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덕주의,스압) 아이마스- 치하야: 싫다고 말하며....



(선브금)











덕주의. 보시는건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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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수고 하셨습니다」




P 「수고했어, 치하야. 내일은 13시부터 스튜디오를 빌릴 수 있었으니까, 12시 정도에는 사무소에 와 있어줘」




치하야 「알았습니다. 그럼, 실례합니다」




P 「그래, 조심해서 돌아가렴」








치하야 「다녀 왔습니다……」




아무도 없는 방에, 혼자 중얼거리며 귀가인사를 했다.













지금의 프로듀서가 개별 담당이 되고 나서 벌써 반년, 아이돌 랭크는 D에서 멈춰있다.




원인은 스스로도 알고 있다. 노래 이외에는 제대로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의사일테니까.




물론, 성실하게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히 마음속에 저항의식이 있었을 것이다.




치하야 「좀 더 노래가 평가 된다면」




그렇지만 그것조차도 자만심에 지나지 않겠지. 게다가 실제로, 아이돌이라고 하는 것은 노래 뿐만이 아니다. 춤추거나 자신을 사랑스럽게 보이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그것이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분명 아이돌이라는 그 자체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 나를, 프로듀서는 제대로 봐 주시고 있고, 노래의 레슨을 늘렸으면 좋겠다고 하는 제멋대로인 말에도 교제해 주고 있다.




불만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감사하고 있다. 그러니까 어떻게든 톱 아이돌이 되서 보은을 하고 싶다.
















치하야 「하아……」




노래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이것저것 지나치게 생각하고 있겠지, 이제 오늘은 자야 하는걸까.




시간을 보면 11시를 지나치고 있었다. 잘 준비를 끝마치고 이불에 들어간다.




언제부터였을까, 내가 그 사람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고 싶기 시작한 것은.




감사라고 하는 감정만이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 더 별개인 감정……그것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치하야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이제 잠을 자지 않으면」




이불에 들어가자, 곧바로 수마가 찾아왔다














치하야 「안녕하세요」




P 「응, 안녕 치하야. 빠르구나, 아직 10시인걸?」




치하야 「네, 스튜디오에 가기 전에 조금이라도 목의 상태를 정리해 두려고 해서. 프로듀서도 빠르시네요」




P 「당연하겠지, 내가 할 수 있는 최고 속도의 출근이라고」




잘 모를 자랑을 하며 프로듀서는 또 서류와 눈싸움을 사작했다.




P 「이번 신곡 말이지만」




치하야 「네」




서류에 대충 훑어보면서 프로듀서가 말해 왔다













P 「조금 발라드풍인 느낌의 기초를 조금 넣을 수 있었어, 그렇지만 별로 어둡게 되지 않고 있어. 분명 치하야에게 어울리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P 「그렇다고 해도 완성까지 아직 한참이니까 , 꽤나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해. 게다가 아직 다른 곡도 있고」




치하야 「감사합니다. 후후훗, 기대하고 있을께요」




P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치하야 「약속이에요?」




P 「응, 약속할께, 최고의 솜씨로 만들겠다고. 그러니까 치하야도, 이 노래로 최고의 음악을 보여달라고」




치하야 「네, 저도 약속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만약 어기면 바늘 천개, 먹일테니까요」




P 「치하야라면 정말로 할 것 같고 무서운걸……」




이렇게나 가볍게 농담을 서로 주고받는다. 이런 식으로 될 수 있었던 것도 이 사람의 덕분일지도 모른다.




나도, 기대해 주고 있는 프로듀서를 위해서 노래 이외도 노력해야지……




치하야 「……」




또 이상한 일을 생각하고 있다. 누군가를 위해가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인데.













P 「무슨 일이야? 갑자기 멍하니」




치하야 「햣!」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아 이상한 소리를 내 버렸다. 실태이군요……큿




P 「아, 놀래켜서 미안. 그렇게 깜짝 놀라다니……」




치하야 「아, 아니에요 조금 생각거리가 있어서」




그렇게 말하고 허둥지둥 레슨장으로 향한다.















여기의 레슨장은 오늘 가는 스튜디오보다 설비는 갖추어지지 않지만, 그런데도 방음만은 확실할테니 다소 시끄럽게 해도 문제없다.




마음껏 소리를 내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기분 좋은 일이다.




치하야 「응아—, 응응, 아-아—, 도-레-미-레-도—」




스튜디오에서의 수록이 기다리고 있어서 긴장하고 있는지, 조금 목소리가 올라간 것이 느꼈다.




