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군이 졋으니

커피값 올라가고 있잖아 1년사이 2배임

중국놈들 커피맛 알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악재밖에없네

중국이 무슨 커피를 ㅋㅋ 그 성장하는거 과거 우리나라 처럼 인스턴트커피 캔커피 시장올라가는건데 성장률이 큰거지 중국애들은 아직도 차에 집착함 암튼 물류 불안에 노동자 부족 아프리카 내전 코로나로 남미 쪽이 먼저 가격 올라갔는데 이제 아프리카 쪽마저 ...취향이지만 나한태는 맛없는 로부스타 커피만 그나마 가격유지중인데 모르지 콩고가 조만간 또 뭐 나오겠지

뭐 배웠는데요?

게릴라요

커피를 다이아몬드로 바꾸는 기적을 행하는 검은 예수

커피 팔고 총 사서 보석상 털자고?

보석상이 100만원 손해!

와! 콘서트!

떼삼사 쓰는 나라도 있는데 뭐 ㅋㅋ

어케아노?

예전에 메켈레에서 살았어

유투부에서 보니까 상상초월이던데

진짜 그럼?

나도 나온지가 오래되서 모르지만, 일단 관계가 복잡해. 남부 vs북부 구도긴 한데 북부도 지지파가 있고 아닌 파가 있고 티그레이군이 메켈레를 무장으로 점령 해버리니 북부 쪽에서도 난리고 근데 또 남부가 다 해쳐먹어서 억울하다는 생각도 있고 그래서 메켈레가 진짜 큰 도신데 거기를 서로 점령하겠다고 난리.

에티오피아 음식 추천좀

커피콩국수

계절메뉴를 말하면 쓰나~~

에티오피안 항공은 아프리카 1티어인데 저래되면 항공사에도 영향 있을까? 같은 국가는 유지하면서 싸우려는 권력형 내전이야 아님 독립 성향이 강한 전쟁이야?

배워감ㅎ

힘이 하나로 안모이면 나름 지역강국에게 먹힘

저긴 아예 민족 언어구성이 다 다르잖아 우리랑 같냐?

당나라군

난 위나라

난 고조선

사실 고구려 백제 신라 의 말이 국어의 뿌리기는 하나 3나라가 같은 언어였는지는 학자들도 판단을 유보함. 에티오피아도 티그리어랑 암하릭어가 서로 다르긴 하지만 같은 문자에 단어도 상당히 유사함. 완전히 다른언어가 아니라는것. 심지어 3국시대때는 한글 탄생전이니 언어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는 지금의 에티오피아보다 그 당시 3국이 더 심했을 것. 민족구성도 신라 백제 고구려가 서로 같은 민족이라 생각 안했고 뿌리로 보자면 같다라고 하면 에티오피아도 마찬가지임. 민족,언어구성이 다르다는건 올바른 반박이 될 수 없음.

우리나라도 땅 넓었으면 저 사단 났을 것 같음.

고구려 초대왕 주몽의 둘째부인

소서노의 아들들이 창건한 나라가 백제인데

고구려와 백제의 민족구성이 다르다니?

발해 사신이 일본에 갔을때

먼저 일본에 가서 살고 있어 일본어를 알고있던 신라인이 발해인의 통역을 해줬다는 기록

중국에간 신라인을

먼저 중국에가 있던 백제인이 통역해준 기록 등으로보아

고구려의 후예인 발해 고위층과 신라인

또 신라인과 백제인이 통역이 필요없이 의사소통한 기록이 많은데 ...

3국의 민족구성과 언어에 동질성이 있었는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한다니?

고구려 백제 신라는 모두 고조선계로 동일한 민족 동일한 언어를 사용했구만

관련 학술자료있으면 알려줭

뭔 개드립하면서 학술자료씩이나 달라셔?

내가 존나 특이하고 고차원적인 이론을

설파한 것도 아니고

일자무식 할매 할배나 초딩들도 주몽같은 TV드라마를 통해 알고있는 상식인데?

그리고 그 상식의 근거는 삼국사기 삼국유사고

아니 너가 기록으로 판단했다며 그거좀 보고싶은거지 뭐 당연한 상식인것처럼 말하네 유럽 봉건주의 시대에 말이 달라도 지배, 피지배가 가능했던것처럼 같은 나라라도 언어가 다를 가능성이 있는데 말야. 그냥 찾기 귀찮다고 해

삼국사기 삼국유사에 나온다굽쇼

말이 소수민족이지 크기가 존나 큰 집단임

소수 게릴라라기 보단. 대충 종합해보니

그냥 나라가 남북으로 반 갈라저 싸우는거 같은데

갑자기가 아니라 원래 아프리카, 아니 사실 한국빼고 전세계가 그렇듯이 동아프리카 아프리카의 뿔 일대도 인종, 종교, 민족지도가 엄청 복잡하고 개판임. 천년 가까이 기독교 암하라인 중심 에티오피아 vs 무슬림 소말리인 중심 소말리아로 싸우다가 비교적 최근인 90년대까지 전쟁중이었고, 소말리아 방면 말고도 내부에 오로모족 (숫자는 많은데 이주해온 민족이라 뜨내기 취급받음) vs 암하라족 (소위 터줏대감 민족인데 막상 머릿수는 절대다수가 아님), 본문에서 다룬 티그라이족 vs 나머지, 지부티하고의 분쟁, 오가덴 분쟁까지 그냥 원래 분쟁거리가 넘치는 동네임.

꼽트교 정도만 알고 있었는디

세세하게 겁나 복잡한 동네네.

이런 지역에서 이탈리아라는 열강을 막아낸 에티오피아가 대단하기도 하고

이런 지역도 겨우겨우 밀어낸 자칭 열강 이탈리아가 존나 웃기기도 하고

옛날 보스턴 근처에 살았을떄 그 일대에 에티오피아 이민자들이 많이 살았는데 그때 사귄 식당하는 동네 아재 한명이 에티오피아 내에선 기독교가 아니라 이슬람 문화 성지인 하라르 출신에 민족도 오로모인이고, 하여튼 비기독교 민족이라 외부에서 잘 알려있는 테와히도 정교회 이런거 얘기하면 오히려 싫어하더라...

특히 저그 민족은 옛날 기록문화도 없던 시절 한 16세기쯤 아프리카 내륙에서 현대 에티오피아 일대로 이주해온 민족인데, 500년동안 눌러 붙었으면 지들도 '에티오피아 토착 민족' 맞지 언제까지 뜨네기 취급이냐고 한이 당당히 맺힌 모양. 자기도 세금내고 미국에서 번 돈 다 꼬박꼬박 고향에 보내는 애국자지만 암하라족의 역사가 곧 에티오피아 전체의 역사인건 아니고 암하라족은 기독교 믿는다고 지들이 무슨 백인인양 우월의식 가지고 있다 계속 욕하는거임. 그때 아 저 나라도 민족지도가 상상이상으로 복잡하구나 깨달았지.

많은 외국인이 드라마와 영화에는 없는 싸이족을 보고 놀라곤 합니다

ㅠㅠㅠ 소수민족은 나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