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무슨 전문직 한자리 제대로 앉아계실 분 처럼 생김

ㅋㅋ...유전일 수도 있는데?

유전이 어느정도 들어가겠지만

살면서 본 것들은 부모가 학력 좋으면 자식들 공부 디지게 하기 싫어하고 부모가 학력 안좋으면 자식들 공부 꽤하던데ㅋㅋㅋㅋㅋ

생각해봤는데 부모 고학력 자식들은 어렸을때부터 공부공부 존나 시달려서 오히려 공부 싫어지는듯

이거 맞음 유치원도안다닐때 공부안한다고 맞은기억때매 그런가 어릴때부터 존나하기싫었음 대가리박히고나선 해야되는거 깨닫고했는데

1저기 계시네

너는 절대 유전이 아니라는 입장인거지?

유전이래? 재능빨이라더니

일단 넌 아니래

밑에 계심

탈모도 한세대 건너뛰고 나오기도함

고로 유전 맞음

통계적으로 예외나 기적은 항상 존재한다.

그러나 그 기적을 일반화하는 것 만큼 자기 인생 조지는 지름길이 없다.

유전이라는게 세대를 넘어 발현되거나, 특정 조건에서 발현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ㅋㅋ넘 불타지마

저 부모님이 신체적 장애로 인해 먹고 살기 바빠 배움의 기회나 공부에 정진할 기회가 없었을 뿐, 지능 자체는 좋았을수도 있지

나찾았냐?

공부 레알 유전임

돌연변이지 뛰어난 머리로 가지고 태어난건 확실함

통계학과 수시로만 뽑지 않음?

근데 장애인이나 특례로 서울대 들어가도 컷 존나 높지 않나

찾아보니 50프로 컷이 2.5등급임

물론 좋은등급이긴 하지만 서울대 정시급은 아니지. 근데 저 본문은 보면 그냥 예전 개천용마냥 학교공부 따라가서 서울대간것처럼 워딩을 하니 그냥 리플단거지

그렇게 수시가 쉬우면 개나소나 가지 ㅅㅂㅋㅋㅋ

저 사람만큼 노력해본적 있기나 함?

수시는 장기자랑해서 들어가냐ㅋㅋ

먼 개소리지 시발 ㅋㅋㅋ 본문도 제목도 정시라고 언급한 거 하나도 없는데 지랄났네

수시가 좆밥이면 개나소나 수시로 서울대가냐?

과외도 학원도 다닌 적 없이 학교 공부만으로 서울대 합격했다는 건 팩트인데?

딱봐도 지균이나 기타 전형으로 들어간거고, 내신컷 50%가 2.5등급인데

제목은 '학교 공부만으로 서울대 합격'

학원 과외없이 서울대 합격. 매일 새벽 2시까지 공부

이러길래 누가보면 정시로간줄알겠다 한거가지고 뭐이리 열내냐 ㅋㅋㅋ

학원 과외 없이 서울대 합격 매일 새벽 2시까지 공부 다 사실이고 정시로 갔다고 생각한건 너 혼자만의 착각인데? 저 사람의 노력을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을 하는 게 정상인가?

아니 누가 착각했데?

얘는 약간 핀트 이상한곳에 꽂혀서 자꾸 말꼬리잡고있네

아니 ㅋㅋㅋ 본문에 착각할 만한 요소 하나도 없는데 니 혼자 정시로 부수고 들어간 줄 알았다고 했잖아. 그럼 그게 착각이지 뭐임?

수시가 정시보다 좆밥인건 누구나 다 알지

수능 2.5로 서울대 최하위과도 못들어가지 않나

오히려 수시가 돈많은집안일수록 유리함

수시도 종류가 여러가지임

아 정시로 들어가야 정정당당한거고 수시충들은 거 급도 안되는데 백도어써서 들어간거라 이거죠?

아 예 ㅋㅋㅋ

개붕이들 또 병신같은 스탠스잡고 지랄났네 ㅋㅋ

인간승리해서 서울대 간 우리 멋진 학생 괜히 꼬투리잡아서 지랄하고있네 정시건 수시건 뭔상관?

