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상황은 직접적으로 봐야 알겠지만 추측하는 건

상대방이 '나만 관심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여자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선톡을 보내온거잖아. 근데

그 후로 여자가 적극적인 태도를 중단하니까 너도 쫑내버리니

여자 입장에서는 '얘는 그닥 내가 마음에 들었던 건 아니구나. 나만 호감이였나 보다'라고

생각하거나 현타가 왔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

하.. 그런가? 나도 맘에 들었는데 아쉽네.. 내가 너무 빨리 접었나보다.

난 누가 내 답장 씹거나 읽고씹으면 기분 쉽게 상해서 그런건줄 몰랐지.

ㅜㅜ... 요즘에는 좀 만 아니다 싶으면 관계를 종료해버리거나 손절해버리는 게 쉽다보니... 조금 두려울지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해보는 게 어떨까? 다음 만남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솔직하게 감정 표현을 해봐! 상처받고 싶지 않은 감정은 누구나 똑같아 ㅠ.ㅠ 너가 쉽게 기분이 상할 수 있는 것 처럼. 상대방 역시 그럴 수 있고 그럼에도 용기 냈던 것 일 수도 있으니까!

그렇구나.. 사실 지금 하루 밖에 안 지났어. 니 말대로 용기 가지고 한 번 연락 해볼게!

여붕이도 맘에드는 남자 만나서 연애 꼭 성공해라!!! 고마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 나는 이미 연애중이야 고마워 :)!

요즘 같은 시대에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참 많지만, 코시국이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건 조심스럽고 쉽지가 않지 ㅠㅠ... 코시국이 지나면 페스티벌이나 행사, 모임 같은 걸 많이 하니까. 우선은 자기관리에 집중을 하고 코시국이 줄어들때 사람을 만나볼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나이가 들면서 마음적인 여유가 점점 없어져서 그래...

남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들도 그만큼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니까.

하고 있는 일이나 신경쓰고 있는 게 많다면 잠시 내려두고

너한테 집중하거나 휴식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돌이켜보니 26살부터 8년간 일을 쉬지 않고 해오긴 했네

확실히 개붕이 말대로 몸땡이가 힘들고 그러니까 그만큼 더 날이 스긴 스는 것 같다

내년 즈음 와이프랑 제주도 한달살이 이런거 하면 좀 나아질라나??

그리고 성격 드러운 거 발현되는 상황은 대인 관계에서는 거의 없고,

단적인 예로 들자면

30층 아파트에 우리 집이 8층이라고 치면 출근 할 때 엘베가 30층까지 올라갔다가 중간 중간 사람들이 계속 타는 상황 같은거???

진짜 내가 너무 병신인가 싶다

아니야! 충분히 짜증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 8년간 일을 쉬지 않고 달려왔다니. 정말 멋지고 대단한 걸? 그만큼 열심히 살아왔다는 말이니까. 제주도 한 달 살이도 맘처럼 쉽지 않고 집 떠나면 고생이라 정말 잘 쉬다 올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하하...^-^) 이왕 할 거라면 막연하게 쉬다오자! 라는 생각보다 유튜브를 찍는 다는 생각으로 기록하면서 일지를 나아가는 게 나를 더 되돌아 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인간관계에게 크게 트러블이 없다면 인성으로서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인 거니까

조금만 마음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으면 퍼펙트하겠어~!

진심어린 댓글 고마워! 복 받을거야!

일단 첫번째로 그 사람이 말하는 '불평불만'이 어떤 '의도'가 심어져 있는 지 생각해보는 게 좋겠어.

그 의도가 너를 위한 의도라면 너무 기분 상해하지 말고 조금은 의견을 들어주는 방향으로 생각해봐.

반대로 그 의도가 순전히 본인을 위해 너를 바꾸려고 하는 행동이라면 직접적으로 소통을 하는 게 좋겠어.

정말 결혼할 사이라는 앞으로 더 부딪히고 안 맞는 부분이 많을 텐데

그때마다 서로 스트레스 받을 수는 없는 거잖아.

