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중식, 그리고 민초에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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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는 어제 점심에 먹은 흑식초 탕슉임니다.

왜놈들은 튀김옷을 안입히고 고기를 바로 튀기는게 탕슉의 특징입니다.

아 주방장은 중국인이니까 중국식인가? 모르겠네요.

대개 가게마다 맛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서,

신 맛을 좋아하는 제겐 메뉴가 고민될 때 안심하고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두번째는 선물받은 민트초코 커피, 세번째는 초코민트맛 카라멜콘입니드.

요즘은 유행이 지난것같은데, 작년하반기 즈음 왜놈들에게 민트초코 바람이 불어서 뭐든지 민트초코를 입혀보는 괴랄한 짓을 했어요.

저들은 그때 나오고 바람처럼 사라진 그 사생아같은 존재입니다.

민트초코 커피는 어제 용기내서 마셔봤는데, 딱히 커피랑 섞을 필요는 없을것같다, 싶은 정도의 맛으로 어째저째 마셨습니다.

다만 저 세번째 민초카라멜콘은 악마같은 존재로, 봉지를 뜯고 1개 먹고 저는 지 혀를 의심했습니다. 가끔 제 혀도 실수를 하니까요.

하지만 두번째 이 과자라고 부르기도 끔찍한 것이 제 혀에 닿았을 때 저는 쓰래기통에 과자봉지를 통째로 버리고 있는 스스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왜 한봉지가 더 있냐구요? 나중에 벌칙겜 해서 먹이면 될 정도로 미친 맛이라 하나 그냥 더 사놨어요.

여러분 잊지마십시오 민트초코는 차가워야 맛이 배가된다는 것을.

그럼이만

4개의 댓글

2020.01.18

애초에 시원한 맛으로 먹는 건데 뭘 계속 뜨거운거에 민초를 들이 붓는 거야

0
2020.01.18

민초 쪼앙

0
2020.01.18

민트? ㅗ

0
2020.01.18

민초충인줄알았더니민초파인트충이었고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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