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폰 안가리고 이리저리 써보는거 좋아했음.

장단점을 안 다음 하나에 정착하려고. 사용이력을 말해보자면

아이폰 3gs
아이폰 4

갤럭시 노트2

갤럭시 노트5

아이폰6s

갤럭시 노트8

아이폰8

아이폰SE

갤럭시 노트10+

 

이렇게 왔다갔다하면서 썼고, 바꿀때마다 옛날에 쓰던 계정의 어플을 복원해보면

 

지원을 하지않아 제대로 안돌아가는 어플이 몇개씩 있던 기억이 있어.

 

그리고 이렇게 쓰다보니까 점점 뭘 써야할지 잡히긴 하더라. 나는 조만간 애플로 갈아타려고.

 

이렇게 적으니까 벌써 '헤엒~ 봐라 애플이 월등하니까 애플로 가는거지?' 라고 하는데,

 

씨발 앱등이새끼들이고 삼엽충새끼들이고 핸드폰 만지고 좋아할 시간에 푸쉬업이나 해 병신들아.

 

난 아무리봐도

 

애플이냐 삼성이냐 서로 싸울 이유가 보이지 않는다.

 

어짜피 폰은 다 병신같음. 잘 케어해도 2년정도 쓰면 배터리니 보드니 뭐니 하면서 딸딸거리고

 

던지면 깨지고 삼성애플이 싸우면서 서로 호환도 애매하고 장단점도 서로 너무 상이해.

 

돈 백만원 넘게 내면서 쓰는데 배터리는 반년~1년이면 조루되고 다음 기종나오면

 

기능이 너무 차이가 나서 또 2년마다 백만원돈 더 내야하니 열이 받아 안받아..

 

라고하면서 나도 또 2년 다돼가니까 슥 아이폰 쓰고싶네.

 

