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젊은이에게는 실패라는 말은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hzarCAGgNWo

 

대학에서 한 강연임 

 

 

 

 

 

 

 

 

저는 좀 무거운 얘깁니다.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왜 헤어졌나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스님께서 사랑도 욕심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생각해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이제까지 연애에 해 온 과정을 보면 예쁘고 성격 좋은 여자분들 만나면 제 마음이 콩닥콩닥 거립니다. 

 

그려면 제 인연이라고 생각을 해서 열심히 가까워지려고 노력을 하고 그러다 잘되면 사귀게 되죠.

 

초기에는 다들 그렇듯이 깨가 쏟아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다른점을 발견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또 마음이 멀어져서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이제까지 그걸 한 십년정도 반복을 했는데(청중 웃음)

 

그런데 문제가 다시 또 예쁘고 성격좋은 여자분들 보면 욕심이 또 일어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스님께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자신의 마음을 갈고 닦으면 

 

길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결혼해도 괜찮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 말씀에 정말로 공감을 하는데요. 

 

그렇다고 정말 아무하고나 사귈 수는 없잖아요. (청중웃음)

 

그래서 지금 제 고민은 제가 이제까지 반복을 해보니까

 

욕심이 일어나는 대로 사귀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아무하고나

 

사귈 수도 없는 것 같고 그래서 저는 어떤 사람하고 사귀는 게 좋을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즉 인간관계죠 

 

인간관계가 부모자식의 인간관계도 있고 남자여자의 인간관계도 있고 

 

남자남자친구의 인간관계도 있고 직장동료로서의 인간관계도 있고

 

이 인간관계가 다양하잖습니까

 

인간관계에 모든 인간관계에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 인간관계를 통해서 어떤 이익을 추구합니다

 

손해볼려고 안한다 이런 이야기에요 

 

그런데 이제 인간관계에서 손익을 계산하지 않는 인간관계가 있어요

 

그게 부모자식의 인간관계, 부모가 자식을 키울때는 키우면 이게 손해날까 이익날까 이런 계산을 잘 안해요

 

그 다음에 어려서 동네에서 소꿉친구로 어릴때는 이해관계를 잘 안따지잖습니까?

 

이렇게 해서 오래 사귀어버려서 절친한 될 때도 이해타산을 좀 덜하는 편이에요

 

이제 이럴때 이런 인간관계는 비교적 오래가죠

 

갈등 생겨도 그때뿐이고 뒤에 또 금방 회복되고 이렇게 됩니다

 

근데 이제 인간관계중에 제일 이해관계가 극심한 인간관계

 

다시 말하면 욕심이 제일 많이 작용하는 인간관계가 어떤 인간관곌까? 

 

이걸 우리가 한번 가만히 좀 분석해보면

 

제일 욕심이 다방면으로 많이 작용하는 인간관계가 결혼하려고 하는 인간관계 부부 인간관계다 1번이

 

두번째가 연애입니다

 

연애하고 결혼은 굳이 더 비교보면 결혼이 즉 결혼할때 선볼때 상대를 골리는거 하고

 

그냥 학교에서 남자나 여자친구 사귈때 따지는 것이 결혼은 선볼때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랑을 말하면 사실은 이 부부 또는 연애가 가장 인간에게 사랑이 많다고 하고

 

거기다가 사랑이라는 용어를 붙여주는데 실제로 분석해보면 거기에 욕심이 제일 많다 이런 이야기요

 

꺼꾸로 되있어요 

 

그래서 부모 자식간은 아무리 갈등생겨도 원수 될 확률이 매우 적습니다

 

어릴때 소꿉친구하고도 원수 될 확률이 매우 적다 

 

이해관계가 적은 인간관계일 수록 반대로 원수될 확률이 적고 

 

이해관계가 클수록 뭐가 된다?

 

인간관계가 원수로 변할 확률이 높다 이런 이야기요

 

그래서 우리가 보통보면 부부가 헤어질 때 거기에는 거의 원수관계가 되죠

 

그래서 자녀들이 두 부부가 헤어질 때 심적인 상처가 아주 심한 이유가

 

한 사람은 내 어머니고 한 사람은 내 아버진데 두 사이가 원수가 되버리니까

 

그 사이에 있는 사람으로써 정신 분열이 일어난다 해결책이 없다

 

근데 왜 이렇게 사랑하는 연인이 헤어질때도 원수가 되고 결혼하면 더 큰 원수가 될까?