그리고 질문자가 남자고 불평불만하는 게 여자라면

여자는 누군가를 지도해주고 방향성을 알려주는 게 애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

그런 행동이 너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위해서이기 보단,

본인 만의 애정 방식일 수도 있다는 거야.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마.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너가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존중해줘.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노력해볼게 라고 말하고

너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노력하며 서로 맞춰갔으면 좋겠당

추...추천이요

ㅜ.ㅜ 나도 사람 좀 만나고 싶은데 오후6시 이후로는 2인 이상 만남도 안 되니... 연애를 하는 건 더더욱 어렵겠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 자기관리를하고 있다면 아주 잘 하고 있어!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하고 꾸준히 관리해 나가면 코시국 상황에서도 인연이 생길 가능성은 올라가니까.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다면 코시국이 끝나도 인연을 만날 가능성은 높지 않았을 거야. 가장 접근하기 쉬운 곳이 '소모임'같은 오프라인 모임이니 관심사에 맞는 모임을 찾아보는 게 좋겠어! 소개팅 어플도 괜찮아 추천할게 :)

힘내볼게용 센세

나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 자기합리화라고 볼 수 있겠네...

그냥 사람이 덜 된 사람이야. 심리고 뭐고 할 것 없이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야.

우리가 무생물에게 의미 부여하며 돌멩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관심 가지지 않듯이.

그런 생물보다 가치 없는 사람이니 무시하고 새로운 인연을 준비하는 게 좋겠어!

추천…

닷지를 생활하고... 잘하는 사람과 듀오를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하고 있는 챔프가 똥챔이라면 메타에 맞게 1티어 챔프를 연구해보는 게 좀 더 빠른 승급이 될 수 있겠네.

그리고 너무 오랫동안 사용한 아이디라면 MMR이 스렉이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새계정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아직 시즌 종료하려면 시간이 충분히 남아있으니까 :)

활동범위 개넓네

ㄹㅇㅋㅋ

많이 힘들고 외로운 상황이구나 ㅠㅠ 동거하다가 항상 있던 누군가가 없어지면 허전하고 외롭기 마련이지. 원래 한 장소에 사람이 오랫동안 살을 부비고 있으면 싸우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져. 그럴때는 잠시 각자만의 시간을 가지거나 새로운 장소로 여행을 가봤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마음이 떠나고 헤어져버린 상황이니 아쉽지만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 첫 번째가 될 것 같아. 너무 완전히 끝났다. 영영 못 본다! 라는 생각으로 있지 말고 인연이 된다면 다시 연락 닿을 기회는 충분히 있을테니 너무 좌절해 있지마. 밥도 잘 챙겨먹고 몸이 건강해야 생각도 건강해진다 ㅠ.ㅠ 그리고 꼭 헤어진 여자친구가 아니더래도 너를 사랑해줄 사람은 많아 :) 아직 때가 되지 않은 거고, 지금 만났던 인연도 중요한 너의 일부분이였지만 앞으로 만날 여자친구도 그때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거야. 그러니까 너무 지난 일에 후회하며 마음아파하지말자!

고마워 그래도 조금은 마음의 짐을 덜은거같아…!

위에 동일한 질문 댓글의 답변을 참고해주면 좋겠어 :)

음 나는 원래 전공이 회계였어!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셔서 미래지향적이라는 세무사무실에 일찍 취업해서 근무 했었어. 근데 세무사무실이라는게 점점 간편화 되면서 미래지향적인 직업이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취업의 문이 작아지고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경력이 정말 많아야하더라고 . 그당시 4년이라는 경력이 있었음에도 180만원밖에 못 받았었어. 그래서 업종을 바꿔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평소에 내가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리거나 카페 꾸미기 같은 걸 좋아해서 관련 업종이 뭐가 있을까 찾다가 웹디자인이라는 직업을 찾고 이직을 준비했었어. 근데 이게 전공이 아니면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더라고... 나도 마음 먹은 이후로 배우고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많은 경험과 포트폴리오가 있어야하고 한 두번 만들어봐서는 늘기가 좀 처럼 쉽지 않았어. 그래서 오랫동안 이직을 준비했고 어쩌다 좋은 기회가 생겨서 웹디로 취업할 수 있었지. 근데 아직도 나는 실력이 한참 부족하고 실력이 맴돌아서 야간대학교를 디자인과로 다니면서 회사와 병행하며 배우고 있어 :) 나는 그렇게 생각해 인간이 배움을 멈출 수 있는 나이는 죽어서 밖에 없다고... 지금은 당연히 배워가는 단계이고 경험이 없으니 생각보다 더디고 좋은 결과가 좀 처럼 나오지 않을 거라 생각해. 그치만 너무 조급해하지 말자! 그때 어렵고 버벅 거렸던 일들이 시간이 지나면 어려웠던 문제도 아니였는데~하는 시간들이 올거야. 지금은 너가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한 단계 쌓아가는 시간이니까!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더 성장하게 만든다고 했으니, 열심히 같이 성장해 나아가자! 뛰지 않아도 돼 충분히 걸어도 돼. 앞으로만 꾸준히 나아가면 분명 너가 원하던 종착지에 도착하게 될거야 힘내 :)