넘어가 버리는 일은 납득을 할 수 없지만, 여기서 목을 다쳐도 본말전도일테니까 일단은 끝내기로 했다.




P 「치하야, 슬슬 가야할 시간이니까, 준비해 달라고」




치하야 「네」














차에 탑승아고, 프로듀서가 음악을 틀었다




치하야 「저의 곡, 인가요?」




P 「아, 오로지 치하야의 곡 밖에 틀지 않아」




치하야 「어쩐지, 이상한 느낌이네요……」




자신의 목소리가, 스테레오에서, 자신의 목 이외로부터 들려 오는 것은 이상한 느낌이다.




P 「음, 싫은걸까?」




치하야 「아니요 싫지 않습니다만. 뭐라고 할까 조금 부끄러운걸요」




P 「앞으로 좀 더 그런 기회가 증가할테니 말이야」




치하야 「……노력하겠습니다. 당신에게 더 많은 노래를 들려 줄 수 있도록」중얼″




P 「응? 뭔가 말했어?」




치하야 「아니요 그다지……」




어째서일까 기분이 고양해 버리고 있었다.














스튜디오에서의 연습은, 역시 제대로 목소리가 생각처럼 나지 않았다.




스튜디오 연습이 끝날 즈음, 보이스트레이너가 도착했지만, 그 사람의 말로는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 같다.




조금 휴식을 가지면, 또 목소리에 활기가 나온다라는 말이었다.




P 「치하야, 수고했어」




그렇게 말하며 그는 나에게 산소수를 따라 주었다.




치하야 「감사합니다」




P 「어쩐지 오늘은 부르기 어려운 것 같았지만」




치하야 「알 수 있으시나요?」




P 「당연하겠지, 언제나 듣고 있으니까」




언제나 듣고 있다, 거기에 부끄럽지 않으려면














P 「아무튼 무리는 하지 말라고. 그러면 사무소로 돌아올까」




치하야 「알겠습니다」




어째서일까 언제나 곧바로 귀가하지 않고 사무소에 돌아가고 나서 자택에 돌아간다고 하는 루트가 생겼다.




본래라면 필요없고 낭비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시간이지만, 프로듀서와 있을 수 있는 일은 기쁘다.




……또 이상한 사고에 빠져 있었다.




오늘은 안되겠구나. 자택으로 돌아가는 길에 대해서도, 조금 생각에 빠지고 있었다.














이튿날 아침






치하야 「벌써 가을이네요……」




밖을 바라보면, 잎에 조금 단풍이 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점점 쌀쌀해졌고, 이제 가을철 옷이 필요할까.




평상시에는 그다지 패션에는 신경을 쓰지 않지만, 프로듀서에게 『그것은 아이돌로서 어떨까』라는 말을 들어 버렸다.




봄철에 대비해서 새로운 것을 모처럼이니 사러 가기로 결심했다.




집을 나와 20분 정도 걷고 있으니, 책방에 프로듀서가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P 「이, 미나미노 케이고의 신작이 나오고 있었구나. 으음, 사고 싶은 책이 있었지만, 어떻게 할까……」




치하야 「안녕하세요」




P 「우왓! 치, 치하야인가, 안녕. 치하야도 책을 사러 온걸까?」




치하야 「네, 뭐……」




당신을 쫓아 안에 들어 왔다, 그렇게는 말할 수 없다. 분명 웃어 버리겠지.




치하야 「프로듀서도 책을 사시러?」




P 「아아, 뭐 그럴까나. 오늘은 업무도 끝나고 한가하니까 책을 읽으려고 해」




치하야 「그런가요……」




P 「치하야도 한가한거야?」




치하야 「네, 오늘은 겨울용 옷을 사러 갈까하고. 누군가씨에게 한 사람의 아이돌로써 패션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했으므로」




P 「하하핫, 그런가. 좋은 생각이구나」




조금 빈정대는 듯한 말투가 되어 버렸지만 관계 없었는지, 머리를 토닥토닥여졌다.














P 「그래, 혹시 그러면 점심, 함께 먹지 않을래?」




치하야 「괘, 괜찮으신가요!?부디!!!」




완전히 흥분되어 버렸다




P 「아, 아아. 그렇게 기뻐해 주면 기쁜걸」




치하야 「그, 그게, 배가 마침 고파오고 있었으니까……」




P 「그래? 어딘가 가고 싶은 곳은 있는걸까?」




치하야 「당신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무심코 이상한 말을 해버렸다




P 「에?」




치하야 「아!……그게, 프로듀서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P 「응, 확실히 근처에 스파게티가게가 있던 것 같으니까, 거기는 괜찮을까?」




치하야 「네……」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다는 기분은, 확실히 이런 기분일까.















