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언덕 그 너머로 보이는학교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있다.
그리고 그 중간에 보이는 정리안되고 방치된
언덕과 계단
그 계단에는 4시 30분이 지난후 있으면 안된다는
도시괴담이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있는
은솔. 그는 학교생활이 지루해서 불평불만을 하는 학생이다.
그 뒤로 보이는 노는건지 괴롭힘을 당하는건지 알수 없는
반친구들이 보인다.
은솔에게 시간을 묻는 친구한명
하지만 말하는 시간과 다르게 은솔의 시계는
반시계보다 5분 빠르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나중에 맞춰야지 라며 넘어가는 은솔
은솔의 시계는 특이하게도 오전12시와 그후를 기점으로
오전엔 빠르게 오후엔 느리게 가고를 반복한다.
-----학교 생활 / 집의 생활 등
행복하지만 방관하면서 살아온 은솔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마치 누구나의 일상이다.
----학교에서
학교에서 왜 중간에 있는 언덕의 괴담이야기는 학교 반.
누군가로 부터 듣게되고 모두다 별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웃어 넘긴다.
(학교 친구라고 생각했던 누군가는 귀신이다.)
그렇게 아침
울리는 디지털시계
학교갈준비를하고
마지막으로 손목시계를한다.
나가며 손목시계를 확인하고 8시30분
은솔이 나가는 뒤로 보이는 시계는 8시40분이다
너무나도 지루한 수업시간에 반의 일진 아이들과 합류해서
땡땡이를 친다.
다름이 아닌 이번수업은 해당과목 선생님의 급출장때문에 시간이 비었던것
신나게 PC방과 뽑기게임 노래방을 즐기고 있던 아이들은
담당 선생님에게 결려서 결국 당장 학교로 오라고 연락받는다
안오면 부모님 당장 호출이라는 말과 함께.
아이들은 어쩔수없이
빨리 서두른다.
하지만 선생님이 말한시간과 달리 시간이 부족하자 은솔이에게 시간을 물으며
어덕계단을 이용하자는 아이들
시간은 4시 21분
수업하는 교실과 그속 시계가 보이고 진짜 시간은
4시 26분
그렇게 선생님이 말한 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계단을 이용하며 빠르게 올라간다.
은솔이는 높은계단에 지쳐서 숨을 고르는 동안
결국 마지막 한발을 앞두고 4시30분이란 시간이 되고 만다.
순간 새들이 날라 오르며 깜짝놀라며 섬뜩함을 느끼는 아이들.
지름길을 이용한 덕분에 늦지않아 면책을 안당하게되었다.
그후 은솔은 이상한 악몽을 꾸게된다.
누군가 괴롭힘을 몰래시켜보는 꿈.
그리고 몇몇 학생들이 크게 다치게 되는데...
-----
불과 3년전 이미 폐교가된 초등학교에서 왕따가잇었고
그 계단에서 큰사고가 났다는것.
그리고 그 사건사건 왕따를 방치하고 있었던 모든반학생들
선생에게 사고가난것
계단에서 늦게 나왔던 은솔에게 빙의가 되었던것.
그렇게 반학생들은 모두 사고가 나고 은솔은
느린 시계를 맞추며 알수없는 웃음과 함께 끝난다.
아직 아이들이 어떻게 죽을지는 안생각했는데.
눈에 상처를 입는다던가.
계단에서 누군가 밀어 크게 다친다던가.
손이 크게 다친다 던가
같은걸로 생각중
그리고 사고나기전에
환영같은 연출로 을시스럽게 연출하면 좋지않을까 싶음
문화대혁명
끔찍하게 재미없고 무섭지도 않음
거엉빵
이렇게 시나리오로만 보니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해야 되나? 각색해서 실제로 등장인물들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약간의 대사를 써서
시나리오를 짜보는거 어뗘 지금은 뭔가 보고서 같은느낌.. 그래도 난 잘쓴거같다.
qudtlsemf
1.대낮에 금기가 생긴다는 것이 특이하긴 하나 공포감을 주는 것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함. 괜히 늦은 밤에 금기가 발생하는 클리셰가 있는 게 아님. 대낮이면 금기를 어겨 볼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
2. 시계에 대한 설정은 쓸모 없는 설정인 것 같음.
애들이 시계로 시간을 볼까 폰으로 시간을 볼까.
3. 선생이 출장을 가도 대타로 다른 선생이 와서 관리하잖아.
그 시간에 피시방을 간다거나 밖에 나돌아다니는 건 무리한 설정임. 금기를 어기게 하려고 하는 의도가 너무 뻔히 보임
재주꾼셰프
자작은 개추야
녹나무남
일단 시나리오를 평가해달라고 했는데
글의 형식이 시나리오가 아니니
아직은 판단을 미루는게 좋겠네요.
시나리오형식의 작법을 한번 배워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하고싶은 말을 탁월하게 표현하게 될 수도 있어요.
ㅡ수평선ㅡㅡ
당장 생각이.안나서 단어 선택을 잘못했네요 ㅠ
양사마
초반에 점심시간이 4시30분이라고 했는데 이거 오타인거 같아 수정 해주라
양사마
그리고 글이 살짝 딱딱한 느낌이 있어 초반에 괴담 나오는 파트같은 경우는 교실에서 학생들이 얘기하면서 흘리면 좋겠고 학교 바탕의 괴담이면 살짝 오래된 건물같은 요소도 넣어주고 부산이 배경이니 살짝 학교 뒤에는 산같은 배경으로 공포 조성해주면 좋겠음
ㅡ수평선ㅡㅡ
아맞네 고마워요~ 원래 점심시간 땡땡이로 할려고했는데.
