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먹었지만 사서 가져왔으니 외식.
치즈는 고기위에 올리는게 국룰이다.
빵한장더깔고 마카로니를 넣어 맥앤치즈로 간다.
햄을 깔고 그 위에 피클, 양배추를 깔았다. 햄버거는 그럴듯한데 내 손은 퉁퉁이처럼 나왔다.
사실 퉁퉁이손 맞음 ㅎㅎ
롯데리아판 빅맥을 처리하고 남은 빵뚜껑에 딸기잼을 찔러넣고...
감귤주스를 들이붓는다.
괴식 아님. 녹말에 과당을 때려부었으니 맛이 없을 수는 없다.
대신 당류를 과다섭취했으니 다음 두 끼니동안 설탕금지령을 내리고 운동하러 집을 나선다.
1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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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우승
설마 패티 하나주냐?
선넘네....
아르피쥐
애초에 공식 1인분임 세트해도 1감자 1음료
한화우승
군대에서는 2개주지않나
우리사단만 2개준건가
아르피쥐
나때는 치킨패티 고기패티 하나씩 줬던것같음
아르피쥐
대신 햄슬라이스 한장 더들어가있다
기름집오퍼레이터
맞음 2개였음
짱구아빠
왜....왜 쥬스?
우유나 스프가 아니라??
아르피쥐
오렌지파운드케익같은 맛을 상상하고 선택한 건데, 그 맛은 아니었지만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음.
아르피쥐
평가 : 탄산, 감자를 포함한 세트메뉴가 8100원인데, 보통 버거보다 용량이 크고 맛을 조절할 수 있다 해도 흡족한 가성비는 아니다.
다만 지금 당장은 치킨너겟 다섯개를 공짜로 끼워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라 당장 먹는 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불고기맛 소스는 실제 군대리아에서 먹는 맛과 흡사한데, 애초에 불고기맛 소스는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딸기잼은 예상보다 진하고 알갱이가 씹히는 맛이었다.
소담소담
주스에 잼이면 설탕진짜 오지게도 먹었네ㅋㅋㅋㅋ
황시묵
일부러 밀키트사업 고려하고 시작한건가
몽실언니
진짜 개병신 같다.
레인보우와플콘
왜 쥬스를 부어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