치하야 「상당히 차분한 분위기인 가게네요」




P 「그렇겠지? 가격도 합리적이고. 그런 이유로 이번에는 내가 살테니까」




치하야 「괜찮습니까?」




P 「뭐, 그 정도는」




이야기를 마치자 점원이 왔다.




점원 「주문하시겠습니까?」




치하야 「저는, 카르보나라를 주세요」




P 「으음 나는……어떻게 하지, 카르보나라도 오래간만에 먹고 싶고……하지만 페페론치노도 맛있고」




꽤 망설이고 있다, 그렇다면




치하야 「저기」




P 「아, 미안, 곧 결정할테니까」




치하야 「그러면 저와 조금 나눠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양쪽 모두 먹을 수 있을테고」




P 「응? 아, 고마운걸, 그렇게 시켜기로 할까. 그럼 보로네제로」




치하야 & 점원 (페페론치노는 어떻게 된거야)















점원 「알겠습니다. 카르보나라와 보로네제군요.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점원이 떠나고 물어봤다.




치하야 「상당히 우유부단인 구석이 있으신걸요?」




P 「응, 아……그렇구나, 자주 그런 말을 듣고있어, 아하하」




치하야 「그렇지만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런 모습은 전혀 알 수 없겠지만요」




P 「뭐 일이라면, 결단은 중요할테니까. 역시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니고,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치하야 「대단하네요」




반드시, 중요한 곳에서 의지가 되는, 이러한 점에 매료되어 버린걸까……




P 「그, 그런가? 고마운걸」




점원 「카르보나라와 보로네제입니다. 맛있게 드십시오」














치하야 「그럼 카르보나라도 드시는거죠?」




P 「어, 그럼 받을까」




포크에 스파게티를 감고, 프로듀서의 앞에 내민다.




P 「저기……」




무심코 별 생각없이 하고 있던 그 행동은, 커플이 할 것 같은 일, 즉 먹여주는 형태가 되 있었다.




치하야 「…………」




P 「…………」




사고가 정지했다














치하야 「아, 아-앙」




P 「아, 에엣?」




치하야 「아-앙」




프로듀서도 놀라고 있지만, 해 버린 일은 어쩔 수 없다. 여서는 이제 밀고 나갈 수 밖에 없다.




P 「아, 아-응」우물우물″




치하야 「맛있나요?」




P 「으, 응, 맛있다」




치하야 「좋았어」




아무래도 상관 없겠지만, 일단락 됬으니 좋았다고 생각하자.














그렇게 생각했더니 그가 똑같이 손을 내밀어 왔다




P 「자 여기, 치하야도」




치하야 「에?」




P 「아니, 치하야도 먹여 주었지? 자, 아-앙」




치하야 「아-앙……」




먹이는 쪽도 충분히 부끄럽지만, 먹는 쪽이 더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분명히 이것은 프로듀서의 복수일 것이다. 자신만이 부끄러워 했을테니 나에게도 해 준다, 같은.




당황스러워서 이상한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P 「맛있었는걸, 어쩐지, 자극적이고」




치하야 「아, 네… 굉장히……」




조금 침묵이 흘렀다




P 「그, 그러고 보면 치하야, 옷, 사러 가지 않았었지?」




치하야 「네. 저기, 괜찮으시면 프로듀서도 함께 어떻신가요? 옷을 골라주시면 좋을텐데」




P 「응, 뭐, 뭐랄까 나정도의 나이라면, 팬의 연령층에도 맞을지도 모르고……」




치하야 「결코 함께 쇼핑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고, 그거에요. 저에게는 센스가 없을테니까, 확인해 주셨으면 좋을테니──




P 「치, 치하야?」




치하야 「후에엥!」




아- 또 이상한 소리를 내며 놀라 버렸다. 그나저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나는.














P 「그러니까 미안해. 뭔가 중얼중얼 말하고 있어서, 걱정거리라도 있는거야?」




치하야 「아,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큰일이다, 입 밖으로 까지 나와 버리고 있던걸까. 이제 말기일지도 모르겠다.




P 「무언가 고민거리가 있다면 상담해 달라고, 프로듀서니까 」




치하야 「아, 네……그렇지만 고민 같은 것은 없으니까」




P 「그래, 뭐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말할 수 없다, 혹시 당신을 좋아하게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라니, 분명히 농담이려나 라고 말하며 웃어넘기며 끝날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프로듀서와 그의 담당 아이돌이라고 하는 관계다, 그런 일을 말해 버리면 끝나 버린다.