 

사실은 헤어져도 같이 살았던 사람으로써 이 세상에서 이보다 더 좋은 친구가 없어야하고

 

연애를 하다 그만두더라도 연애중인 관계보다

 

그 어떤 친구보다 더 우정있는 친구가 되야되는데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근데 정반대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여기에 이해관계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이야기에요

 

그러니 우리가 연애를 할때 너무 많이 재지마라 인간관계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여자로써 남자가 그립고 남자로써 여자가 그립다 이건 어떤 성적인게 아니라 대화도 하고 싶고

 

이야기도 하고 싶고 이러면 

 

너무 인물따지고 키 따지고 너무 따지지말고 그냥 내가 볼때

 

적당한 약간 내눈에 덜찬 사람 이런 사람을 사귀면 관계도 오래가고 

 

오히려 내가 덜 피곤해요 

 

근데 아무튼 나보다 나은 사람을 선택을 하게되면

 

여러모로 종합해서 내가 쪼금 여자 잘 골랐다 남자 잘 골랐다 이런 폼을 남한테 가서 좀 자랑받으려 골리면

 

세상에 나만 눈 있는거 아니잖아요?(청중웃음)

 

내가 아 여자 잘골랐다 여자가 볼땐 남자 좀 모자라잖아? 그죠?

 

어떻게 생각해요? 안그래요?

 

여자친구들이 볼때는 쟤는 애는 괜찮은데 남자 볼줄을 모른다 이런 소리를 듣게되니까

 

여기에는 필연적으로 시간이 흐르면 갈등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여기에는 한눈에 확 반한사람 오래갑니까 안갑니까?

 

오래가는거 봤어요? 확률은 1%도 안되요

 

한눈에 확 반해버렸다 눈이 서로 불이 번쩍했다 이건 뭘 말하냐?

 

한눈에 딱 보자마자 반해버린 사람 중에 꼽추가 있거나 절음발이가 있거나

 

키가 난쟁이거나 이런 사람은 있을 수가 없잖습니까? 

 

한눈에 반할때는 상대가 내가 생각한 인물이며 모든것이 갖춰졌다는걸 말하거든요

 

즉 욕심이 극에 달한 상태라는거요 (청중웃음)

 

근데 한쪽만 욕심이 극에 달해도 위험한데 둘다 눈에 불이 켜졌다 이러면 둘다 욕심이 극에 달했다

 

그러니까 그거는 오래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내가 한눈에 반하고 상대도 한눈에 반했다면 

 

남자여자가 다 주위로부터 우러러보는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이런 사람들이거든요

 

그래서 오래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두가지를 내가 결론을 내려보면

 

 

 

연애의 목적을 뭘로 둘꺼냐?

 

 

 

그냥 삼일 사귀든 오일을 사귀든 그냥 내 눈에 내 보기에 확 좋은 여자나 남자하고 

 

몇 일이라도 한번 사귀어봐야겠다 이렇게 욕심을 근거로 사귀려거든

 

대신에 시간이 오래갈걸 생각지마라 화끈하게 살다가 죽는다 생각 하고

 

근데 조금 오래지속하고 싶다면 자기 인생의 선택이에요 

 

인간관계를 오래지속하고 싶다할땐

 

약간 눈높이를 낮추는게 좋다 그러면 관계가 좀더 오래간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이거는 하나의 인간심리의 법칙입니다

 

법칙이란건 꼭 백프로 맞다이런거 보다는 한 99%

 

요즘은 다 확률로 계산하지 않습니까 그죠?

 

왜냐면 일상사에서는 예외도 있기 때문에 그러나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러니 지금 질문하신분은 선택을 해야된다

 

그러니까 그래도 뭐 예쁜여자가 좋고 뭐 뭐가 좋지 않습니까? 잘생긴게 좋지 않습니까?

 

남도 다 그래 (청중웃음)

 

이걸 너무 지속하는데 목표를 두지마라 그냥 재미있게 지내다가

 

이야기도 나누고 공부도 하고 이러다 상대가 딴 남자 좋아하면 그걸 인정을 해줘야된다

 

왜냐하면 내가 그 여자가 좋듯이 그 여자도 더 나은 남자를 선택할 권리가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근데 내가 좋아서 내가 선택했고 그러듯이 그도 딴 사람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데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자유를 항상 박탈해요

 

나만 선택권 있고 너는 선택권이 없다

 

근데 요즘 안그래요 

 

사람이 다 선택권 자기 자유를 누리려고 해요

 

이것만 인정해주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리고 결혼을 할땐 이런 조건들이 조금 부족사람하고 결혼하는게

 

결혼을 좀 지속하는게 안좋아요?(청중웃음)

 

어떻게 생각해요?

