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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취업준비생의 취업후기.txt

1. A회사 (송풍기제조회사)

처음 다녔던 회사는 송풍기 제조회사야.

 

이 회사를 입사하게 된것은 전역전 우연히 취업박람회를 갔었다가 박람회 기업체들이 사은품으로 볼펜이나, 손전등, 수첩 같은것을

주었기 때문에 돌아다니면서 그거 얻어 보려는 생각으로 말을 걸었다가 한 업체에서 '언제 부터 출근이 가능하냐?"는 말에

바로 전역하고선 가능하다고 했더니  취업 계약이 되었던 회사가 A라는 회사였어. (나한테 물어봤던 사람은 A회사의 부장이었어...)

 

이후 다시 면접을 본후 얘기한걸로는 기존 최저시급보다 약 천원정도 더 받는것으로 협의를 봤었고, 근무시간도 물어보니

칼퇴근무에, 주5일제에다가 진짜 바빠야지 토요일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다는 부장놈의 말을 듣고선 바로 당장 출근을 약속을 했었어.

 

하지만, 나는 이 회사를 단 4일만에 그만두었어.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우선 아줌마들의 텃세가 너무 심했어.

 

그 아줌마들은 처음 입사하자마자 나한테 인삿말 대신에 "왜 나이 서른이나 먹고선, 신입사원으로 왔냐?" 부터 시작을 해서

"나이 서른먹고 이곳에 왔으니, 니 인생은 끝났다."라는 막말도 들었고, 그 말에 화가나서 첫날부터 아줌마들이랑 크게 싸우기도 했어.

 

싸우고 난후 아줌마들은 지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나를 첫날부터 뒷담화를 하기 시작하고, 또한 밥을 먹는데 자기네들 전용자리에서

내가 밥을 먹었다고 하면서 개소리를 듣기도 했고, 또한 그 아줌마들은 내가 부사관으로 전역을 했다는걸 듣고 나서는...

 

"군생활 해봤으면 그래도 어느정도 위 아래는 알지 않냐?"라는 식의 말을 하면서 덧붙여서 나에게 "그럼 신입이니 이등병처럼 행동을 해야한다."라는

그런 병신같은 소리를 들으면서 3일을 참아왔어.

 

그러다가 마지막 4일째 되는날 나는 퇴사를 했어. 그 결정적 이유는 바로 면접때와 내용이 전혀 다른 회사의 현실이었어.

 

우선 시급도 최저로 되어 있었고, 근무시간은 기본이 저녁9시까지 일을 했고, 근무요일도 토요일은 거의 강제출근인 환경이었어.

 

내가 멍청한 거였지...

근로계약서도 안쓰고 구두로만 얘기한걸 마치 나는 계약이 된거마냥 멍청하게 좋아하면서 입사를 했던거야.

(이래서 부사관들이 군생활을 오래하고 나서 사회로 나오면 멍청하게 당하는일이 많다는데 이런경우인듯 싶어. 아...아닌가? 내가 그냥 멍청한거 같아.)

 

가뜩이나 짜증나는 상황에서 이런 통수까지 얻어 맞으니, 결국 폭발한 나는 싸우고선 퇴사를 해버렸어.

 

 

2. B회사(자동차 부품업체)

이 회사를 입사하게 된건, 우연히 취업사이트를 둘러보다가 채용공고에 "무스펙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의 열정만이 이회사엔 필요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기 때문에 지원을하게 되었고, 면접을 본후 나는 품질사무원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어.

 

하지만, 나는 이 회사를 단 2일만에 그만두었어.

일단 품질 사무원이었지만, 실질적인 품질인원은 팀장과 나뿐이었고, 다른 2명은 그냥 서류만 처리하는 역활이라고 하더라고...

 

아무튼, 2일만에 그만둔이유는 첫 출근을 하자마자, 해당 팀장이 나를 부르더니 어디론가 데리고 가더라고 그러더니 무슨 열쇠함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7시20분~30분 사이에 사무실 문을 열고, 청소도 하고 그래요. 원래 입사를 하면 보통 3개월간은 이렇개 해요.'라는 멍멍이 같은 소리를

들었어. 황당했지만, 뭐... 그냥 참았어.

 

하지만, 그 이후 나에게 일을 시키기 보다는 잡일을 시켰어. 팀장과 정체모를 사무원2명...