그것 만큼은 절대로 싫다, 모처럼 손에 넣은 유일한 편안해지는 이 장소를, 절대로 손에서 놓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 마음을 봉할 뿐, 원래, 이 마음은 있지도 않은 것 같은 것이 아닐까?














P 「그런데, 어디로 가지?」




그렇지만, 두근두근 해 버린다. 이 사람과 있으면, 어째서일까 두근두근 해 버린다.




하지만 느낌이 좋은 두근거림이다, 조금 편안해지는, 그런 고양감.




갑자기 그에게 팔을 잡혔다




P 「치하야, 상담하기 어려운 일인지도 몰라. 그래도 말이지? 의지해 달라고, 나같은 녀석은, 아이돌에 의지빋는 정도 밖에 할 수 없으니까 」




치하야 「아,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걸요. 아, 저기에서 살까하는데요」




P 「…………」




불안하게 만들어도 어쩔 수 없다, 지금 이런 일을 생각하고 있어도 별 수 없다. 그런 일은, 알고는 있다 하지만……













P 「치하야, 이 스커트는 어때?」




치하야 「이, 이것은 조금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을까요……」




P 「그런가? 치하야는 다리도 가늘고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치하야 「그렇다면 이 바지 쪽이 좋을까」




P 「치하야!」




치하야 「아, 네」




P 「이미 데님이던지 진즈는 가지고 있겠지? 그렇다면 이런 것도 시험해야 해」




치하야 「그것은, 저기……」




일리가 있을 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이렇게 다리를 보이는 것은 절대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P 「오, 이 원피스도 좋은데. 부츠에 어울릴 것 같고……그렇지만 이 레이스도 좋은데」




이 사람, 혹시 즐기고 있지 않을까? 아니, 어디까지나 아이돌에 어울리는 코디를 찾고 있을 것이다




P 「아~ 그래도 이 옷을 입으면 치하야는 부끄러워 하겠구나~……후후후. 치하야, 이것, 한번 입고 나와보지 않을래」




안되겠다 이녀석,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치하야 「괜찮으신가요?」




쇼핑봉투를 손에 들면서 치하야는 말했다.




치하야 「쇼핑에도 어울리게하고 사주다니」




P 「뭐, 괜찮다고, 이것도 일의 연장이라고 하는 것으로」




나의 취미도 들어가 있을테고, 라고 웃으면서 프로듀서는 덧붙였다.




치하야 「저기, 감사합니다. 기쁜걸요」




P 「응, 기뻐해 준다면 나도 기뻐」




치하야 「그래서, 그, 답례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오늘 저녁밥은, 저의 집에서 어떻신가요?」




권해 버렸다, 아무 생각도 없이




P 「에? 괘, 괜찮은거야?」














치하야 「네, 프로듀서가 괜찮으시면, 부디」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야, 내가 괜찮을 리가 없겠지




P 「으음- 감사히 대접을 받아볼까나」




어때서 권해 버렸지? 알고 있다, 이 기분에 정리를 붙이기 위해서




치하야 「그러면, 돌아가는 길에 식료품을 사서 돌아갈까요. 뭔가 리퀘스트는 있을까요?」




P 「이야, 치하야의 손요리라면 뭐든지 OK다!」




치하야 「후후훗, 그러면 갈까요」




본래라면 기쁜 상황일텐데, 치하야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치하야 「아무쪼록, 들어오세요」




P 「시, 실례합니다……」




프로듀서는 어째서일까 도둑 걸음으로 방에 들어간다




치하야 「저녁밥의 준비를 하고 올테니, 의자에라도 앉아 있어 주세요」




P 「응, 부탁할께」




P 「…………」




여자아이의 방으로써는, 상당히 시원시원하구나, 치하야의 방이라는 느낌이 든다.




골판지 상자가 그대로 쌓여있다, 이 상태로도 괜찮을까……그 밖에 CD장이라던지가 있었다.




문득, 침대의 옆에 기대 세워놓은 한 장의 사진이 그의 눈에 멈추었다.




P 「이건……」















치하야의 어렸을 적이라고 생각되는 모습과 치하야와 닮은 사내 아이가 웃는 보습이 담겨 있다.




