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백종원이랑 양세형 해서 휴게소 하나 잡고 양미리 튀김이랑 감자 고로케 해서 파는게 방송으로 나왔다.
가족 구성원 한명이 먹고싶다길래 내가 물어봤지
내일 아침에 해줘도 먹냐?
어
그래? (쥰내게 먹고싶나보네)
바로 일어나서 재료 손질 들어갔다.
소고기 양념해서 볶고 양파 버섯도 볶아줌
계란 삶는동안 흥얼 거리며 감자 깎을라 했는데 없음ㅋ
그래서 포테이토는 포테이토인데 스위트 포테이토로 노선 변ㅋ경ㅋ
재료 다 보울에 넣고 섞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6시 기상 ㅅㅂ ㅋㅋ
어제 반죽 해둔거 적당량 덜어서 가운데에 피자치즈 넣고 감싸줌
그리고 밀가루 묻혀 계란에 굴리고 빵가루 굴리고 기름에 튀김
출근 전에 하나 줬는데 맛있다며 먹드라.
근데 하나만 먹고 감
........
나머지 16개 어떻게 하지 하다가 엄마가 4개 흡입하고 아빠 1개, 나 3개 흡입
4개 회사 갖고 가라고 엄마 줌 ㅋㅋㅋ
4개가 남았다....다행이다...
가족구성원 한명이 먹고싶다 해서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해줬더니 하나만 먹고간다라...
오늘 저녁에 뒤짐ㅋㅋㅋ밥반찬 고구마 고로케로 준다 ㅋㅋㅋㅋ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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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섹스섹스
정성추
맛있는거에 맛있는거 넣어서 튀겼으니
맛이 없을수가 없다
ABC초콜릿
걍 여느 고로케랑 같은데 간장베이스 고기 씹히는게 포인트같네요
구황작물
정성추
Nightwish
하나 쏙 빼먹고싶다 ㅎ
ᕕ(ᐛ)ᕗ
안그래도 나도 예전에 감자고로케 급땡겨서
감자삶고 으깨고
스트링치즈 집어넣어서 공만들고 계란물굴리고
빵가루 묻히고 튀길려는데 빵가루 없어서 유통기한 얼마안남은 식빵구워서 갈아버림ㅋㅋ
뭐 맛나게 먹었는데 백종원의 감자고로케..
휴게소
전국휴게소 떡 소시지 유행타서 팔던것처럼
감자고로케 팔면 나야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