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녀 이미지는 그나마 요즘 좀 나아진거 아닌가?

김민경 운동뚱 덕분에..

페미 족발 인증이 문제긴 하네..

사실 뚱녀 인식이 지금까지 단한번도 좋았던 시절은 없지.

남자한테는 김민경 보다는 페미로 엮여서 안좋게 보이는게 훨씬클듯

김민경 한명으로 시선이 바뀔리가 ㅋㅋ 역겨운건 그대로임

옛날에는 '뚱뚱하면 성격은 착하겠지' 라는 일부 인식이 있었음. 지금은?ㅋ

김민경 vs 이국주

아.. 어렵네.

이게 맞다. 진짜 저 용기랑 노력은 엄청난거야

살흐흑

즈그들이 차별하지말라 지랄병 떨어놓고 즈그들이 만든 이미지.. 근데 저 글쓴 사람의 용기에는 박수 쳐주고 싶다

바깥 세상 공기 좀 쐬라

헬스걸 생각하면 수술이 꼭 답이 아님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함

닉에서느껴지는 무지성쇠질러

ㅇㄱㄹㅇ ㅋㅋ 찐운동충이면 눈길도 안줌 자기 할거 바빠서

눈길 줄 땐 남들 열심히 하는 거 보고 동기 부여 얻음...

ㅇㅈ 동기부여랑 저사람이 어떤 자세로 하는지 관찰하면서 자신이 하는 자세가 맞는지 비교함

ㅋㅋㅋㅋㅋ 찐 헬창들은 본인 근육 다지기에 집중하기 때문에 다른데 신경 쓸 여유없음 ㅋㅋㅋ

1.헬스장에 나온 돼지를 욕하는 건, 취업소개소에 나온 실업자를 욕하는 것과 같다.

2.알량한 우월감에 남의 도전을 뭉개는 것 만큼 비참한 자존심은 없다.

이 두가지 문장을 항상 되뇌이며 살아가줘

나 씹돼지출신인데 욕해도됨. 오히려 욕해야 계기가 생김 어짜피 쳐먹은건 나였고 아무 자기관리도 안한것도 나였어

심지어 나는 나보다 더 가벼운 돼지보고 혐오스럽다고 생각한게 다이어트 하게된 계기임

너무 불행한 다이어트를 했구낭...

좀더 자신을 소중히 대해줘.

이런 병신때매 저런 새끼들이 응 나덕분에 충격먹고 살뺀거야 이지랄하지 짜져

150kg -> 92키로 9개월걸렸고 체지방20% 근육량40kg 그대로 유지중임. 다이어트 계기는 위에도 썻듯이 나보다 더가벼운 돼지새끼 존나 혐오스러웠던게 계기고. 다이어트 생각보다 좆도아니고 돼지새끼보면 화가남 심지어 본문도 초고도비만인데 10kg 힘들게뻇다고? 좆까라그래 식단만해도 초반엔 9~10키로씩빠져 저년은 식단도안하고 치킨쳐먹으면서 운동으로 힘들게뻇다는소리일거임

살은 뺐어도 마음은 여전히 혐오로 들어차있구나

자신한테도 타인한테도 좀 너그러워져봐

넌 너보다 성공한사람이 개욕해도 참겠네??

돈 없는 개 그지같다해도??

니가 뭐라고 남한테 그러냐 ㅎㅎ

니가 살뺀거 뭐 어쩌라고 ㅎㅎㅎ

팩트잖아. 난 팩트는 기분나쁘더라도 틀린말이 아니면 납득함 실제로 난 노력을 덜해서 돈이없고 돈없어서 고민할떄마다 좆같잖아

야 나도 110에서 88까지 빼면서

체지방 20대 근육량 40이거든??

난 그냥 이러다가 죽겠다 싶어서 뺀거고

남이사 당뇨로 발을 절단하던 실명이 오던

나랑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사람이야

돈 없다고 무시하면 시발 반은 죽여놓을거고

다 각자 사는거지 뭘 남을 혐오하고 그러냐

남의 시선이 두려운 사람도있고

그걸 이겨내는 사람도 있는거잖아

친구야 너가 맞다고 생각하는 신념을 옳다고 생각하진 말아줘. 아무도 너가 틀렸다고 하지 않아. 틀리지 않았다고 해서 잘못되지 않은 건 아님. 맞고 틀린 건 개개인이 다 다르기 때문에 구분 지을 순 없지만 너가 생각하는 사상이나 신념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상처를 줬다면 잘못됐다는 건 확실한 게 되거든.

살인범이나 강간범과 같은 중범죄자들도 본인들이 범죄를 저지르는데에는 본인들만의 합당한 이유나 근거가 있어

그 대상에 대한 분노라던지, 고칠 수 없는 정신적인 문제라던지, 생계에 따른 범죄라던지 등등 다만 그 행위가 누군가에게 큰 피해를 주고 상처를 줬기 때문에 법의 심판을 받을 뿐이야 우리의 일상속에서도 범죄 만큼의 피해는 아니더라도 사소한 피해를 누군가에게 가한다면 잘못된 행동이 맞지 않을까 설령 너는 너 자신이 그러한 변화를 느껴서 맞다고 생각 하더라도 다른 사람은 원하지 않을 수도 있잖니?

너의 말과 변화가 틀렸다고 매도하진 않을게 누군가에게 같은 상처를 반복하진 말아주렴

옳다. 틀린말은아니네. 근데 난 니의견이 맞고 내가 틀렸다는걸 어느정도 알지만 나는 뼛속까지 돼지혐오자임 심지어 돼지였던 내가.

그래서 더 잘안다 돼지때에 그 무기력함 자기합리화 자기학대 자기혐오

그래 그래도 좋은 사람이구나. 너같이 좋은 사람 만나서 아팠던 상처 꼭 치유하고, 조금만 덧붙이자면 어차피 세상에 채찍은 많아 이 세상이 채찍질을 하는 경우도 있고. 누군가에게 당근이 되어줬음 좋겠어. 그래도 칼은 아니라 다행이야

안타까운 친구네...

저사람이 너한테 무슨 잘못을 했다고 욕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