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다보니 배울 곳이 마땅히 없다
시골에서 나고 살아서 그런지 참 좋은데 배움에 대해서는 참 아쉽다.
가까운 곳에 취미반을 운영하는 학원이 있어서 몇달 다녔더니 학원이 폭파
다른 곳은 대부분 입시학원이라 성인은 안받는다고 빠꾸...
몇 달간 멍때리다 다시 학원비 번다고 알바하는데
학원을 찾아보니 왕복4시간이 넘는 거리다...ㅋㅋㅋ
학원비만해도 40만이 넘을 것이고
교통비도 대충 걔산해보니 한달 30만에서 40만원 사이정도
돈 때문에 학원 다녀볼까?라는 생각을 접게 만들더라
그냥 이름없는 대학교라도 애니메이션과를 들어갔어야하나라는 생각을 고등학교 졸업한지 4년만에 해본다 ㅋㅋ
게으른 천성에 학원도 없다보니 미래가 암울하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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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o
걍 주구장창 그리면 되던데
대마법사
온라인학원ㄱ
히소카
이럴때 주변환경이 중요한것같다
나도 시골살아서 서울까지 5시간 반 걸리니까 어디뭐 제대로 된 꿈꾸는것자체가 힘들어서
온라인 붙들고 친구만들어서 매일 팁얻어받고 지적받고 쉬발갑자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드네 잠시 사라진다
상쾌하게기분드럽게
혼자 유튜브 보면서 그려도 댐
많이 그리는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