 

~~~~~~~~~~~~~~~~~~~~~~~~~~~~~~~~~~~~~~~~~~~~~~~~~~요약 맨 아래에 있음

 

 

 

애플이나 삼성이나 다 병신같이 굴러가니까

 

서로 니가 산 폰이 구리다 하면서 놀리지 말자.. 그냥 둘다 병신같은 부분 있어.

 

 

 

 

 

아무튼 , 진짜 애플이랑 삼성은 5대 5 음과 양의 조화로 서로 장단점을 가지고 싸우고있어.

서로 겹치는 장점이 잘 없다는게 신기하다는거지. 

 

 

 

 

빛의 애플 - 장점

 

애플은 시작할때부터 고결-하고 자신들의 길만을 고집해.

 

내부에 자유로움이 없고 간결하고 유려해.

 

덕지덕지 폰을 커스터마이징 하고싶다? 해킹이었지

 

지금은 그나마 조금 풀린 편이지만, 세세하게 설정을 바꾸는 부분은 없어.

 

없다고 해서 안좋다? 아니야. 삼성보다 성능이 딸린다고 하는데

 

컬링 경기장에 물바른듯이 부드럽고 빨라. 터치 겁나 느낌 좋아.

 

왜냐? 덕지덕지 붙여놓을것들이 없고 최적화를 엄청 잘하거든.

 

플래그쉽 폰을 딱 받아서 만져봐도 삼성폰은 빠르다! 가 고RPM으로 휘둘러버리는 느낌이고

 

아이폰은 가뿐하게 움직이는 느낌임.

 

동영상 촬영에서도 광각-망원 렌즈를 넘나들면

 

아이폰은 렌즈 교체 사이에 이질감이 삼성폰에 비해서 엄청 적어. 존나 부드러워.

 

친구랑 놀다 영상 찍고 막 할때

 

터치하면 촬영이 시작되고- 떼면 촬영이 끝난다. 사이에 버벅임이나 프리징 같은 개념이 없어.

 

그냥 폰 자체가 군더더기 없다고 느껴져. 

 

이것때문에 의외로 민감한 일반 구매자들이 아이폰을 선호해. 아무것도 몰라도, 좋게 보이니까.

 

심지어 어플생태계도 폰 최적화가 되어있어서 삼성에 비해 어플 구동이 시원해.

 

개인적으로 이건 삼성폰 생태계가 너무 다양해서 그런거같아. 삼성 플래그쉽 쓰면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해.

 

울 엄니 아버지는 삼성폰 쓰시면서 아이폰은 못쓰겠다고 하셨는데,

 

한번 아이폰 적응하시고 나서는 삼성으로 '넘어오지를' 못하셔. 그만큼 간결하고 쉽고 빠르게

 

UI든 OS든 내부 설정이든 해놓은게 갓갓아이폰이야. 

 

 

 

빛의 좆플 - 단점

 

개인적으로 쓸때마다 열받았던게 사진 폰으로 옮겨놓고 비우고싶을때.

 

아이튠즈 연결. 3gs시절엔 아이튠즈 연결로 폰 초기화도 해봄.

 

맥북이나 아이패드 같은거 없으면 사실상 그냥 폰만 좋은상태임. 

 

컴으로 추가로 뭐 하고싶어도 어쩔땐 동영상 파일명이 다 뒤죽박죽이 되어서

 

대만여행갔던 자료 5GB가 지금 전부 뒤죽박죽임. 처음꺼 틀면 비행기 착륙하고 다음꺼 틀면 돌아가기 전날 맥주파티 영상이야. 시발!

 

물론 이런 점으로 인해 아이폰 무조건 이부분 안좋다는게 아니야. 

 

폰 안에선 친화적인데, 폰 밖에선 소통불가라는거지.

 

아니 아무리 템플스테이처럼 편한 폰을 만들고싶었어도

 

폰을 산거지 폰 안에 갇혀사려는건 아니잖아. 

 

근데 요즘 팀쿡새끼는 우리 지갑까지 감옥에 넣으려는거같음.

 

이렇게해서, 돈 더 써야하고, 저렇게해서, 돈 더 써야해. 애플 생태계를 집에 들여놓으세요. 없어요? 그냥 써 병신아! 하는거같아.

 

아이폰 3gs 스테인레스 후면 왜 없앴는지 암? 팀쿡이 길걷다 아이폰3gs 날라와서 맞으면 죽으니까 지금 유리폰으로 만든거임.

 

팀쿡 면상에 아이폰프로11 던지면(아이폰쓰면서 아이폰던지는새끼 없겠지만) 면상은 무사하고 아이폰은 와장창할걸.

 

그리고 아이폰 수리하려고 들고가. 월 만원씩 애플케어 냈으니까, 못해도 어느정도 지원은 해주겠지? 하면서 가잖아?

 