사회 언더독 까는놈 = 죽일놈 뭐 이런분위기냐?

아니 씨벌 누가 뭐라함? 존나 인간승리라고안했냐? 근데 정시랑 수시는 엄연히 다른전형인데

제목이고 본문내용이고 전부 개천용식으로 공부해서 들어간것마냥 해놔서 그건 좀 아닌것같다 한게 이렇게 지랄날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본문도 제목도 전 부 정시 언급 하나도 안되어있고 심지어 다 수시라고 쓰여있는데 대체 왜 정시 타령이 나오는 지 난 이해가 안돼 ㅋㅋ

어떻게든 남 잘된거 꼬투리하나 잡아서 끌어내려볼려구 ㅎㅎ

그렇게 니 자존감을 채우고싶닝....?

언더독 까서 죽일놈 취급은 지랄 ㅋㅋㅋ 지가 뭔 말하는지도 모르지?

병신은 너였고

난 얘 말에 동의함.

이 게시글은 '학교 공부만으로도 서울대에 갈 정도의 실력을 갖출 수 있다.' 라는 게 요지인데

우리가 그냥 생각할 땐 줄 세웠을 때 서울대 급 실력을 생각하지만

수시랬잖아.

아 수시는 쉬우니까 서울대도 놀면서 간다? 그런 말이 아니고, 학교 공부만으로 서울대 갈 실력을 갖춘 예시로는 부적절할 '가능성'이 있다는거지.

왜냐면, 수시는 전형이 다양하긴 한데 일단 내신을 중요하게 봐. 근데 내신이 뭔데. 학교시험이잖아. 그럼 학교공부만 해도 될 '가능성'이 있지.

물론, 내신 따내기 힘든 고등학교는 더 엄청나게 힘들긴 함.

다만 애매한게, 수시로 올인한 사람들이면 최저등급만 맞출 생각으로 수능 공부하고 나머지는 내신 올인하는데

저분이 언제분인지 몰라도, 서울대 지균 최저를 보자.

올해는 4개 영역(국수영탐)에서 3개가 3등급이내래. 극단적으로 3933 맞아도 된다는거지.

이게 작년에 바뀐거고, 그 전엔 3개가 2등급이내였음. 2922. 이게 서울대 급이라곤 애매하지. 2222. 이거라고 해도 말이지.

싸우자는 건 아닌데, 이게 되게 예전부터 옳다,그르다 얘기가 많은 주제임.

옛날에 화학인강 강사가 홍보영상 찍었는데, 거기 나온 애가 서울대 화학과 합격함. 근데 인터뷰 내용이, 자기가 수학이 3등급 나왔는데 화학1등급 맞춰서 최저 지켜가지고 합격할 수 있었다. 감사한다. 이런거였음.

이과수학 3등급이 서울대 가는 건 잘 상상이 안 된다. 이과3등급 무시하는...건 아닌데... 이과 상위 10~20%. 이과생이 20만 안 되니까. 대충 3만등. 검색하니까 올해는 13만명이네..암튼.

내 친구나 아는 사람이 이렇게 붙으면 축하하고, 좋아하겠지. 다만, 흔히 말하는 '공정성' 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이 자료 올라올 때마다 이 주제로 싸우는 것 같은데.

정리하면

이 자료를 가지고

'공부도 노력이다.' 라거나

'학교공부만으로도 서울대 충분하다.' 라는 예시로 쓰기에는 아쉽다.

최소한 '어떤' 수시전형으로 붙으셨는지라도 확인 되면 좋겠다.