 

연애는 좀 짧아도 괜찮은데 

 

결혼은 좀더 기간이좀더 오래지속되는게 낫잖아 그죠?

 

그럴땐 조금 욕심을 줄여서 덜 눈에 찬 사람을 오히려 선택하는데 지속성이 좋아진다 길어진다

 

뭐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거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사귈때 너무 계산안해도 되요

 

내가 참 좋은 사람을 사겼다 그러다가 나중에 문제가 생겼다면

 

아 이런마음의 원리작용에 의해 이런현상이 일어나구나 

 

아 인간의 심리의 흐름에 대해서 하나의 법칙을 이해할 수 있잖아요?

 

이게 공부거리에요 그래서 실패를 꼭 나쁘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요

 

 

 

실패는 연습이에요 1f4a6.png1f483.png1f602.png

 

우리가 만약에 농구연습을 할때 혼자 뛰어가서 탁 넣으면 던질때 마다 들어가요 주로 안들어가요?

 

주로 안들어가니까 연습하는거 아니요 그죠?

 

그러니까 젊은이에게는 실패라는 말은 없습니다

 

연습만 있지 연애도 뭘로하라? 인간관계를 맺는 연습으로,

 

잘생긴 남자나 여자나 하나 골려가

 

내가 한번 목메달아 따라다니는 연습도 해보고

 

누가 나를 좋다고 목메달아 따라오는 사람하고도 한번 맺어보고

 

또 크게 마음에 정이 없는데 자꾸 사귀다 보니 어때요?

 

갈수록 감칠맛이 나는 그런것도 한번 맺어보고 

 

이렇게 이 젊을때는 꼭 어떤 한 사람을 사귀어서 올인해서 승패를 건다 이렇게 안하는게 좋다

 

폭넓게 많은 관계 인간관례를 복잡하게 하라는게 아닙니다 한번에 여러사람을 사귀라가 아니라 (청중웃음)

 

관계를 맺어가면서 그것이 뜻대로 안됐을 때 실패라고 단정하지 말고 연습으로 보라 이거요

 

아 이런문제가 있구나 아 이럴때는 이런 문제가 있구나 이럴때는 이런문제가 있구나

 

한 세번정도 인간관계를 맺은 케이스를 자기가 연구하면 

 

다음부턴 선택도 비교적 잘할 수 있고 선택한것에 대한 관리도 비교적 지난경험을 살려서

 

잘할 수가 있다는 거요

 

이걸 연습이라고 생각하면 몇 차례 실패를 통해 완성도가 높아지는

 

연애, 결혼으로 가는 연애를 할 수 있는데

 

여러분들은 대부분 과정을 무시하고 결론을 하느님이 점지해줘서 탁 주는 이런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한번 실패하거나 두번 실패하면 인간에 대한 불신 

 

남자는 못 믿겠다던지 여자는 못 믿겠다던지 이런 불신이 생기면서

 

다음부턴 인간관계를 맺는데 두려움이 생기고

 

그냥 조금 사귀다가 상대가하면 덜렁 겁이 나버리고

 

이렇게 해서 상처가 된다이거에요

 

실패가 상처로 남는 것은 욕심때문에 단번에 할려고 하기때문에

 

실패가 상처로 남지 않고 교훈으로 남아서

 

자신의 연애역량을 다른말로 하면 인간관계를 맺는 역량을 높이는 쪽으로 작용하도록 하세요

 

운동연습을 하듯이 공부도 연습하듯이

 

인간관계도 인간관계를 맺는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야 마음이 부담이 없거든요

 

그렇게 연습해가는 과정에서 서로가 신뢰가 가는 사람(관계)이(가) 형성이되면 

 

오래지속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걸 오래지속할까 말까 이번엔 일찍 끝날까 왜 나는 재수가 없어서 처음에 좋으면 뒤에 안되더라

 

이런 이야기를 하지 마라 이거에요1f44f.png

 

