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괴담

[Reddit] 원나잇이 왜 위험한지 알려줄게. (유툽주의)

 

이번 괴담은 요즘 이시국에 젊음을 주체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뉴스를 보고 작업한 괴담입니다.

자~ 뜨거운 밤 그렇다면 보내봐요 ^^.

 

원본 괴담: I hooked up with a hot girl, but she has some weird rules she wants me to follow

https://np.reddit.com/r/nosleep/comments/f10d6p/i_hooked_up_with_a_hot_girl_but_she_has_some/ 

 

 

 

 

 

내 절친 알랙스는 파티에 미친놈이야. 몇 주 전 그 녀석의 부모님이 하와이로 여행을 가시자, 때맞춰 2020년 새해를 기념할 대파 티를 열겠다고 호언장담하더군. 결국 며칠 뒤 나를 포함한 여러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고, 우리들도 다른 친구들을 데리고 오라며 부탁했어.

 

파티의 참가권은 술. 

술만 가지고 오면 누구든지 알렉스 그 녀석의 거대한 저택에서 호화로운 파티를 즐길 수 있었어. 

이 녀석 집이 얼마나 컸나구? 대충 미식축구 2 팀 정도는 가뿐히 들어갈 정도의 맨션이었어. 알렉스가 왜 사람이 너무나 많이 올까 걱정을 안 했는지 어느 정도 감이 오지? 

 

난 밤 10시 30분쯤에 알렉스 집에 도착했어. 그 녀석 집에 도착하기 5분 전부터 음악소리가 떠나갈 듯이 울려 퍼졌어. 사람들도 대부분 꽐라가 돼서 뒹굴고 있더라고. 나도 질 세야 재빠르게 친구들과 술자리를 이어갔고, 슬슬 술기운이 올라오기 시작했어. 

어느 정도 알딸딸 해지자, 한 여자애가 눈에 들어왔어. 그녀는 맥주캔을 한 손으로 들며 벽에 기대어 외롭게 서있었지. 왜 눈에 들어왔냐고? 

 

그녀가 엄청난 미인이 있거든. 윤기 나고 찰랑거리는 아름다운 금빛 헤어, 빛나는 파란 눈동자. 앵두 같은 붉은 입술. 그녀의 파란 드레스는 그녀가 얼마가 매력적이고 고귀한 존재인지 돋보이게 했지. 어느 순간 우리 둘은 눈이 마주쳤고 그녀는 날 보며 수줍게 웃으며, 맥주를 마셨어.

 

 

“ 으야아~ 데르륄~~~ 어때 오늘밤 화끈하지 안냐아~?”알랙스 녀석이 술로 떡이 되어 내 어깨에 기대며 말했어. 

“오늘 장난 아닌데? 근데 말이야 저기 저 파란 드레스 여자애 누군지 알아?” 내가 알랙스에게 속삭였어.

 

 “으엥? 누구?” 

내가 다시 그녀를 조심스럽게 가리키며 물어보자 

“으으으…. 쟤 메트랑 같이 다니던 애  같은데 이름이 뭐더라… 기억이 안 난다 암튼 어... 그건 기억난다… 아 흐흐 저 여자애가 침대만 가면 아주 그냥 한 마리의 짐승이 된다더라 야 으엥 무슨 말인지 알쥐이이~” 

 

“아... 그래?” 내가 그녀를 슬쩍 훑어보며 답했어. 

 

몇 주 전 나의 3년짜리 연애가 엉망진창으로 끝난 거 생각하면. 

솔직히 더 이상 진지한 연애 같은걸 원하지 않았어. 오늘 하룻밤만 가볍고 즐겁게 보낸다면 이 개 같은 2019년도 제법 나쁘지 않게 끝낼 거 같았지. 

“야~ 쟤가 좀 헤픈 것 같아도, 사실 메트도 그때 딱 한번 말고는 쟤랑 뭐 별거 없었데” 알렉스가 내 귀에 속삭였지. 

“엥? 저렇게 이쁜데 왜??” 

“내가 어떻게 아냐, 그냥 저 여자애랑 데이트한 거 자체가 최악이라는데, 오우 제이미 왓썹 맨~ 왔어?”