고맙다. 너한텐 디자인이 그만큼 의미있는 직업이겠구나. 난 반대로 영상디자인 하던놈인데 관련학과 나와서인지 졸업하고 추가교육없이 실력맞게 취업했고 일하면서도 일잘한다는 소리를 더 들었음 들었는데도 결국 탈디자인을 위해 노력중이다. 전부터 하고싶었던 게임애니메이션 준비중인데 같은 모션파트라 수월할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3d인것도 한몫하겠지만 생각보다 엄청 빡세더라. 디자인쪽은 어느정도 팔방미인을 원한다면 게임쪽은 일단 하나를 드립다 잘하는 인재를 원한다는 점에서 하나를 요구하더라도 그 기준치가 훨 높다는걸 느끼는중임. 좌우간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실력에 비해 욕심이 많았던지라 그 간극에 좀 힘들어서 썼는데 장문으로 남겨줘서 고맙다. 마저 공부하러감 ㅂㅂ~

게임 애니메이션! 정말 멋진 직업이네 ㅎ.ㅎ 사실 나도 웹디보다는 애니메이션이 더 하고 싶었는데... 너 말 처럼 기준치가 너무 높아서 나는 이미 학력부터 미달이더라 ㅜㅜ... 그래서 타협했던게 웹디였어 ㅎ..ㅎ... 물론 웹디로 만족할 생각 없고 나도 이일 하다가 너처럼 다른 업종으로 또 빠지게 될 것 같아 :) 욕심이 많은 건 좋은 거야! 그만큼 성장하려는 의지가 높은 거니까 멋있다 멋있어! 공부 화이팅해~

갑작스러운 이별에 많이 당황스럽고 상처 받았겠구나 ㅠㅠㅠ

하지만 개붕아, 알 수 없는 사람 마음을 알려고 하는 것 만큼 너를 괴롭게 만드는 일은 없어.

상대방이 차단하지 않은 이유? 심리? 그건 그 사람만 알아.

그 누구도 그 사람이 왜 그랬는지 정확하게 말해줄 수 없어...

가슴아프고 그 사람이 왜 그랬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싶겠지만

그건 너를 더욱더 아프게 만드는 일이니 생각하지 않도록 하자...

보편적인 이유만이라도 알고 싶다면

너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차단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이럴때는 아무 반응을 해주지 않는 게 좋아.

침묵은 정말 큰 무기가 될 거야. 많이 흔들리겠지만

속이 흔들리고 사무쳐도 겉은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모습으로 보여주도록하자...

좋아. 일단 글을 읽고왔어. 일단 개붕이 너가 어떻게 하고 싶은 건지 마음을 정확하게 잡았으면 좋겠다. 다시 만나고 싶은 거야? 그렇다면 막연하게 다시 만나고 싶고 보고 싶어!가 아니라, 앞으로 만나게 된다면 그동안 풀지 못했던 트러블은 어떻게 감당하고 해결할 거야? 만역하게 내가 더 참고 양보하지 모...ㅎㅎ.. 이럴 건 아니잖아? 그런 생각하고 재회를 원한다면 아직은 감정이 극단적인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 ㅠㅠ... 3년 만나고 헤어진지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았으니, 게다가 중간에 연락도 하고 그랬으니, 헤어졌다는 것을 실감하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리는 건 당연한거야. 개붕아 원래 사람은 누구나 권태가 오고 누구나 트러블이 발생해. 그럼에도 오래 연애하는 사람들이 있고 짧게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있지. 물론 3년이라는 시간도 오랜 연애이긴 하지만, 대부분 헤어지게 되는 원인은 처음과 같은 배려가 없기 때문이야. 시간이 지나면 어느순간 내가 말하지 않아도 상대가 어느정도 알거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이 당연스럽게 이해해주기를 바래. 우리가 초반에 썸을 타거나 연애를할때는 작은 일에도 상대방이 혹시나 마음 상할까 오해할까봐 세세하게 설명해주면서 이런이런 상황이니 오해하지 말라며 이야기해 주지? 오래 만나다보면 시간이 흐르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을 생략하게 되는데, 그러면서 서로에 대한 오해와 마찰이 생기게 되는 거야. 그리고 3년동안 함께해왔다면 지금 이렇게 서로 각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아까도 적었지만 만역하게 이제 끝이다 라고 생각하지 말고, 두 보 세 보 나아가기 위해 한 보 물러선 거라고 생각하자. 일단 후퇴가 전쟁에 패배는 아니듯 재정비를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너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너가 어떤 점이 부족했고 무엇을 개선해야하는지 스스로 피드백해보고, 여자친구가 정말 좋은 사람이였는지 앞으로 만날 가치가 충분한 사람인지도 생각해봐.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한다고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우선 너 마음을 잡아야 주변도 흔들리지 않는 거야. 너가 애매하게 구니까 여자친구도 연락하고 지내는게 오히려 더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거고. 확실하게 행동하자 그리고 너가 행동하는 모든것에 책임감을 느끼도록하자. 좀 더 생각해 구체적으로. 아직 연락하지말고

