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청한 갓한민국인들은 거기에 홀라당 넘어가서 시위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함^^

깨어있는척 지렸고요

그럼 자면서 타이핑하냐 멍청아

재밌다 야

ㄱㅅ

ㅇㄱㄹㅇ 뭔 시위 얘기만 나오면 항상 "그분들의 처지는 이해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타인들의 자유를 침범해서는 안 되죠^^"하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이 말 자체가 그럴듯한 표현으로 근저에 시위=폭력이라는 걸 전제로 하고 있음

가만 생각해보면 자신의 행동에 대한 변호적인 태도를 시위를 매도하는 형식으로 드러내는건 아닌가 생각이 듦. 물론 모두를 말하는건 아니고...

시위하는거 싫다고했냐 폭력시위물러가란거지 병신아

ㄹㅇ 금방진압했는데 진짜 ㅠㅠ

광화문 시위가 왜 불법이야... 시위 한 번은 나가보셨나...
국정화 찬성 시위도 광화문에서 졸라 많이 함. 시위는 허락가가 아니라 신고 하는 건데 이번에 불법시위 만들라고 신고를 받아주지도 않았다 하드만...

법으로 광화문 시위 불법맞다.

작은 문화행사나 대규모로 번질 우려가 없는 경우에만 허락해주는거다.

(위안부 할머니 집회같은거)

이건 시작부터 대규모라고 난리를 피우고 폭력전과 역사가 아주 깊은 새끼들이 대거 참여한다니까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으니까 당연히 막아야지

안그냐?

헌법 제21조 ①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이분 헌법이랑 법률 차이 모르시는분 ㅉㅉ

그럼 집회 결사의 자유를 지녔으니까 니네집 안방에서 친구들 대리고 술이랑 안주 사가서 오늘 시위해도 되냐?

비유를 하려면 똑바로 하세요. 말씀하신 경우는 형법상 주거침입이 됩니다. 거주지 이전의 자유를 가졌으므로 니 방 침대에서 자도 되냐는 소리를 하고 계시네요. 헌법은 헌법이고, 님의 말씀은 개소립니다.

집시법 제11조 (옥외집회와 시위의 금지 장소) 누구든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청사 또는 저택의 경계 지점으로부터 100 미터 이내의 장소에서는 옥외집회 또는 시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국회의사당, 각급 법원, 헌법재판소
2. 대통령 관저(官邸), 국회의장 공관, 대법원장 공관, 헌법재판소장 공관
3. 국무총리 공관. 다만, 행진의 경우에는 해당하지 아니한다.
4. 국내 주재 외국의 외교기관이나 외교사절의 숙소. 다만,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로서 외교기관 또는 외교사절 숙소의 기능이나 안녕을 침해할 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해당하지 아니한다.
가. 해당 외교기관 또는 외교사절의 숙소를 대상으로 하지 아니하는 경우
나. 대규모 집회 또는 시위로 확산될 우려가 없는 경우
다. 외교기관의 업무가 없는 휴일에 개최하는 경우

외에는 다 됩니다. 광화문도 본 법에 예외 아니며, 상관없습니다. 미대사관이 가깝습니다만 이순신 경우 100m는 넘습니다. 세월호 텐트는 죤나 불법텐트 같습니까? 법률을 존나 소설로 지어내시네요. 저는 존나 공경한 토론의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만, 뇌내에서 정기 국회를 여는 븅신에게는 븅신다운 토론을 신청할 수 밖에 없네요.

광화문은 대사관들이 가깝고

집시법 12조 1항 관련한 주요도로에 해당되기 때문에

집회가 안되는 장소이고

(세월호 시위도 그래서 서울시청 앞 광장까지는 허용했다가 광화문으로 오니까 막은거다)

게다가 니가 성의없이 복붙한 항목에도 써있듯

'대규모 집회 또는 시위로 확살될 우려가 없는 경우'에 해당이 안되기 때문에

빼도박도 못하게 불법

캬 뇌내국회니 븅신이니 지껄이면서도 지는 '공경'한 토론자세 유지하는것 보소

대뜸 욕부터 날리시는 우리 민주투사덕분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습니다.

말씀드렸듯 세종대로의 집회는 미국대사관이 해당될 뿐이고, 세종대로가 주요도로에 해당하는 것은 옳습니다.

단 집회가 안 되는 장소는 아닙니다.
절대적 제한은 11조에 국한될 뿐이고,

12조 1항 별표1 세종대로는 '제한할 수 있을' 뿐입니다.
또한 11조 단서의 '대규모 집회 또는 시위로 확살될 우려가 없는 경우' 역시 11조의 단서로써 100m 이내의 장소일 경우에 해당합니다.

결정적으로 집시법 12조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요 도시의 주요 '도로'에서의 시위를 제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입법취지는 도로의 질서를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니 눈깔에는 이순신 동상 앞이 도로로 보이십니까? 광장이 아닌 것으로 보이십니까? 니 차는 광화문 광장에서 달립니까?