단순하게 현재 실력만 가지고 뽑을거라면 정시만 뽑던가 본고사처럼 자체 시험을 치르겠지 하지만 수시에서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최저 기준으로 최소한의 자격을 검증하고 나머지 부분은 현재 해당 학생이 어려운 환경에 있음 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이겨낸 과정과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서울대 커리큘럼을 따라가고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지를 확인한거고, 포텐셜이 있다고 판단했기에 해당 대학에 입학한거임 그러니 '어떤 전형'인지 저 학생의 실제 '정시 성적' 이 어땠는지는 중요하지 않지. 대학이 해당 학생에게서 본 것은 현재가 아닌 앞으로의 가능성이니까. 그러니까 원 댓글처럼 정시인줄 알겠다 식으로 저 학생의 정시 성적으로는 해당 학교에 진학하기 어렵지만 수시라서 가능했다 같은 말을 암시할 필요가 없는거지. 대학에서 원하는건 단순히 수능 잘하는 학생이 아니고 여러 방면에서 능력이 있는 학생을 원하는데 해당 학생은 서울대가 원하는 역경을 이겨내고 가능성을 보여준 학생이니까

흔히 스포츠에서 말하는 체급을 수험생의 환경에 비유해서 말한다면 평범한 가정을 헤비급이라고 해당 학생의 환경을 라이트급이라고 할 때 라이트급 학생의 펀치력이 헤비급의 펀치력보다 약하다고 해서 라이트급 선수는 헤비급 선수보다 못한다고, 공정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까?

너는 내가 '정시는 수시보다 더 공정하다.' 라고 말했다 생각해서 글을 적어준 것 같네.

정시는 등급과 점수가 뚜렷하니 점수가 높은 사람이 입학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입학하지 못 하니까.

그래서 너는, '수시는 정시에서 드러나지 않는 장점을 보완해줄 수 있으니, 이 또한 공정한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고.

어느정도 동의함.

근데 나는 수시,정시에 대해서 내 입장을 적진 않았거든...

중간에 적었다시피 '옳다 그르다 이야기가 너무 많은' 이야기니까.

뻔한 말들 있잖아.

수시합격생 학점이 더 높다. 하지만 대학학점은 교수의견을 받아쓰기를 하면 잘 나올 뿐이다.

수시로 다양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자소설 쓰고 하는데 정말 제대로 뽑아낼 수 있느냐. 어짜피 고등학교 블라인드 해도 티 나서 걸러 뽑지 않냐.

정시 입시에 드는 비용이 너무 많다. 아니다, 오히려 수시가 많이 든다.

복잡한거지 뭐.

그런거 빼고 그냥

위 자료에 나온 분이 학생부종합이라 사연이 반영된건지, 학생부교과라 그냥 내신으로 가신건지도 모르겠어서.

학교 공부만으로 서울대를 간다는 말은, 보통 학원 안 가고, 과외 안 받고, 성적이 올랐다....는 얘기를 하는 거니까.

수시라서 복잡하단거 같은데 배고파서 뭐라 적는지 잘 모르겠다. 암튼.

내 개인의견을 적자면, 수시가 엉망진창인 것 같긴 해.

수도권이랑 비수도권 학교,학생,선생님들 정보 차이가 너무 크고. 위 사례는 빼더라도, 2,3등급이 서울대 가는 건 고민할 일이긴 하겠지. 가서 잘할 수 있다는 거 아는데. 일단.

그럼 정시냐?..........정시에서 뽑히는 인재가 머리 좋은 건 맞는 것 같은데, 굳이 따지면, 머리 좋은 부분에서도 특정 부분이 주로 높게 평가되는 것 같긴하지.

뭐 흔히 말하는 암기력도 높게 쳐주고. 창의력은 낮게 쳐주게 되고.

이게, 미래 인재상을 찾는데는 방해되는 게 맞을 거 같어.

즉, 정시는 과거유물 같은 느낌임. 시대에 안 맞음. 근데 수시는 좀 엉망진창임. 그래서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그나마 '겉보기로는' 줄세우기 좋아서 공정해보이는 정시에 더 마음이 가긴 함.

저 환경에서 수시로 들어간 것도 잘 한거지 뭘

누가 정시 뿌시고 들어갔다고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남 머리채 잡고 후려쳐서 끌어내리지 못해 안달이냐;;

열등감있나보지

근데 뭐 수시라고 계속 나오는데...'근데 수시자나'라는 말로 격하시킬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