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일반고 보내고말고의 선택지가 제대로 주어진것도 아닌건데 모르는 입장에선 개인에게만 돌을 던지게되는군

진짜 역하다...... 첫째 글.....

장애학교 다닐정도 중증장애인들은,

결국 졸업해도 시설로 들어가거나 장애인작업장이 마지노선이다...

부모입장에서는 좀 덜떨어지더라도 보통사람처럼 살앗으면 하는 마음 당연하지. 보통 90년생 학교다닐때 반마다 장애인1명씩 잇는 이유가 그래서였다..

사실 이런거는 누굴 비난하기도 어렵다.

자기자식 평생 인형눈깔붙이는 단순작업공장가서 일하기보다 차라리 생산직이라도 들어가길 원하지..지능이 크게낮지않다면 가능하겟지만. 장애학교라는 낙인이 가로막을까봐(실제로 이력서에 늘푸르고해맑은학교 이런거 적혀잇으면 모를수없자나)

중학교때, 특수반 애들 돌봐주고 했는데, 걔들 괴롭힘 당하는 거보면 항상 마음 아파서, 방과후에 도와주고 그랬음.

일반고에 특수반 애들을 받아들여줄 성숙한 애들만 있다면, 괜찮겠지만, 내가 보고 느끼기에는 그런 애들은 매우 극소수임.

장애아들은 장애아들끼리 하는게 걔들도 더 행복 할 꺼야. ㅅㅂ 존나 괴롭히더라

안그래도 애낳기 싫은데

이런 장애인확률도 가챠뽑기로 있는거아니야..?

진짜 애키우는건 미친짓이다

내가 어렸을때 부모속 많이 썩여봐서 암

머리나 생각이라도 멀쩡하거나 좀 신제기능좀 떨어지는 신체적장애까지는 전혀문제없는데.

정신까지 이상하거나 발달장애 자폐증 저능아 애들은 절대안됨 ㅅㅂ... 진짜 존재가민폐임

꼭 정신장애 사례보면 범죄율 없다고만 합리화 하고 지들 견해로만 유리하게 말하는데 특수흉악 범죄하면 조현병환자랑 비슷함. 꼭 저런애들임 언제터질지모른다 ㅋㅋ 돌출 돌발행동 하고싶은거 컨트롤 제어없이 본능에 충실하게 행동하는 애들이라 그럼. 자기 하고싶은거 몰래 이상한짓 하거나 , 돌출행위하면 칼휘두르거나 , 본능이 충실하면 소리지르고 성추행하거나 강간하거나 가지가지임 ㅋㅋㅋㅋ 진짜 과학이다..

그런 민폐 안 줄려면 부모나 관계자는 그럼 더 그만큼 관리잘해야하는 아닌가하면 그건 또 아님 관리못하니까 저런일 많아짐. 꼭 남들앞에서 박는자세 취하고 떡포즈취하는거 ㄹㅇ 본능인지 안순수함 ㅋㅋ 괜히 정신장애아님ㄹㅇㅋㅋ

항상 느끼는거지만 당사자가 아닌 제3자들은 사회문제들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밖에 알지 못해서 대처방안들도 되게 쉽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결정해버림.

관련 사항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고 의견 제시를 하면 당사자가 상처를 덜 입을텐데 항상 안타까울뿐임

장애에 대한 교육이 너무 부족함... 장애인에 대한 혐오의 일차적인 원인은 무지라고 본다.

중학교때 특수반있었는데 가끔 특수반애들 일반반에서 수업듣게 하던데 뭔 개지랄인가 싶었다. 선생님들 ㄹㅇ 멘탈 쎄더라. 난 누가 수업하고 있는데 피카츄를 반복해서 외치면 정신나갈듯.

중학생때 시력이 너무 안좋아서 책을 눈 앞에 바짝 둬야

보이는 애가 있었음.

문제는 시력만이 아니라 뇌에도 이상있어보여서

말도 어눌하고 그랬던 친군데

정상 수업을 못나가는거 보니 짠하더라...

장애인 인식교육 하러 초등학교 당기던 때 생각나네 편견은 이미 그 나이부터 형성되 있었음

특수반은 ㄱㅊ 근데 그 특수반에서도 안되는게 자폐아다

관리 전혀안되고 일반선생들에게 욕설+발길질, 가위 칼들고 난동, 뛰어내린다고 난동 등등 그냥 다른 선량한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는데도 부모 이기심때문에 다니는케이스

장애인이랑 같이생활하는게 불편하고 짜증나는게맞잖아 공부하고 추억쌓고 해야하는곳에서 그친구들때문에 대다수의 인원이 피해를보는건 나도 아니라고 생각함 그런경험이 없어야 오히려 더 다른 곳에서 봤을때 배려가가능하지않을까 실생활에서 계속 불편을접하고 불만이쌓일수록

