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 찐거랑 예전에 찐거랑 확연히 혈색이 다름 ㅋㅋㅋㅋ 어렸을 때 뚱뚱했으면 (내 기준 남자는 군머시절까지) 다이어트는 평생해야함. 건강 유지한다는 느낌으로 운동하면 점점 괜차나짐

눈물도 흘릴수록 진실성의 무게가 줄어듦

목표없는 다이어트…

김계란을 위해서 라는 목표라도 좋으니 마음먹을 이유가 생겼으면

그래도 운동했던 상태에서 살 찐거라

혈색이나 이런게 차이 확남

공혁준은 결혼을 로니콜먼이랑 하지않는이상 안바뀔듯.

저렇게 뺐다쪘다하면 장기 상하지않냐...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해야겠네.

근데 옛날에 쪗을때보단 훨 나아보이네

그래도 아직 빛폭각은 아니네 ㅋㅋ

주변사람들과 자신을 위해서라도 체중감량 성공하시길

혁준이 빛폭각 볼땐 진짜 곧 죽겠다 싶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단 건강해보임

걍 서로 놓아주시죠... 뭔가 하다가 말다 하다가 말다 하니까 어영부영되는듯

김계란은 공혁준의 보여지는 것 말고 그 속의 것을 본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을 양지로 꺼내려면 두껍게 덮고 있는 지방을 걷어내야 한다고 생각한거다. 공혁준의 몸이 가벼워지면 마음도 정신도 가벼워 질 수 있어서 보다 더 자유롭고 보다 더 활동성 있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본 것 같다. 알다시피 뚱뚱한 사람들 살빠지면 성격 바뀐다. 김계란 머리속의 컨텐츠들을 실체화 하기 위해서는 공혁준이 필요하다고 느낀 것 같다. 김계란은 방법을 알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공혁준을 공략하면서 컨텐츠를 빼는 건데 어찌보면 더 큰 컨텐츠를 빼기 위한 김계란의 밑작업이고 큰 그림이다 공혁준이도 공감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저렇게 동요하며 따르는 거고. 공혁준이도 약간만 삐뚤어진 생각이 있었다면 김계란 맨얼굴 진즉 공개하고 그걸로 꿀맛 좀 본 다음에 관계 끝냈겠지만 그러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김계란의 인맥관리와 거기서 나올 시너지들은 애매한 방송사 하나 후두려 팰 뭔가가 나올거라고 기대한다.

평생 관리해야하는데 의지가 가장중요. 주변에서 개지랄 반복해도 또 계속 돌아오면 똑같음. 안바뀜.

이제 리얼 찐막느낌으로 해야할 듯

20넘어서 사람 바꾸는게 정말정말 힘들지

본인 스스로나 옆에서 도와주는거나

김계란이 아버지같고 롤모델이란 말은 이젠 방패막으로 들리네 도대체 몇번이나 그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찌는건지 존경한다면 말 좀 듣자

그래서 왜 또 찐건데..? 그냥 김계란이 100 밑으로 내린거 확인하고 터치안해서?

여친사귀고 좀 빼는가싶더니 나락갔네

ㅋㅋ사람고쳐쓰는거아니다

생활습관 자체가 바뀌어야 살도 빠지는 건데 저건 쉽지 않지

뭐야 저래도 여친이 있다고?

헤어졌나?

요요도 아니고 저렇게 살찌는거면 걍 본인 의지 박약인듯

살 빼는거보다 스트레스나 행복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여자친구있으면 살이 안찔수가없음 밤마다 야식에 소주먹으면 바로 살찜

130키로도 여친이 있는데

난 대체...

살 쫙빼서 여자친구만들고 그럴생각이였는데 한창 빼는 와중에 여친이 생겨서 귀찮기도 하고 뺄 이유도 없어지고 해서 그런거 아닐까

빛폭각 안보는게 어디냐.

근데 뒤지기 싫으면 빼라.

진짜 심각성을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거 아님? 내 주변에 100kg이상에서 뺀 사람들은 다시 그렇게 될까봐 쥐똥만큼 쪄도 스트레스받으면서 더 빡시게 관리하던데

솔직히 여자친구도 생겼으니 빼야할 이유는 사라졌다고 볼 수도 있지. 다들 그렇잖아 연애하기 위해 살이라도 빼면 달라져 보이지 않을까 하고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을까하고... 그 외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 흔한 이유론 대부분 살찐 사람들은 운동하기가 싫다라는 이유.

얘는 이제 나태함의 아이콘 그 자체인듯

정색하면서 "왜 울어?"

난 97에서 100찍어보고 뺄까 하다가 뒷목 굳기 시작해서 바로 살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