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사고방식을 일반 실생활에 적용하려니 이상하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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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얘기를 무슨 12시간 넘게 얘기하신듯

뛰어난 객관화!

어 그거 완전 개붕이랑 똑같은데?ㅋㅋㅋ

이거완전 태극권이네 ㅋㅋㅋㅋ

학교 학원선생도 대부분 그렇잖아

남한테 훈계하는걸로 먹고사는사람들이 보면 되게 좁은 세상속에서 삶ㅋㅋㅋ 훈련소 조교도 그렇고

ㄹㅇㅋㅋ 특히나 초등학교선생들중에 좁은 세상속에서 자기가 맨날 짱으로 사니깐 진짜 이상한사람들 많음

아니 목사가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의 믿음에 대해 얘기하는데 뭔 훈계임?

ㅋㅋㅋㅋㅋ얘는 목사에 대해 악감정이 있네

목사에게 맞은적 있서요...? 세상이치에 통달한것마냥 훈계질 하는게 아니라, 기독교에 대해 공부한그 목사들이 기독교의 가르침대로 살라고 하는건데

선생님 틀린말도아닌데 왜이렇게까지 하시나요

얜 목사한테 여친 뺏긴적있나 아님 죤나 쳐맞은적이 있나 ㅋㅋㅋ

목사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목사준비하는 내친구는 엄청 착한 방향으로 인싸라서 볼때마다 대단하던데. 세상에 걔처럼 바르고 만인에게 공손한애를 본적이 없음

할렐루야

만나는 사람들의 폭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에 웃고 간다. 적어도 너보단 많을 듯

주어 개붕이로 바꿔라ㅋㅋㅋㅋㅋㅋ

남을 돕는다는 행위 그 이면에 어떠한 배경이 있느냐는 별로 중요한거 같지 않음.

같은 맥락으로 종교나 신념을 빙자한 패악질들이 문제라고 생각함.

자신이 진정 원해서라...그런 사람이 있냐?

남을 돕는다는거는 그 행동 자체로 평가해야 옳아.

그누구도 순수한 마음으로 남을 돕는사람은 없어 왜냐고?

니가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남을 돕는다고해도 그것이 사실 그사람이 불쌍해보여서 라던가 아니면 그사람을 도우면서 마음이 뿌듯해진다던가 돕는사람이 100명이면 100명의 이유가 다 있어.

그럼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순수하고 어떠한 마음가짐이어야 순수하지 않은것인지 판별이 가능할까?

남을 도우면서 돕는다는 행위로 자기만족을 얻는다던가 남을 도우면서 그사람들의 기쁨에 기분이 좋아진다던가

남이 불쌍해보여서 도우면 순수한마음이 훼손되나?

내가 직접 어려운사람 찾아서 돕지 않고 티비에서 안타까운 사여 보고 도우면 그것이 순수하지 않은걸까?

종교에서 남을 도우라 해서 안타까운 사람을 보고 도우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걸까?

남을 돕는 행위 그자체로 판단하고 칭송을 해야하는거지 원인을 따져서 이건 좋은 도움 이건 안좋은 도움 그런거는 아무런의미도 없고 중요하지도 않아.

나이트에서 여자 만나는게 천박한건 아니지

? 교회 담배술 가능한디

내 몸속에 성령이 살아서 안된다던데.. 교회마다 틀리냐?

ㄴㄴ같음 걍 교회다니는사람들 담배피고 술마시는거보이면 저 교회다니는사람이 저래도 상관없음?하는 시선때문에 피하는건 있긴한데 그게 교리는아님

그리고 술을마셔도 취할때까지 마시지는말라캄

다르지 않나,, 내가 신학교 다니다가 편입을 했는데, 개신교는 술 담배 하지 말라고 함.

물론 성경에 취하지 말라와 내 몸을 해롭게 하지 말라고 되어 있지 술 담배를 하지 말라고는 하지 않아서 외국은 모르겠으나

대한민국에 있는 주류 개신교 종파들은 모두 술 담배를 금지하고 있음.

그래서 신부님들은 술과 담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목사들은 표면적으로는 술 담배를 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음.

