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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신이내린 필살기, 보조지표 ATR 이야기

주식 / 차트 싫어하면 미안해

 

오늘은 보조지표 얘기를 해보자.

시장판에는 수도없이 많은 보조지표들이 있어.

그런데 누군가 나한테 "보조지표 가르쳐주어" 하면 주저없이

 

거래량,이평선을 제치고 첫번째로 알려줄 보조지표가 있어.

바로 ATR이라는 지표야. Average True Range의 약자. 평균변동폭정도로 알고있으면 됨.

ATR은 Average 와 True Range로 이루어져 있는데,

True Range : 고가 - 저가, 고가 - 전날 종가, 저가 - 전날종가 중에서 절대값이 큰 것을 택하고, (대충 하루에 움직인 가격폭이라 생각하면 편함)

Average : 걔네를 평균내서 만들어. 보통 14일평균을 사용해.

이놈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크게 4가지가 있어.

1. 대상의 변동성 확인

2. 비중선정

3. 우위성있는 손절라인

번외로 4. 이평선 위아래에 씌워서 밴드로 활용하기

1.대상의 변동성 확인 부터 알아보자

low perpbr.png

per pbr 낮은 주식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주 봤을 금융 보험 지주사 파트에 있는 한화손해보험이야. 현재 기준 per pbr 각각 하위 100안에 들어가는 저평가주식이야.

저per,pbr주는 거의 비슷하게도 딱 보기에 변동이 거의 없어. 대충 ATR이 100을 조금 넘을 때도 있고 최근엔 64정도에 위치하고 있어.

봉이 길어지며 변동성이 높아질 때는 ATR수치가 올라가고, 반대로 단봉이 연속해서 나오고 변동성이 적어지면 ATR도 같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여기에 주가를 나누어주면 100일 때 100/3000= 0.033, 65일 때 65/2865= 0.022가 나와.

백분율로 환산해서 해석하면 장중에 아무리 꿈틀대며 움직여봤자 많으면 3.3%~2.2%정도 주가가 움직인다는 얘기야.

종가만 보면 뭐 하루에 1%도 겨우 움직이는 수준이야.

변동성이 적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어.

 

펀디엑스.png

두번째로 가져온건 펀디엑스라는 코인이야.

아까 위 그래프처럼 봉도 짧고 움직이지도 않는 것 처럼 보이지만, ATR에 현재주가를 나눠보면 0.093이라는 상당히 높은 수치가 나와.

하루에 9.3%씩 널뛰기를 한다는 거지.

이런 종류의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딱 10% 손절하면 나오겠다 이렇게 고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면 이틀에 한번씩 손절을 해야해.

번외로 외환이 있어. EURUSD는 많아야 종가가 하루에 0.8%정도 움직여. 10%떨어지면 손절하겠다 하면 음봉 수십개를 봐야해.

그래서 레버리지를 사용해야만 하는 시장이야.

각 시장의 ATR에 가격을 나눠보면 시장이 얼마나 변동적인가를 짐작할 수 있어.

시장이 잠잠한지 폭풍우와 파도가 치는 곳인지 '종목의 성격'을 알 수 있게 해줘.

2. 비중선정

한 줄로 정리하자면 변동성이 큰건 적게사고 변동성이 작은건 많이사게 해준다는 뜻이야.

총자본으로 봤을 때 손실이 들쭉날쭉하면 자산관리가 안돼.

내가 좋아하는 주식A는 비중 50%씩 사모으고 나머지 주식B,C는 2~3%씩 사모으면 A가 10%손실을 봤을 때 B,C가 상한가를 연달아 쳐도 자본이 복구가 안돼.

그렇다고 천편일률적으로 비중을 10%로 고정하는것도 찝찝해.

그럴 때 변동성이 큰건 적게사고 변동성이 작은건 크게 사서 계산된 손해와 이익으로 자산관리를 하면 더욱 조화로운 포트폴리오가 될꺼야.

수식으로는 다음과 같이 나타내.

