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못쓰니까 누 쓰는 애들 많아짐

뭐라노

머라카노 ㅅㅂ

뇨?

신? 노고합니다

이기야노데스웅챠노 일게이노 이기이기 6.9cm 피카츄배만지고 공중제비돌다가 뻘해졌다 ㅣㅇ기야 번번히 다 살려낼거다

그렇노 이제 잘 알겠다 이기야

예전부터 비슷한 글 많이 봤는데 의미 없는 글 같음....이건 진짜 사투리 이건 일베들이나 쓰는 가짜 사투리 이렇게 딱딱 나눌 수는 없지 않을까...방언이란 게 같은 경상도/전라도 라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고 사람마다 차이도 있는데

들켰노

슬퍼하지마 노노노

와그라노 니 또 와그라노~

오노

감탄사에도 많이씀 좇같노 이런식으로

솔직히 경상방언 사투리들이 으레 그렇듯이 메갈시팔련들이나 일베새끼들처럼 막 쳐붙이지 않으면 삭막한 인터넷 세계의 표현형에 생기를 주는 좋은 수단인데 참 안타까옹

아 맞노

코노

어디 가노?: 이동하려는 장소를 묻는 질문

어디 가나?: 불특정 장소로 이동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

뭐하노?: 선택형 답변이 가능함.

근데 '지랄하노'라고 하면 이건 사실 앞에 '뭔 지랄하노'의 '뭔'이 생략된 상태라서 선택형 답변이 가능한 문장으로 봐야됨.

'지랄하네'를 더 많이 쓰지만 가끔 빡침이 격해지면 '지랄하노' 튀어나올 때도 있음.

이상하리만큼 경상도 손투리가 제일 심함

전라도

했응께 당께 했자네 등등 전라도 특유의 어미 거의 본적 없음

김호성 합필갤 나랑께 빨리 문 좀 열어보랑께

이거 외에는 본적 없음

충청도

슈 유 겨 여 등등 거의 안보이며

백종원 드립때만 간간히 ~했쥬?? 이것만 보임

강원도

개인적으로 했드레요 밖에 모르는데 ㄹㅇ넷상에서 강원도 사투리 본적 없음

경상도

뭐만 하면 노 누 이지랄들

그러곤 자기 일베 아니라함  걍 사투리래 타 지역은 손투리 좆도 안쓰는데 지만 곧 죽어도 손투리라함

타지역은 손투리가 안보이는데 경상도만 노 누 이지랄하니 자연스레 일베로 몰림

의문형 감탄문에서 의문사를 생략하는 경우는 좀 헷갈린다(예시: "와.. 죽이노", "와... (뭔데 이렇게) 잘하노")문제는 이게 또 지역마다 쓰는 곳이 있고 안 쓰는 곳이 있어서 누군 쓴다 누군 안쓴다 그러지

지랄노 지랄하노 지이랄하네

맛있노 줜나 맛있노 다 일베충 아닙니다

밥뭇나지

아따 그시기 헜냐?

이기 뭐노?

아메리카노 이디야

뭐하노

아 앞으로 조심하겠다 이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