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정도로 예정되어있어서 올해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인턴인데 채용전제형은 아니였습니다.
나름 일 열심히해서 좋게 봐주셨는지 오늘 정규직 전환 얘기가 나왔습니다.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이라 연봉은 지금이랑 비슷하게 (3200 ~ 3600 정도) 맞춰질 것 같은데 고민이네요.
사실 연봉은 그렇게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닙니다. 2400을 받아도 성장할 가능성 있는 곳이면 가겠다 마인드라..
아무튼 현재 인턴하면서 회사 업무에 대해서 재미는 있는데 회사에 대한 비전이나 성장가능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그려놨던 커리어랑 맞지않은게 제일 큰 고민인데 상반기 준비 6 : 정규직 전환 4 정도로 고민인데 어렵네요.
혹시 조언이 가능하실까요?
제가 지금까지 맡았던 feature는 lettuce로 redis 핸들링이랑 추천모델에 사용될 데이터들 redis로 설계, 대용량 데이터 배치프로세스 작업 및 구현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꿈꾸는 커리어는 스프링을 사용하는 백엔드 엔지니어쪽이였는데 저희는 스프링은 사용하지않고 있는 환경입니다.
6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대뇌
다니면서 준비해도 되자너
TQQQ
사실 대표님께서도 오늘 얘기하시면서 다른데 면접은 봤냐하셨을때 여기에 올인하느라 못봤다했고 업무도 제가 재밌기도하고 욕심이 있어서 계속하다보니 야근도 자주하게되서 준비할 시간이 생각보다 부족하게되지않을까 고민입니다.
대뇌
다른데 면접은 봤냐 -> 인턴 신분이다 보니 준비중이었다
이런 포지션이 더 좋았을텐데 머.. 여튼 야근은 본인이 줄일수만 있다면 병행 가능함
모든 사람이 이직을 그렇게 하는데 뭐
TQQQ
흠 조언 감사합니다
개쉛기
어차피 계속다닐 생각아니면 회사는 비젼없어도 된다. 니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가 + 지치지 않는가가 더 중요하지. 스프링 그깟게 뭐가중요하냐 어차피 니가 이것저것 계속파다보면 di, unit test, exception handling 같은거 하다보면 프레임웍같은건 금방 적응할 수 있어.
TQQQ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