지들이 먹었던 컵을 닦아 오게 하고, 화분에 물도 주고, 회사내에서 키우는 강아지 똥도치우고,

사료도 갖다주고... 뭔가 짜증났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었어.

 

이후 팀장은 나를 생산라인에 데리고 가더니, 한번 쭈욱 둘러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한번 둘러보고 왔더니 하는 말이

"아니!, 한번 둘러보라고 진짜 한번 둘러보고 오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제대로 배울마음은 있어요?"라면서 잔소리를 하더니,

"퇴근할때까지, 생산라인 돌아다니고 있어요."라고 말을 하더라고...

 

뭐..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생산라인을 뻘쭘하게 돌아다니고 있으니, 당연히 생산부서 사람들은 나를 쳐다 봤었고...

계속 돌아다니니까 일부 사람들은 반장난식으로 감시하러 왔냐고 묻기도 하더라고... 제품에 대해서 물어봐도 첫날 온 사람이라 그런지 대답도 잘 안해주고

그렇게 퇴근할때까지 그 좁은 생산라인을 한 6시간을 뻘쩜하게 돌아다니면서 첫날을 마친거 같아.

 

이후, 둘째날 팀장은 다시 나를 생산라인에 데리고 가더니, 검사작업지라는것에 대해 쓰는법을 알려주더니, 갑자기 적으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뭔지 모르고 적었었지... 하지만... 그 적었던 내용이 통수를 맞을줄 몰랐어.

 

나중에 알고보니, 불량제품이 엄청나게 나왔고 그에 빡친 부장은 어떤 새끼가 검사확인을 했냐고 묻기 시작했고, 뭣모르고 적었던 나는 결론적으로는

아무런 검사도 하지 않은채 검사확인관이 되었고, 부장으로부터 온갖 개쌍욕을 쳐 듣고 나서 빡쳐 있는데, 팀장이라는 새끼가 하는 말이

"왜 이런걸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선 검사를 마쳤냐고 하냐!"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면서 손실비용을 청구한다는 식으로 개소리를 지껄여서

 결국 그 팀장이랑 거의 주먹다짐까지 갈뻔한 상황까지 갔다가 주변에 만류로 끝나고선 나는 퇴사를 하게 되었어.

 

3. C 회사 (휴대론 액정필름업체)

C라는 회사는 정규직이 아닌, 아웃소싱으로 해서 들어간 회사 였어.

여기는 단 4시간만에 퇴사를 하게 되었어.

 

처음 아웃소싱으로 들어가서 내 마음은 '비록 정규직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일해야지.'하는 생각이었어. 그리고 일만 잘한다면

아웃소싱이건 정규직이건 상관없다는게 내 마음이었지..

 

하지만, 그건 나의 순수하고 멍청한 생각이었다는걸 깨닫는건 단 4시간이면 충분했어.

 

아웃소싱으로 입사한 첫날 반장급으로 되는 아저씨가 아웃소싱들을 집합시키더니, 다짜고짜 퇴사규정을 알려준다고 하더라고.

 

그러더니, '화장실 간다고 하면 퇴사!, 경조사제외 조기퇴근시 퇴사!, 일요일날 출근 안하면 퇴사!, 정규직말 안들으면 퇴사!'라고

다짜고짜 개소리를 시전하시더라고... 너무 황당했었는데... 진짜 몇분은 그 말듣고선 바로 방진복 벗고선 나갔어.

 

아무튼, 그 개소리를 듣고선 정해진 팀으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왜 나이 서른먹고 이런데서 일을 하냐?"고

도발시전을 하더니, 이후 다짜고짜 어디로 데리고 가더니 화학용품 버리는곳을 알려주고선 나한테 하는 말이 '이 폐기물을 버리듯이

니 자존심도 버려! 그래야 정규직이 될수있어."라는 개소리를 하더라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화를 내긴커녕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고...

 

이후 일을 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역시 그 아줌마가 나한테 "밥을 먹어도 수치수럽더라고, 참아야 한다. 그래야 정규직이 될수 있어.'라고

말을 하더라고... 난 처음에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싶었다가, 식당을 가고선 알게 되었어.

 

정규직 자리가 따로 있었고, 아웃소싱 자리가 따로 있더라고... 마치 옛날 무슨 시대였더라?? 계급을 나누는 그런 시대랄까?

밥을 먼저 받는것도 정규직이 먼저 받아야지, 아웃소싱이 밥을 받더라고...