보통은 주가에서 0.5~2ATR을 뺀 값을 손절라인으로 많이 사용해.

x*주가 : 2*ATR = 자산 : 자산의n%

n의 값은 마음대로 정하는거야. 한번 손절할 때 총 자산의 5%만 까이게 할 수도 있고, 20%가 까이게 할 수도 있지.

ex) x*주가 10000 : 2ATR 400 이면 = 자산이 10만원 : 총 자산의2%손해를 보기로 했다면 2천원

비례식을 풀면 x = 5 , 5주를 매수하되 손절라인은 주가-2ATR=9600이라 생각하면 돼.

3. 우위성있는 손절라인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2ATR을 손절라인으로 사용했을 때 가지는 기술적 우위를 보여줄게.

 

쌍바닥.png

 

1위기업인 삼성전자야. 쌍바닥을 친 김에 싼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바닥의 저점인 44000원에 매수를 했다고 가정해. ATR은 900원쯤 되네.

근데 손절을 언제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

그래서 케이블tv에 나오는 증권사에다가 종목상담을 하면 십중팔구 적당히 재무좀 보는척 한 뒤에 전고점 전저점 보고 "이 기업 뭐하는 기업인지는 아세요? 어이구 손실/이익중이시네 마음이 힘드시겠어요 43000원쯤 오시면 손절하시고 47500원쯤 오면 반틈 파시고 51000원 오면 다 파세요" 이런 쓸데없는 먹이만 던져줘.

전저점인 8/20일의 43,500원정도를 손절라인으로 잡으면 좋겠지만 43200원찍고 반등하면 억울하잖아.

그러면 조금 손절은 넉넉하게 잡아야 되돌림이나 노이즈가 있어도 버틸 수 있는데 얼마나 버틸건지 기준이 필요해.

이 때 44000원에서 2ATR인 1800원을 빼 보는거야.

 

손절라인.png

 

그러면 저렇게 검정라인에 손절라인이 형성되고, 37000원대까지 떨어지는 주식을 42200원에 말끔하게 정리하고 나올 수 있어.

42200원에 도달했을 당시의 차트를 기술적으로 보면 손절라인을 형성했을 때 지지저항은 다 깨고 내려갔고, 완전히 이평선이 역배열로 돌아섰고, 10일선에도 저항을 맞고 내려가고, 내 매수포인트였던 쌍바닥은 오히려 쌍봉이 되서 날 위협하고 있어.

나에게 온전히 불리한 상황이 된거지.

이럴 땐 시장이랑 싸우지 말고 그냥 짧게 손을 털면 그만이야.

여러가지 종목에 역추세,횡보장투자자라면 0.5ATR~2ATR, 추세투자자라면 2ATR정도를 본인의 매수지점에서 빼봐.

간단한 뺄셈하나로 나온 수치 치고는 굉장히 정교하고 만족스러운 자리에 손절라인이 자리잡게 될거야.

이제 종목상담은 당신에게 필요없어.

번외 4. 이평선 위아래에 씌워서 밴드로 활용하기.

볼린저밴드를 많이 사용해 봤을거야.

20일선 위아래에 표준편차를 씌워놓은 보조지표야.

마찬가지로 ATR도 20일선 위아래에 가장 대중적인 수치인 2ATR을 더하고 빼면하면 ATR Band 라고 해서 진입과 청산에 도움을 주는 보조지표가 하나 탄생해.

 

apple atr band.png

이 종목은 눈알세개달린 군용스마트폰을 출시하고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애플이라는 종목이야.

활용방법은 간단해. 밴드 위쪽을 상단이탈하면 매수하고 하단이탈하면 공매도를 해. 이평선에 닿으면 손실이건 이익이건 청산이야.

청산을 하기 전에는 다시 신호를 줘도 재진입은 하지 않아.

apple pf.png

 

완벽히 꼼꼼하게 다 체크한건 아니야. 애플이 좋은 주식이어서 편향적인 결과가 나왔을 가능성을 감안하고.

초록선길이만큼 이익을 보고 빨간선 길이만큼 손해를 봐.

대충 봐도 손해의 양보다 이익의 양이 훨씬 큰 것을 볼 수 있어.장기적으로 돈을 벌어.

개인적으로는 한가지 의문이 생겼어.

볼린저밴드는 전문가들이 밴드 하단에서 매수하고 밴드 상단에서 매도하라고 하던데 왜 반대로 하는가?

 

apple pf2.png

 

오직 매수만을 봤을 때 숫자는 타점이고 알파벳은 상승추세의 꼭지야.