치하야도, 옛날에는 이런 미소를 짓던걸까……




감개에 빠지고 있으니, 치하야가 말을 걸어왔다




치하야 「밥, 준비가 됬어요」




P 「아, 고마운걸……」




지금의 치하야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다, 그 미소는




치하야 「? 무슨 문제라고 있으신가요?」




P 「아니, 별로. 잘 먹겠습니다!」




치하야 「잘 먹겠습니다」















P 「맛있는걸!」




치하야 「그런가요? 다행이네요」




솔직히 치하야가 밥을 만드는 이미지는 그다지 없었지만




P 「이 오므라이스, 엄청나게 푹신푹신하고 맛있는걸, 너무 맛있다!」




치하야 「후후. 과장이 지나치시네요」




P 「아니, 정말로 맛있어」




그대로 엄청난 기세로 달려들어서, 시원시럽게 완식 해 버렸다.




그 다음은, 클래식을 들으면서, 치하야가 타온 홍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흐르는 시간을 즐겼다.















치하야 「그 사진……」




치하야가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치하야 「이것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침대의 근처까지 걸어간 치하야는, 사진을 집고 응시하면서 물었다




P 「어떻게라니……」




치하야 「지금의 저와 비교하면, 이상하겠죠」




이상하다고 할까, 이 미소는 생각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치하야 「저의 옆에 있는 아이는, 저의 남동생이에요」




역시 그런가, 어딘지 모르게 닮았을테니까




P 「저기 동생은?」




치하야 「……남동생은, 유우는,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P 「……미안해」




무거운 침묵이 두 사람의 사이에 흘렀다















치하야 「저, 이쪽에 와 주실 수 있을까요?」




치하야가 침대 위에 앉은 근처에, 나도 앉았다.




이것을 부디, 라고 건네받은 이어폰을 귀에 걸쳤다




치하야 「옛날에는, 언제나 이렇게 남동생과 둘이서 음악을 듣고 있었어요」




치하야 「남동생은 제가 노래하면, 굉장히 기뻐해 주고……그러니까, 나는 언제나 노래했어요」




치하야 「노래가, 지금도 저와 남동생을 연결해 주고 있는, 유일한 존재에요」




치하야가 얼마나 동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것과 같을 정도로, 노래를 소중히 해 왔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러니까, 이 무리하며 웃으려 하고 있는 표정은, 차마 볼 수가 없었다.




그 때, 치하야는 살그머니 팔을 얽혀 왔다. 그대로, 나에게 기대듯이.















치하야 「저는, 프로듀서를, 좋아합니다」




갑작스러웠다




치하야 「프로듀서는 저를, 좋아하시나요?」




무슨 말을 해야 좋을 것인지 모르는 나는, 침묵을 지켰다.




치하야 「아무것도, 말해 주시지 않네요」




순간, 치하야는 나를 침대에 밀어 넘어뜨리고, 위에 올라왔다.




치하야 「뭐라도, 말해 주세요」




P 「……치하야는, 아이돌이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치하야 「여자로서 봐 주세요」




P 「치하야와 나는, 아이돌과 프로듀서라고 하는 관계다, 알고 있겠지?」




치하야 「그것이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P 「그러니까, 만약 그런 관계가 된다면, 치하야는 아이돌을 계속할수 없어」




치하야 「그렇다면 저, 아이돌을 그만두겠습니다」




P 「뭐!!」













치하야 「그렇다면, 괜찮을까요?」




P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 그런 일을 하면, 노래를,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되는거야?」




치하야 「그렇다해도, 괜찮습니다.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있다면……노래는 필요 없어요」




예상치 못한 일로 쇼크를 받은 나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다.




치하야 「싫습니다 저는, 소중한 사람과 떨어지는 일이. 그러니까, 쭉 함께 있고 싶다」




치하야 「아이돌을 하고 있는 동안이라면, 함께 있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제가 아이돌을 그만둬 버리면, 또 저는 외토리입니다」




P 「 그렇지만……」




치하야 「그렇다면, 싫다고 말해 주세요」




P 「그런 말을……」




말할 수 있을 리가 없겠지, 말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왜냐하면 나도




치하야 「싫다고 말한다면……그렇다면 저는, 당신을 단념하겠습니다. 괜찮습니다. 아이돌은 지금까지 대로 계속합니다. 당신도, 평상시 대로 대해 주세요. 그렇지만 만약」




그만둬, 말하지 말아줘. 그런 치하야는 보고 싶지 않아.












치하야 「말해 주지 않다면 저는 아이돌을 그만두고──




P 「싫어」




아아 다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런 말이 아니다.




