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무서운 꿈을 꾸었어

할일이 있어 밤을 샌 다음에 아침에 잠들었어.


난 대리석으로 지어지고 샹들리에로 장식된 화려하고 하얀 집에 있었어.


오른손이 무언가에 빙의된 듯이 날 죽이려 들었고, 난 옆에 있는 식칼로 손을 잘라버렸어.


오른발이 미친놈처럼 발광하길래 톱을 들어서 슥삭슥삭 썰었지.


왼발이 날뛸때는 기운이 없어서 톱으로 내리치고 꺾어서 비틀어버렸고.


왼손이 발작할 때는 입으로 칼을 물어 겨우 끊어버렸어.


피가 튀어 대리석 바닥에 스며드는데 마치 화선지를 파고드는 먹물 같더라.


인상이 강렬해서 그림으로 남겼어.



IMG_1576_resize.jpg


2개의 댓글

2018.08.15
으앙 무서웟겟다
2018.08.15
진짜 정신없었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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