밑밴드에 꽂아도 바로 튕겨져 올라오지도 않고, 윗밴드를 이탈해도 상승세가 멈추지는 않아.

1에서 사면 손절을 해야해.

2에서 사도 손절을 해야해.

비로소 3에서 잘 사서 어찌어찌 가져간다고 해도 쫄려서 A까지밖에 먹지를 못해. 실제로 의미있는 상승세는 B까지 지속되는 모습이야.

1,2,3을 다사서 물타기를 하면 계좌에 찍히는 마이너스가 엄청날꺼야. 난 이런 스트레스를 감내하면서 '트레이딩은 인내다 존버다' 하지는 않아.

사후검증이라 만약이란건 없겠지만 3번타점에서 더내려가면 계좌가 박살이 날꺼야.

이건 가치투자냐 장기투자냐 단타냐 기술적분석이냐 투기꾼이냐를 초월한 문제야.

재무재표 실적 재료 기업가치 다 보고 니가 좋은 기업을 골랐으면, 계좌를 지켜서 투자를 하고 그 기업이 너한테 돈을 벌어주게 해야지.

거래 스타일이 어떻든 양의 기댓값을 갖는 거래를 해야해.

승률을 높일 궁리는 다들 하고 있을 테니 손실을 짧게 자르고 이익을 크게 가져가는 거래를 하면 좋겠다는 취지의 번외4번이었어.

마지막으로는 볼린저밴드와 ATR밴드를 합쳐놓은 사진이야.

 

atrband,bb.png

거의 같은지표라고 봐도 될만큼 비슷한 신호를 줘. 보조지표의 세계는 참 신기해.

 

 

 

여담)

1.굳이 차이를 보여주려고 low per pbr 주식을 들고왔지만 더 엄청난건 국채야. 안움직일 땐 0.01% 0.02%씩 움직여

 

2.맞아. 뭐든 쌀 때 사고 비쌀 때 팔아야지. 싸지는 도중에 말고! 결과론적으로 매수가보다 매도가가 높으면 장땡 아닐까?

 

​3.해외선물하면 망한다며. 코인하면 망한다며. fx외환거래하면 망한다며. 

이유는 변동성이 커서 원금을 다 홀랑 날려먹으니까 그런 악명이 붙었겠지.

다만 변동성에 따라 비중을 조절하면 원금이 깎이는 %를 소수점 1~2자리단위까지 맞출 수 있어. 

 

코인 요즘 망조라며? 다들 망할거라고 말하잖아. 코인하는 사람들 국내 모든 유머사이트 조롱거리잖아. 가격 폭락한다며. 

그렇게 생각한다면 생각으로 돈을 벌어야지.

숏쳐. 공매도해. 진짜로 폭락하면 떼돈벌꺼아냐. 

국내도 ETH의 스마트컨트랙트를 이용해 합법적으로 인버스 거래를 지원하는 곳이 있어.

 

나도 잡코인들 뭐시기뭐시기 좋아보여서 샀어. 떨어져서 손절했지뭐

 

코인에 집어넣은 자산중에 2%가 깎였어 2%. 코인해서 망한 것 치고는 순한맛이지?

 

변동성은 조절하면 그만이야.

연습만 하면 국채 우량주 소형주 etf etn 유로 달러 파운드 엔 금 은 구리 팔라듐 돼지고기 밀 커피 BTC ETH EOS LTC 나스닥 항셍 전부다

다른점은 없어. 그냥 같은 리스크를 주는 거래대상일뿐이야.

읽어줘서 고맙고 트레이딩 하는데 작은 아이디어라도 보탬이 됬다면 아주 큰 기쁨일거야. 부족한 본인이지만 궁금한게 있다면 알려주세오

여러분이 나보다 큰 이익을 가져가도 질투하지 않을 것임을 맹세해!

 

73개의 댓글

2019.11.22

가치충) 포트폴리오 가치 7자리밖에 안 되는 나같은 소액투자자도 파생거래 가능함??