당신도 뇌내국회를 곧잘 여시는 것 같습니다. 반박하세요.
법을 니 편한대로 해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븅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개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말은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를 하면 시위대가 도로를 침범하지 않는다는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한답시고 바글바글하게 모이면 광장 넘어서 주변 도로까지 점거하니까 문제짘ㅋㅋㅋ

무슨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하는 사람들은 2D인 존재냨ㅋㅋㅋㅋ

난 니한테 욕한적 없는데 뜬금없이 끼어들어서 나한테 욕하시는 우리 민주투사님! 계속 욕하시는데 욕하지마세욬ㅋㅋㅋ

'점거할 것이라' 추측은 하지 마시고. 하시던 주장 마저 해보세요.
불필요한 ㅋ쇼는 하지 마시고.
당신의 주장을 요약합니다.

1. 광화문 광장 시위 자체가 11조에 의해 불법이다.
2. 광화문 광장은 12조 1항에도 해당된다.
3.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를 하면 세종대로 또한 침범할 것이 확실하다.

저의 주장을 요약합니다.

1. 11조에 해당되지 않는다.
2. 12조 1항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당신 3.의 주장에 반박하자면,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경계에 '질서유지선'을 만들면 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저는 민주투사가 아니며, 당신의 쓸데없이 논점을 벗어나는 수준 이하의 비아냥에 응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이고 뇌내국회니 븅신이니 하면서 처음 운을 띄우면서 비아냥댄게 누구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꼭 집시법만 걸리는게 아니고

서울시 조례상 문화재 100m 이내에서도 시위 금지임

그냥 위헌소송하기전에는 빼도박도 못하게 광화문 근처에서 저딴식으로 하는건 불법시위임

저의 건방진 욕세례와 당신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랑 민주투사 비아냥만 아니었어도 존나 건전한 토론이 될 뻔 했네요.

하이고 뇌내국회니 븅신이니 하면서 처음 운을 띄우면서 비아냥댄게 누구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드립니다.

미 대사관에서 광화문역 9번출구까지의 거리가 200m가 넘습니다. 대사관들이야 퍽이나 가깝겠지만, 12조 1항을 신봉하시는만큼 11조도 신봉하시리라 믿는 바 100m 내 규정에 들어올 대사관이 미 대사관 말고 어느 나라 대사관을 말씀하시면 실익이 있을 지 말씀 좀 주세요. 또, 오늘 차벽을 쳤던 청계광장은 싱가포르 대사관 코앞인데요? 아무 대사관도 100m 이내에 위치하지 않는 광화문 광장을 막고, 청계광장은 내비둔 이유를 니 좋아하는 집시법에 따라 한 번 말씀주세요.

엥? 헬조선에서 법은 성경마냥 그냥 소설아니었냐?ㅋㅋ

동화아니냐?

동화아니냐?

이불킥

이런 애들이 시위 나가니까 저런 사단이 나는거지ㅋㅋㅋ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주요 국가기관과 대사관 및 대서관저의 반경 100m 안에서
집회나 시위를 하지 못하게 되어있음ㅋㅋㅋ
광화문 광장이 거기에 해당하고 ㅋㅋㅋ

ㅇㅇ 맞아 그러니까 경찰차 주유구에 불지르고 폭파시키고
경찰을 다 졸라 패고
그냥 정권퇴진 외치자

..노답이네

흐.. 개극혐

님 그런닉으론 어그로 안끌림

근데 사실임
비폭력은 이상일 뿐
극한으로 몰리면 결국 폭력쓰게돼있음
그리고 헬조선은 거의 극한에 다왔다고봄

그렇다고해서 정당화 될 순 없음

저는 이석기 개새끼를 석방하기를 원하지도 않고, 그런 새끼가 어디든 섞여 들어가는 것도 존나 싫습니다. 10만명이 모여 100명이 이석기 석방 현수막을 건다고 그게 민노총, 전농련의 슬로건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법원 판례도 노조 쟁의행위의 정당성 판단에 있어 '그 사항이 없었더라면 쟁의행위를 하지 않았을' 정도가 되어야 주된 목적이 된다고 합니다. 병신 이석기 좆밥새끼를 석방하는게 주된 목적이었을 것 같습니까? 내가 위에 단 댓글이 무슨 소린지 모르겠습니까?

당신반 일진새끼 하나가 담배핀다고 당신 학급이 너구리동굴 집단 흡연 동아리실이냐 그 얘깁니다. 느그반 한 35명 될테고 저 시위에는 대략 10만명이 모였습니다. 무슨 소린지 아시겠습니까?

민중의 시위라는건 그런 개~새끼, 암적인 존재일지언정 제멋대로 씨부리게는 냅둬야 된다는 겁니다. 성숙한 시민이라면 그런 개소리를 사람소리로 듣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에요. 저 무리 중에 개소리 하는 새끼가 있다, 저 새끼들은 사람이 아니라 개의 무리다 라고 주장하는건 존나 개발도상국적 쌈마이 생각이라는 거지요. 사짜냄새 물씬나는 어설픈 프레임에 부디 갇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파시즘과 운동회 줄다리기, 인류보편적 도덕관 외에 군중의 절대다수의 생각이 일치할 일은 없습니다. 프랑스 파리 테러범이 잘못했다는 것에는 절대다수의 군중이 동의할 것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이석기 석방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개소리지요. 우리 국민들은 개소리에 설득될만큼 어설프지 않고, 당신도 그런 사람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이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는 나라이기에 당신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기 바랍니다. 집회와 시위에 대한 바른 인식에 좀 더 가까워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