물론 뒤에서 마시고 피는 건 모르겠지만,,

교리는 그래도 교회에서 담배피는걸로 터치 많이 하지

그거야 안좋다는거지 금지하는곳 없어

성경어디에도 술담배하지말라는말도없고

그게 아이러니함, 사실 성경 어디에도 술 담배를 하지 말라는 말은 없지

단지 취하지 말라, 네 몸을 헤롭게 하지 말라 는 정도의 말을 대한민국 개신교 주류 종파들은 술 마시지 말고 담배 피지 말라고 하는 곳이 많음. 술과 담배가 결국 몸을 헤롭게 한다고 해서,,

그래서 학부때 신학과 교수한테 왜 그런식으로 해석하냐고 했더니 그게 주류 종파의 의견이니 따라야 한다고 하면서 ㅈㄹ하더라고ㅡ,.ㅡ;;

심지어 예수님도 포도주는 마시지 않았냐? 그 제자들도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냐 라고 물었더니

거기는 포도주가 우리 물과 같은 거라고

자꾸 의심하지 말라고 네가 믿음이 부족한거라고 ㅈㄹ하더라..ㅡ,.ㅡ;; 개먹새끼

그건 그냥 가져다 붙인거야. 몸에 안좋으니까 하지마세요 뭐 이런거지 교리도 아니고 계율도 아니고 의사가 술담배 하지말라는고 권하는 수준임 우리아버지도 교회에서 부장집사하시고 장로는 어머니가 하지말라고 하셔서 안하셨는데 우리아버지도 술담배 엄청하셨다 지금은 담배는 끊으셨는데 술은 맨날 만취하심. 어머니가 아니 교회를 다니지말든가 술을 마시지말든가 하라고 맨날 뭐라하심.

누군가 술담배는 교리상 안됩니다라고한다면 그교회는 사이비임

교리상 아니라고 해도 전도사가 술담배한다고 제약받는다는건 금지라고 봐야하지 않나?

그거야 교회직이니까 모르겠는데 일반신도들한테 금지하는거는 본적이 없어.

어떻게보면 공무원들이나 교직원들한테 일반인보다 더 강한 규율적용하는거랑 비슷한거 아닐까 싶다.

일단 교리적으로는 술담배 금지라는거는 없어.

다른 나라는 지나친 음주를 지양하자 할 뿐이지만

전 세계 개신교단들 중에 대한민국에서만 유독 금주 금연을 강조하고 있어.

또, 한국의 주류 개신교단들은 분명히 금주와 금연을 얘기 하고 있어.

그래서 목사들이 설교시간이나 신학교 교수들도 공공연하게 수업시간에 얘기하고

내가 다녔던 신학교도 주류 종파 소속이었는데 교내 흡연 음주면 퇴학 요건이었어.

다만, 목사들이 하지 말라고 해도 신도들이 잘 안지키는 걸 목사들도 뻔히 아니까 더 강력하게 강요하지 않는 것 뿐이지.

실제로 청년부나 장년부 공식적인 모임 자리에서는 술 마시는 경우가 없어.

마음맞는 사람들 몇몇이 모여서 지들끼리 따로 술마시면 몰라도 말이지.

대한민국 개신교에서 그리고 더 과거로 올라가보면 음주와 흡연은 지금보다 더 잘못이라고 바라보는 시각이 있었고,

성직자레벨은 지들끼리 제약하는거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실제 신도한테 술담배 금지이니 절대 술담배하지 마십시오라고는 안하지. 당장에 예배보고 교회나와서 대화하면서 한대 빠는사람들 천지인데.

술담배가 사실 뭐 좋은게 아니니까 금주금연 강조하는것은 나쁜게 아니고 괜찮은데 금기까지는 아니라는거지 이슬람같은곳은 계율로 음주 자체가 금지잖아. 개신교라고해도 엄격할 뿐이지 일반 교인들이 술담배한다고 교회에서 쫒아내고 그러지는 않지.

내가 술담배 상관없다고 한거는 첫 댓글에서 기독교 믿으려면 술담배 안된다고 한거에 대한 답변임.

일반 신도한테는 제약이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