0
2019.11.22
@EndorsToi

etf를 사시면 되오

해외선물은 최소예치금도 없담니다

0
2019.11.22
@작은투자자

아 파생이라고 해서 자연스럽게 원본초과손실 가능성 있는 거라고 생각했음 ㅎㅎ;; ETF는 나스닥하고 인도네시아 갖고 있는데 요즘 인버스 마렵다

0
2019.11.22
@EndorsToi

:)

0
2019.11.22

매수매도는 손으로 직접 트레이딩함?? 스켈핑 같은건 안하나보나유

0
2019.11.22
@키이읍

넴 손으로 해오.

 

스켈핑은 엄두가 안나서 못해요. 능력권외

 

모 증권에서 실전투자대회를 열었는데 상위권은 죄다 스켈퍼에요 기간이 1~2달 남짓인데 수익이 50~150%대였던걸로 기억함.

재밌는 점은 자본금 500만원짜리 대회리그 내역인데, 이사람들이 500만원으로 굴리는데 한종목당 거래대금이 8억을 넘기고 이래오.

도대체 장중에 풀베팅을 몇십 몇백번을 반복하는지 세지도 못함.

 

일반인의 영역이 아니조

 

이쯤되면 스켈핑이 돈을 많이 벌어주는건 맞으나 버는 사람들은 살아남은 1%라고 봄.

0
2019.11.22
@작은투자자

엄청나네 그 사람들은 다 알고리즘 짜서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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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EndorsToi

알고리즘도 비중이 꽤 있어오

 

뭐시기tv 개인방송 bj들이 많이 하던데 해외선물/코인 손스켈핑도 하는걸 매일 볼 수 잇슴

근데 그게 재밌나봐오 시청자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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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작은투자자

영화같은 일이네 ㅇㄷ ㅊㅊ 일목은 안쓰시나요

0
2019.11.22
@키이읍

심심할때 씀니다

 

이평선이랑 같은지표라고 보시면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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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키이읍

아참 일목은 주봉이상의 타임프레임에서 상당한 효율을 보임니다

0
2019.11.23
@작은투자자

일목은 주봉으로 봐야하나요??? 항상 일봉으로 보고있엇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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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키이읍

일목균형표 개발자가 우량주와 주봉을 주력으로 해당 지표를 사용했다는 점이 가장 크네오

개발자 본인은 시총 123위까지만 사고파는걸 반복했다고 함니다

 

드물게 신호를 주고 유지하는 특성 덕분에

헐렁한 옷처럼 여기저기 잘 맞는담니다.

 

하루하루의 사사로운 변동에서 벗어나 상승장에서 상승을 끝까지 먹게 도와주는 재미난 지표임니다.

1
@작은투자자

스켈핑은 수수료 관리를 어떻게하려나?

슬리피지같은거 엄청늘어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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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번째로 번개맞은놈

그러게오 신기한 휴먼들임

0
2019.11.22

ㅇㄷ ㅊㅊ

0
2019.11.22
@Phstar

감사맨

0
ll
2019.11.22
0
2019.11.22
@ll

(대충 댓글 감사하다는 콘)

0
2019.11.23

난 이런 거 모르고 대충 해도 수익 계속 나던데 운빨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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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다이어트31년

음..?! 무언가 잠재의식이 잘 해내고 잇겟조?

0
2019.11.23

추가연재 예정 중인거 있으면 미리 말좀해주라 재밌네 ㅋㅋ

0
2019.11.23
@익산손산

바닥 천정 이런걸로 써보고 싶어오

0

너무나도 좋은 글. 추가로 지표하나 얻어서 되게 고마움~ 이제 저걸로 뭐하나 만들어봐야겠다 ㅎㅎ

혹시나 보조지표중에서 이런거 있으면 좋겠다 말해줘

 

그리고 이정도로 알려면 어떻게 공부해야됨??

뭔가 추천할만한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음

 

 

0
2019.11.23
@번째로 번개맞은놈

보조지표는 뭐든 쓸모가 잇담니다

결국 그놈이 그놈이라 장세판단이나 행동을 정형화하는데 쓰는 도구가 되오

 

저는 책에서 도움을 많이 받앗아오.

