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이 자동 회전되네 ㅈㅅ)
삿포로에서 꼭 먹어야된다는 털게요리.
무려 코스요리로 1만엔 정도하는 비싼 몸임.
털게는 대게랑 맛이 비슷했음. 게 회는 살면서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음.
스키야키를 다 먹으면 그걸로 죽을 해주는데 내 또래의 여자애가,
어머니가 곰탕을 끓이듯이
무릎을 꿇고 국물을 걷어내면서 내 앞에서 죽을 만들어주는데 뭔가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었슴.
내가 별로 돈까스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ㄹㅇ루다가 인생 돈까스였음.
진짜 내가 한국에서 먹었던 돈가스들은 돈가스가 아니였구나... 이른 느낌.
내가 사진을 ㅈ병신같이 찍기는 했지만 ㅜ
비에이의 다이마루라는 곳인데 홋카이도 갈 생각있으면 꼭 가보셈.
삿포로 역 근처에는
라면 가게를 모아놓은 라멘 공화국이라는 곳이 있음.
거기서 추천 받은 곳 갔는데 맛있었음. 그냥 맛있는 라멘 느낌.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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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R
라멘 공화국에 돼지고기 저렇게 나오는데면 미소노인가?
CRISPR
비에이에서 준페이 안 가고 다른곳을 간 것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여행자지
Offensus
여행일기가 젤 잼써
짱구아빠
그래서 죽 해주는 애가 이뻤다는거야 별루였다는거야
난나옹이다옹
좋았겠당.. 나도 삿포로 가서 게 먹을거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