치하야 「…………」




P 「아이돌을 도중에 단념해 버리는 치하야는 싫다」




아이돌을 하고 있는 치하야를 좋아한다




P 「톱을 목표로 해서 노력하는 일을 그만두어 버리는 치하야는 싫다」




노력하고 있는 치하야를 좋아한다




P 「노래를 버리게 되는 치하야는, 굉장히 싫다」




노래를 부르고 있는 치하야를, 정말 좋아하다




젠장, 생각하고 있는 것을 제대로 입밖으로 꺼낼 수 없다.















치하야 「…………」




바라보니 치하야는, 굵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치하야 「고맙, 스……니다」




고맙다고? 그만둬. 감사받을 이유는 없다




치하야 「제대, 로 싫다고, 훌쩍, 말해 주셔서, 훌쩍, 고맙, 우읏, 습니다」




그럴리가 없겠지, 그럴리가 없어




치하야 「분명히 저, 프로듀서는 그런 말을 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흐윽, 마음 어디선가 생각했어요」




치하야 「 그렇지만, 그렇게……그렇구나」




알고 있었다면, 어째서 그렇게 우는거야




치하야 「죄송, 합니다……흐윽……이제, 잊었으니? 이제 저는, 괜찮으니까」




치하야 「또, 내일, 부터, 잘 부탁드립니다」




어째서 무리하면서 웃는거야




P 「……이제, 돌아갈께」




치하야 「아……」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는 자신이, 제일 싫었다














다음날




치하야 「안녕하세요」




학교가 끝나고 저녁이 되고, 치하야는 사무소에 왔다




치하야 「잘 부탁드립니다」




P 「으, 응」




특별히, 바뀐 곳은 없는 것처럼 보였다




단지 하나……접근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되어 버렸지만




P 「오늘은 댄스 레슨이야」




치하야 「알았습니다」













평상시의 치하야라면, 보컬 레슨 이외는 조금 싫은 것 같은 얼굴을 한다




예전에 비하면, 꽤나 나아졌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지만, 지금 치하야에는 그런 느낌은 보이지 않는다. 마치, 감정을 잃어 버린 것처럼……눈이 차갑다




그 때의 그 나의 대답은 올바른 일이었는지 어떤지, 지금도 모르겠다




치하야 「프로듀서?」




P 「응? 무슨 일이야」




치하야 「레슨장으로 갈까요」




P 「아, 그렇지」














그리고 그뒤, 치하야의 톱 아이돌에 대한 집념은 굉장했고, 어떤 레슨도 분발해서 받고 있었다.




원래부터 가진 소질도 더불어서, 반년 미만으로 B랭크 아이돌에까지 올라 버렸다.




솔직히, 나의 프로듀서로서의 솜씨는 그다지 관계없는 것처럼 생각됬다, 슬픈일이지만.




그러나 그렇지만, 치하야의 눈은 차가운채 그대로였다. 처음부터 그럈다고 한다면 그것으로 끝이겠지만……




그런 시선으로 노래하는 그녀는, 얼음의 가희라고까지 불려왔다. 프로그램등에서도 꽤나 재미 없는 태도를 취할테니, 조마조마 했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




항상 금욕적이고 열심히 노래하는 모습은, 여성 팬조차도 매료했다.가끔 보일듯 말듯 하는 웃음포인트의 독특함도 인기라던지 뭐라던지




그런 화제성 탑인 그녀가, A랭크에 오르는데 시간이 걸릴 리가 없었다.














P 「치하야, A랭크 축하해, 정말로 축하해」




치하야 「감사합니다. 프로듀서의 덕분이에요」




P 「아니,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걸, 전부 치하야의 실력이야」




정말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었다.




치하야 「아니에요 저 혼자서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거짓말이라도 그렇게 말해 주면, 조금은 보답 받을까……




P 「치하야를 프로듀스한지도 곧 있으면 1년, 빠르구나」




치하야 「네, 그렇지만 아직도 이제부터인걸요. 더 위를 목표로 합니다」




반드시 혼자라도 더 위를 목표로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의 치하야는……즐거워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까, 그래, 나는 나대로 할 수 있는 것을 해 주고 싶다.














연말 연시의 프로그램에, 치하야는 이곳저곳 할 것 없이 불려나갔다.




그리고 1월은 눈 깜짝할 순간에 지나 갔다.




다소, 열기가 식었는지, 2월에는 치하야가 TV프로그램에 나오는 횟수는 줄어 들어 갔다.




하지만 치하야는 원래 그러한 것이 기호가 아니었으니, 별로 근심을 가지지 않았고 특별히 신경 쓰는 일도 없었다.




