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한다. 내가 억지 부렸음.

단순히 만나서 말걸었다고 정신이 아득해졌다는건 너무 비약아닌지?

차별은 차등을 두고 구별한다는 뜻이고, 너는 '감히 나한테 급 낮은 장애인을 소개해?'라고 했지? 그건 차별이 맞는데

장애인하고 비 장애인이 인격체로는 동등할지언정 정신이나 신체도 마찬가지인가? 장애인은 필연 생활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아가야하는데 연인이나 결혼상대도 함께 공유하는 문제지. 아무 얘기도 없이 그런 불편함을 가진 상대랑 다짜고짜 연인, 결혼상대라고 대면시키면 놀랄 수 있는 문제 맞는것같은데?

얘도 난독이네

뭐가 잘못됨?

차별 맞지

차별뜻이 등급이나 계급따위를 차이를 나눈다는 뜻인데

즉 장애인나왔으니 자기랑 급이 안맞다고 생각하는거 아냐

위에 애들 노인, 미성년자, 동물로 비유하는데 죄다 예시가 글러먹었음. 인간자체의 존엄성의 측면에서 차별이 아니라 결혼시장 내에서 계급이 다르기 때문에 본문 글쓴여자가 실망하는거야. 즉 급이 안맞다는게 맞는 말이라고. 저 본문 어디에 여자가 장애인 소개팅남을 인격적으로 까내리는 장면이 있냐? 쉐복 오지네

요즘 애들이 확실히 신세대라 차별이란 단어에 무지성적 반발감이 있나? 차별이라하니 부정적으로만 보네 이사님들 회의하는곳에 신입사원 못끼게하는것도 차별이라고 하는거야

그냥 니가 쿨찐인거 같아.

등급을 나눠서 불쾌감을 느꼈다는게 아니잖아.

장애를 가진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며 짊어진 그 책임의 무게를 감당 못 하겠다잖냐.

니말이 맞다

너는 저기 댓글 단 애랑 만나봐라 가치관이 똑닮은게 그냥 천생연분이다 야

문맹2

님아 제대로 읽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장애인이라고 사전에 얘기도 안해줬는데 당연히 일반사람이 소개받으면 당연하게도 일반인이 올꺼라 생각하지 님은 소개받으면 아 이 사람이 장애인일수도 게이일수도 레즈일수도 트젠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만나여? 그리고 저 장애인 진짜 싫다 어디 하자 있는 사람 별로다 장애인을 안좋게 본다 이렇게 말한것도 아니고 같이 고통을 안고가기엔 힘들다 라고 얘기했잖아요 님은 장애인 책임지고 평생 책임지고 행복하게 살 자신 있어요? 그러면 님 인생 살면서 장애인 만나고 알아서 잘지내세여 괜한 사람 트집잡고 불편한거 티내시지말구요

우리개붕이 차별 많이 당했구나...힘내

소개팅에 설명도없이 동성애자 나왔다고 까면 호모포비아임?

문해력 병신 등장

평소에 책좀 읽어라 좀 겜만 하지말고

장애가 아니라 그냥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 정도만 되더라도 소개시켜주기 되게 조심스러운게 현실인데, 진짜 참.... 세상엔 살다보면 제발 주작이었으면 싶은 썰들이 가끔 싶은데, 이것도 그중 하나인거 같다.

저게 주작이면 그거대로 대단한 사람임 재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