 알렉스는 다른 친구가 등장하자 날 내버려 두고 인사하러 가더군. 이 시끄러운 공간에서 생각을 정리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메트 그 녀석이 좀 여자 보는 눈이 높긴 했어, 사실 전에도 저렇게 이쁜 여자애들이랑 딱 한번 만나고 맘에 안 들어했었거든. 

 

이렇게 고민하고 있던 와중, 

그녀가 아직도 날 뚫어질 듯 쳐다보면서, 매혹적이게 웃고 있는 게 보였어. 

“에라 모르겠다” 

술기운을 빌려 한번 저질러 보자 하고 그녀에게 다가갔지.

 

 

그렇게 우린 짧게 자기소개를 한 뒤, 서로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했어. 

참고로 그녀의 이름은 맬리사였어. 

내가 같이 춤추자 제의했을 때 그녀 또한 웃으며 적극적이게 그러자 하였고. 

오늘 밤 좀 더 진도를 나갈 수 있을 것만 같았지. 

 

음악에 맞춰 우리는 점점 뜨거워져 갔고, 어느 시점이 되자 멜리사가 내 목을 감싸며 속삭였어, 

“우리 다른 곳에서 이어갈까? 좀 더… 조용한 곳 어때?” 

그녀가 입술을 가볍게 물으며 유혹하는 걸 보자 내 몸이 먼저 반응하더군, 

“나... 나.. 혼자 사는데 거기로 갈까? 별로 안 멀어 여기서! 내 차로 가자” 

그녀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고, 우린 남들이 보기 전에 재빠르게 알렉스의 집에서 나와 내 아파트로 향했지. 


 

내방으로 들어오기 전부터 우리는 서로 엉겨 붙어서 물어뜯고 맛보고 즐기고 장난이 아니었어. 

내가 현관문을 잠그자마자 그녀가 키스를 멈추고 말했어. 

 

“잠.. 잠깐만! 기다려봐 데릴, 지금…  몇 가지 나에 대해 알려줄 게 있어..” 

“응? 뭐.. 뭔데?” 내가 정신없이 그녀의 목에 키스를 하며 물었지. 

그러자 그녀는 날 진정시키듯이 밀어내곤 헐떡였어. 

“제발… 진짜 중요한 거야. 내 말 지금 집중해서 들으면 좀 있다 뭐든지 다 들어줄게. 뭐. 든. 지. 다 🧡” 멜리사가 내 사타구니 안으로 손을 짚어넣으며 내 두 눈을 그윽히 쳐다봤어. 

 

심장이 터질듯했지만, 일단 그녀가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듣기로 했지. 

멜리사는 쇼파에 걸쳐앉은뒤 숨을 깊게 들이마 쉰 뒤 시작했어. 

 

“좋아, 그러니까… 사실 네가 따라야 할 몇 개의 규칙이 있어. 관계 도중 이 규칙들을 안 지키면 네가 위험할 수 있으니 이렇게 말하려고 했던 거야…” 

‘아 젠장! 성병 그런거야? ’ 내가 생각했지. 

“ 첫 번째 규칙! 일단 시작한다면 끝까지 해야 돼. 어길 시 8년간 넌 불행할거야. 관계가 끝나자마자 나보고 나가라고 할시 더… 끔찍한 일이 생길 수도 있어.”

 

그녀가 지금 무슨 의미로 이 말들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 

“관계 도중 내 눈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게 보인다면, 눈을 꼭 감고 그냥 계속해. 

내 목소리도 변질되면서 내가 이상한 소리를 내는 걸 듣게 되겠지만 걱정 마 몇 분 지나지 않아 괜찮아질 거야. 경고했어! 눈 뜨면 안 돼. 

규칙을 어기실 무슨 일 생겨도 난 모른다. 이 상황에 흥분하는 게 힘들 수 있다는 거 알아.. 하지만 일단 참고 계속해 내가… 이상한 소리를 그만 낼 때까지.. 

 

그리고... 

 

내가 점점 널 아프게 끌어안을 수도 있어, 아마 등에서 발톱같이 날카로운 게 느껴질 거야 

그럴 땐 잠시 멈추고 기다려 내가 곧 힘을 뺄 거야. 