오히려 치하야가 개인적으로 일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오늘은 무엇을 노래할까?』라는, 청취자에게 추천되는 곡을 노래할 수 있는 것 쪽이 기뻤던 것 같다.




역시, 치하야는 노래하고 있는 모습이 어울린다.















2월 하순에 들어와, 마침내 이 날이 왔다. 나는 드디어 마음을 굳혔다.




P 「치하야」




조금 목소리가 엇나오는걸, 평상심, 평상심.




치하야 「무슨 일인가요」




반년전의 그 무렵의 눈과 비교하면 상당히 완화된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 뿐이지만.




P 「내일 쉬는날은, 한가해?」




치하야 「네, 한가하지만……」




P 「그래, 그렇다면 다행인걸. 집에서, 치하야의 생일파티를 할까하고 생각하는데」




치하야 「생일 파티인가요?」




우으, 어쩐지 조금 싫은 것 같은 눈을 하고 있그나. 하지만 나는, 꺾이지 않을테니까.















P 「으응, 그렇다고 해도 둘이서만이지만. 아무튼 그러니까, 이미 이것저것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고, 와 준다면 고맙겠는걸」




치하야 「하아~……어쩔 수 없네요. 준비해 주셨다면, 가지 않는 것도 좋지 않겠네요」




됬다아아아아아아아아.




P 「됬다아아아아아아아아」




치하야 「…………」




큰일났다.무심코 마음의 소리가 새나왔다.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치하야 「후후훗, 프로듀서의 생일도 아닌데, 즐거워 보이시네요?」




P 「뭐, 아무튼 좋지 않을까, 그러면 내일봐. 이미 늦었고, 조심해 돌아가라고」




치하야 「네, 그러면 실례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P 「응, 수고했어」




말할 수 있을까, 반년전 말할 수 없었던 말을 이제 와서……




너무 깊게 생각한다고 해도, 내일이 오지 않으면 시작할수도 않고. 아직 준비도 남아있을테고, 오늘은 빨리 돌아가자.
















어쩐지 안절부절 못하겠는걸……




시간은 오후 6시, 태양이 길어진다고는 해도 아직 이 시간은 어둡다. 한층 더 쉬는날이라고 하는 일도 겹쳐서인가 지금 이 사무소에는 사람이 없다.




집의 위치를 가르쳐주지 않았기 떄문에 치하야에는 일단 사무소에 오고, 사무소에서부터 나의 집에 가는 방법을 택했다.




사무소의 문이 열렸다




치하야 「안녕하세요」




P 「안녕, 그렇다면 빨리 가볼까」




치하야 「네」




차에 오르고 음악을 틀었다. 스테레오로에서, 치하야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딱히 뭔가 생각할 거리는 없겠지만, 생각에 빠져 버리고 있으니 벌써 집에 도착해 버렸다.















P 「어서 들어와」




치하야 「실례합니다……」




P 「뭐라고 할까, 그렇게 성대한 파티는 아니지만」




치하야 「아니요 기쁜걸요」




P 「그래, 아무튼 그럼 이제 시작할까」




별로 이런 것은 자신 없지만, 이라고 덧붙이며




P 「치하야, 생일 축하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과 동시에 폭죽를 치하야를 향해 발사한다.




당사자는 조금 놀라고 있었지만,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답례는 잊지 않았다.




P 「그러면 먹자」




치하야 「잘 먹겠습니다」




P 「잘 먹겠습니다」
















케이크를 다 먹은 후 건던히 정리를 한 뒤, 나는 침대에 앉았다.




P 「치하야, 잠깐 여기로 와 주지 않을래」




치하야 「무슨 일인가요……」




P 「이것을 건네주고 싶었어」




침대의 옆에 기대어 세워놓아 둔 파일 정도의 크기의 소포를 건네준다.




치하야 「이것은?」




P 「뭐 열어 봐 달라고」




치하야가 조금씩 포장지를 벗겨 간다.




치하야 「이것은……」




P 「치하야, 내가 주는 생일 선물이야.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치하야의 손에는 CD와 악보가 들려 있었다.




반년전에, 내가 만들고 있던 곡이다. 이번 달에 들어서 겨우 완성했다.
















치하야 「저기……」




P 「반년전에,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기억하고 있어?」




치하야 「……네」




P 「그 때 , 약속했었겠지? 치하야에게 어울리는, 최고의 노래를 만든다고」




P 「그리고 다음은 치하야가 약속을 지킬 차례야」




치하야 「엣?」




P 「잊어 버린걸까? 이 노래로 모두에게, 최고의 음악을 들려준다고 했던 약속」




치하야 「……했던 가요?」




P 「어이 어이 정말이야……」




치하야 「후후훗, 거짓말입니다. 기억하고 있어요」




농담을 하는 치하야는, 그 무렵의 상냥한 눈으로 돌아와 있었다.




