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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이번 해설 때 울컥한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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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찬호는 군면제는 진작에 됐었고

08 베이징올림픽 당시 굳이 올 필요가 없었으나

본선도 아닌 예선에 참가하여 주장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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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다저스와의 계약을 앞두고 본인 스스로가 

 

 "국가적인 목표를 함께 해온 대표팀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선후배 동료선수들을 개인적인 일로 등을 돌릴 수가 없었다" 라고 이야기 하며 예선전에 참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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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는 09 WBC를 앞두고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으며

은퇴 당시 기자회견에서 엄청나게 울었다.

 

국가대표라는 사명감을, 그 무게를 너무나도 잘 알고있던 분이라서

야구 대표팀을 보고 그렇게 울컥하시지 않았나 싶다.(뇌피셜)

65개의 댓글

2021.08.06

진짜 사람멋있네..

2
2021.08.06

진짜 참인간

20
2021.08.06
@그냥그렇다고

ㄹㅇ 사람 좋은사람

0
2021.08.06
@MoNE

?? : 돈은 못벌어도 사람은 참 좋아

1
2021.08.06
1
2021.08.06

이러니 어떻게 안좋아해

0
2021.08.06
2

저 당시 국민들의 애국심이랑 현대 사람들의 애국심 무게도 많이 다른듯

13
2021.08.06
@추천13개일때눌러주는사람

박찬호형은 imf 시절 국민의 희망의 아이콘이었음. 그리고 그에 맞는 자세 보여줘서 더 애정이 감.

7
@바이든

스티붕신 유랑 만히 다르군!

0
2021.08.06
@여자는자슴감남자는자진감

그것이랑 연결하는거 자체가 박찬호선수에 대한 모독임

1
@백수가된사탄

죄송..

0
2021.08.06

해설도 토닥토닥해주는 느낌

2
2021.08.06

진짜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사람

0
2021.08.06

이런 선수가 없어서 요즘 국대는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짐

8
2021.08.06
@IlIIIllIl

이거다

눈빛이 달랐다

0
2021.08.06

형님 걍 토크라도 열심히 하셨더라면.. 더 나아지셨을까요?

0
2021.08.06
@ㅋㅋ

토크가 쏙 들어가는 경기력에 말문 막힘

0
2021.08.06
@ㅋㅋ

뭐가 말할게 있어야.. 토크를 하시지..

0

이 맘 때쯤 1박2일 나오셔서 멤버들이 썰 좀 푼거 있지 않나

0
2021.08.06

이런사람이 길 닦아놨는데 후배란놈들은 룸싸롱야구하고있고 ㅋㅋ

7
2021.08.06

정작 지금 뛰는 샛기들 중에 저런 사명감, 책임감 가진 놈은 없는 듯

5
2021.08.06

합법적 병역 브로커님...ㅠ

0
2021.08.06

오히려 저런사람이라 더 투머치토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막자라나는 후배들에게 수준높은선배의 인생썰은 필요하다 본다.

사실 딱딱한 자서전보다 투머치라도 썰풀어주면서 소통하는게 훨씬낫지

말이 투머치지 진짜 본인이 경험해온 축적된데이터를 풀어내서 설명해주는거 쉬운게 아님

10
2021.08.06
@리플리증후군

투머치토커. 우리 깐엔 애정 섞인 놀림이었는데 그것 때문에 박찬호의 말 무게가 떨어진거 같아서 아쉬움...

4
2021.08.06
@리플리증후군

매번들으면 힘들겠지만

처음듣거나 다시들을때는 말은 많아도 깊이가있어서 몰입댐

1

ㅅㅂ새끼들 꼭 헤엄쳐서 와라

3
2021.08.06

하잖아...

1
c1
2021.08.06

본인이 메이저 있을땐 탈탈 털어먹던 타자 수준인데 한국이 털리는거보면 가슴이 미어지지

0
2021.08.06

IMF때 박세리랑 같이 영웅이였음 스케치북에 신문 스크랩하고 그랬지

2
2021.08.06

IMF 세대는 알겠지만 전국민이 박찬호에게 기대던 시절이 있었음

 

자기도 그걸 무겁게 받아들이고 허튼짓 한번 하지 않았지

 

저 사람한테 중요한건 이제 돈이나 명예보다 어떤 사명감인거 같음

25
@안되는건안돼

박찬호 박세리

IMF때 국민들에게 희망같은 존재였지

1
2021.08.06
@사이버렉카기사협회장

요즘은 들어보기 힘든 단어. 사명감

 

나라가 나한테 해준게 뭔데

 

일개 운동선수한테 뭘 바라냐고 할 수 있지만

 

그걸 감당하게 허튼짓 안하고 산 두 사람들이다.

7
2021.08.06
@태혀니

요즘은 개인 직업도 사명감에 하는 사람 없잖아 쓸데없이 진지함을 경계하는 시대니까..

0
2021.08.06

다음번엔 형이 감독이나 투코 해줘..

0

하는거 보니 동메달이라도 따겠나 싶더라

투지가 전혀안보임

0
2021.08.06
@모카싫은문익점

니말이 맞다 목숨걸고안함

박찬호는 매순간 목숨걸었다

양의지 할수있다...푸흪크큭할때 욕 자동으로 나오더라

0

진짜 찬호형님 중계하면서 지금 국대애들 혼내고 싶었겠다

0
2021.08.06

정보) 토커형 이름 딴 아이스크림도 있었다

0
2021.08.06

찬호형 같은 선수는 아마 또 보가 힘들겠지 ㅠㅠ

0
2021.08.06

덕아웃 난간에 팔걸치고 껌씹으면서 쪼개는 새끼들 카메라 잡히면 대가리 찍어버리고 싶음

0
2021.08.06
0
2021.08.06

찬호형은 역대급 스타인 것이...... 메이저에서 뛰는 찬호형을 보고 외환위기로 힘들던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위로를 많이 받았어.......

0
2021.08.06

면제되자마자 국대 한번 안온것들 생각나네

0
2021.08.06

그런 야구는 코구가 되어버렸다

0
2021.08.06

된 사람들은 진짜 마인드부터 다르다.

진심 지인이었으면 아이구형님 하고 인사드리고싶은 분임

0
2021.08.06

저떄는 한-일 프라이드 대결이 확실했지.

지금은 조롱거리가 됐지만 마쓰자카도 대단한게

2008 올림픽에서 한국야구에 털리니까 돈도안는 WBC에서 한국 이기겠다고 어깨갈면서 던지고 우승함.

정작 소속팀 보스턴에서는 미친놈이 쓸데없는 경기에서 힘빼서 부상당했다고 욕처먹고..

뭐 암튼 한/일 최고 스타들이 자존심걸고 투혼을 불사르던 시절인데 이런 분위기가 또 생길까 모르겠음.

4
2021.08.06
@iddqd2018

한국이나 일본이나 야구에 낭만이 있을 때가 있었지. 이제는 사명감하면 꼰대 단어라 아무도 안쓰려고 하지만 그럴때가 있어서 즐겁고 감사했음.

0
2021.08.06

김광현 류현진 보고 금메달각 보셨던건가 ㅋㅋ 대단하심

0
2021.08.06

정말 간절함이 다르더라...지고 있는데 웃고있는거 보면 진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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