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맛을 모르는 개붕이들 불쌍하네 ㅋㅋ 난 애기 때부터 쭉쭉 빨아 먹었었는데

양념게장은 존맛이긴한데 다리부분 살발라먹기 너무힘듬

난 영덕대게 못먹음 다른게는 잘먹음

비려서 절대 손도 안뎀 가족끼리 여수갓엇는데 나는 간장게장집 들어가자마자 비린내맡고 토할거같아서 옆식당 백반먹음 근데 전나게 맛없어서 삼각김밥 사먹엇다

아 씹팔 간장게장에 밥 존나 땡기네

너무 비싸

갑각류 먹으면 닿는 부위 약간 빨개지고 붓는데도 좋아해서 자주먹음 ㅎㅎ

근데 못먹는사람도 많더라 왜 밥도둑 타이틀인지 의문이긴해 호불호 꽤나 갈리던데

비린맛이야 잘하는 집가서 먹으면 잡을수있고

가격이야 비싸도 한번 못먹을 정도도 아니고

다른게아니라 발라먹는게 너무 귀찮음

비린건 비린건데 식감이 이상해서 못먹겠음..

뷔페같은 곳에서 호기심에 먹어본 것 제외 게장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음

근디 애초에 갑각류를 그리 선호하지 않아서 앞으로도 먹어보진 않을 듯;

식감+생 못먹는 사람은 안먹음. 나도 안먹음

난 게장 존나 싫어하는데

민초 맛없다는 사람 기분이 이런걸까?

못먹음

없어서

응 게 알레르기야 시팔~ 존나 먹고 싶어~

게는 찌거나 익혀먹는게 존맛인데 하물며 탕을끓여도 진국임

그 맛있는 게를 강한 간장이랑 양념맛으로먹는게 존나돈아깝다생각함

맛살도 간장/앙념에 절이면 밥도둑이다...

난 간장게장 비려서 못먹는데..

양념게장은 비린 맛이 양념에 좀 가려져서 양념게장은 잘 먹는편.

정말 맛있는 곳은 간장게장도 안 비린가 보네.. 난 비린거 역해서 입도 안대는 편인데..

선물받은거 첨으로 하나 먹어봤는데 음...걘적으로 왜 밥도둑인지는 잘 몰겠음 비린것 보단 걍 맛 자체가 생각했던 것 보단 평범함

도둑놈도 모든집을 다 터는건 아니거든

나도 옛날에 게장 좀 상한거 한번 먹고 온몸에 두드러기나고 숨못쉬어서 응급실 실려가서 사나흘 응가파티 벌인후로 한 10년가까이 안먹다가 다시 있으면 먹는정도로 됐음

게장 맛있는데 가끔 게딱지에 밥비벼먹을때 혀에서 떫은 맛 느껴지고 아려올때가 있던데 이게 뭔지 너무 궁금함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는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 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해물 시러해서 한번도 안먹어봄

게장 별로라 그러면 맨날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렇다는 말 꼭 나옴 ㅋㅋㅋ 걍 별로일수도 있는거지 별 ㅋㅋㅋ

존나 맛있는데 귀찮아서 못먹겠다 씨발. 살 다 발라진 간장게장 없음?

게장보다는 그냥 찐다음에 살 발라서 거기다가 간장+챔기름 넣어 먹는게 훨씬 개꿀맛

노릇노릇하게 구운 스팸이 진짜 밥도둑이지 ㄹㅇㅋㅋ

해산물 중에서도 갑각류랑 바다 바닥에 붙어사는 납작한 애들은 알러지 가진 사람들이 은근 많음

걔들이 시체 청소부라서 더러운 것도 잘 줏어먹고 살 찌우는 바퀴벌레 같은 놈들이라

간장은 안먹는데 양념은 먹음

첫경험을 어떤걸 먹었냐에 따라 많이 갈리더라

너무 맛있는데 어릴때 먹다가 잇몸 찢어져서 그뒤로 트라우마생겨서 손도안대는충 ㅋㅋㅋ

맛있는데 발라먹기 존나귀찮아서 저거 먹을 돈으로 고기 사먹음

익힌 게는 좋아하는데 게장은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