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내 전여친도 저랬음

아무뜻없이 말한거 지 기분나쁘면 꼬투리잡고 논리적으로 반박해서 지 할말없어지면 지맘도몰라준다고 얘기하기싫다고 지랄 개빡쳤었음

퐁

에휴 시발 결혼안해

연애 없이 결혼했나

저 성격하고 어떻게 사냐

사랑하지도 않는데 못난 너랑 결혼해줬으니 넌 무조건 내 비위를 맞춰줘야돼

숨막힌다 시이발

진짜 시발 말 이쁘게 하는게 아니라 노비 살이를 하네 그냥 ㅋㅋㅋㅋ

퐁

PTSD오네

내가 저래서 결혼 안함 ㅋㅋㅋ ㅜㅜ

씨발련아

백신 안맞는거 옹호해줄거면 진심으로하던가 백신안맞는게 못마땅하면 직설적으로 말하던가 줄중 하나만 하란거임 사실... 하면서 한마디씩 거든다거나 에휴 말해봐야 뭐하냐 내가 져줘야지.. 같은 뉘앙스로 말할거면 걍 백신맞아 씨발저능아새꺄 라고 말해주는게 서로한테 좋음

남자가 꼽준거같은데

니하고싶은대로하세요~ 라고 말하고

전구돌려놓고 냉장고에 병뚜껑 조여놔라

그거지

둘다 병신 이걸 공론화시키는 남자가 좀 더 병신

"너는... 좀 다르잖아 남들과" 이런 말은 대체 왜한거지

남자가 저렇게까지 갈굼당할 상황이 아니긴 한데,

여자가 무슨 지병이라도 있나 했는데 그냥 백신 안맞은 것을 가지고 저렇게 말한거면

남자도 좀 찐따끼가 있어보임

이건 여자가 망상증 걸린 미친년인거임

남자 조오오온나 답답하다

안늦었다 이혼해라

ㄹㅇㅋㅋ;;;

얘는 찐따는 아닌데 스윗한척하면서 실제로 스윗한게 뭔지도 모르는 느낌이네

스윗하게 말하려면 아예 완전히 틀려먹었는데

그렇다고 제대로 말하는것도 아니고 '화나게 하려한게아니다 미안해요 답답하게해서미안해요 코로나세상 미안해요' 이지랄

애초에 '넌 남들과 다르잖아' 이런 멘트친거부터가 속으로좆같으면서 억지로 아닌척 스윗한척하다가 새어나온멘튼데

실제로 지가 가식떠는태도처럼 아니야 난 그냥 순수한걱정이야 백신절대안맞아도된다 라는생각이라면 애초에 저런상황안일어남

좆같으면 좆같은대로 좋게 잘 얘기해서 서로 합의점을 찾아야지 안좆같은척하니까 대화가 안되는거임

늘 그렇지만 와이프가 이상하다 친구가 이상하다 상사가 이상하다 이런건 좆도 의미없는얘기임 그사람들을 바꿀수있는 방법은 칼빵말고는 없음 늘 본인이 무언가 행동해야하고 따라서 본인의 행동을 개선해야됨

'다들 백신맞고 그렇게 모이는데 너는 좀 다르잖아 남들과'

->>이게 백신 안맞는다고 눈치주는거지 ㅋㅋㅋ

와이프가 모라모라 하니깐

'눈치준적 없는데 ㅡ.ㅡ 왜 그래 또'

라고 남편이 말하는거 보니 자각이 없는듯

그냥 시원하게 맞으라고 하던가ㅋㅋㅋ

말은 저렇게 해놓고 계속 꼽주고 있네 싸우기 싫어서 회피기동하는건 알겠는데

저런식이면 뭐든 오히려 서로 감정의 골만 깊어진다 싸울각오하고 의견피력할땐 해야함

어디서화를 냈다는거지??? 저폰주인이 존나 이상하네

가스라이터 둘다 오지네

속으로 백신안맞는건 민폐라 생각하는데 와이프한테 대놓고 직구는 못날리고 ... 말하는 중간중간에 티는 팍팍내고 ㅋㅋ

남자는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말할줄 모르고

여자는 자존감이 낮네

근데 그런거 떠나서 백신은 좀 맞으라고~!!

전형적인 퐁퐁부부네 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평소 대화 흐름이 느껴지긴하네

그냥 걱정 되는 이유 말하면 되는거 아니야? 순수한 의미의 걱정은 뭐야… 많이 시달려서 그냥 말을 안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답답하긴하네

그냥 저지경될때까지 방치하고 묵인한 남자가 병신아니냐?

씨벌련이 존나 패고 싶네

남자새끼 개답답하네 여자가 백신 안맞는게 맘에 안들지만 스윗한척은 하고싶고 그니까 여자가 지 속마음을 헤아려서 알아서 백신맞지 않는이상 계속 저렇게 빙빙 꼴듯ㅅㅂ 말로는 백신 안맞아도 된다고 하지만 뉘앙스는 전혀 아니고 서로 답답하고 피곤한 화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