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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해보니 퍼리도 단계가 나뉘지..., 고양이 귀급에서 아동처럼 보이면 잡혀감. 아청법이 명백히 아동 청소년으로 인식될 수 있어야 해서, 결국 더 퍼리에 가까울수록 세이프임. 퍼리는 아청으로 인식하기 어려우니까. 아예 동물이면 안잡혀갈것 같단게 함정. 사실 우리나라 퍼리민국아닐까???

이게 법이 외모가 명확하게 어려보이면 걸리는거라 수인이든 나이 500살 먹은 엘프든 어려보이면 싹다 걸림 외모가 기준이라 나이 안따짐

팩트) 아청물을 가상캐릭터까지 적용 시킨 법은 2011년에 만들어졌다.

성인물과 성범죄와 연관성 없다는 연구결과 수두룩 한데 피해자 없는 걸 중범죄자로 처벌하는게 옳다고 생각 안됨

너의 생각은 그렇고 나의 생각은 이렇고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나는 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그 연구 결과에 따라 입법좀 했으면 좋겠음

민식이법이나 시내주행 50키로 제한같은 멍청한 법안 나올때마다 답답함...

법무부 연구에 대한 언론의 반박자료

https://www.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38349

스위스의 연구결과에서도 연관없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음

https://bmcpsychiatry.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1471-244X-9-43

민주화된 체코공화국에서 성인물을 합법화한 후 민주화 이전부터 연구하여 낸 결과에서도 연관없다는 결과가 나옴

http://www.hawaii.edu/PCSS/biblio/articles/2010to2014/2010-czech-porn-abstract.html

덴마크에서도 표현물을 아동 포르노로 처벌하는 법을 만드려는 시도가 무산된 이유는 코펜하겐 대학병원에 의뢰한 결과 'animated child pornography와 실제 범죄 사이에 관계가 없다'는 결과에 대한 뉴스기사가 링크의 코펜하겐 포스트 4페이지 하단에 나와 있음

https://issuu.com/cphpost/docs/1530_cphpost

또한 2번의 헌법재판에서도 재판관들의 의견이 5대4, 4대5로 나뉠정도로 위헌논란이 매우 높아서 그림그린걸로 징역 5년부터 시작하는 현 아청법은 위헌날 가능성 무쟈게 많음

나 방금 상상속에서 어린애 100명쯤 죽였는데 이제 살인죄로 잡혀가나요ㅠㅠ

나는 니 생각이 개병신 같다고 생각한다

근거없는 주장은 의미가 없지 저 친구를 본받도록

근데 뭐 노출 가이드라도 정확히 정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방송중 이라고 했으니 남성 성기노출까진 안갔을테고

아청법을 뭘 근거로 넣은거지?

단순 액면가가 어린 그림를 그려서 아청법에 들어간건 아닐테고

어떤 종류의 노출이었는지가 궁금한데

맨날 유교씹꼰대새끼들 욕하면서 존재하지 않는 가상캐릭터한테도 윤리를 들먹임ㅋㅋ

역겹다는 것까진 이해하고 일부 공감도 가는데 법적으로 처벌해야 된다고 쎔통이라고 하던 개드립 ㅄ새끼들 존나 많았었음 ㅋㅋㅋㅋ

온갓 개좆같은것들도 형법처벌 없는게 널렸는데 병신같은 2D 야짤을 형법처벌한다니까 좋다고 달려드는게...

거기다 2D같은건 구별도 좆같아서 판사 보기에 어려보이면 그린새끼가 뭔 생각을 하고 그렸던지 그냥 아청물인데

야짤 아니더라도 인체그린다고 그냥 올려놔도 누가 신고박으면 무조건 법원은 갈듯

ㄹㅇ 공감한다. 내재되어있는 길티플레저를 억지로 막아봤자 더 큰 폭랑으로 돌아올 뿐인데 그걸 해소하려는 가상마저 규제하니 다들 반감갖는거지ㅋㅋ

지금 여가부의 모순이 딱 이 지점이라고 생각함.

가상이 현실에 스테레오 타입(선입견)을 탄생시키는 게 아니라, 현실의 스테레오 타입이 가상에 반영되는 거다. 

즉, 현실의 문제를 올바르게 고치면 가상도 자연스레 올바른 현실을 반영하게 되거나, 현실과 가상이 분리될 텐데 가상이 잘못됐다는 건 단단히 잘못 판단한겨. 지금 고치고 잡아야하는 건 2d가 아님.

그것이 아청법 입니다

그게 아청법임

왜? 기분나쁘니까?

기분나쁜거랑 실제 피해주는거랑은 분리해서 봐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