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일 저녁.
그리고 모레 저녁.
주말까지 오뎅탕만 처먹어야 할듯.
무우 사다놓은게 슬슬 바람들길래 한개 다 써리놓고
비율 맞춘다고 오뎅 1kg 집어넣고.
육수는 양파, 파, 다시마, 건새우, 건멸치
간은 쯔유로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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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 질외사정
와 이걸 한끼에 다먹는거야? 대-단해!
pangloss
꿀꿀! 한 끼엔 무리 꿀
아나키즘활동
먹다가 물리면 라면 끓일 때 써유
pangloss
마지막 한끼를 사리 넣어 끓여볼까 싶네 ㅋㅋ 국물은 진국이라
KIN사이다
우동사리 풀어
pangloss
마지막 한 끼는 그래볼까 싶네ㅋㅋ
몽실언니
오뎅은 참 추억이 많음 음식인 것 같다.
고등학생 때 동네 투다리에서 시켜먹던 김치오뎅전골.
대학생 때 학교앞 술집에서 안주없이 술마시던 우리에게 속 버린다며 서비스로 주던 멀건 오뎅국.
상병 정기휴가로 급하게 나와서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지 말자고 권유하듯 빌었던 나와 걔 사이에 있던 오뎅바.
pangloss
크흠.. 투다리 술집... 고등학생 때.. 크흐흠...
장판
오뎅탕 줄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