하루만에 끝난 사람도 있고 한달만에 끝난 사람도 있고 3년 사람도 있고

 

그런 것들을 보면서 자꾸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이게 된다

 

그러면 연애만 이렇게 몇 번해봐도 친구만 몇 번 사겨봐도

 

회사를 하면서 동업을 몇 번해봐도 그럼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니까

 

이런 사람일때는 이렇게 관계를 맺는게 좋고 저런 사람일때는 이렇게 관계를 맺는게 좋구나

 

이래서 배우는거요 이게 공부에요

 

학교에 앉아서 책보고 하는게 공부 아니에요

 

하기 싫은 공부 억지로 해서 졸업하니 갈때가 없어서 또 석사하고

 

또 갈때가 없어 또 박사하고

 

외국에 가서 십년간 해서 나이 서른후반에 겨우 박사해서 오고

 

취직자리없는건 말할 것도 없지만 그런 학문은 아무쓸모가 없어요

 

어떤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안되요

 

학생들한테 관념적인 이야기하는건 도움이 될지몰라도

 

여러분들 수업들을때 무슨소린지 잘 모르면 가르킨 사람도 뭔지 잘 모르고 가르키는거요 (청중웃음)

 

이래 이해하시면 되요 

 

왜냐면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여기에 있는 다수 청중을 맞추다보니

 

소수청중을 못맞추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있어도

 

자기가 그것을 이해하면 상대에게 설명해주는게 충분합니다

 

설명이 불충분하다는 건 뭐냐 자기도 지금 이해가 불확실하다

 

대부분 그래요 백프로 그렇다고 하면 안되고 대부분 그럴 확률이 높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여러분들이 실패하고 성공한것들

 

거기에 불교경전을 읽거나 성경을 읽거나 심리학책을 읽거나하면

 

자기 경험과 결부시켜 아~ 내가 이런게 미숙했구나

 

아 이래서 이론이 이렇게 나오구나든지 이렇게 해서 전부 학문이 된다는 거에요

 

삶의 지혜가 되고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경험하는 거 그것이 성공실패관계없이

 

우리가 경험하는 것은 전부 인생살이가 되고 그것이 전부 학습이 되는거다

 

그래서 인생은 나날이 발전하는거지 후퇴라는건 없어요

 

자꾸 상처가 되는거는 욕심이다 연구안한다 

 

첫째 게으르다

 

두번째 단박에 결론을 볼려고한다 공짜로 먹을려고 한다

 

아니다 굉장한 투자를 해야됩니다

 

연구하고 투자하고

 

근데 여러분들 연애는 공짜로 먹을려고해

 

인물도 괜찮고 잘 키워놓은거 보고 공짜로 먹을려고해

 

근데 똑똑해가 자기를 공짜로 줄려는 사람 별로 없어요

 

그래서 먹을땐 잘먹었는데 쥐약인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어떤연애는 좋고 어떤연애는 나쁘고 이런게 아니라

 

어떤 마음의 자세로 출발하면 결론이 어떻게 난다

 

이런 결론이 싫으면 이런 자세로 출발하지 마라

 

일언 결론을 원하면 이런 자세로 출발하라 이런 법칙만 있지

 

이게 잘한거다 못한거다 말할 수 없어요

 

목적이 뭐냐 쥐약이다 쥐약먹어라 먹지마라 이렇게 말할 필요가 없어요

 

그거 먹겠다는데 쥐약이다 말해주면 되요

 

그럼 죽겠다는 사람은 쥐약인줄 알고 먹죠

 

그럼 괜찮는거요 자기 목표가 달성됐잖아요 그죠?

 

근데 살고자 먹은 사람일 경우 굉장히 문제죠

 

그래서 하라마라는 거보다는 우리가 진실이 어떤가

 

이 이야기만 하면 저절로 자기 삶을 거기에 맞춰 선택을 하는거에요

 

선택은 결과가 이래나오는걸 자기가 선택하게 되면

 

선택에 대해 뭘 지어야된다? 책임을 지어야한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거할까 저거할까 

 

이남자는 돈이 많고 이 남자는 사람은 착한데 뭐가 좋을까?

 

이 선택을 망설이는 거는 결과에 대해 책임을 안지려는 대서 선택이 망설여지지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질려는 자세가 있으면 선택은 망설일 필요가 없어요

 

예를 들면 아까 잘난 남자를 만나가 요행이 결혼을 했다 

 

그럴땐 바람피우는 일이 생겼다 그럴땐 어떻게 생각해야되요?