시중에 팔아먹으려고 나온 야매책 말고

제시리버모어, 알렉산더 엘더, 잭슈웨거 시장의 마법사 시리즈 등등

오랫동안 사랑받은 투자고전들이 많은 영감이랑 투자심리에 도움을 줫어오

 

저는 요상한 기법보다 마인드셋이 먼저라고 봐오

인지적인 편향이 일어난 걸 수도 있지만

투자 스타일이 정립될 수록 필요한 정보를 갈구하게 되고 쓸데없는 정보는 칼같이 쳐내는거 같아오

0
@작은투자자

결국 단 하나의 시그널을 잡는 투자전략을 세워야하고 투자전략에 벗어나는 정보는 내치는군요

 

아직 마인드셋이 완벽하지 않아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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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번째로 번개맞은놈

:)

0
2019.11.25
@번째로 번개맞은놈

https://dappradar.com/

 

고마워서 선물을 가져왔어오! 띤띤! 도움이 되길 바라오

저는 EOS Dapp 중에 EOS knights를 즐겨 플레이 햇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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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투자자

저에게 게임은....."매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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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배당주 ㅊㅊ 하나만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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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IlIllIIl

으악 종목추천?!

0
2019.11.23

코인차트를 올려도 씹스캠중의 씹스캠 펀디엑스를 올리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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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borok420

맞워요 맞워

https://www.dogdrip.net/234532477

종목이 이정도는 되야조

0
2019.11.23

코인시장은 변동성이 극악인 시장이고 비트코인만 해도 변동성이 심한데 그거보다 더벌려고 쓰레기코인 알트코인 들고 가즈아 하니 망할수밖에 ㅋㅋㅋㅋ 비트코인 빼고 나머지 알트는 펀데멘털도 쓰레기야 펀디엑스같은건 그냥 허공에서 찍어낸토큰인거 알지? 그런 토큰을 왜사 NPXS 주봉보면 뒤지기만 하는 토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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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borok420

맞워ㅓ요 맞워 극단적인 변동성 예시를 가져온거랍니다 저런거 사지는 않아오

 

펀더멘탈적인 부분은 글쎄오

역사를 말하는 건가오 모멘텀을 말하는 건가오

정말 코인하는사람들이 생각하는 기능적측면을 말씀하시는 건가오

 

BTC는 첫째친구라 가격이 쎄고 전송은 느리고 수수료는 비싸오. 따로 송금말고 기능도 없어오.

유동성은 엄청나지만요..

 

나머지 ETH 스마트컨트랙, EOS,TRON Dapp

BNB, 0x, KNC, STEEM

실제로 작동하는거 기능 써보신적 있어오? 저는 밥먹듯이 써와서오

0
2019.11.23
@작은투자자

비트가 디지털 골드고 이더는 쓰레기인 이유 예시를 들어보자면 비트코인은 런칭이나 탄생부터가 달라 할말이 많지만 요약하자면 비트코인은 다른 알트에 비해서 “탈중앙화” 되어있음 알트중 대부분은 개발자라는 명목의 사기꾼들이 찍어낸 토큰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라이트코인? 도지코인? 이런애들이 그나마 알트중 탈중앙화된편인데 비트대신에 라이트코인 살이유가 없지. 이더리움이 17년도에 뜬 이유가 ICO붐과 함께 디앱이라는게 이슈가 되어서인데 디앱이라는게 필요도 없을뿐더러 가치 저장의 수단 즉 “돈” 이외에는 블록체인이라는게 쓸모없다는게 이번 하락장에서 나타나고 만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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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작은투자자

이더리움 창립자 조셉 루빈과 비탈릭 부터린 이두넘이 이더 런칭하기전에 개발비 명목으로 7500만개 프리마인해서 런칭한건 알아? 트론 이오스는 그냥 ICO한 허공에서 찍어낸 쓰레기고 니가 말한 스팀은 댄 라리머가 빤스런한 프로젝트에다 네드의 무능력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프로젝트고 제로엑스 카이버 네트워크? 탈중앙화 거래소 써봤니? 업비트 바이낸스쓰지 탈중앙화 거래소 쓸 메리트 1도 없는게 현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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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작은투자자

니가 언제부터 코인했는지 모르겠지만 16년도에 DAO 스마트 컨트랙트 해킹사건으로 이더진영에서 하드포크해서 나온건 알고있지? 비탈릭 한마디에 지맘대로 하드포크해서 나온 프로젝트가 어떻게 탈중앙화 프로토콜이야 애들 장난이지. 이더 개판으로 만들어놔서 코드 첨부터 다시 짜고있잖아 지금 내년에 이더 2.0나오는것도 무기한 연장될수도 있고 개판인데 이게 그나마 양반이야 다른 알트들은 그냥 스캠들이고

0
2019.11.23
@borok420

그래 그렇구나

그냥 변동성이 큰걸 아무거나 집어온거니까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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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작은투자자

대댓글달다가 지워져서 여기다 달게

 

ASIC이 있다는게 뭐가 문제가 되 쓴 전력만큼 또는 해쉬레이트 만큼 채굴단가가 나오는건데 뭐가 문제라는거?

