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혼자 옮기다가 박살 났을줄 알았어...

중간에 슬픈거 같아서 울까봐 내렸다..

그래서 피아노수리비 얼마 나왔냐

시발 친남매가 저렇게 카톡을 할리가 없다.

제발 주작이라고 해줘

ㅠㅠㅠㅠㅠㅠㅠ아 주작이라 하고 빨리 아기살래달라고ㅠㅠㅠㅠ

저거 글씨부분만 오려내서 박제 하면 좋을텐데

피아노 망가졌다고 할 줄 알았는데 ....

진짜 부모입장으로 피아노에적은거보면 진짜 꺾꺽하면서 울것같은데

주작이지 저걸 카톡으로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어딨냐ㅋㅋ

전화를 했겠지ㅋㅋ 근데 오늘 눈온다 했는데 왜 비가오냐

이런 프라이빗한 내용을 왜 웹에 올리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애가 몇명이야 ㅋㅋㅋㅋㅋ 아 씨발. 너무 슬프잖어 다 읽고 나니까......

주작 글 지친다 지쳐 ㅠㅠㅠㅠㅠㅠ

유치 바이럴

주작이었음 좋겠네. 근데 어디서나 있을 일이고 저렇게 나마 마음의 흔적이 남아있다는건 정말 소중한 일임. 보통 저렇게 흔적이 안남거든.

상현이는 커서 소설가가 되렴~~

제발 주작

제발 주작

지빌 주작 ㅠㅠ

으허헝 승원아

저런일에 일일이 카톡으로 대화하는게 왤케 어색하지

저런 상황이면 전화를 하게 되지않나

주작이라도 이런건 뭐... 남녀 조장 갈등하는것도 아니고 나쁘지 않았다

어제올라온중복이디ㅡ

이런 거 메신져 소설이라고 따로 있더라

외국에선 스냅챗이나 아이폰 메세지 배경으로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카톡으로 함

근데 꼭 누가 퍼가서 올리면 주작이네 아니네로 존나 싸움ㅋㅋ

저런 건 당연히 전화로 했을 듯

제발 주작이라고해줘

실화바탕으오 카톡으로 만든거임

아 ㅋㅋ 주작하려고 이빨까지 하나 구하고 피아노까지 구했냐 ㅋㅋ 아 주작인거 다 안다고 ㅋㅋㅋㅋ

느낌이 쎄하더만... 중간부터 눈물이 나네 ㅜㅜ

-아 누나. 피아노 받았더니 건반이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자나!! ㅆㅂ 니가 누나야?

-이 쌍놈의 새퀴가? 누나한테 이럴거야?

이러면서 졸라 싸울 줄 알았더니...

응애

시간도 없는거보니 그냥 누가 만든거네

저런내용은 보통 전화를 하지 주작도 가지가지하네 ㅋ

중복

응 주작이야 무슨 어린애가 죽냐? 원래 어린이들은 무적판정이라 안 죽어.

주작이잖아 카톡 뾰족하면 어플로 만든거야

눈물 줄줄 난다 ㅠㅜ

자식보다 부모가 먼저죽으면 고아라는 단어가 있어도

자식이 먼저죽으면 단어가 없긴 왜없어·

참척이라고 있구연

아 시발 중복인데도 못참았네..ㅠ

어제 봤는데도 또 슬픔 ㅜㅜ

씨이발 꼭 좋은사람은 하늘에서 빨리 뽑아가더라 명복을 빈다 승원아

승정원 일기