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모작입니다) 첫번째그림은 아무생각없이 해서 좀 엉망입니다..
초딩때부터 그림잘그린다 재능있다소리들어서 원래 꿈이 일러레였어요
중고딩때 미술부에 들어갓지만 전 가정형편이 안돼서 학원을 다녀본적없고 애들은 다 잘그리니 경쟁에서 당연히 밀리겟다 생각도 했지만 왜그랬는지 그냥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뎃생이나 인체공부같은것도 대충하면서 그냥 끄적이기만 했어요 윗그림수준으로 그린건 지금까지 30개?도 안될거에요 그림이라곤 학교 책상이나 교과서에 낙서한게 거의 대부분이라서..
미술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대학도 못들어간다라는 안일한 생각만 했고 진짜 대충 살앗던거같아요 고3때 포토샵1급이랑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도 땃지만 지방전문대 시각디자인과에 내신전형으로 떨어지고 그냥 목표를 바꿔 현재는 다른 쪽 공부중이에요
그림도 고2때까지 끄적이기만 하다가 20살때 사이툴로 3-4개 그리고 때려치고 24살되서 귀칼보고 그림체가 마음에들어서 정말 오랜만에 그려봤는데
지금부터 빡시게 그려보면 일러레나 원화가 될수잇을까요
아니면 그냥 취미로 남길렵니다..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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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사
나 미대 처음 입학햇을때 신입생 형중에 24살 있었고 그형은 지금 취업해서 잘나가는중임
아직 아무것도 늦지않았다 개붕아
종합병원
시작을 어떻게해야할까요
독학으로 인체부터 그려볼까요? 아니면
학원다니면 단기간으로 실력 올릴수있을까요?
이산사
학원도 좋지 하지만 학원은 효율적인 방법을 가르쳐주는거 뿐이고 결국 하는건 자기자신이라는건 잊지마
루온하
얼만큼의 시간을 썻는지가 중요하죠.
어릴때 부터 시작한 친구들 하고 비교하는건 당연 늦었겠지만 23에 그림 시작해서 숨만쉬면서 그림만 그려 4년만에 업계 취직한 친구도 봤습니다.
알러텍정
충분히 가능함
정육점 아저씨
솔직히말해서 주변친구였으면 추천안해줄것같아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일단부딪혀봐
종합병원
이유는여
정육점 아저씨
돈버는수단은 공장생산직도 있고 회사원 등 여러가지 기술직도있잖아 개붕이의 포텐셜은 잘모르겠는데 그런쪽으로 일하는게 더 돈을 많이벌것 같아 그림은 언제나 짬내서 그릴수도 있는 장점이있잖아 거기서 너의 포텐셜을 보여줘야지 내생각이 바뀔것같아
에오리스
가능
우루
이론적으로야 다 가능합니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는 여러 조언들이 있으나 결국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답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