지금도, 그 무렵과 같은 기분으로 있는걸까……















P 「치하야」




치하야 「네?」




살그머니 꼭 껴안는다. 망가지지 않게, 떨어지지 않게.




치하야 「엣, 저기」




P 「좋아해」




그 땐 말할 수 없었던 말




치하야 「앗……」




P 「정말로 좋아해」




지금이라면 몇 번이라도 말할 수 있다




치하야 「그, 그렇지만……」




P 「더이상 자신의 기분에 거짓말은 하지 않아, 사랑하고 있어」




뭔가 좀 더 좋은 말은 없었던 걸까. 그렇지만 이 말 외에는 그 밖에는 찾을 수 없었다.
















치하야 「우읏, 훌쩍.」




바라보니 울고 있었다




P 「에! 잠깐, 아, 미안해 싫었을까?」




치하야 「아니요, 싫을리가, 없는걸요……!훌쩍」




P 「어, 어째서 우는거야……」




치하야 「울고있다니, 울지, 않는걸요!」




P 「아니, 그렇지만」




치하야 「기뻐서 울 때도, 있는거에요!」




울지 않는다고 말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대로 치하야는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또 조용히 울기 시작했다.














더이상 두 번 다시 떼어 놓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있겠다고.




P 「쭉 함께일테니까……」




치하야 「약속, 이에요?」




P 「응, 약속이야. 어긴다면, 바늘 천개 삼켜줄께」




치하야 「정말로 먹일테니까요」




P 「아니, 그건……」




치하야 「후후훗」




치하야가 웃기 시작했다.




P 「뭐, 뭐야」




치하야 「아니요」




방긋 웃는다.




치하야 「정말 좋아해요




응, 나도 정말 좋아해.














────────


──────


────


──






DJ 「계속 해어 이번 주의 오리콘 차트 1위의 발표입니다」




DJ 「이이이이이이이이럴수가! 무려! 4주 연속 톱, 얼음의 가희로 불리는 키사라기 치하야의 곡!」




DJ 「그 인기는 굉장하고, S랭크 아이돌까지 단번에 올를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전무후무한 매상이라고」




DJ 「그렇지만 그녀는 이 곡을 마지막으로 아이돌을 그만둬 버렸습니다……매우 유감입니다」




DJ 「그렇지만, 분명히 어디선가, 지금도 정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겠죠?」




DJ 「자, 그러면, 이번 주는 이 곡을 마지막으로 작별입니다! 키사라기 치하야의……








            『약속』


















15개의 댓글

ㅇㅇ
2013.07.30
스압 주의좀 ㅎㅎ
0
2013.07.30
@ㅇㅇ
아 죄송해요 깜빡했내요.. 추가했습니다.
0
2013.07.30
아이마스ss냐
0
2013.07.30
이런 ss같은건 읽을거리판보단 덕판이 더 나을거같다
0
2013.07.30
가볍게 즐길만하네~
0
2013.07.30
덕판으로좀
0
2013.07.30
덕판은 긴글 안읽는뎅 ㄷㄷ
0
2013.07.30
고마워 올릴때마다 잘보고있다 노래제목 알려줄수있어? 아 그리고 ㅊㅊ
0
2013.07.30
@ 흑영비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노래제목은 " 약속 " 이여
0
2013.07.30
@のヮの
땡큐 근데 이제 몇명남은거야 ? 그리고 이번엔 사진형식이아니라 글로만되잇네.
0
2013.07.30
@ 흑영비 
이건 소설같은 류라서.. 지금 엔딩 본다고 플레이하는 도중에 하나 올려봤어여.

아이돌 소개글 자체는 메인캐릭터 3명 엑스트라스토리 3명 남았내여

엑스트라는 짧아서 금방 쓰고... 메인은 1명 이제 엔딩 막바지 클리어중...
0
2013.07.30
@のヮの
고마워 입대하기전까지 최대한써줘 ㅋ

응원할게
0
2013.07.30
@ 흑영비 
감사합니다 ㅎㅎ
0
로리제국성기사
2013.07.30
기대중이라구
0
2013.07.30
@로리제국성기사
ㅎㅎ 지금 엔딩 보고 글 쓰고있는중이에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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