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영물이야

언제 긁을까 조마조마하면서 봤네

와..... 고양이가 진짜 저런 동물인가요?

왼주머니에 추르 숨긴듯?

ㅈ냥쉑 감정이입 하는데 자꾸 껴드노

댕댕이였으면 손수건갖고 와서 주인 눈물닦아주고 따로 조문 한번 더 갔다 왔음

이거 고양이 알레르기라고 며칠 전에 올라오지 않았었나

고양이털 알레르기라고 꺼지라고 ㅠㅠ

바로 면전에 냥냥펀치 박아뿌네 ㄷㄷ

털 달린 바퀴새끼들... 아주 가~~끔 예쁜 짓 하더라 ㅠ

갓댕이였으면 살리고옴

ㅠㅠ....

갔슈

저정도면 사람 아님? ㅎㅎㅎ 진짜신기

진짜 알더라... 너무 슬퍼서 엉엉 울고 있으니까 우리 개새끼 두마리 다 나한테 와서 기대고 울지 말라고 말해주는거 같았어

왜 펀치 안날리는데

사람이랑 말도 안통하니 완전한 의사소통은 힘들겠는데 어디까지 가능한지 궁금

츄르달라고

저거보니까 궁금한건데

넷상에 올라오는 고양이들 눈치좋은데 일부러 사람 ㅈ같으라고 행동하는거지?

우리집고양이는 말 잘들었는데 물론 박수홍이 키우는 고양이만큼은 아니지만

운동나가면 따라와서 목줄도 없이산책했고 졸졸따라옴

어디 높은데 올라가서 그릇깨부수거나 한적도 한번도없었고

솔직히 방치하듯이 키웠는데

그 흔한 츄르도 줘본적없고 괴롭힌적밖에없어서 너무슬프다

만약 다음생이 있다면 내가 얘 따까리로 태어나기를..

댕댕이였으면 친구 상주자리까지 쭉 지키고있다가 관드는거 도와주고 봉투세는거까지 낭낭하게 해줬다

방심하면 언제 냥냥펀치 날아올지모른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