이전 댓글도, 너가 썼던 글에도 지금 댓글도 너가 계속 갈팡질팡하고 어떤 확실한 생각과 마음을 다잡지 못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 지금 상태라면 너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선택하지 못했던 다른 선택에 대해 후회하고 자책하게 될 확률이 너무 높네. 위에도 말했지만 지금 당장 '어떻게 할거야'라는 걸 꼭 정할 필요는 없어. 충분히 생각하고 충분히 고려하고 너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 너의 내면의 소리에 좀 더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 좀 더 여유를 가지라는 말이야. 타이밍 그딴 것도 아무 의미 없으니까. 아무쪼록 잘 해결해 나아갈거라 믿을게 힘내

결혼이라...

나도 결혼이라는 걸 아직 해보지 못해서 결혼은 어떤 마음으로 하는 거야~~라고

말해주지 못해서 그건 미리 미안해 ㅠ.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해 꼭 모든걸 희생할 수 있는 만큼 상대방을 사랑해야만 결혼을 할 수 있는 걸까?

사랑이라는 건 뭘까??

근데 개붕아 사랑이라는 게 꼭 모든 면을 사랑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그녀의 외모를 사랑할 수 있는 거고, 그녀와의 잠자리를 사랑할 수도 있는 거잖아.

꼭 특출나는 한 부분만 사랑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걸까? 그것도 아니잖아

그럼에도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해.

좀 더 궁극적으로 생각해 보면, 우리가 결혼과 연애를 선택하는 이유가 뭐야?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엔 '나의 행복'을 위해 선택하는 수단 중 하나잖아.

사랑은 당연히 해야할 '희생'따위가 아니야 '파트너십'개념인거지.

'행복'이라는 같은 목적을 두고 서로가 협동하는 파트너십.

물론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워가면서 으샤으샤하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내겠지만

상대가 내 발목을 잡거나 행복이 아닌 불행의 길목으로 접어드려고 한다면

그 관계를 포기해도 괜찮다는 말이야.

물론 이 말이 마음에 안 들면 헤어져 라는 가벼운 말이 아니라

너 자신의 행복을 저버리면서 너를 희생 시킬만큼 사랑에 너무 맹목적인 이유를 두지 말라는 의미야.

지금 충분히 그 사람이 좋고 특출나게 사랑하는 어느한 부분이 있고 행복하다면

자연스럽게 결혼을 선택하는 이유가 된다는 말이지.

너가 말대로 연애는 나 좋으려고 하는거라 생각하고 힘든 연애는 안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왔는데 결혼은 뭐가 다를까 했어. 너 얘기를 들어보니 결혼도 특별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덜 부담스러워졌어. ㅎㅎ좋은 답변 고맙다

조금 더 확실한 답변을 위해 질문할게

너가 말하는 소개팅은

소개팅 어플인거야? 아니면 지인들한테 받는 소개팅인거야?

어플은 안씀 잘 매칭되지도않고 지인들이지

그럼 너가 소개팅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궁금하다고 했는데,

그동안 소개팅이 잘 안 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는 거지?

너 말처럼 키도 크고 평범하게 생기고 운동해서 몸적인 피지컬이 좋으면

사실 소개팅 확률은 저것만으로도 충분히 높을 수가 있거든?

그럼에도 잘 되지 않았다는 건 너의 처세술에 하자가 있거나

행동거지에 문제가 있다는 건데,

대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소개팅을하고

어떤식으로 대화를 나누고

너가 어떤식으로 대시를 하는지 얘기해줄래?

처음에 보고 맘에들면 맘에든다고 바로 말함 근데 그게 잘된 케이스가 있었고 부담스럽다고 좀 피하는 케이스가 있었어 그리고 아직 아무사이도 아닌데 상대방한테 좋고싫음을 말한다 해야되나?? 이거는 하는사람은 싫다 이런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