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요게에 누가 텐동 사진 올렸는데 너무 기깔차보여서
퇴근하고 바로 혼밥하러 갔드아
느끼함을 잡아줄 삿포로 생맥. 맛있지만 너무 비쌌음. 400cc에 8000원...
한 잔 더먹을까 하다가 가격때문에 바로 고개숙였다.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국. 이거 외에도 따로 덜어먹을 수 있는 백김치? 양파절임? 같은 게 있었당.
그냥 분위기 좋아서 함 찍어봄.
주인공 텐동. 튀김 종류는 새우 2, 계란, 김, 계절야채.
계절야채는 호박, 팽이버섯, 옥수수, 가지, 고추 2.
이렇게 나오는 텐동 가격은 만원.
텐동을 자주 먹진 않아서 맛이나 가격 관련해서 객관적인 평가는 못내리겠지만
충분히 맛있었고 맥주와의 궁합도 환상적. 그리고 보리차를 어떻게 끓였는지 졸라 맛있더라. 재방문 의사 만땅.
다만 삿포로 생맥 가격 좀 낮춰주면 좋겠따...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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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wish
옥수수도 튀겨줌? 신기하네
모쏠탈출
ㅇㅇ 뭔 야채인줄 모르겠어서 일단 먹어봤는데 옥수수더라. 근데 의외로 별미였음.
sooh009
모쏠탈출
김거북e
이시국에?? 삿포로 되게비싸네
모쏠탈출
이시국에 삿포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 ^^
짱구아빠
단호박 튀김 개맛잇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