 

라코 도지? 비트 배껴 만들었지 근데 그 프로젝트보다 더 쓰레기인게 니가 나열한 erc20토큰 베이스 프로젝트들이야 물론 아이씨오중에 정말 열심히 일하는 플젝들도 있겠지만 이미 돈다벌었는데 일할필요가 뭐 있겠냐?

 

스마트 컨트랙트 토큰? 너 17년도때 ICO 안해봤냐? ㅋㅋㅋ 그게 스마트 컨트랙트 토큰이야 17년도말에 크립토키티 해봄? 지금 이더진영에서 만든 생태계가 메이커다오말고 뭐가있는데? 투자자들 등쳐먹기만 했지. 비트가 느리다고? 느리고 빠른게 중요한게 아냐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라는 이점빼곤 그냥 느려터진 데이타베이스일 뿐이야. 비트코인의 경쟁자는 금과 달러지 페이팔이나 신용카드가 아니라고 90년대의 인터넷 생각하면 감이 올려나? 코인들 조롱받지? 여기서 살아남는 몇몇 알트나 비트코인은 역대급 투자기회가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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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borok420

어우 머리야 내가 잘못햇서 미안해

그래서 지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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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ok420

지금 생각하면 드는데 탈중앙화가 굳이 필요한지 모르겠음. 지갑 전송하는 것도 여간불편하고 시간도 일반적인 계좌이체보다 메리트있는 것도 아님. 그리고 탈중앙화라고 하는데 개발하는 단체는 존재함. 이것만 봐도 탈중앙화라고 하기엔 애매모호하다고 생각해.

코인이 제대로 정착하려면 현재 금융서비스랑 비슷하면서 특별한 이점이 무조건 나와야함. 안그럼 답이 없음.

 

아 그리고 알트코인들은 경제한번 미끄러지면 직원들 월급도 못주고 개발도 못하고 줄도산하겠지.

어떤 회사가 버틸 수 있는지 궁금하다.

 

0
2019.11.23
@번째로 번개맞은놈

미안하지만 크립토의 투자 관점은 편리한 페이먼트 시스템이 아니고 비트코인의 경쟁자는 다른 국가 화폐이고 마지막 보스는 미국 달러인셈이야. 한정된 물량과 탈중앙화된 프라이빗 키만 있으면 본인소유가 되며 지구상 어디에나 10분안에 보낼수있는 자산이 비트코인이야

0
@borok420

유동성 하나만으로 기존 화폐를 대체하기엔 메리트가 없어. 유동성도 트랜잭션 속도개선이 안되면 무용지물임.

비트코인이 채권시장 규모정도로 확장된다 치자, 트랜잭션 감당이 되겠음? 지금도 갑자기 트랜잭션 몰리면 송금시간이 몇시간되는데?

미친 유동성은 인정하지만 기술력이 딸려서 유동성을 소화못하게 될꺼다. 그리고 한정된 물량이라는 건 사토시가 언제든지 건들일 수 있는거임. 안건들이니까 다행인거지.

 

탈중앙화 하니까 말하는건데 중국채굴자들이 해쉬파워가지고 휘둘러대는데 이게 탈중앙화임? 중앙화지. 비트코인 지분율은 어떻고?

비트코인 99%를 상위 1%가 다 소유하고있어. 이건 탈중앙화가 아니야. 뭐 탈중앙화가 기업이 운영하는게 아니고 분산되어있단걸 의미한거면 맞겠지만, 다른 의미로서 "탈중앙화"라고 말한거면 아님.

 

이게 일반인들의 시선이다. 이거 무너뜨릴 방법은 기존통화들이 신뢰를 잃어버리고 종이쪼가리가 되던가, 비트코인 기능이 월등해지던가 그 둘뿐임. 비트코인의 송금속도문제가 해결되고, 채굴 탈중앙화가 성공적으로 일어나면 기존통화들 씹어먹고 남을게 뻔함.