1년동안 12만원 냈어도 액정교체비용은 4만원만 준다는데 사실임? 시발 이게 말이냐?

 

개-병신같은 시스템으로 폰 팔아먹는 이유가 뭔지알아? 그만큼 폰이 편하고 좋고

 

자기들만의 브랜드시스템 구축했다고 자만하는거임 시발새끼들. 이걸 알면서도 아이폰 쓰고싶어진 내가 싫다. 밉다.

 

 

 

어둠의 삼성 - 장점

 

마음~대로 해보세요~ 샘숭!

 

마음~~대로임.

 

쓰고싶은만큼 만질수있어.

 

아이폰처럼 모서리에서 스와이프하면 뒤로가게? 어 이거 다운받아서 해봐~

 

애니메이션 끄고 빠릿하게 움직이게하고싶어? 어~ 이거 설정해봐~

 

아 이런부분 밧데리 아까워? 어~ 여기 들어가서 이거 뚫고 이거 누르면 되니까 해봐~

 

아이폰에 비하면 자유도가 존~~나 높음.

 

근데 그 자유도가 편한 자유도라고는 안했다.

 

애플이 '탈옥'이라 할만큼 벽 아래 숟가락으로 긁어 파서 나가는 느낌이라면

 

삼성은 열쇠를 그냥 쥐어줌. 어~ 나가봐, 니맘대로 하고 돌아와~ 이런느낌.

 

근데 나가잖아? 밖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다. 존나 누더기 세상임.

 

애플에서 탈옥하면 약간 디즈니 놀이동산이나 시끌벅적한 마켓 온 느낌인데

 

삼성에서 설정 바꾸러 가면 딱 망하기 직전 사이버펑크 빈민촌 온 느낌임.

 

그냥 좆같이 뭐가 많다. 개같은것들. 

 

하나 하려하면 머리아프고, 내 손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다하고도 결국에는 좆같은

 

무언가 꼬임, 잊어버림, 무시하고 씀의 수순이 오게됨.

 

삼성 페이가 있으면 지갑 안들고 다녀도 되서 좋다고 하는데

 

나는 현금은 다 짱박고 카드케이스에 카드 몇장 들고다니는게 다라서 잘 모르겠어.

 

내가 쓰던 끈적한 폰을 판매원이 만지게 하는것도 좀 그렇당..

 

지갑이 와퍼주니어만한 사람들은 좋을수도 있겠다.

 

근데 솔직히.. 요즘 삼붕이들이 삼성페이만 외치는거 보면 좀 슬픔.

 

다른 좋은점을...찾자고......

 

 

아 어쩌다 보니 욕으로 넘어가네, 여튼 

 

삼성 장점이자 단점이 묵직하고 누더기같다는거, 카메라 이용시에도 특징이 보여.

 

아이폰으로 촬영할때는 똑딱이카메라같은 느낌이야. 필름카메라처럼 딱 찍고 딱 들고 또 찍고 그런느낌.

 

그런거에 비해 삼성은 약간은 캠코더나 중상급 기기같은 느낌으로 돌아가. 엄청 세세하게 만질 수 있고,

 

잘 찍으면 엄청 좋은데 못찍으면 좆망하는. 손을 많이 타는 기기라는 느낌. 

 

그리고 카메라 안에서 또 기능들 찾잖아? 와~! 존나 뭐가 많음. 다 안써봄

 

AR두들 이런건 진짜 써보지도 않았고 왜있냐

 

 

통화할때도 이 기능 저 기능이 잔뜩 달라붙고 아니 시발 뭘 하든 다 기능이 달라붙어서 누더기골렘이야.

 

이거 다 만지면서 편하게 잘쓰면 좋은거같아.  

 

아 요즘은 마이크로소프트 관련해서 컴이랑 연결하는걸 구축하더라고. 아직 안써봤는데

 

이거 써보면 좋냐? 애플처럼 편하면 나도 연결할까 고민중. 근데 이거 연결하면 또 알람 안울리고 절전상태인 컴 켜지고 그러냐 ㅋㅋ

 

 

 

아 노트는 펜 쓸수있음. 있었음. 있었다고 해야지.

 

 

 

어둠의 씹숭 - 단점

 

누더기 골렘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어 폰 깔끔하게 쓰고싶어? 어림도없지 누더기~~

 

와 정리 잘했네? 근데 여기 들어가면 누더기~~~

 

거기다 어느정도 뭐 넣고 기능 만들고 하다보면 시스템 자체가 버거워져서 무거움 존나버벅임

 