 

하늘이 두쪽이나도 아무리 잘나도 뭐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나는 나 이외 딴데 관심갖는 남자는 살필요가 없다 이러면

 

욕할 필요가 없어요 그 잘난 남자는 그런 일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래서 안녕히 계십시요 하고 끝을 내야거든 그 미워하면 안되요

 

그런데 놓치기가 아깝다 돈도 많고 인물도 괜찮고 어디가서 내가 저런 남자를 구하노

 

이러면 이제 어떻게해야되겠어요 그래도 최대주주는 누구다? 나다(청중웃음)

 

소액주주 그거 있어봐야 어때요? 그거뭐 회사경영하는데 별 지장이 없다

 

그래도 뭐 내가 같이 사는 남자는 여러여자들이 쳐다보는 그런 남자하고

 

살아야 재미가 있지 뭐 아무여자도 안쳐다보는 그런 남자하고 살면 무슨 재미가 있노?

 

이렇게 자기 생각을 확 바꿔버리면 돼요

 

이건 인생관에 속하는 거 아니요 그죠?

 

이거는 도덕의 문제가 아니에요 내가 뭘 선택할꺼냐

 

삶을 내가 어떻게 선택할꺼냐 

 

그래서 헤어져도 좋고 살아도 좋은데 미워하는건 옳지가 않다

 

그래서 성인들은 살아라 살지마라 이런 이야기는 한적이 없어요

 

뭐라고 했다? 미워하지 마라

 

이런 이야기에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사람사귈때 너무 망설이지 말고 잔머리 굴리지 말고

 

일단 한번 맘에 가거든 해봐라 아까 저기 이야기한데로 너 좋다 해보니

 

난 싫은데? 하면 오케이하면 끝나는거요

 

이걸 거절당했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라 거절당했다 하면

 

내가 상처를 받게 되겠죠? 

 

거절당한게 아니라 그의 자유를 존중하는거요

 

왜냐면 인간의 마음은 내가 커피를 좋아한다고 상대가 좋아하는건 아니잖아요

 

인간의 모든 취향을 내가 존중하기 때문에

 

내가 너를 좋아하는건 내 마음이고 너가 나를 안좋아하는건 누구 마음이다?

 

너 마음이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상처라고 생각하거나 거절당했다 생각하면

 

이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내가 사랑고백했는데 상대가 안 받아줬다

 

거절 당했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요

 

이걸 미리 확인해 버리면 낫죠

 

왜냐면 공연히 헛투자 할 필요가 없으니까

 

그런데 착각속에서 시간만 끌어가 미련만 남아가지고 나중에

 

확인되는 것보다 훨씬 낫잖아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20대때 대학정도의 사회라면

 

남자를 여럿이 가져라 이런 의미로 스님의 말을 이해하시면 안되요?

 

그런 부도덕성을 이야기 하는데 아니라(청중웃음)

 

인간관계를 사귀는데 두려워하지 말고 자기 보면서 배워가라는 거요 학습하듯이

 

이렇게 해 나가면 쉽다 방황해도 괜찮아 그랬죠? 괜찮다 이게 뭐요

 

정신만 차리면 된다 내가 방황하더라도 정신만 차리면 되는거고

 

틀려도 괜찮아 왜? 고치면 되니까 몰라도 괜찮아 물어서 알면 되잖아

 

이렇게 항상 그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앞으로 나아가는 실패해도 괜찮아 다시 도전하면 되지

 

이런 긍정적이 사고로 해야되는데 자꾸 움츠려들기 때문에 연애뿐만 아니라 어떤 공부도 사업도 매사가

 

침체된다 그래서 정신적으로도 우울증이 생겨요

 

 

 

 

 

 

 

 

1.진실의 모든 모습을 알아보자 

2.열등감에 우는 아이 눈물 멈추게한 진리

3.잔소리가 아들을 망치는 이유

4.누구나 다 행복할 권리가 있다

5.남을 나쁘게 생각하는 건 자신을 학대하는 사고방식

6.스님의 주례사

7.그게 무슨 사랑이요?

8. 젊은이에게는 실패라는 말은 없다

 

평등은 같음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는 것

욕구, 욕망, 탐욕, 원을 구분해보자

너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니?

어느날 제자가 물었다.

 

1개의 댓글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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