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소드는 첫번째 체육관도 안깼고

레드/블루, 골드/실버만 해본 라이트 유저임

내가 이번 포켓몬 욕은 제일 많이 했지만

욕먹던 만큼의 퀄리티는 아님

꽤 할만하다고 생각함

장점

스토리는 잘 모르겠으나 캐릭터들 디자인이 잘 나왔음

그래픽도 많이 깠는데 그렇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님

편의성도 높고 포켓몬들도 귀엽고

레드, 골드에서는 상하좌우로만 움직여보다가

3D로 하니까 세월의 흐름도 느낄수있었음

랜덤인카운트와 심볼인카운트도 섞여있어서 나름 괜찮음

포켓몬 레이드도 같이하거나 혼자할수있어서 괜찮고

통신교환 같은거도 인터넷으로 가능해서 좋은거같음

경험치가 다 같이 오르니까 예전처럼

한마리 20찍어두고 다음에 레벨 5짜리 또 20까지 찍어야하는 노가다가 딱히 필요없어짐

또 포켓몬 잡아도 경험치 얻으니까

굳이 다 안죽여도 되고 첨보는 포켓몬은 잡아서 경치도 올리고 도감도 채우는 수집욕구 생김

단점이 제일 큰데

포켓몬 핑거스냅 시벌

난

이상해꽃, 거북왕, 리자몽, 라프라스, 잠만보, 피카츄

이렇게 레드 코스프레하면서 체육관 깨는게 좋은데

이상해꽃, 거북왕이 없음ㅠ

앞의 장점들을 이 단점 하나가 다 씹어먹음

아무리 생각해도 포켓몬들 핑거스냅한거 좆같다

포켓몬만 다 있었어도 90점쯤 되는 게임이었을거임

2줄요약)

욕먹던 만큼 퀄리티는 아니고 평작의 포켓몬게임 수준

포켓몬 핑거스냅만 아니었어도 명작이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