폰 1년 반정도 잘 쓰고나면 존나 무거움 아니 디지털 정보에도 질량이 있냐? 존나무겁네 

 

이거 쓰다보면 또 아이폰 새거 만져보면 넘어가고싶어진다고. 그게 반복이라고.

 

 

그리고 시발 노트 시발련들이 

 

노트10+ 나왔을때 꺼진화면 메모가 존나 좋았거든. 펜도 반응 적당하고 오차도 없고

 

꺼진화면 메모는 펜 모양도 그냥 기본 동그라미라 글도 적당히 써져서

 

한동안 이걸로 책보면서 필기하고 책정리 끝내는 끝판왕 효율을 달렸음. 근데 시발 이거 

 

왜 좆같은 영문체에 어울리는 납작펜으로 바꿈? 노트20인가 뭐 나오면서 이렇게 바꿔버리던데

 

뭐 아무것도 못하게함 시발롬들이 개열받네

 

글고 뭐? 기능 차이로 인해서 뭐? 성능차이로 뭐 안되고 뭐시기 하는

 

여튼 소비자 알기를 엿같이 아는게 

 

애플이 소비자를 '이거아니면 살거 없지?'하는 느낌이라면

 

삼성은 '엌ㅋㅋㅋ이걸 또 속겠지 햇더니 속넼ㅋㅋㅋㅋ'하는 느낌.

 

 

별 개 거지같은 시스템으로 폰을 누더기골렘으로 만들었어. 이건 내가보기엔

 

삼성 개발부서 팀이 너무 여러갈래로 나눠지다보니까 서로 협업이 좀 안되는느낌임

 

폰 안에 지방자치전국시대가 열려있음. 여기서 오 했던게 저기서 오 하는데 

 

내 손 안에 중소기업을 하나 넣어두는 느낌이야. 거기서 어플 다운받지?

 

개~~좆같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개씹좆벌레같은 어플사이사이광고 사이사이에서 하나 찾아서

 

다운받으면 개지랄병~ 뭐하면 개쓰레기~ 그냥 오물통 뒤지는 느낌임

 

아이패드 아이폰 사고싶은 이유가 오물통 냄새 역겨워서

 

그래도 좀 잘 골라서 벌레 파먹은것만 들여놓는 애플에 가는게 낫다 싶은거임.

 

그리고 시발 아이폰 봐라 플래그쉽 모델 아니어도 최적화 어느정도 해놓고 잘 쓸수있게 내놓잖아

 

아이폰11 프로 아닌거 써보는데도 너무 괜찮더라고. 성능이고 나발이고 돈 없으면 일하느라 겜 안한다고..

 

삼성 십새기들은 플래그쉽 아니면 그냥 가난고 미천한 거렁뱅이여 그대로 써라 하는느낌임

 

이런 단점은 폰 잘쓰는 사람은 오히려 편하게 쓴다. 맘대로 만지니까.

 

근데 맘대로 만지는게 지치고, 잔잔한 렉에 열받는다면 아이폰이 압승임...

 

나는 야외활동을 자주하고 영상촬영이 잦은데

 

삼성폰 녹화버튼 누르고 0.1초 끊기고, 다음 뭐 하고 0.2초 끊기고 이러는거

 

그냥 억지로 칩셋으로 없애놨다가 램 잡아먹는 어플 늘어나면 그마저도 못잡는 모습 보면 열이 뻗침.

 

씨이발. 아이폰 사야겠네 조만간...

 

 

 

 

 

 

 

 

여튼 결론은 이폰 저폰 서로 사용처가 다르니까 서로 욕좀 그만하고 ㅋㅋㅋ 아 양측 알바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폰 대충 씀 : 아이폰

 

폰 열심히 만져서 씀 : 삼성

 

 

 

 

 

 

<애플이 삼성폰 생태계에 방문한 사진. 누더기같은 생태계 앞에서 쓸데없이 격식을 차리는 모습이 우스꽝스럽다.>

 

<삼성이 애플 생태계에 방문한 사진. 격식있고 정갈한 생태계 앞에서 초라하고 지저분해보인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순위권에 진입한 신생 어플(좌측)의 수모. 우측의 매출순위 상위권 어플의 모습 역시 충격적이다.>

 

 

<둘 다 빠르고 경쾌하지만, 어느 것이 더 낫다는 개념이 세워지기 어려운 것이 애플vs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