 

관계가 끝나고 난 뒤, 질문 몇 가지를 해올 거야 음… 막 어떘는지, 오늘보다 좋았던 날이 있었던지, 몇 명이랑… 관계를 가졌는지 뭐 그런 거 있잖아. 사실대로 답해줘 되, 네가 거짓말을 하는지 안 하는지 ….난 다 아니까. 

 

그리고 지쳐 잠들기 전, 고기 같은 거 있으면 식탁에 올려 둘레? 생고기면 더 좋고. 

 

우린 오늘 밤 같이 잘 거야, 자다가 날 만지다가 놀라지 마, 내가 좀 차가울 수 있거든… 얼음처럼. 

이 시점부터는 그냥 다 무시하고 잠들도록해. 내가 자다가 일어나서 너에게 말을 걸고 정신 나간 여자처럼 행동할 수 있어. 그래도 다 무시하고 그냥 잠을 자려고 노력해. 나를 애써 무시하기만 해도 안전할 거야, 그러니 걱정 마. 

 

아 그리고 만약에 네가 눈을 떴는데 내가 창밖을 보고 웅얼거리고 있다면, 옷이고 뭐고 입을 생각 말고 바로 밖으로 도망쳐. 

 

그다음 규칙은 만약에 네가 눈을 떴는데 내가 없다면, 날 불러줄래? 

아마 내가 너한테 금방 침대로 간다고 말을 하던지, 잠시 나와보라고 부탁할 거야. 

그럴 땐 절대로 나오지 마. 그건 내가 아니야.


 

마지막 규칙이 제일 중요해. 알람을 아침 6시 6분으로 해두고 무조건 그때 일어나. 늦으면 안 돼! 내가 침대에 누워있다면 수건 같은 걸로 내 얼굴을 가리곤 집 밖으로 조용히 나와. 난… 무슨 일이 생기던 너보다 빠르게 6시 5분에 나올 거야… 그건 내가 아니야. 끝! 휴우...” 

그녀가 숨을 내쉬며, 내가 무슨 말이라도 하기를 기다렸어. 

 

난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녀를 쳐다보기만 했지. 

“그... 그래서 궁금한 점 있어?” 그녀가 별일 아니라는 듯 물었어. 

“어… 아니.. 뭐 이해하기 쉽네. 다 지키면 되는 거잖아. 자..잠시만 나 먼저 씻고 올게. 쉬고 있어.” 

 

화장실로 들어간 난 샤워를 튼 뒤 지체 없이 메트에게 문자를 보냈어.

 

[야, 너 멜리사라는 여자애 알아?] 

 

매트에게서 곧바로 답장이 오더군 

[응, 알지 왜?] 

[나도 걔 만났거든, 근데 너도 예전에 걔가 좀 이상하고 했잖아… 걔 어디 문제 있는거야?] 

 

매트는 내 문자를 바로 확인했지만. 고민하는 듯 잠시 뜸을 드린 뒤 연락했어. 

[너 설마.. 걔랑 지금 같이 있냐?] 


 

그의 말투가 날 긴장하게 만들었어. 내가 답장하기도 전에 내 핸드폰에서 다시 알람이 울렸지. 

[답장 좀 해 봐!! 지금 걔랑 같이 있냐고?] 

[네가 걔 집까지 데려온 거야?] 

 

[응… 지금 내 방에 있는데…] 

 

뭔가 잘못된 게 확실했어. 내손은 사시나무 떨듯 벌벌 떨고 있었지. 

[씨발.. 좆됬네 야!! 너 걔가 누군 줄 알고 하아] 

[뭐... 뭔데 그래.. 야 무서워] 

 

정말 미칠 것만 같았어. 

 

[걔가 말한 규칙들 있지] 

[다 지켜.] 

[걔가 시킨 대로 다 하라고!] 

[절대로 걔 지 발로 나가기 전까지 내보내지 마. 걔 아침 6시 5분까지 스스로 나갈 거야.] 

 

[너까지 왜 그래… ] 

[아 몰라 그냥 나 술 많이 마셔서 속이 안 좋다고 집에 보내고 올게] 

 

[미쳤어??] 

[병신아 그러지 말라고!!!!] 

[야 내 말 들어. 내가 시킨 대로 하라고!] 

[왜 그러냐고. 아니 설명을 해줘야 할거 아니야!!] 

 

그가 고민하는 듯 다시 뜸을 들이며 문자를 써 내려갔어. 

