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날이라 마제멘이랑 아부라소바를 하신다고

인스타에 올라와서 부랴부랴 맛보러갔음.

피리피리가얼얼하다라고 약간 매콤한 마제멘이라고 들었는데

맵찔이라 조금 불안하긴했는데 일단 시켰으니 먹었음

어분가루, 가쓰오부시, 김자반, 파채, 양파, 다진마늘 수란에 

약간 매콤하게 양념된 고기 민찌까지 이쁘게 담겨있었음

슥슥 섞어서 먹었을때 기름진 소스랑 양념들 어분이랑 가쓰오풍미가 

식욕을 미친듯 자극한다. 

분명 매콤하다고 했는데 진라면 맵기도 안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분명 지난번에 먹었던 교카이 마제소바때보다 염도가

먹기좋은정도로 낮아져서 맛있게먹을수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