 

그런 모습이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나는 그냥 아웃소싱업체에 전화하고 난후에 바로 퇴사를 했어.

 

4. D업체 (판금 레이저가공업체)

이 회사는 단 하루만에 퇴사를 했었어.

여기는 총 사장포함해서 7명이 있는 회사였고,

이중 4명은 사장, 사장 마누라(경리실장 겸 행정업무), 사장아들(과장인데 뭐하는거 없이 놀더라), 사장아들외삼촌(차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나머지 3명은 그냥 일반 사람들 이었어.

 

여기는 레이저가공 보조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입사를 하게 되었지..(일종의 나는 부사수였어.)

 

처음 입사하자마자 내 사수 였던 레이저 기사아저씨가 부르더라고... 그러더니 몇살이냐부터 시작을 해서 호구조사를 마치더니...

다짜고짜 "왜 이런곳에 와서 생고생을 하냐?", "여기까지 와서 일을 하는건 이미 너는 밑바닥인거다."부터 해서 일장 연설을 하고 나더니

일을 시키더라고...

 

솔직히 일은 정말 힘들었어. 하지만, 그래도 그 전에 다녔던 회사에 비하면 개소리들에 비해 이정도면 참으면서 다녀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들정도였어. 그러나, 그 생각은 저녁시간이 되서 깨지고 말았어.

 

저녁식사를 한후 나는 당연히 다른 회사처럼 쉬는 시간이 있는줄 알았어.

그래서 내 사수였던 아저씨한테 "여기는 쉬는시간이 몇시까지 예요?" 라고 물어보니 마치 나를 "이 새끼는 뭐냐?"라는 식의 눈초리로 훓어보고선

하는 말이 "밥먹었으면 다시 일을 해야지! 무슨 쉬는시간이냐?"라고 약간 화가난 말투로 말을 하더라고...

어쩐지 점심먹고 나서는 한 20분정도 쉬고선 다시 일을 시키더라고.... 그때 의심을 했어야 했는데...

 

아무튼간에 이후 계속 일을 하는데, 이상하게 8시30분이 넘어가는데도 다들 퇴근을 안해서(출근은 8시에 했음.) 퇴근은 언제하냐고 물었더니..

갑자기 화를 내면서 하는 말이 "아! 돈 안벌꺼야? 돈벌기 싫어? 야근을 해야 돈을 벌꺼 아니야!"라고 되레 큰소리를 치더라고 그러더니...

"적어도 밤 11시는 일을 해야하지 않아? 그래야 돈을 벌지."라는 말에 나는 너무 어이가 없었고 그냥 바로 사장 마누라한테 가서 일 못하겠다고

말을 하고선 퇴사를 했어.

 

 

5. F사 (판금제조업체 -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

 

이제 마지막 회사 소개야!

왜냐고? 내가 이 회사에 입사해서 다닌지 약 1년 6개월이 되었거든.

 

이 회사를 다니게 된것은, 계속된 좃소의 실체를 알고선 너무 실망한 나머지 한 3개월정도 백수로 있다가

계속 이대로 있으면 생활비가 쪼달릴거 같아서 이력서를 한번 써봤던 곳이었는데, 합격이 되었고... 현재까지 다니고 있어.

 

일단, 이 회사의 근무시간은 매우길어.

아침 8시반에 출근을 해서 보통 밤 9시반에서 10시사이에 끝이나는 회사야.

 

회사가 바빠서 일요일에 출근을 하는경우도 있고, 명절날에 출근을 권유하기도 하는 회사야.

(강제적은 아니지만... 다들 알지?? 무언가의 압박..)

 

업무강도도 보통 '중상~상'급 사이정도이고, 오랜 근로시간과 업무강도 때문에 보통 신입사원들이 들어와서 일주일도

못버티고 퇴사하기 일쑤인 회사야. 그렇다고 시급이 엄청 쎈것도 아니고, 그냥 최저시급보다 좀 더 받는 수준으로 일을 하고 있어.

 

그렇다고 너무 단점만 있는건 아니야.

야근이나 특근수당은 확실히 챙겨주고 있어.

정기 상여금도 여기 공단들하고 비교했을때 그래도 어느정도 괜찮은 수준이야.

 

그리고 일이 많다보니 사장이 직원들에게 고생했다고 특별 성과급을 주기도 해. (작년에는 2번정도 받았어. 이거 의외로 안주는 회사들 많더라고....)