현재 트랜잭션 살펴보면 갑자기 몇억씩 날라다닌단 말이지. 해외송금해봤으면 체감을 여기서 느끼게됨.

암튼 지금 달러랑 비비기엔 비트코인 체급이 딸리며, 갈길이 한참 멀었음. 아직 비트코인이 완전해지지도 않았는데 경제가 무너지면 버텨낼지 모르겠다...

 

비트코인이 화폐 대체제로 떠오르면 어떤의미로 진정한 낙수효과, 공정경제라고 봐도되겠지. 기존의 화폐 시뇨리지를 공동체에 나줘준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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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번째로 번개맞은놈

트랜젝션 속도개선이라.. 90년대 인터넷 넷스케이프 시절 기술수준인데 90년대에 넷플릭스 서비스 찾는소리인거같아. layer 2 사이드체인이라고 들어는 봤고 라이트닝 네크워크라고 들어봤으면 검색이라도 좀 해봐 친구야 라이트닝 알파/베타 단계지만 올해 네트워크 규모만 몇배씩 올랐어. 비트코인의 첫 10년동안 정말 가장 중요한게 속도개선이라고 생각하냐? 내가볼때 비트코인의 탈중앙화는 더더욱 개선되어야 할게 맞고 아직 돈의 “가치저장의 수단” 부터 인정받아야 하기 때문에 아직 이른 단계가 맞다. 비트코인이 정작 성공해서 글로벌 커런시가 된다면 마켓캡이 100 트릴리언 달러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지금 마켓캡은 일개 주식보다 작은 시장인거 알지? 그래서 개떡상 개떡락을 반복하는거야 친구야 하루안에 짠 하고 나타나서 100 트릴리언 마켓캡을 가질순 없으니까. 20센트때부터 채굴해서 백배 천배 만배 수익을보고 억만장자지만 아직도 들고있는 비트코이너와 대화는 해봤니 아님 니가 최근 라이트닝 네트워크 개발상황 깃헙코드라도 한줄 읽어는 봤니? 17년말 들어와서 떡상에 눈이멀어 원화벌려고 가즈아 하는 코인충들이 비트코이너가 아니라 기본 채굴가와 본질을 이해하고 투자하는 홀더들이 비트코이너란다. 훗날 화폐로써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거지 성공못할 변수가 많은것도 사실인거고. 허나 10년전만해도 비트코인 외에 화폐 대안이란게 없었잖아 지금 이러한 대안체제가 생긴것만해도 어마어마한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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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번째로 번개맞은놈

두번째 문단 보니 대략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도는 있는거 같네 채굴 “풀” 이란게 이미 이해관계에 있는 집단이 하나의 풀을 만든거라 충분히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의 위험이 된다면 알아서 채굴자들은 흩어지게 되어있어 17년도 비캐 하드포크 사건만 봐도 마이너들의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게 입증되었지. 자신만만했던 우지한이 비캐 펌핑하다가 어마어마하게 손해를 보고 패망의 길로 가버렸고 현재 해쉬율보면 그 큰 해쉬율을 가진 비트메인의 BTC.COM의 파이가 줄어든걸 볼수있어.

비트코인 보유분량의 99%를 1%가 소유하고 있다는건 반은 맞는사실이고 반은 틀린사실인게 거래소 지갑을 한 유저로 간과하니 저런 통계가 나오는거고 얼리 어답터나 고래들이 가진 지분은 그사람들이 미친 변동성을 감수하고 홀딩한 지분이고 그나마 공정한 시스템일때 전력을 이용해 채굴을 했거나 거래소에서 산 사람들이잖아. 시스템상 그래도 공정한 시스템이였던거지 사토시가 가진 지분은 본인소유의 비트지갑 하나고 10년간 그 지갑에서 비트코인 1개도 움직인적이 없었으니. 비트가 나오고 근 2년간 개당 1달러미만이었는데 가치를 알아보고 그때 채굴했거나 산 사람들이 현명했던거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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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번째로 번개맞은놈

