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펩시 너무 짜.. 제로코카는 너무 달고

둘섞어볼까

내가 단걸 싫어해서 그런가

난 항상 제로펩시 산다.

그리고 페트 2+1끝나면 캔2+1이나 1+1으로

로테이션 되더라고

짜다고..?

차갑게 먹으면 괜찮은데 오래두고먹다가 미지근해지잖아 그럼 아스파탐 특유의 텁텁한 짠맛나더라 궁금해서 찾아보니 수크랄로스가 설탕의 서너배 아스파탐은 좀 덜단대신에 둘 맛이 다름 수크는 좀 밍밍하면서 단? 그래서 제로는 펩시 좋아하는 형들 많음

ㅇㅇ 수크랄로스랑 아스파탐이랑 맛 오묘하게 다름

지금 마시고 있는데 입에 짠맛 살짝 돌긴함. 진짜 소금먹고 아 짜다 이런건 아닌데 음식같은거 먹고 입에 살짝 남는 짠맛있음.

짠거 인정 ㅇㅇ

한두잔 마시고 말거면 몰라도 마냥 먹기엔 제로코카가 낫다

난 두개 페트로사서 기분에 따라 마심..ㅋㅋㅋㅋ 화이자 2차 핑계로 페트로 한 6병마신듯.ㅋㅋㅋ 부모님한테 욕오지게먹었네

이미지만 가져옴 캔도먹어 그냥 난 다먹어

냉동실에 살짝 얼기전에먹으면 페트도 괜춘해짐.. 다만 한번에 다먹어야 한다능...

이 개붕이말이 존나 맞다

미지근해질수록 너무 짜더라... 역시 콜라는 살얼음전까지 차갑게 콰..

갑자기 맥주가 땡기누

합성 감미료 특유의 구린 끝맛.

그래서 소주나 막걸리 안 마심.

느린마을 마셔라 두 번 마셔라.

ㅇㅇㅇㅇ 맞아 그 이상한 특유의 구린 끝맛..

오 나도 그래서 소주나 막걸리 안마시는데

느린마을은 맛있음??

친구들이랑 전집 가서 막걸리 이것저것 마심.

유자막걸리도 마시고 밤막걸리도 마시고 딸기막걸리도 마시고...

이게 맛있네 저건 별로네 하다가 느린마을은 뭔데 들은 것도 없이 비싸냐 하고 시켜봤는데 다들 충격 먹음.

진짜 말 그대로 너무 맛있어서 충격 먹음.

나중에 다시 거기 갔을 때 "헛짓거리 하지 말고 느리마을만 마시자!" 하다가 취기 오르니까 또 호기심에 다른 거 시켜봤는데 그 뒤로는 무.적.권. 느린마을만 마심.

느린마을은 출하 날짜에 따라 맛이 다름.

느린마을은 그걸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표현하는데 보통 나온지 3~4일이내는 봄, 4~7일은 여름 뭐 그런 식임.

봄은 레알 밀크쉐이크맛임. 그 뒤로 갈수록 점점 산미도 높아지고 쎄지는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름.

나는 술 자체를 잘 안 마시기 때문에 봄이 제일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