 

뭐.. 가끔씩 팀장하고 으르렁 거리며 싸우기는 하지만, 텃세도 별로 없고, 아마 좀 더 좋은 조건의 이직제의가 오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이 회사에 다닐듯 싶어.

 

근로시간도 솔직히 좀 많고, 근무강도도 쎄지만...

야근, 특근수당 확실히 챙겨주고, 텃세없고... 전에 다니던 회사들에 비하면 이 정도면 내 기준으론 다닐만한 회사인듯 싶어.

85개의 댓글

2021.06.11

군인 취업지원 제대로 안해주는구나 ㅠㅠ 같이 일하던 중사분은 잘하고 계심지 궁금하네 ㅠㅠ

3
@임금님

취업 지원이라봐야 장교/부사관 전역자 대상 취업박람회니 간부출신 우대니 말은 거창한데

"우리는 취업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준거지, 취업 '되는건' 네 역량이다" 수준으로 버리는거지. 게다가 이제는 현장에서 군출신 꺼리는 상황.

옛날에야 회사도 군대처럼 상하관계 개념으로 생각하니 아랫사람 조지는(?) 경험 있는 군 출신을 선호했는데

이제는 그런 세상이 아니잖아? 기업 입장에서 굳이 장교/부사관 출신을 고집할 이유가 없음

4
2021.06.11
@언니는살아있다

장교/부사관 대기업 공채 아직 많음

거기 경쟁률이 허수가 없어서 더 빡셀 수 잇는게 문제지만 ㅋㅋ

0
2021.06.11
@임금님

그래서 직업군인 할꺼면 자기계발도 빡시게 해야됨

0
2021.06.11
@임금님

전역하고 일년동안 백수랑 계약직 전전하고 다녔다… 하필 코로나라 더 ㅈ같았음

0
2021.06.11
@임금님

난 그래서 전역하고 학교감...

지금은 잘 취업해서 잘 살고있다

0
2021.06.11
@임금님

군복무중에 단기 자원이면 부대에서도 전역 후 취업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지휘관이랑 간부들 잘 만나면 시험보러가거나 학원 가는 등 이런거에 편의를 봐주는 곳도 있었는데..

난 다 묵살당함 ㅋ...

0
2021.06.11
@임금님

우리중대 마동석보다 덩치크고 인상쎈 중사분계셨는데 전역후에 네일아트샵 차리셔서 깜짝놀람

0
2021.06.11

좆소시발놈들

2
2021.06.11

운이 좀 없었구나

0
2021.06.11

저런게 진짜 좆소구나... 상상이상이네

1
2021.06.11

손나 똑똑한 친구구만!

똥인지 된장인지 순식간에 감별하고

탈주하는것도 실력이고 능지임

 

근데 넘모 이상한데만 다니다보니

기대수준이 낮아진것 같은 기부니가

12
2021.06.11

먼가 저번에 글본거같은데

0
2021.06.11
@456465422

ㅇㅇ 렉카글이네

0
2021.06.11

와... 시발 좆소들 저 지랄 떨면서 사람 없다고 우는 소리 하는거냐 ㄷㄷㄷ

0
2021.06.11

어떻게 저런곳들을 몇개씩 마주치냐 ㄷㄷ 그래도 병신같은곳 잘거르는 능력 있어서 멋지구만

0
2021.06.11

어마어마하구만..

0
2021.06.11

헬좆소만 골라 마주쳤냐 ㄷㄷ

0
2021.06.11

이거 취갤에서 본거 같은데

0
2021.06.11

머기업 다녀서 다행이다 진짜..ㅜㅜ

0
2021.06.11
[삭제 되었습니다]
2021.06.11
@가으자아으
[삭제 되었습니다]
2021.06.11
@가으자아으

어메이징하네...

0
2021.06.11

좆소는 국가 경쟁력을 저해시키니 정부 차원에서 좀 조져라

0
2021.06.11

역활이라는 단어는 세상에 없다.

 

역할이 맞다.

 

그리고 무스펙을 존중하면서 떠받들어 모시고 가는 회사도 세상에 없다. 혹 있다하더라도 그만한 이유가 있는 회사다.

 

결론 : 본인의 역량과 스펙을 키울 것.

4
2021.06.11
@냥은닥추야

내가 아까 유튜브 보고 왔는데

어떤 41살 먹은 아재가 자기때는 역활이 맞았고 어느 때 부턴가 역할로 바뀌었다고 존나 당당하게 써놨더라.