트랜잭션 살펴보면 갑자기 몇억씩 날아다니는데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이야... 몇억원이나 몇십억원어치 금을 대륙에서 대륙으로 옮기는데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지만 비트코인은 카운터파티 리스크 없이 보낼수 있으니 말이야. 블록생성시간이 10분 걸려서 느리다? 하는데 비트가 성공한다면 메인체인은 훗날 프리미엄 채널이 될거고 사이드체인이 활성화되겠지. 그저께 라이트닝 네트워크 개발자 한명이랑 밥먹었는데 아직 최소 2-3년은 지나야 아 이제 좀 라넷 쓸만해졌구나 할거래. 신용카드 상용화도 25년 걸렸고 우리 부모님 세대인 베이비부머 세대는 비트코인이나 디지털 화폐 컨셉을 이해하기엔 나도 무리라고 봐 허나 요새 자라나는 generation Z 세대들은 태어날때부터 아이패드 가지고놀고 카카오페이 알리페이 애플페이 삼성페이 등등 전세계가 현금에서 디지털화로 이동중인데 똑똑한 우리 젊은세대들이 과연 정부가 발행한 화폐를 순순히 인정하고 써줄까가 의문인거지. 떡상떡락을 반복하는 비트는 지금 화폐로 쓰기에 애매한건 맞아 우선 가치저장의 수단부터 입증해야 할 단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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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4
@번째로 번개맞은놈

비트코인 강세자론자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틸, 트위터 창업자 잭 도르시, 예일대 기금의 전설의 투자자 데이빗 스완슨, 비트코인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꺼냈지만 본인만의 달러페깅 블록체인을 만든다던 마크 저커버그

 

비트코인 약세론자들: 체이스 은행의 대표 제이미 다이먼,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 (버핏의 지분 30%이상이 은행주), 유시민(?)

 

너같으면 21세기의 4차산업혁명 리더들과 인터넷 사업의 선구자들의 비젼을 믿겠니 아니면 90살드신 전설의 투자자 하지만 2019년 현재 TOP 4 테크주인 FANG 구글/아마존/넷플릭스/애플에 투자 1원도 안했던 (애플은 작년부터 투자한다고 선언했었지) 버핏 형님이나 일반인들 등골빨아먹는 은행들의 비전을 믿니?

 

내가 해외라 자다 일어나서 모바일로 대충 쓱쓱 쓴거라 감안하고 봐줘. 니가 보는 블록체인의 시장이 탐탁치않은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한국 중국 이쪽은 ICO부터 시작해서 거래소로 장난치는 혹은 빤쓰런하는 사기꾼새끼들 투성이고 투자자들도 떡상 가즈아 하고 본인이 뭘 투자하는지도 제대로 모르는 멍청한 새끼들이 대부분이니까. 만약 좀더 공부하고 싶으면 비트코인 관련 책중에선 사이페딘 아모스가 쓴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이 책을 추천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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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ok420

2009년부터 봐왔음. 그러니까 굵직한건 어느정도 암. 비트코인은 피짜이벤트 이후로 가치를 인정받았기 때문에....데이터 쪼가리는 아님. 이게 얼만큼 지속적으로 갈 수 있냐를 계속 물어보는거지. 라이트닝 네트워크나 샤딩같은 기술이 획기적이긴 한데 법제정에서 재정거래로 때려박으면 골치아픈데다가 이전부터 자꾸 코인이 증발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트랜잭션만 보려고함.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이제 괜찮습니다! 이러면 닥치고 대깨비간다.

 

그리고 비트 강세론자 vs 약세론자 이거 말해줄 필요는 없는데....나는 비트강세론 쪽이야. 은행권들 자기네가 찍는 돈이 돈이라 우기는거 아니꼬와서 싫어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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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번째로 번개맞은놈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포함한 전세계가 마이너스 금리를 향해가면서 돈을 겁나게 찍어내고 있는데 과연 이런 화폐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가치저장의 수단을 잃은 화폐는 더이상 화폐가 아닌거지.

누구도 없앨수 없고 탈중앙화되어있으며 24시간 내내 블록을 생성하며 컴퓨터 코드에 의해 monetary policy가 정해지는 디지털 자산에 소액쯤은 베팅해봐도 괜찮다고 봐. 알트에 투자하려면 그냥 그돈으로 맛나는거 사먹는게 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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