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는 짱개국에 사는 한국어 ㅈ도 못하는 병신임을 알려드립니다

ios 14나오자마자 베타 프로파일가서 바로 개발자 업데이트 하고 쓰는, 아니 썼던 사람 중 한명이다.

먼저 전체적인 후기부터 말해주자면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업데이트임.

이번 배타업데이트때 서브폰에다가 할려다가 그러면 ios 14를 제대로 못느낄거같아서 매인폰에다가 했는데, 다행이도 버그가 얼마 없어서 한 2주 사용하는데 앱 안열려서 고생한 적은 없었어.

개발자용 베타라고 그래서 버그 많을까봐 쫄아서 업데이트 했는데 의외로 내가 불편함을 느낀 버그는 별로 없더라.

내가 금융앱이나 한국앱들을( ex. 카톡) 자주 안써서 그런지는 몰라도 적어도 나는 아주 만족중.

나는 몇년전까지도 안드충이였다가, 애플 생태개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아이폰으로 넘어온 케이스임. 그래서 바로 막 넘어 왔을때 위젯들이 없어서 엄청 불편했었는데 이번에 위젯 기능이 추가된다고해서 호다닥 업데이트함. 위젯기능을 왜 이제서야 추가했는지는 몰라도 일단 아주 맘에들음. 아 근데 크기 변경이 안되는 위젯들도 좀 있어서 불편함. 이거는 좀 수정을 해줬으면.

아 근데 애플 이 병신들이 새로운 기능 추가하는데 정신팔려서 앱 최적화를 개같이 한건지는 몰라도, 베터리가 살살 녹음. 산지 3개월밖에 안된 폰인데 아침에 완충시켜놓은 폰이 점심쯤 되면 베터리가 반타작이 되는 마법을 보여줌.

안그래도 나갈때 폰하고 에어팟만 가지고 나가는데 베터리가 병신이되서 보조베터리 없으면 못사는 몸이 되어버림 ㅅㅂ

근데 이거땜에 빡쳐서 ios 13으로 다운그래이드하다가 폰 벽돌됨 엌ㅋㅋ

ios 14 체험해보다가 13으로 다운그레이드 게이들은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업데이트하는것을 추천

근데 뭐 ios 14에서 public beta 나올때까지 존버하는 방법도 있음. 그때쯤이면 버그들은 많이 줄어듬.

3줄요악

1. ios 14 버그 많은데 위젯 개좋음

2. 업데이트하면 베터리 병신됨

3. 좀 쓰다가 ios 13으로 다운그래이드할 게이는 업뎃 안하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