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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왕권체제에 비대어 꼰대+완장 이라고 하는애 첨봄 계급으로이뤄지는 계급사회+ 관직에따른 수직적관계의 확실성 으로 이뤄진 나라인데 ㅋㅋ

왕이 하지말라는 신입갈구기가 계속있었는데 그게 꼰대질이지;

조선시대에도 면천레 였나? 벼슬 시작하면 거하게 한턱 내는거라는지 떡 돌리는거라든지 다 있었음 ㅋㄱ그거때문에 못해먹겠다고 공무원 때려치운사람도 있고 ㅋㅋ

면신례. 벼슬아치나 엘리트 양반들 뿐만이 아니라 장돌뱅이같은 천것들도 많이 했다고 함

성균관은 신입 갈구다 죽은사람도 많았대

임금 한테 상소도 올리고 했대

저걸보고 꼰대완장이라고하면..

왕권이 대단찮아서 속으로 '그래 난 고기 먹을란다 넌 탄수화물이나 먹어라'했을지도 모르지

저때도 냉장고 비스무리하게 굴파서 얼음 만들어놓고 그랬음 존나 귀해서 그렇지

겨울에 얼음 잘라다 서빙고에 쳐 놓고 잘 빼먹었겠지.

질산칼륨으로 얼음 만드는거 본듯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ㄱㄱ

겨울에 먹은거 아닐까

냉면이라는게 겨울에 온돌이 과해서 더우면 그걸 달래려고 먹던 음식이라고 들음

미친 ㅋㅋㅋㅋ

ㅇㅇ

왕이래도 명분없이 신하 함부로못함

대신에 잘못하면 ㅈㅈ

밤에 신하들이 왕을 위한 수업하고 그랬음

왕이지만 자세한 얘기 듣다보면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잘 발전된 시스템이었다고 생각함.

정조 이후 세도정치 시기 왕들은 힘 없었자너 ㅋㅋ

게다가 본문보면 어린 시절인듯

ㄴㄴ 순조 시기는 그래도 왕권 꽤 있던 편임. 그냥 좀 본인이 의지가 없어서 관리 못하고 갈수록 세도정치 개판이 된 것.

킬성계가 자기 같은 유형 또 안만드려고 절대적인 권력 행사 못하게 제도적으로 권력 분산시켜서 막아놓음.

'의정부서사제'와 '정도전' 검색해보셈

의정부서사제가 조선이란 나라의 근간이 되는 핵심 시스템이고, 조선은 정도전의 철학이 반영된 나라임

'왕이 왕이라고 해서 맘대로 휘두르는 것'보다는, '능력주의로 뽑힌 신하들의 의견을 조율해서 운영하는 것'이 더 낫다는 관점이 조선 건국 초기부터 자리잡고 있었다는 거

지금 회사든 어디든 저렇게 행동하면 눈치없는 고문관 취급 당할텐데 왕 앞에서 저럴수가 있었다는게 존나 신기하다 ㅋㅋㅋㅋㅋ

상사가 짜장면 먹는다는데 탕수육 혼자 먹는격 아님? ㅋㅋ

웬만한 모지리는 안고가는 추세였음

이건 어린 왕이라고 좀 맞먹으려 했나본데

저 중복 개드립글에 항상 보이는 중복 댓글 여전하구나..

ㅋㅋ 그리고 어린 왕한테 굳이 잘 보이는 것 보단 한끼 식사에 더 신경쓰는 게 나았을 수도 있다고 매번 생각만 하던 나. 댓글로 다는 건 처음이네

조선시대 왕의 권력은

현대의 3대 800치는 레전드 헬창의 근력과 같아서

개쩌는 위력이 있지만 휘두르는 순간 온갖 제재 다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