다른곳에서 본다고해도 오히려 신경을 안쓰면안썻지 도와주고싶지않다고 생각함 나는 그렇게 생각했음

선진국?ㅋㅋㅋ

나 중학교때 정신장애 있는애 있었는데 애새끼가 조금이라도 지맘에 안드는게있으면 항상 소리 뻬애액 지르고 개지랄발광을 하는데

걔 존나 안타까운게 그건 유아기때 충분히 교정이 될만한 헹동같음에도 불구하고 안고쳐진게 눈에 확뛰는 애였음

자지조절이 안되니까 먹는건 오지라게 쳐먹어서 비만되고

며칠전에 동네돌아다니다 봤는데

미쉐린 타이어였던 놈이 지방만 가득한 그레즐리 베어가 되있더라

그리고 딱봐도 중증인 애인데 왜 일반학교에 보낸건지 ㅅㅂ

그새끼 도와주다 나도 장애있는새끼 췩급받아서 좃같았는데

구조적 문제는 쉽게 눈에 안 보이기 때문에 늘 간과되기 쉬움

두 번째 분이 잘 짚어준듯

저 말대로 특수학교 고등과정이 적어서 생기는 문제인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일반고에 보내는 건 안 했으면 좋겠음.

비장애인도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닌데 거기에 수업을 따라가지도 못하는 장애인을 보내는 건 좀 아님.

누가 이기적인거야

단순히 몸이 불편한거면 일반학교도 얼마든지 같이 다닐 수 있음. 반장이라든지 당번이 좀더 도와주고 부모가 미안하다고 맛있는것도 반에 많이 사주고 그러면 잘 적응할 수 있다. 근대 정신이 아픈건 진짜 답이없다. 이건 개선될 희망도 없어....

고등학교때 반에 정신지체(많이는 안심함) 한명있었는데, 사고쳐서 어머니가 학교 불려왔는데 우리아이 멀쩡하다고 오열하던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음. 찝찝하더라

전형적인 똘레랑스가 상실된 사회 아니냐?

무섭다 좀

장애학교 반대하는 년들 ㄱㅆㅇㅂ

이 글과는 좀 별개의 얘기인데

후.. 장애까진 아니더라도 약간 몸이 불편한 사람?(틱이라고하나? 지능은 멀쩡한데 몸이 살짝 불편) 같이 일해본적있는데

2교대 직업인데 퇴근안하고 옆에서 도와주고 챙겨주다 보니 나중에 너무힘들고 몸아파서 오늘 몸아파서 일찍퇴근하니깐

잘부탁한다고 하고 퇴근하려는데

쌍년이 ㅡㅡ 자기 힘들거 알면서 왜 퇴근하냐고 나보고 이기적인거 아니냐고 존나 화내더랔ㅋㅋㅋㅋㅋ

이런 비슷한일을 장애있는 사람한데 두번겪고 보니 장애인들을 별로 좋게 생각하진 않음

가까이 오래일하고 지내봐서 내린 결론은 장애인들은 몸이 불편해서 장애인이 아니라

마음이 장애인이라 주변사람들을 힘들게해 뭐든지 자기중심적이고

살아온환경이 그렇다보니 이해는하지만 진짜 사람에대해 환멸느껴본게 처음이라

옛날에 봉사시간 채운다고 도서관에서 책정리하고 있는데 장애인한테 삥 뜯긴 거 생각나네ㅋㅋ당시 중딩인 나보다 조금 더 들어보이는 약간 모자란 느낌의 사람이었는데 카트 끌고 다니면서 정리하는데 돈까쓰 사먹게 삼천원만 달라고 계속 따라다님. 귀찮아서 그냥 주고 끝낼라그랬는데 하필이면 오천원짜리밖에 없었음. 결국 통으로 뜯김ㅅㅂ 끝나고 피방갈 돈이었는데

ㅋㅋㅋ 그러네 특수학교도 집값 떨어질거 같다고 시위도 하던데 특수학교 부족할만한듯

조금 다른이야기지만 나는 중증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학생들의 일반학교 진학은 보통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좋다고 생각해

우리나라 장애인 비율이 전체 인구 5퍼센트고 그중 4할이 중증 장애인임 2019년기준이긴 하지만 우리가 관심있게 생각하는 외노자보다 인구수가 더 많은데 여론은 전혀 관심이 없잖아 개드립에도 지적장애인에게 짐승이니 안락사니 이딴소리먼저 나오는데... 그 이유가 직접적으로 우리 생활에 맞닿아있지 않아서고 같이 살아가는법을 모르는거지

중증도가 심하지 않아서 수업에 직접적인 영향이 적다면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며 서로 공존하는법을 배워야함

그냥 오늘따라 장애인관련 부정적인글이 많이 보이는데 조금 씁쓸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