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일듯

박형서 맞아.

박항서 무시하냐

박항서 작가 박완서 감독;;;

ㅋㅋㅋㅋㅋ 박형서 교수님 나 대학 다닐때 겨수님이었는디 ㅠㅠ

박완서는 '아주 오래 된 농담' '그 남자네 집' 쓰 신 분 이시구, 박형서는 '새벽의 나나' 쓰신 분이구 ㅠ

항항 서요?

롤링, 이외수는 돈 맛 보고 변한 작가라는 말에 십분 공감한다 ㅋㅋㅋ

두 작가 다 좋아했었는데 변했구나라는걸 대외적인 언행에서도, 글에서도 진하게 느낌.

이외수는 어릴 때 장외인간인가 하는 소설 보고부터 좋아했는데 하악하악인가? 그건 시발 존나...

딱 봐도 이름값으로 날먹하고 싶다는 느낌 풀풀 풍기더라. 그래도 많이 팔렸으니 문제지만ㅋㅋ

씨불년.. 커엽네

걔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문열 행적보면

대문호는 맞는데 글로만임

오늘 저녁은 불로만 숯불 바베큐다

그럼 중문호로 합시다

엌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ㄴㄴ

진중권 젊을때 좋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 아이언맨 이시네..

"im ihwang man"

삼천원 만큼 사랑해

율곡이이 의 제자들과 이황의 제자들이 서로 자신들의 스승이 더 성현이라고 우기다가 결국 그들은 스승들의 밤일(…) 광경을 보았다. 율곡이 참으로 얌전하게 일을 치른데 비하여 이황은 알려진대로 격렬하게(…) 일을 해서 다음날 이황의 제자들이 "성현으로서 어찌 그렇게 짐승처럼 일을 치릅니까!"하고 묻자 이황이 웃으며  부부관계에 대한 말을 하며 "율곡은 밤일도 그렇게 너무 조심스럽게 치르니 후사를 늦게 얻을 것이다"라 말했다.

나랏일에 스트레스 받다보면 안선다

찾아가서도 했었고 나중에 스승으로도 모심

아 찾아갔어?

찾아가서도 부족해서 편지로도 논쟁하고 한거임

유튜브 있었으면 황센세도 극대노 가능

8년간 걸어서 편지 운반하던사람 오열

파벌이 그 지역 대표학파에 따라 나뉘었지

우리 생각보다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았음

웬만하면 말로 끝낼려했으니까

물론 지금 현대의 관점에서는 가혹하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시대 기준 다른 국가들하고 비교하면 정쟁의 결과치고 유하게 서로 해준거임

물론 수양대군은 예외

저때는 학파에 따라 나뉜거라 일반 백성들은 그런걸 못 느꼈을걸

저땐 경상도 전라도 지역감정보다 평안도 경기도 지역감정이 더 유명하고 치열했데

유배도 급이 있어서 위리안치같이 가혹한 것도 있고 그냥 좀 짱박혀서 할거 하고 그런것도 있음. 아무래도 정계 복귀 후에 다시 권력을 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다 보니까 귀양지에서도 그렇게 가혹하게 굴 수 없었음.

소득이 없는 대화에 시간을 왜 낭비해. 돈받고 강습해주는 것도 아닌데.

이황이 촌 선비와 어울려준건 출신과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상대의 수준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관직에 추천까지 한거지.

이문열이 후배와 상대해주지 않았던게 단순히 자기 지위를 지키려는 저열함인지

제대로된 관점도 없는 무지랭이들과 말 섞어봤자 분노의 자기합리화로 이어지는 굴레를 걷어찬것인지

직접 보기전까진 모르는거야.

이문열이 보수성향을 드러낸 이래로 논점도 불분명한 개찌질이들의 화풀이대상이 된건 유명하지.

ㄹㅇ ㅋㅋ

애초에 일정 수준이 안됐으면 상대 안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