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을 중립적으로 안내주는 세상입니다

신고박으면? 님이 최초 목격자니깐 뭐가되었든 님이 용의자임 ㅋ

쓰바 그렇게 되는거야? ㅋㅋㅋㅋ 개무섭네진짜

진짜 심각한 사건이고 다른 용의자가 없으면 신고자가 몰릴 가능성이 있겠지?

호에엥.. 그럼 신고도 함부로 했다가 ㅈ 되는 수가 있겠네

실제로 범인이 목격자인척 신고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놈들을 욕해야지 뭐.

?

그거 안가도 되는데

안가도 됐어? 이런 시발

ㅇㅇ 니가와 시전해도되고

니가와도 문제되는거 아닌가? 모르는 제 3자가 보기에 자기 직장에 경찰이 왔다갔다 취조하면 그것도 문제가..

취조는 혐의자 용의자 범인등등에게 죄를 묻는거고 목격자 신고자는 청취한다고함 물론 분위기도 다르고

이게 맛지

ㅋㅋ 한남들 모두 잠재적 범죄 취급하면서 그 한남들 사이에서 꽐라가 된다?? 아프리카에서 온몸에 고기 붙이고 돌아다니는거랑 뭐가 다름ㅋㅋ

몸이 고긴데 고기를 또붙여?

아니 왜 외침 ㅋㅋㅋㅋ

바바리안 워크라이 아니냐

머법관 납시오~

글만 보고 전부 파악하는 거 보니까 눈깔 하나 뽑아서 마구니 보는데 썼나보네ㅋㅋ

이거 약간 맞는거같음 여기서 당연히 여자가 진짜 나쁜사람인거 맞지만 나는 굳이 꽐라된 여자를 뭐하러 일으켜세워주는지? 이생각듬 진짜 궁금한게 일으켜세워서 뭘 어쩔거임? 집에 데려다줄거임? 정 걱정되면 신고하고 가면되는거 아닌가 남자가 어떻게 해볼려고 그런건 당연히 아니겟지만 그냥 정상인처럼은 안보이는데

술집근처에서 알바 오해서 꽐라된 여자들 많이 봤는데 진짜 그누구도 말도 안걸고 도움줄려고도 안함 좆될것 같아서

걍 꽐라가 되어서 쓰러져있으면 남자여자 노인 할거없이 괜찮냐고 물어보면서 일으켜세워줄수도있는거지

저번에 할아버지 한분 길거리에 꽐라로쓰러져있어서

한참동안 옆에있어주고 가족들찾아줬는데

만역 상대방이 여자였으면 내가 범죄자라는거네?

앞으로 뒤지든말든무시하고간다

그말은 아닌데 내가 하고싶은말은 뭔가 남자가 같은 남자를 챙겨주먼 그냥 좋은일햇네 이생각밖에안드는데 생판모르는 젊은여자를 꽐라되있길래 일으켜세우고 챙겨줬다 이러면 뭔가 좋게안보이는게 있음 그냥 그 사실자체가 찝찝하다해야하나 요즘 시국도 시국이기도하고 저런식으로 범죄자취급 받은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냥 기본적으로 일단 굳이왜 그런걸하지? 이런느낌이듬 당장 나같아도 길가다 할아버지 도와준건 당당하게 말할수있지만 젊은여자 꽐라된채 쓰러져서 도와줬다하더라도 주변에 말 안할거같음 뭔가 찝찝하잖아 듣는사람도 말하는사람도 안그래?

다시읽어보니 전투적으로 말한거같은데 미안하다

난 그냥 아무생각없이 곤경에 처한사람들 보면 생각보다 몸이 앞서는 타입이라 좀피곤하게삼

내행동에 어떤 심리나 무슨 결과를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밥먹을때 김치에 젓가락가듯

그냥 몸이하던대로 하는거뿐인데

주변에서 여자니까 더챙기는것봐 라는식의 말을 얼마전에도 들었거든

그렇게 말하는 사람보면 왜저러지 하고넘겼는데

이젠 더이상 못하겠다 라는생각이든다

사회를 탓해야할지 나를 탓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뭔가그럼 나도 몸사려야지

그래..조심해라 솔직히 역차별이지 남자화장실에 청소부 아주머니들 그냥 멋대로들어와도

아무 논란 안일어나지만

반대경우는 세상뒤집어지는거처럼..

그냥 지금시대에 남자로 태어난 이상

어쩔수 없는거 같다

이런거보면 기분 ㅈ같아지면서도

한편으론 나도 저 남자를 좋게만은 못보는

인식이 박혀있었다는게 내 말이었음

ㅜㅜ

어그로 신고

저 여자가 꽃뱀일 가능성도 추가해야지!

그래서 반반이라고

내가 길가다 넘어져서 발가락 부러졌을때도 모르는 사람이 부축해줬는데 강간당할 뻔한거였네 ㄷㄷ

아니 물어보고 부축을 해줘야지

너가 여자 입장에서 안여돼 냄새나는 사람이 갑자기 말도 없이 자기 몸에 손대면 넌 기분이 좋겠음?

기분이 안좋으면 고소하면 되는거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