약간 노을지는? 그런데 학교에 가야되는 상황을 연출하려고하니...저렇게됬네요.
음...
내가 원하는건.
일상속에서 있는 도시 괴담.
그리고 그속에서 방치하고 내버려둔것들.
이라는 느낌을 내고싶어서.
내 경험담도 조금 섞기도했고.
솔직히 도시 괴담이 무서웠던 이유는
밤에만 이라는 특정 조건을 넘어서
조건만 갖추어지면이라는 것때문에 무서웠던걸로 기억하고있거든요.
양사마
도시 괴담이 저주? 그런 비슷한 것처럼 계속 따라다니는 공포? 그런거 때문에 많이 무서웠는데 암튼 저도 부산살았었는데 부산에 영도가 살짝 공포 소재로 좋음 해가 떠있는데 안개끼고 그래서 나도 일상속에 공포를 다루는 주제로 웹툰이나 웹소설 창작해볼까 했는데 그림도 못그리고 글도 못써서 그냥 다른 사람이 조언을 구하는 글 보면 조언 해주는 거 밖에 힘이 못 되어줌 ㅠㅠ
binibin
시계설정부터 빨리 치워라
양드립
생각은 많은거 같은데 아직 우리(독자)에게 전달할만한 필력이 조금 부족한거 같음 뭐 취미면 상관없겠지만 그쪽에 관심있으면 글쓰기를 전문적으로 배워보는거 추천함 내 주변에도 생각은 많은데 그걸 전달할만한 필력이 부족해서 글쓰기 배운 사람 있는데 확실히 배우고 난 다음에 글에서 전달하고 자 하는 설정이나 정보가 확 와닿더라 이 글은 아직 딱 봤을 때 전달하고자 하는게 한번에 와닿지가 않아서 한번 더 위로 갔다왔음
1줄 요약 : 글쓰는 걸 배우면 깔끔해 질거 같음.
꾸에에에엥
하지말라는것(괴담내용)을 해보았으나 처음엔 아무 변화도 없음(또는 못느낌)
=> 체육시간이 돼 다 나가려할때 잠깐 이상한느낌이 들었지만 무시
=> 교실 or 학교 문밖으로 못나가게되고 친구들은 나를 보지 못함
=> 선생,친구들은 땡땡이친걸로 봄
=> 시간이 흐르고 집에 오지 않자 부모님이 친구들에게 연락
=> 친구들이 찾으러다니다 학교에 가니 창문에 내가 보임(친구들 수는 네명 한명은 운동장 세명은 교실로)
=> 하지만 교실에 와보니 아무도 없음
=> 밖에 있던 친구가 왜 너희들만 나오냐 물어봄
=> 교실로 왔던 친구는 무슨말이냐며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함
이런 내용으로 하나만써주라
제국치천
일단 문장 쓰는 것 자체가 많이 서툴러 보이는데, 작문 경험도 별로 없었을 것 같고, 독서량도 부족한 티가 많이 보인다. 구상보단 뭐라도 일단은 써보는 경험이 좀 필요해 보인다. 문장 좋은 사람한테 퇴고도 좀 받아봐야 하고.
그런데 사실, 시나리오만 좋으면 문장이야 형편없어도 어떻게든 해결은 된다. 창작의 고통에 시달리는 작가들이 시나리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문장 때문에 고통받진 않거든. 걔네들이 시나리오 안 나오면 뭘로 연명하느냐, 시나리오는 좋은데 문장이 엉망인 다른 작가들 작품 교열하는 걸로 연명한다. 값싸게. 문장은 좋은데 시나리오 안 나오는 작가들 널리고 널렸거든.
그러니 결국 시나리오 좋은 놈이 잘 되더라. 그런데 그것도 해봐야 감이 오고 하는 거지, 작문 경험 없이 마냥 '이케 이케 쓰면 될 것 같은데?' 이건 너무 작문을 모르는 거임.
그니까 결론은, 일단 좀 써보고 얘기하자는 거지.
추천셔틀뀨잉
개붕아 싹무시하고 일단 써~
ㅡ수평선ㅡㅡ
좋은 말들해주는 분들 글을보니 좀 고민이있었는데...
내가 글이나 영상을 하는이유는
내가 원하는 뜻을 전달하려고 하는거니
그냥 많이 엇나가지 않는이상 내가 쓰고싶은걸 쓰는게 맞는거같아 고마워요~
플레5800
이런 글은 시놉시스라고해 트리트먼트라고해??
ㅡ수평선ㅡㅡ
지금생각해보니 아웃라인 인거같다...
정말 누워있다가 생각난걸 하루자고나서 5분만에 정리한거라서...
플레5800
꾸준히 써보시길
아침밥
난 글알못이라 평가는 못하겠고, 기죽지 말고 꾸준히 써줭.
창작판에 매일매일 따라그리기 빌런 있는데 걔 보면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늘더라
ㅡ수평선ㅡㅡ
응 한달에 한번씩올려볼까 생각중..
예전에 원래 쓰던 소설이 있어서 그거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요즘은 1일 1그림 연습중이기도해요.ㅋㅋㅋ
오른손다쳐서 왼손으로 연습중라...더더더못그려서 좀 우울하긴한데...
뭐어쩌겠어...이걸로 먹고살고싶으면 왼손으로라도 그려야지..
아침밥
Jvckijake
ㅡ수평선ㅡㅡ
뭔가 소소하게 웃고가네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