[티모시… 그년 내보내고 침대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어] 

[2일 전에] 

 

똑... 똑…. 똑 

 

섬뜻하고 느린 노크소리가 화장실 문 너머로 들려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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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jkcreepyradio.tistory.com/

34개의 댓글

2020.04.06

바이러스의 공포가 어떻게 보면

괴담에서의 공포와 별반 다를거 없을거 같아요.

 

실제로 뉴욕근방에서는 20대 초중반 환자들도 바이러스 여파로 죽어가고 있고. 얼마든지 한국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상황일거 같습니다. 

이런 괴담이 무섭다면, 현실에서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은 자제 하는게 안전하겠죠?

1
2020.04.06

가능

0
2020.04.07
@글렌
5
2020.04.10
@년차ASM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0.04.06

이번 건 약간 좀 깨는 감이 없잖아 있군요..(평소에 너무 잘 읽고 있습니다..)

0
2020.04.07
@Luxelinen

다양한걸 해볼려구 하고 있어요 ㅠㅜ 사회적 메시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다음 2편은 좀더 자신있는 괴담이 될거 같아요. 특이 2번째꺼 오우 작업하면서 소름 여러번 돋았어요

0
2020.04.07

근무 규칙이 사람한테 적용된 버전 느낌ㅋㅋㅋ

0
2020.04.07
@하리보젤리

제 지인도 옆에서 보면서 뭔 규칙이 이렇게 많냐고 하더라구여 원제도 이상한 규칙들이라고 해둔거 보면 일부러 노린거 같아요

0
2020.04.07

너무 ㅋㅋㅋㅋ 길어서 몰입이 안됨

0
2020.04.08
@바삭
0
2020.04.07

그냥 섹스가 위험하다고 하지 그래?

0
2020.04.08
@berimi

covid19면 잘 모르는 사람들과의 접촉은 위험할수가 있쥬

0
2020.04.07

vhs생각난당

0
2020.04.08
@underdog

그 악마로 변해서 하늘을 나는 사람 말하는거죠 그말 들어보니 비슷하네요. VHS 재밌쥬. VHS 2편에서 사이비 종교편이랑 비슷한거도 준비 중입니다.

0
2020.04.07

뭐지 똥싸다만 느낌

0
2020.04.08
@carpediem

이번 편은 진짜 저렇게 끝나요 ㅋㅋㅋㅋ 서양 애들 취향에는 나름 인기 있는 괴담이더군요.

0
2020.04.07

규칙은 평범한거 여러개에 이상한거 한두개 끼우는게 다 삼뜩한거 같아

0
2020.04.08
@어 딜도망가

놀이공원 규칙이나 모텔규칙 괴담류 잼나유.

0
2020.04.07

기억력 나쁜 나같은 건 깜빡하고 규칙 어겨서 뒈지겠다...

0
2020.04.08
@Junkers

죽음의 꼐임인거쥬

0
2020.04.07

규칙이 너무 길다;;; 불필요한 사족이 되버렸네

0
2020.04.08
@zazazan

약간 횡성수설? 하는 여자를 표현할려는게 아니였을까요? 만난지 얼마안된 사람을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저러면 오우...

0
2020.04.08

규칙 ㅈㄴ많네 안하고 말지

0
2020.04.08
@쿰척이 귀여워

올바른 자세입니다. 금메달을 그리고 싶어요.

0
2020.04.08

그래서 다음 이야기는 ???

0
2020.04.08
@댓츠노노

이번 이야기는 이렇게 끝나요 ㅠㅠ 다음 괴담 기대해주세요. ㅠㅠ (특히 다음편보다는 다다음편이 진국입니다)

0
2020.04.08

가능

0
2020.04.09
@EndorsToi
0
2020.04.08

그래서 쟤 뭐임? 사자야?

0
2020.04.09
@높은깐프

일부러 무슨 존재인지 안말한거 같아요.

정말 정신이 나간애를 집에 초대한거인지

아니면 VHS녀 처럼 괴물인거인지

0
2020.04.09

이해하기 쉽다니 천재자너 ㅋㅋ

1
2020.04.10
@뭔일이여

ㅋㅋㅋㅋ

0
2020.04.10

아 야발년 내 좆맛보고도 규칙생각나나보자

0
2020.04.10

아이구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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