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하는 게장집은

절대 안비림

해산물 안먹는 나도 먹고나서 또 가게 되더라

밥도둑이지만 도둑으로 잘 키우는집은 좀처럼 없음

여수 여행가서 아침식사로 아무대나 들어간 식당에서 시켜먹은 간장게장이 이보다 맛있는 음식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맛있게 먹고는 '내가 간장게장을 좋아하구나'라고 생각해서 그 뒤로 몇 번 사먹어봤지만 번번히 후회했음

게장은 맛 편차가 너무 심한듯

양념게장은 먹을 수 있지만 간장게장은 그 특유의 향과 맛때문에 잘 못먹겠더라. 간장새우까지는 꽤 맛있게 먹고 있는뎁 ㅠ 겁나 맛있어보이긴 하는데 입에 안맞아 ㅠ

난 너무 좋아

어릴 땐 둘 다 좋아했는데 지금은 양념게장만 먹음

나는 좋아는 하는데 알러지때메 못먹음

차갑고 짜고 비려

군침싹도노

나 간장게장 짜서 안먹음

양념게장은 생각만큼 안 짜더라.

난 양념

대체 익히지 않은 날것을 왜 먹습니까?

차갑고 온가지 기생충의 위험이 있으며 식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아니 절충안으로 채소 하다못해 육회까지는 감안이 된다만은

해산물을 왜 날로먹어

갑각류 알러지때문에 못먹음

신사동 프로간장게장 생각나넹.. 10년도 더 전에 인당 2만5천이었나?

양념은 특히 살이 흐물흐물하다못해 물처럼될떄가있는데 그떈 좆같아짐 ㄹㅇ

예전처럼 가격 싼거도 아니고 위험성도 있어서 날것을 안먹게 되더라..

진미령 양념꽃게장 광고 생각난다 ㄲㅋㄱㅋㅋㅋㅋㅋ

그 광고를 보면 광고 배우들이 맛있다 못해 황홀한 표정을 지었었지

날갑각류 알러지있음

황게로 만든 양념 게장은 껍데기가 연해서 진짜 맛있음.

양념개장은 된장 풀고 끓이면 맛있음

간장이든 양념이든, 게 종류가 뭐든 비린맛만 없으면 좋아..

근데 대부분 가게가 비림 ㅠ

아 침고인다

너무 짜고 식감이 이상해

양념은 좋아하는데 간장은 좀 비림

밥도둑은 프레이밍임 노맛

배고픈데 밥 훔쳐갈까봐 안먹는거임 밥 도둑 이라서.. 킥킥.... 킥킥.... 푸하하핳

양념게장은 먹음 양념 맛으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