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

가족끼리는 그런거 하는 거 아니예요.

물론 부부도 가족이고요.

선생님;;

하긴 뭘해 짬지에 인스텝무회전 킥 이라면 몰라도..

신기하네

아 그래서 결론은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였음. 유전적 요인은 있으나 동성애 유전자는 밝혀지지 않았고, 환경적 요인도 있는 듯 하면서도 명확하지 않고. 진화론적 관점으로 설명되기도 함. 아마 여러 요소들이 종합하여 나타나는 듯.

키나 피부색도 monogeneic이 아닌데 하물며 동성애가 하나의 유전자로 결정될 리가 있냐 ㅋㅋ

유전자가 밝혀지지 않았다면. 정신병에 가까운게 맞는거네

병은 아니지 그냥 다른거야

성적 취향이지 아빠가 거유 좋아한다고 아들도 거유 좋아하는게 아닌거처럼 뭔 급발진을 하고 자빠짐

뭐래는거 거유싫어하는사람이 어딧음

난 엉덩이 취향이라...

가슴이 좋은이유는 엉덩이와 유사하기때문이다. 고로 너는 거유를 좋아하는게 맞다.

네가 말했듯이 너는 엉덩이와 유사하기 때문에 가슴을 좋아하는 거잖아 유사 엉덩이를 좋아하기 보단 솔직하게 엉덩이를 좋아한다고 말하는게 어때?

엉덩이는 빨게없어....

잘 찾아보면...

그건 빨면......

'뽁'

꼭지는 중대사항이긴 하지

병이 아닌이유가 병이면 원인이 있고 치료가 가능해야하는데 동성애는 원인도 없고 치료됴 불가능하기에 병이 아냐.

내가 의학쪽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럼 의학적으로 원인을 모르는 불치병은 병으로 분류 안 됨?

됨. 그사람이름땀

그럼 저 말은 뭔 소리여.

병은 불편해야 병이 됨. 일상생활에 지장을 줘야함. 누구는 귀를 움직일 수 있고 누구를 귀를 움직일 수 없는데 귀를 움직일 수 없다하여 병이 아닌 것처럼.

그럼 쟤가 한 저 말은 뭐여.

그냥 대충 이해하라고 한 말이고 애초에 병이라면 뭔가 문제가 있어야 되는데 본인은 아무런 문제가 없어.

애초에 병이라고 할 수가 없다는 말임.

왜 병이 아니에요? 라고 하면 해줄말이 없음.

니가 걸어가나다 새끼발가락이 책상에 찍혔어 존나 아픈데 아 아파죽겠는데 이거 병아닌가요? 이러면 그걸 병이라고 할수 있냐? 당연히 부딪혔으니까 아픈거지. 게이도 그냥 그렇게 태어난거를 애초에 치료도 불가능한거고 그렇게 태어난건데 이걸 뭐 어떻게 해야겠냐.

그냥 남들과 다르게 태어난거야. 어떤 사람이 남자로 태어났어 그런데 저 남자가 아닌데 남자로 태어났어요 저 병좀 고쳐주세요. 말도 안되는소리잖아. 그런거야.

그냥 대충 이해하란게 아니라 그냥 틀린 말 같아서. 근데 내가 의학을 잘 모르니까 틀린 것 같다는 내 생각이 잘못됐을 수도 있잖아.

여튼 난 동성애가 싫음. 오래 생각해봤는데 동성애자가 싫은게 아니라 동성애가 싫음.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남자가 남자에게 연애감정을 품고있다는 사실이 인지되는 순간 역겨움이 느껴짐.

동성애자 자체는 누가 내 앞에서 '나 게이다'라고 해도 인간 대 인간으로 그냥 지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남자가 남자에게 애정행각은 물론이고 연애감정을 드러내는 멘트나 심지어 끈적or달달한 눈빛을 보내는 것만 봐고 '역겹다'는 감정이 훅 올라옴.

이런걸 토대로 이 역겨움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려나? 있다해도 알고싶진 않음. 그냥 싫어할래. 싫어하는게 정신병이라면 난 내가 정신병자임을 다행스럽게 여기며 살고싶을 정도임.

동성애자들도 그렇겠지? 동성애의 원인을 알고싶어 하지 않을 것 같음. 그냥 그렇게 살고싶어 할 것 같음.

당사자가 원인을 알고싶어하지 않으면 원인 분석은 당연히 어려워지겠지.

난 내가 동성애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했지만, 그걸로도 그 역겨움의 근본 원인을 찾기가 쉽진 않을거임.

그럼 구체적인 서술마저 거부하며 원인 파악을 거부하는 동성애를 두고 원인을 찾는 건 거의 불가능이 아닐까 싶음.

싫고 역겨운거는 당연한거라서 문제될거 없어.

나도 동성애자 당연히 좋아할수가 없음 하지만 그걸 병으로 생각한다거나 가만히 있는 동성애자한테가서 난 동성애자가 역겹습니다. 이러는거는 옳고 그름을 떠나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너한테가서 당신은 정말 역겹습니다. 당신은 질병이에요. 이거는 기본적으로 인간이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잖아.

그냥 속으로 아 저새끼 좆같네 하고 신경안쓰는거는 개인 자유인거고.

내가 말하고 싶은거는 그냥 걔들은 일반적인 다수와는 다른 사람일 뿐임. 그걸 병이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냥 신경안쓰면됨.

반대로 동성애자가 너한테 추파를 던진다면 난 니가 나한테 그런행동을 하는게 역겹다라고 해도 된다고 생각함.

나한테 오면 당연히 빡치는거고 걍 저기 남자 둘이서 알콩달콩 눈빛 보내는 모습만 보여도 어우..으웩... 싶어지는거임.

'남자 둘이서 알콩달콩'이라는 단어를 적는 짧은 순간에도 역겨워서 적고싶지 않단 생각이 스쳐지나감.

근데 '게이'라는 사람 자체는 뭐 아무 느낌이 없음. 지가 게이든 뭐든 사람으로는 존중 받아야하는게 당연하고 그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음.

혼자 싫어하세요;; 남 상처주지 마시고

눈에 띄지마. 역겨워.

그러게 왜 굳이 나 게이 싫어요!!!해서 게이들 꼬이게 만듬?

굳이 니가 동성애를 이해 할필요는 1도 없어. 그냥 동성애에 이유가 없듯이 싫어하고 역겨워 해도 이유는 없는거야.

지금 처럼 생각하면 된다.

싫어할 수야 있겠지만 그래도 남한테 상처를 주면 안 되는거지

삼형제. 나 쌍둥이

내 동생이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