0
2019.11.30
@작은투자자

엘리오트가 파동이론으로 유명해진게 아니잖...

0
2019.11.30
@나혼자선다

어 음 그래? 무어로 유명한 살람이야

0
2019.11.30
@작은투자자

대공황 때 더블딥 시작하는 날짜에 맞춰서 증권사 사장한테 편지를 보냈어.

"내일부터 하락"

0
2019.12.01
@나혼자선다

엘리엇파동 보면 ㅅㅂ 존나 너무나 주관적인데... 엘리엇 이새끼는 도데체 어떻게 멀 보고 날짜 맞추고 그ㅈㄹ을 한걸까?? 파동 공부해보면 대략적인 흐름은 알 수 있을거 같은데;;

0
2019.12.01
@headfish

그러니까 깐다는 것.

0
2019.12.01
@나혼자선다

무어야!

0
2019.12.01
@나혼자선다

함정을 파고 잇군 자신잇게 퐁당 빠져주지!!!!

0
2019.11.30
@나혼자선다

설마 현대차 산 헤지펀드 엘리엇은 아니겟지

0
2019.11.30
@작은투자자

뭐여, 진심 기술적분석의 창시자 엘리오트를 모르는거냐 ㅎㅎ

0
2019.12.01
@나혼자선다

걔가 파동말고 뭐 대단한걸 만든거야

그 보낸편지가 파동으로 예측한거 아님?

0
2019.12.01
@작은투자자

ㅇㅇ 파동으로 그게 예측이 안되는 부분

0
2019.12.01
@나혼자선다

아 그래서 대단한것임?

0
2019.12.01
@작은투자자

엘리오트는 대단했고, 진실을 밝힐 수 없으니 파동이론을 꺼낸거고, 파동이론은 구라인거지.

0
2019.12.01
@나혼자선다

띠요오오오옹 걔는 그걸 뭘로 예측한거임 그럼

0
2019.12.02
@작은투자자

그게 ㅅㅂ 문제지 ㅋㅋㅋ 사실 파동이라는거 자체가 이런방향으로 흐른다는 다는거잔아? 대표적으로 12345-abc 근데 이 파동이 ㅅㅂ 수학적으로 명확하게 딱딱 기준이 아니라 피보니차, 지지저항으로 생각해서 긋는거잔어.. 요런방향으로 흐를 수 있으니 대응할때는 도움이 되긴 하는데.. 어떻게 정확한 날짜를 구하는건지 이해 불가능 ㅜㅜ

0
2019.12.02
@headfish

그러게오 참 묘함

0
2019.12.01
0
2019.12.01
@EndorsToi

(감사함니다콘)

0

이런글을 읽을때마다 원칙과 기본의 위대함을 깨닫는데 정작 주식시장 열리고 내돈 걸리는 순간 그걸 다까먹음.

0
2019.12.01
@아는척오지는놈

맞워요 돈이 걸리면 그렇게 되오 공감이 많이됨

0
2019.12.01

글을 흥미롭게 잘 쓰네요. 재밌게 읽었다 이 말이야!

피터린치, 워렌버핏,벤저민 그레이엄,레이 달리오, 조지 소로스 등 주식 대가들에 대한 내용을 언젠가 써주길 기대합니땅!

0
2019.12.01
@파랑1

으악 많다 아무튼 감사해오

0
2019.12.01

이번편은 공매도편이였군요

주식시장에대한 상식이 없어서 이해하는데 시간이꽤걸렸네요

0
2019.12.01
@기레기

:)

0
2019.12.01
@작은투자자

아 그리고 재밌는이야기 감사해요

흥미로웠습니다

0
2019.12.01
@기레기

gamsahamnida

0
2019.12.01

내년에 대한민국의 증시에는 대세상승기가 온다는데 동의합니까?

0
2019.12.01
@키이읍

예측은 불가지론이라 하지 않지만

세계 모든나라가 호황기인데 한국만 비실대는건 심각한 위험신호로 해석함니다.

0
2019.12.02
@작은투자자

그렇긴 하네요 국민연금이 수익률을 올린것도 결국에는 미국 증시에서 벌어온 거라서..

0
2019.12.02
@키이읍

주변에 수십억 버는 형도 영 좋게 생각 안하더라;;;; 그형 그래서 국내주식 안하고 해외주식이랑 선물 함.. 요번 폭락때도 인버스로 거하게 땡겼는데 ㅜㅜ 나보고 인버스, 달러, 금 사라고 했는데 안산 븅신 ㅠㅠ

0
2019.12.02
@headfish

주변 형이 카더라~~ 내 아는 주변 친구가~~ 응 꺼져~

0
2019.12.03
@키이읍

한달에 한번씩 같이 술마시는 사이다. 포커치러 그형집 가던가

0
2019.12.02

ㅇㄷ

0
2019.12.02
@눈팅후가입

ㄱ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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