그 뒤로도 역활도 맞고 공존했었고 역할로 바뀌었다고 말하는 새끼들 줄줄이 나오고

나중에 역활이 맞았던 적은 한번도 없다는 국립국어원 글 복붙하니까

다들 참교육 당하더라 ㅋㅋㅋ

0
2021.06.11

요즘,,,젊은것들은,,,돈돈,,,밖에몰라,,,,다,,회사를,,,위한거다,,,하고,,,이,,한몸바쳐,,,일해야지,,,

0

이정도면 ㅈ믈리에급인데??? ㄷㄷㄷㄷ

0
2021.06.11

경채나 공채로 군무원하면되지않나

0
2021.06.11
@구구그

경채나 공채 군무원은 장교 전역자들이 싹 쓸어가더라

1
2021.06.11
@노농

경채도 장교vs부사관으로 또 나뉘나보구나.. 그래도 공채 필기만되면 면접프리패스인데ㅋㅋ 나는 학교졸업하고 공채로 들어왓뜸

0
2021.06.11
@구구그

아니 꼭 그런건 아닌데 군무원들 보면 군출신이라 하면 대부분 장교출신이더라.

 

사령부라서 그랬을수도 있음

0
2021.06.11

예전에 본글같음

0

저렇게 몇번 경험하고 나면 진짜 무서운게 나중에가서는 '이전 보다는 났네..' 하면서 저 문화에 익숙해지는 자신임 글쓴이도 9-10시 퇴근에 주말출근 하는곳인데도 이정도면.. 하고 있잖아

 

진짜 환경에 적응한다는게 너무 무섭다

8
2021.06.11
@수강여석이없습니다

업무하면서 사람스트레스 안받고 내가 일한만큼 보상 딱딱 들어오면 사실 일하는 시간은 좀 늘어나도 상괜없는듯

0
2021.06.11

절반은 스스로 필터 못한거네 이래서 공부를 해야댐 스팩이 높으면 이런곳에 이력서 조차 넣질않지

1
2021.06.11
@욕정만땅

공부좀해서 자격증따도 필요없음 할수있으면 아는사람 아들딸 합격시키거든 중견 강소기업 취직해보려고 면접까지갔는데 같이 면접본사람들 자격증도 뭣도없는데 걔네가 합격하는경우 몆번봄 심지어 업무에쓰는 것들 공구거나 프로그램이거나 그런거 물어보는데 나는 이건 이거다 라고 알아서대답하고 걔네는 어 이건가? 라는대답도못하고 완전깨끗하게 하는거 아니면 학연지연임 취업시장은

4
2021.06.11

한 세번째 본건데 이번에 그나마 마지막은 긍정적인 내용으로 업뎃했네

0
2021.06.11

최저임금에 4대보험 잔업수당 특근수당 주휴수당 에다가상여금이50%정도만 줘도 강소기업임 찐 좆소는 포괄연봉제 같은방식으로 해서 하루업무12시간정도시키면서 계산해보면 시간당최저도안되게 주는곳 ㅈㄴ많음 그리고 너 아니어도할사람 많다는 생각가진 관리자들이 대부분임

2
MWL
2021.06.11

또올라왔네

0

ㅈ소 진짜 극혐이네 노예마인드 없으면 일 못하겠다

2
2021.06.11

저런데만 골라서 가는 사람들의 스펙이 궁금함. 너무 먼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0

그래도 실천의지는 대단한 사람이네 내친구놈은 가진거 쥐뿔도 없는 넘이 사무직만 한답시고 몇개월째 로아만하는데 ㅋㅋㅋ

0
2021.06.11

Ufc보다 중소기업 팀장들 모아놓고 싸움대회 열면 개꿀잼일듯 워낙 한 성격들 하셔서

0
2021.06.11

주작이라고 해줘;;

ㅅㅂ 이러니까 다들 대기업가려고 하지

자기개발 열심히 해서 대기업 가자

0
2021.06.11

바로바로 퇴사때렸네. 영단이었다.

좆소의 무엇보다 좆같은 점은 경력이란게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지

눈높이 낮추다 인생도 밑바닥 김

1
2021.06.11

무언가의 압박은 뭐야

0
2021.06.11
@비비바

somthing’s father

0
2021.06.11

어메이징 좆소 ㅋㅋㅋ 좋좋소에 나온 좆소썰은 그나마 미화된거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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